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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구글, '낚시성' 링크 추방에 나섰다

2022.08.25

구글, '낚시성' 링크 추방에 나섰다 


포춘코리아 김상도 기자 - 구글은 19일 눈에 띄는 헤드라인으로 독자의 관심을 끌려고 하지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지는 않는 낚시성 링크의 기사를 배제하기 위해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콘텐츠’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위 유용한 콘텐츠 업데이트는 구글의 검색 엔진 알고리즘이 ‘사람들을 돕거나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검색 엔진에서 우선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90년대 초반부터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중심으로 성장한 온라인 산업이 뉴스 미디어를 포함, 노출 방침을 다소 재조정해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구글의 검색 담당자 대니 설리번은 업데이트를 발표한 블로그 게시물에서 "독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콘텐츠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웹 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에 대한 좌절감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이 업데이트를 사용하면 고유하고 확실한 정보로 더 많은 결과를 볼 수 있으므로,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을 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덧붙였다. 설리번은 테스트에서 온라인 교육, 예술, 엔터테인먼트, 쇼핑 및 기술과 관련된 검색에서 업데이트 후 특히 유용한 개선 사항을 보았다고 밝혔다.  

뉴스 사이트의 경우 기사는 독자에게 실제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링크를 포함하여 헤드라인과 관련된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뉴스 회사에 대한 테스트는 클릭 미끼를 유발하지 않고 여전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그러나 구글은 뉴스 매체가 독창적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한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한다. "유용하지 않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도움이 되지 않는 콘텐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이트 더 나은 다른 콘텐츠가 있다고 가정할 때 검색이 제대로 수행될 가능성이 낮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새로운 업데이트가 다음 주에 적용되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출시되기까지 최대 2주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고, 더 많은 정보는 출시 후 업데이트 페이지에 게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처음에는 영어 검색에만 영향을 미치지만, 향후 다른 언어로 업데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구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