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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손잡은 현대차·GM "픽업트럭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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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현대차·GM "픽업트럭 공동 개발"  매일경제 김동은 기자 -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자인 현대자동차와 GM이 '픽업 트럭'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또 일부 지분을 서로 맞바꿔 교차 지분을 만들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19일 현대차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이달 초 미국에서 메리 배라 GM 회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과 GM은 지난 9월 12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 회장과 배라 회장의 이번 만남에서는 MOU 체결 때보다 진전된 내용들이 검토됐다"며 "자동차 개발부터 미래 에너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할 수 있는 과제들을 선정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픽업 트럭 개발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전 세계 픽업 트럭 시장은 지난해 2086억달러(약 290조원)로 현대차그룹이 지금보다 판매 볼륨을 늘리기 위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시장이다. GM은 북미 픽업 트럭 시장 1·2위를 다투는 픽업 트럭 전통 강자다. 두 회사는 생산한 차량을 배지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차가 생산한 자동차에 GM 엠블럼을 붙여 판매하거나, GM이 생산한 자동차에 현대차 엠블럼을 부착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개발비를 줄이면서 신차 출시 효과를 얻는 동시에 상대의 판매망도 활용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향후 외국계 자동차 회사들의 미국 시장 활동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미국 기업인 GM과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는 게 전문가들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GM뿐만 아니라 일본 도요타, 미국 웨이모 등 라이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정의선 회장이 지금까지의 한국식 경영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경영문화를 접목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72638

2024.11.20

[News Article] Pfizer's enhanced pneumococcal vaccine arriving in Korea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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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s enhanced pneumococcal vaccine arriving in Korea next year  By LEE JAE-LIM, Korea JoongAng Daily - Pfizer aims to release its latest pneumococcal vaccine, Prevnar 20, early next year in Korea. Prevnar, suitable for all individuals six weeks and older, offers protection against seven new serotypes, or variants of bacteria that cause pneumococcal disease, in addition to the 13 already included in the previous Prevnar 13, to offer the broadest serotype coverage among pneumococcal vaccines approved in Korea. It covers five more serotypes than Merck’s pneumococcal vaccine, Vaxneuvance, which was included in the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for children in April. Prevnar 20 received a green light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on Oct. 31. “While we don’t have any specific official schedule to announce at this time, we are preparing to launch as early as possible next year,” Kim Eun-ji, Pfizer Korea’s head of primary-care marketing, said at a press event introducing the new vaccine at Lotte Hotel in central Seoul on Tuesday. The company announced neither a price nor a method of distribution at the event. Pfizer’s Prevnar vaccines have proven efficient in reducing the spread of relevant diseases, according to data from 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fter the rollout of Prevnar 7 in 2000 and Prevnar 13 in 2010, cases of 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in children younger than 5 years old were reduced 99 percent in the United States. “While there are no prevalence studies in Korea, trend data shows that the rate of invasive infections caused by pneumococci declined sharply after domestic launch of Prevnar 13,” said Prof. Park Soo-eun of pediatrics department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Yangsan Hospital, who attended the event to explain the vaccine's effectiveness. “Back in the 1990s, I would treat more than one case of pneumococcal infection per month, but now, it’s down to about one or two cases per year.” Whether Prevnar 13 will be pulled out of Korea after the release of subsequent vaccine is also pending. “While we anticipate a swift market shift toward Prevnar 20 after its launch, there has not yet been any company-level decision to officially withdraw Prevnar 13,” Kim said. “It seems likely that the final decision will be made gradually after observing market demand.” Source: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2024-11-19/business/industry/Pfizers-enhanced-pneumococcal-vaccine-arriving-in-Korea-next-year/2181346

2024.11.20

[News Article] 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 "'HBM 성공, 혁신-성장 추구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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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 "'HBM 성공, 혁신-성장 추구 덕분"  지디넷코리아 장경윤 기자 - 최우진 SK하이닉스 P&T(Package & Test) 담당 부사장이 HBM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멈추지 않고 혁신과 성장을 추구해 온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사장은 HBM 경쟁력 향상을 이뤄낸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탁월한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 및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최 부사장은 ▲HBM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AI 메모리 시장 선도 지위 확보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불안 해소 ▲제조·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위기 극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최 부사장은 “지난 다운턴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HBM 제품을 위해 함께 헌신하고 노력해 온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멈추지 않고 혁신과 성장을 추구해 온 덕분에,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이 이끄는 P&T 조직은 반도체 생산공정 중 후(後)공정에 해당하는 패키징(Packaging)과 테스트(Test)를 담당한다. 이는 팹(Fab)에서 전(前)공정을 마친 웨이퍼를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형태로 패키징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에 적합한 품질인지 테스트하여 신뢰성까지 확보하는 역할이다. 특히 TSV(실리콘관통전극), MR-MUF(매스리플로우-몰디드언더필) 등 압도적인 패키징 기술력은 SK하이닉스 HBM 경쟁력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 부사장은 HBM 패키징 기술 개발 및 양산을 책임지며, 회사가 HBM 1등 위상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 부사장은 지난 2019년 HBM 3세대 제품인 HBM2E 패키지에 최초로 MR-MUF 기술을 도입해 열과 압력으로 인한 품질 문제를 개선했으며, 수율을 개선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림으로써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또한 그는 MR-MUF 기술을 고도화한 ‘어드밴스드 MR-MUF’ 기술을 개발해 4세대 HBM3 12단과 5세대 HBM3E 개발 및 양산까지 성공으로 이끌었다. 어드밴스드 MR-MUF에는 기존 칩 두께 대비 40% 얇은 칩을 휘어짐 없이 적층할 수 있는 칩 제어 기술(Warpage Control)이 적용됐으며, 신규 보호재를 통해 방열 특성까지 향상된 차세대 MR-MUF 기술이다. 이러한 성공 스토리의 바탕에는 시장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그의 노력이 있었다. 최 부사장은 역대 HBM 개발 및 양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타임 투 마켓(TTM, Time to Market)’을 꼽으며,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사장은 “AI 시대의 반도체 산업은 급속히 변하고 있다. 시장 상황과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파악하여 대응하는 것은 기본이며, 무엇보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력을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K하이닉스가 HBM을 통해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준비 덕분”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41119091600

2024.11.20

[News Article] 미래에셋 올해 순익 '3분의1' 해외서 수확‥우물밖 '황금두꺼비'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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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올해 순익 '3분의1' 해외서 수확‥우물밖 '황금두꺼비' 비결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순이익의 3분의 1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며 글로벌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4183억원의 순이익을 해외법인에서 거둬들였다. 순이익(1조2559억원)의 33.3%를 해외에서 벌어들인 셈이다. 국내 금융지주사 중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신한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이 4000억원을 넘어서며 전체 매출의 15%를 해외에서 달성했다. 해외 매출 비중으로 보면 미래에셋이 약 2배 이상 높다. 미래에셋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글로벌 투자회사들도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 A사의 한국법인 회장은 "국내 금융투자 회사 중에서 글로벌 사업에서 가장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은 미래에셋금융그룹"이라며 "자산운용사업에서 미래에셋의 글로벌 역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003년 홍콩에 자산운용사를 설립하면서 해외 시장에 첫발을 디딘 미래에셋금융그룹은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너의 강력한 의지로 21년간 해외사업을 끈질기게 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과 호주, 인도에서 대형 M&A를 진행하며 글로벌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7월 미국에서 자산운용사 글로벌X를 539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글로벌X는 해외 각국 거래소에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재작년 호주 운용사 '시큐리티스(Securities)' 인수 계약 과정에선 홍콩의 미래에셋 글로벌 ETFs 홀딩스와 미국의 글로벌 X가 각각 55%와 45%를 투자했다. 이는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해외 운용사를 사들인 첫 사례다. 현재 시큐리티스는 '글로벌 X 오스트레일리아'로 바꿔 운영 중이다. 작년 8월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접목한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호주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 '스탁스팟(Stockspot)'도 인수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내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Sharekhan Limited)'을 4800억원에 인수 완료할 예정이다. 2018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하고, 5년 만에 현지 기업을 인수한 것이다. 2000년 설립된 쉐어칸은 현지 업계 10위 수준의 증권사다. 미래에셋은 쉐어칸을 5년 내 현지 5위권 증권사로 만들고,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 금융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보다 앞선 작년 5월 런던법인을 통해 유럽 ETF 시장조성 전문 회사인 GHCO도 인수했다. 2005년 설립된 GHCO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특정 ETF 종목의 주가가 일정한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장내 유동성 공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유럽 ETF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도 2018년 5월 베트남에서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지분을 인수하고, 통합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을 출범시켰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국내 위주 사업으로 '관치금융', '계열사 자금관리' 등의 역할에 갇혀있는 국내 금융그룹의 한계를 벗어나 미래에셋은 해외사업으로 날개를 펴고 있다"며 "자산운용업이 미래먹거리로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11816103485895

2024.11.20

[News Article] 퀄컴코리아, '퀄컴 인 유어 라이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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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코리아, '퀄컴 인 유어 라이프' 행사 개최  지디넷코리아 권봉석 기자 - 퀄컴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국내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300명을 초청해 '퀄컴 인 유어 라이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퀄컴은 2021년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스냅드래곤 관련 뉴스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커뮤니티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를 운영하고 있다. 퀄컴코리아는 이날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 과학 유튜버 '궤도'가 참여하는 온디바이스 AI 관련 대담을 진행했다. 이어 퀄컴코리아 전문가가 모바일용 새 플랫폼 '스냅드래곤8 엘리트', 오토모티브(자동차)용 플랫폼 '스냅드래곤 콕핏 플러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러스' 등 최신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현장에는 온디바이스 AI, 사물인터넷(IoT), 확장현실(XR), 오토모티브, 게이밍, 로보틱스 등 퀄컴 기술 기반 기기 체험 코너도 함께 운영했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커뮤니티는 국내 24만 명, 글로벌 1천800만 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퀄컴은 이들에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퀄컴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41118094331

2024.11.20

[News Article] LG Energy Solution to supply cylindrical battery to U.S. Bear Rob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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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nergy Solution to supply cylindrical battery to U.S. Bear Robotics  By Pulse - LG Energy Solution Ltd. has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with Bear Robotics Inc., a Silicon Valley-based mobility platform startup specializing in autonomous robots, to supply cylindrical batteries and collaborate on technology development, the South Korean company said on Monday. Under the MOU, LG Energy Solution will exclusively supply its cylindrical battery model 2170 for Bear Robotics’ lineup of service and industrial robots starting next year, including the Servi Plus and AMR Cart, a logistics-focused autonomous mobile robot. The two companies also plan to explore further avenues for technical collaboration. LG Energy Solution said that the MOU highlights the company’s competitiveness in the cylindrical battery market, offering not only cost advantages but also superior safety and reliability. With this partnership, LG Energy Solution aims to accelerate its expansion into the robotics sector, a market with significant growth potential. The Korean company has previously announced plans to diversify its product and customer portfolio beyond the electric vehicle (EV) market, targeting non-EV sectors with high growth potential. Bear Robotics, founded in 2017 in Silicon Valley by Google engineer-turned-entrepreneur John Ha, is a mobility platform startup specializing in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utonomous robots. The company pioneered the world’s first serving robot and has since expanded its operations to over 20 countries, including Korea, Japan, and North America. Source: https://pulse.mk.co.kr/news/english/11171038

2024.11.20

[News Article] SKT, AI 기반 스팸 탐지 기술로 ‘CES 2025′ 최고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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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스팸 탐지 기술로 ‘CES 2025′ 최고 혁신상 수상   조선비즈 황민규 기자 - SK텔레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KT는 올해 상용화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스캠뱅가드는 모바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딥러닝 구조 기반 미끼 문자 탐지·알림, AI봇 기반 SNS 사기 방지, 머신러닝 기반 사기전화 패턴 탐지 식별 등이 있다. 스캠뱅가드는 지난 10월 상용화된 에이닷 전화의 스팸·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안내를 비롯해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패스’(PASS)와 ‘채팅+ PC버전’의 스팸필터링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또 기업은행과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권 고객 보호 강화 설루션 ‘서패스’(SurPASS)에도 스캠뱅가드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스캠뱅가드는 올해 월평균 130만 건 정도의 금융사기 의심 메시지·통화를 차단하는 성과도 냈다. 이종민 SKT 미래R&D 담당은 “앞으로도 AI 기반의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의 소중한 정보와 자산을 스팸 같은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11/17/XESLOJOHTVDKJCNXWQRZJDLOXU/

2024.11.20

[News Article] 맥도날드, 신젠타와 협력해 소고기 공급망 배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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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신젠타와 협력해 소고기 공급망 배출 줄인다  임팩트온 유미지 기자 - 맥도날드 미국은 육류 공급업체 로페즈 푸드(Lopez Foods)와 스위스의 농화학 대기업 신젠타(Syngenta)와 협력해 햄버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후 영향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신젠타의 독점 사료용 옥수수 종자인 이노젠(Enogen)을 소 사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노젠 옥수수, 소 사료 효율 5% 향상… 환경적 이점 부각 이노젠 옥수수는 강력한 알파 아밀라아제 효소를 포함한 혁신적인 작물로, 전분을 빠르게 당으로 전환해 소의 소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옥수수는 사일리지(건초 없이 저장된 풀)와 곡물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료보다 소화 효율을 약 5%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브라스카-링컨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노젠을 활용하면 소의 사료 효율 향상은 물론 탄소 배출 강도도 줄일 수 있어 환경 절감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신젠타 시드의 CEO 저스틴 울프(Justin Wolfe)는 “혁신적 작물 이노젠이 맥도날드의 소고기 공급망 지속 가능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글로벌 식량 시스템의 친환경 전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소배출량 연간 16만톤 이상 감축 목표 맥도날드는 이노젠 옥수수 사료를 활용해 1000마리의 소당 약 19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확대하면 연간 16만4000톤 이상의 온실가스(CO2e) 감축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맥도날드는 이노젠 도입으로 필요한 물과 에너지를 줄이고, 수십 에이커의 땅을 다른 작물 재배용으로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탄은 지구 온난화에 있어 이산화탄소보다 약 80배 강력한 온실가스다. 이를 줄이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9월에는 일본 화학기업인 아지노모토와 프랑스의 유제품 기업 다농은 파트너십을 맺고 유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배출량 저감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맥도날드드 역시 지난 2020년, 미국 농무부와 네브라스카 주의 쇠고기 생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농장주 혜택 및 확산 계획  신젠타의 대변인은 로페즈 푸드와 협력하는 농장주가 사료 배합 시 50% 이상의 이노젠을 추가하면 두당, 일당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노젠 사료 사용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사료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노젠 사료 프로젝트는 올해 가을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내년 가을에는 사일리지와 곡물 수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에 소에게 이 사료를 공급하고, 배당금은 2027년 지급된다. 신젠타는 맥도날드 외에도 이노젠 사료에 관심을 보이는 다른 고객들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맥도날드와 신젠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식품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이노젠 사료 도입은 소고기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농업 효율을 높여, 환경적 및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impacto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17

2024.11.20

[News Article] FedEx expands Korea centre to boost Asia Pacific log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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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expands Korea centre to boost Asia Pacific logistics  By Sean Mitchell, CFO Tech - FedEx has expanded its Life Science Center in Korea to enhance healthcare logistics capabilities in the Asia Pacific region. The newly expanded facility in Gimpo, Gyeonggi-do, spans 2,288 square metres, nearly tripling the size of the previous centre. It includes five temperature-controlled zones maintaining conditions from -150°C to +25°C, which are constantly monitored to meet cold chain requirements critical for the pharmaceutical industry. Certified under the Korea Good Supply Practice (KGSP), the facility accommodates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transportation needs while adhering to local quality and regulatory standards. FedEx's strategic expansion aims to bolster its logistical services for healthcare shipments, ensuring timely transportation of sensitive items such as investigational medicinal products, biological samples, and other biopharmaceutical lines. This enhancement is designed to support pharmaceutical and clinical trial customers, with an emphasis on maintaining patient care by ensuring product integrity throughout the supply chain. The pharmaceutical market in Asia Pacific is anticipated to reach USD $290 billion by 2028, with the region hosting roughly 50% of global clinical trials. This underscores its significant role in pharmaceutical research and development, prompting the need for precise logistics solutions. FedEx offers specialised healthcare and clinical trial logistics services through its international Express network and global Life Science Centers located in Korea, Singapore, Japan, India, the United States, and the Netherlands. Their over 130 cold-chain facilities worldwide are key to maintaining temperature integrity in shipments. Kawal Preet, President, Asia Pacific at FedEx, commented, "Asia Pacific's healthcare sector is evolving at an unprecedented pace, driven by demographic shifts, infrastructure investments, and rapid tech advancements. At FedEx, we are leveraging our decades of healthcare expertise, extensive global network, and differentiated solutions to propel this growth. Through strategic investments in cutting-edge facilities and AI-driven smart logistics, we are reshaping healthcare supply chains and enabling the future of life sciences research and business innovation across the region." FedEx Clinical Care, part of the company's suite of healthcare transportation solutions, guarantees end-to-end delivery for time and temperature-sensitive healthcare shipments. This service promises delivery within 24 to 48 hours and includes features such as temperature-controlled packaging, priority handling, and 24/7 monitoring through sensor-based real-time tracking. Recently, FedEx was recognised for its "Innovation in Clinical Supply Chain Logistics" at the Korea Biopharma Excellence Awards 2024, commending its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clinical supply chains in Korea. In August, the company launched FedEx Surround, an innovative solution enhancing control and visibility over healthcare and other critical shipments through advanced monitoring and intervention capabilities. Source: https://cfotech.asia/story/fedex-expands-korea-centre-to-boost-asia-pacific-logistics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