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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US 2024] AMCHAM Delivers Tactical Guide for Korean Businesses Expanding into the U.S. Market

2024.10.30

AMCHAM Delivers Tactical Guide for Korean Businesses Expanding into the U.S. Market

- 6th AMCHAM-KITA Doing Business in the U.S. Seminar 2024 -

 

Seminar provides critical insights and actionable strategies, exploring U.S. market dynamics,

the 2025 economic outlook, and crucial takeaways from the 2024 presidential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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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9, 2024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 Chairman and CEO James Kim),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hosted the 6th annual Doing Business in the U.S. Seminar 2024 today.

 

Held at the COEX Conference Room, the event brought together a diverse group of representatives from industry and academia, all focused on exploring the key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that come with expanding into the U.S. market. Given the continued uncertainty of global markets and changes in the regulatory landscape, this year’s seminar provided essential insights and practical strategies for Korean companies looking to enter or grow their presence in the U.S. market.

 

In his opening remarks, AMCHAM Chairman & CEO James Kim said, “The U.S. is a land of tremendous opportunity, and success comes from being well-prepared. As we gather for the sixth time, it’s inspiring to see the continued ambition driving Korean companies to expand into the U.S. market.” He added, “During our recent AMCHAM Doorknock visit to Washington, D.C., we witnessed the trust that defines the U.S.-Korea relationship. There’s growing interest from Korean companies in investing in the U.S. market and the U.S. views these Korean companies as valued ‘customers.’”

 

He continued, “I truly believe that these ‘customers’ will always be treated well. Our strong partnership between the U.S. and Korea will remain rock solid, built on trust and collaboration. AMCHAM remains committed to supporting businesses as they navigate the U.S. market, and to advocating for a stable and predictable policy environment to support this growth.”

 

KITA Vice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Cooperation Group Kim Gi-Hyun said in his welcoming remarks, “For the first time, the trade volume betwee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surpassed $100 billion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marking a record high. With this positive momentum, it's essential for our businesses to be prepared, as the U.S. business landscape - including trade policies, restrictions on high-tech, and tax incentives - is likely to undergo significant changes following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Joy M. Sakurai, Chargé d’affaires at the U.S. Embassy Seoul, also delivered congratulatory remarks, stating, “The U.S.-Korea investment relationship is not just a two-way street—it’s a high-speed superhighway, creating jobs, driving innovation, and generating opportunities in both our countries.”

 

The event’s keynote address was delivered by Yoon In-Goo, Head of Global Economy at the Korea Center for International Finance, who offered an in-depth analysis of the current U.S. economy and an outlook for 2025. His presentation focused on the broader economic conditions that will shape the U.S. market in the years to come, providing valuable context for companies planning their U.S. strategies.

 

“There’s a possibility that the U.S. base interest rate could be reduced by 25 basis points in both November and December, with a further 100 basis-point decrease anticipated next year - a trend that would likely benefit corporate activity in the U.S.,” he said. “However, given ongoing risks such as a potential economic downturn, persistent core inflation, and worsening federal finances, it’s essential to closely monitor how post-election policy changes may impact both the U.S. and global economies.”

 

Kang Woo-Chang, Associate Professor at Korea University, led a timely discussion on “U.S. Election Trends and Key Issues to Watch,” examining how the upcoming U.S. presidential election might impact business operations. He noted,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official election results may be delayed due to factors like recounts,” underscoring the importance of closely monitoring the election outcome.

 

The seminar also featured targeted corporate mentoring sessions. Led by industry experts, these sessions addressed practical considerations for companies planning to expand into the U.S. Nam Ji-Young, Attorney at Law at Daeyang Immigration Law Group, provided a detailed overview of U.S. visa requirements, while Jerry Jin from United Parcel Service Korea spoke on supply chain resilience amid global uncertainty. Yoonie Kim, 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at AtkinsRéalis, discussed critical factors for site selection and construction during U.S. market entry.

 

As one of AMCHAM’s biggest annual events, the Doing Business in the U.S. Seminar has invited experts from various fields to share their insights, benefits, and successful know-how in entering the U.S.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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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술 가이드 제공

 - 6 ‘2025 미국 경제 정책·전망 시장 진출 세미나한국무역협회(KITA) 공동 개최

  

미국 시장 동향 2025 경제 전망, 2024 대통령 선거의 주요 시사점 필수 인사이트와 실질 전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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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제임스 김)가 오늘 오후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 미국 경제 정책·전망 및 시장 진출 세미나 (Doing Business in the U.S. Seminar 2024)’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별 전문가와 학계 대표들이 모여 미국 시장 진출의 주요 기회와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과 정책 변화로 인한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미국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장 진출 또는 현지 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미국은 무한한 기회의 땅이며,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다. 이 행사를 6년 연속 개최하면서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미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최근 암참 도어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문한 워싱턴 D.C.에서도 한·미 관계의 신뢰를 직접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이들 한국 기업을 소중한 '고객' 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들 ‘고객’이 항상 좋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한·미 양국의 강력한 파트너십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암참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한·미 양국의 교역액이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이러한 긍정적 흐름 속에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의 무역·통상 정책, 기술 규제, 세제 혜택 등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기업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국대사관 조이 사쿠라이 대사 대리도 축사를 전하며, “한·미 투자 관계는 단순히 양방향 도로가 아닌 초고속 고속도로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양국 모두에 기회를 창출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국제금융센터 윤인구 부장은 미국 경제의 현재 상황을 심층 분석하며, 2025년 경제 전망을 제시했다. 그의 향후 몇 년 동안 미국 시장에 영향을 미칠 광범위한 경제 여건 등을 다루며, 미국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그는 “미국 기준 금리는 오는 11월과 12월 각각 25bp (1bp=0.01%) 내려갈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에도 100bp 추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미국 내 기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면서, “다만 급격한 경기침체, 기준 물가 상승률의 하방경직성, 연방정부의 재정 악화 등 미국 경제의 3대 위험 요인도 상존하는 만큼 미 대선 이후의 정책변화가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우창 부교수는 ‘미국 대선 동향 및 주요 관전 포인트’ 발표를 통해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그 결과가 비즈니스 운영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주제로 시의적절한 논의를 이어가며, “재검표 이슈 등으로 공식적인 대선 결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면서 대선 결과를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업계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기업 멘토링 세션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실질적인 요소들도 다뤘다. 이민법인대양의 남지영 미국변호사는 미국에서 사업을 위한 비자 타입과 요건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코리아 (UPS Korea) 진정환 한국 영업 총괄이사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앳킨스리알리스 김윤희 전략사업개발 수석상무는 미국 시장 진출 시 부지 선정 및 건설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 요소 등을 논의했다.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Doing Business in the U.S. Seminar)’는 암참의 시그니처 행사 중 최대 규모로, 매년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경제계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그들의 식견과 혜안 및 미국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노하우 등을 공유해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무리 없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