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한국비철, 알코닉 사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30년 이어진 깊은 협력과 상호 신뢰 기념”
테크월드뉴스 박지성 기자 - 알루미늄
전문 기업 ㈜한국비철이 미 알코닉 사와의
깊은 협력과 상호
신뢰를 이어온 30년을
기념하며, 지난 9월 6일 금요일
서울 조선호텔 2층에서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알코닉(구 알코아)사는 방위, 반도체, 항공우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알루미늄 제품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으로, 한국비철은 1994년부터 알코닉사의 독점 판매 대리점으로 양사가 협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한국비철과 알코닉사는 한국 내 반도체 및 항공우주 제조 분야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두 기업 간의 깊은 협력과 상호 신뢰를 기념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에는 안국헌 한국비철 회장/대표이사를 포함해, 알코닉사의 Mr. Patrick Boittiaux 미국 영업 부사장, Mr. Jason Hinchman 전무, 미국 상공회의소 AMCHAM의 제임스 김 회장, KAIST 김만기 교수, 항공우주진흥협회의 이상섭 전략기획본부장, KAI 이태수 전략홍보실장, 반도체협회의 김정회 상근부회장, 램리서치의 강부일 상무, 한국방위산업진흥협회의 김기호 전무이사, 안상남 방산진흥본부장 등 주요 내빈 이 외에 원익IPS, 한솔아이원스, ASTK, KENCOA 등 국내 협력사 들도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국헌
대표는 “알코닉사와의 30주년
파트너십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회가
깊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온
것은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서, 깊은
신뢰와 협력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서로의 신뢰와 이해가
쌓여가면서 사업의 품질과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알코닉사와의 협력은 품질 관리, 기술 혁신, 그리고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30년 동안의
협력은 많은 도전과
기회를 함께 경험해
온 것이며, 이를
통해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발전해왔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비철과 알코닉이
함께해 온 지난 30년은 두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앞으로 100년을
넘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국비철은 지난 7월에 개최된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참가하여, 항공, 방산, 항공기 부품
제조 및 개발에
필수적인 고품질 알루미늄의 시장 기회를 모색하는
등 알코닉사와 파트너십
관계와 더불어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을 탐색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비철 측은 “우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두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출처: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