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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빗썸, 한국장애인부모회에 1000만원 기부

빗썸, 한국장애인부모회에 1000만원 기부  코인데스크 오수환 기자 -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지원 사업에 함께했다고 17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김영기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장과 황승욱 빗썸 인사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충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시설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의 하나로 전국 각 광역시와 도에 1개소가 시범사업으로 설치 운영되는 시행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를 운영주체로 선정했으며, 빗썸은 충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의 편의시설 확충 지원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뿐만 아니라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했다. 황승욱 빗썸 인사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빗썸은 청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92498

2023.08.18

[News Article]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한국 베스트 미팅 호텔 4관왕" 영예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한국 베스트 미팅 호텔 4관왕" 영예   코리아포스트 유정인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지난 8월 16일, 세계적 MICE 기업 ‘노드스타 트래블 그룹(Northstar Travel Group)’에서 시상하는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즈(Meeting & Convention Stella Awards) 2023’의 한국 베스트 미팅 호텔(Best Meetings Hotel in South Korea) 부문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즈’는 매년 MICE 산업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호텔, 리조트, 컨벤션 센터 업계에서 대규모 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 등 다양한 종목을 우수하게 이끈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어워즈 이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유행과 엔데믹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외국인 비즈니스 수요가 회복되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만의 대규모 연회장의 쾌적한 베뉴와 고품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대형 글로벌 행사 및 학회와 웨딩 이벤트를 대거 유치한 게 호실적으로 이어지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한데 이어 한국 베스트 미팅 호텔 2023년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하며 아시아 태평양 MICE 시장을 선도하는 호텔로 다시금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소규모 비즈니스 미팅룸부터 최대 2,000명의 인원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공간들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숙련된 전문 이벤트 플래닝팀과 이벤트 서비스팀이 최고의 미팅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AV 팀의 종합 이벤트 솔루션 및 첨단 디지털 장비들도 사용 가능해 MICE 고객들의 니즈에 알맞은 테일러 메이드 미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출처: http://www.korea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514 

2023.08.18

[News Article] 美서 '인기 폭발'…현대차 'SUV' 생산공장 늘린다

美서 '인기 폭발'…현대차 'SUV' 생산공장 늘린다 한국경제 빈난새/김일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투싼과 팰리세이드의 국내 생산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울산 공장 간 생산 차종 조절을 통해서다. 인기가 시들해진 세단 생산라인을 고쳐 두 차종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두 차종은 연간 최대 10만 대 안팎씩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북미 지역에서 공급 부족이 계속되고 있는 투싼과 팰리세이드를 울산 3공장과 5공장에서 추가 생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들 차종은 현지 초과 수요로 지속적인 공급 부족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는 당장 내년에 투싼을 올해보다 약 6만 대, 팰리세이드는 약 2만 대 증산해야 해외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핵심은 ‘공장 간 물량 나누기’다. 현재 투싼은 울산 5공장 2라인에서, 팰리세이드는 2·4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두 차종의 추가 생산 물량 일부를 다른 공장에 넘겨 ‘공동생산’하는 안을 마련했다. 우선 SUV만 생산하는 2공장의 팰리세이드 물량 가운데 약 3만 대를 제네시스 세단 공장인 5공장 1라인에서 생산한다. 투싼을 조립하는 5공장 2라인도 추가되는 미국 수출 물량 가운데 약 5만 대를 3공장으로 넘긴다.  회사 측은 당초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증산하거나 캐나다에 신공장을 지어 해외 생산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국내 생산 조정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해외에서 추가 생산하려던 물량을 국내로 가져왔다”고 했다.  현대차는 노조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올해 추석과 내년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해 각 공장의 라인 공사를 할 계획이다. 이 방안대로면 팰리세이드와 투싼은 내년부터 다른 공장 라인에서도 생산될 전망이다.  투싼은 작년 미국(17만5000대)에서 국내(3만3000대)보다 다섯 배 넘게 팔린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이대로면 중장기적으로 해외 수요 대비 국내 생산량이 많게는 연간 12만 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팰리세이드도 연간 최대 9만 대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세단의 인기는 갈수록 하락세다. 이번에 SUV 생산 물량을 새로 받는 울산 5공장 1라인과 3공장은 둘 다 ‘세단 주력 공장’이다. 제네시스 세단만 생산하는 5공장 1라인은 세단의 수요 감소에 따라 매년 물량 부족에 시달려왔다. 아반떼와 단종되는 i30 등을 생산하는 3공장도 사정은 비슷하다. 올 상반기 현대차의 국내 세단(78만 대) 판매량은 SUV(116만 대)의 70%에도 못 미쳤다. 현대차 노조는 “세단 전용 공장의 고용 위기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변수는 각 공장 노조의 견해차다. 이번 조정안을 두고 물량을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5공장 노조는 팰리세이드 공동생산에 대해 “제네시스 전용 공장이라던 1라인에 제네시스 신차가 아니라 팰리세이드가 웬 말이냐”며 반대하고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생산을 탄력적으로 조절해야 하는데, 노조 설득이 늦어질수록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1787741 

2023.08.18

[News Article] 한국에 꽂힌 美제약사 MSD…항암임상, 국내서만 120건

한국에 꽂힌 美제약사 MSD…항암임상, 국내서만 120건  뉴시스 황재희 기자 -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MSD가 국내에서도 임상시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도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16일 한국MSD에 따르면, MSD 주도로 진행 중인 글로벌 항암제 관련 연구 중 약 120건이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 120건의 임상시험은 식약처 임상시험승인(지난해 9월 기준)을 획득한 것으로, 올해 4월 기준 현재까지 500여곳의 의료기관이 국내 임상에 참여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약 4100명으로 추산된다. 120건의 임상시험에는 다발성 종양을 적응증으로 하는 희귀암 치료제 ‘웰리렉’(성분명 벨주티판) 등도 포함됐으나, 대다수는 키트루다를 이용한 임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키트루다는 인체 면역체계가 종양세포를 감지하고 맞서는 능력을 높여주는 항PD-1(프로그램된 세포사멸 수용체-1) 계열 약제이다. 인간화 단일클론항체로, PD-1과 그에 반응하는 리간드인 PD-L1 및 PD-L2 간의 상호작용을 차단해 종양세포와 정상세포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T-세포를 활성화시킨다.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치료 옵션으로 평가받는 치료제로, 국내에 승인된 면역항암제 중 현재 기준 최다 적응증(16개 암종, 24개 적응증)을 보유한 바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병용 임상시험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20건의 임상 중 기업과의 병용 임상 비율은 약 20%로, 높은 수준이다. 국내 기업 중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제넥신과 메드팩토, 지아이이노베이션, 파멥신, 큐리언트, 지놈앤컴퍼니, 티움바이오 등이 있다.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과 키트루다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을 각각 추진 중이다. 티움바이오는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TU2218’과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1b상의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 지놈앤컴퍼니는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을 키트루다와 병용 요법으로 임상 2상을 추진한다. 최근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제넥신은 개발 중인 자궁경부암 치료용 DNA 백신 'GX-188E'와 키트루다, 림프구 감소증 치료 면역 항암 신약 후보물질 ’GX-I7‘의 두경부암 대상 3중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MSD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MSD 측은 “한국 사회에서 신뢰받는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연구 경험 및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함과 동시에 MSD의 파이프라인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D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현재 220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중 1600여 건은 병용 임상이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6_0002415402&cID=10434&pID=13200#_PA 

2023.08.18

[News Article] “가을 캠핑도 지프와 함께”…지프, 캠퍼 카페 데이 개최

“가을 캠핑도 지프와 함께”…지프, 캠퍼 카페 데이 개최   매일경제 박소현 기자 -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캠핑의 계절 가을에 앞서 오는 19~20일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전 차종 시승과 함께 캠핑장비를 45%까지 할인하는 ‘지프 캠퍼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프 카페 데이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행사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가을을 앞두고 지프의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인 HKD코리아와의 특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지프와 HKD코리아는 ‘지프 캠퍼 카페 데이’ 기간 동안 청담, 송파, 서초, 강서, 일산, 수원 등 총 6개의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지프 캠핑 기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전시장에 방문하면 지프 전 차종의 시승과 함께 HKD코리아가 판매하는 캠핑 체어, 테이블, 캠핑 티탄 컵 등 각종 캠핑장비를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카페 데이 현장 계약자 중 8월 내 출고한 소비자 전원에게는 ‘지프 윌리스 호크돔 텐트(소비자가 약 40만원)‘를 증정한다.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는 HKD코리아의 일부 품목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모두에게 지프 쇼퍼백을 증정하고, 이 중 글래디에이터 및 랭글러 시승자에게는 지프 플립플랍을 추가 제공한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09423

2023.08.18

[News Article] ​Google supports Korean startups' growth, expansion overseas

​Google supports Korean startups' growth, expansion overseas   By Baek Byung-yeul, The Korea Times - Google Korea's startup accelerator program, ChangGoo, is serving as a springboard for high-potential startups here, with participating companies seeing an average 62 percent increase in revenue and a 69 percent increase in overseas expansion, the Korean unit of the U.S. tech giant said Thursday. "The ChangGoo program is in its fifth year and was launched in 2019 in cooperation with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d the Korea Institute of Startup & Entrepreneurship Development to help Korean startups grow. From 2019 to 2023, 460 companies participated, and many achievements and overseas expansion cases were created," Shin Kyung-ja, head of Marketing at Google Korea, told reporter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Seoul. "Many achievements and overseas expansion cases were created. For example, Aegiyagaja, a service platform company that introduces places to go with children, which was ranked first in the fourth edition of the ChangGoo program, has achieved great results in the domestic market, with the number of users tripling since being selected for the program. The company is now set to enter the Indonesian market," Shin added. The ChangGoo program consists of various growth support programs such as an accelerator program for indie game developers, workspaces, seminars for developers and meeting opportunities for ChangGoo program participants. Shin said the biggest goal of the program is to help Korean startups go global, saying "this year the program is working with the Google for Startups organization in Japan to bring Korean startups together with Japanese experts." During the press conference, three startup CEOs selected for the fifth edition of the ChangGoo program were also introduced. They are Kwon Ryun-hwan, CEO of Petpeotalk, Yoon Jeong-ha, CEO of Zamface, and Park Sang-eon, CEO of Medility, whose businesses have all been greatly boosted by utilizing emergent AI technology. "The fact that we have been selected for Google's ChangGoo program gives a lot of credibility to our investors," Medility CEO said, whose Pilleye service helps pharmacists move from counting pills manually to counting them comfortably and accurately with AI vision technology. "We look forward to receiving Google's support, especially in marketing." "We didn't consider AI services at first, but we had no choice but to use AI technology to meet the needs of our customers," the CEO of Zamface, a service that recommends cosmetics based on each user's skin color, said. "We are using AI to create 64 systematic classifications because customers wanted to know not only their skin color, but also the health status of their skin." The CEO of Petpeotalk, which provides Dogibo, a service that monitors pets left at home through a home cam, said, "we are actively utilizing AI technology for various services, such as starting recordings when the pet moves and stopping recordings when there is no movement."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3/08/133_357253.html 

2023.08.18

[News Article] 3년간 창녕 마늘 132t 수매 …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이어가다

3년간 창녕 마늘 132t 수매 …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이어가다한국맥도날드 ‘Taste of Korea’ 프로젝트로 국내산 식재료 사용 중앙일보 김승수 기자 - 맥도날드가 올해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처음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가 인기를 누리면서 한국맥도날드는 3년째 협업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올해까지 마늘 총 132t을 수매했다. 최근에는 ‘창녕 갈릭 버거’를 ‘창녕 갈릭 치킨 버거’와 ‘창녕 갈릭 비프 버거’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 데 이어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 광고에는 현재 창녕에서 마늘 농사를 짓고 있는 김대종 씨와 표상호 씨가 모델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대종 씨는 농대를 졸업한 후 23년째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베테랑 농부다. 그는 ‘마늘 태교’를 할 정도로 오랫동안 마늘 농사를 해왔는데, 특히 최근에는 창녕 마늘을 사용한 맥도날드의 ‘창녕 갈릭 버거’가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일할 때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냥 갈릭 버거가 아니라 ‘창녕 갈릭 버거’ 아닌가. 글로벌 기업에서 만든 신제품의 명칭에 우리 지역명이 들어간 데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며 창녕 마늘 수매가 지속돼 맥도날드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컬 소싱 전략과 차별화된 맛으로 인기 맥도날드가 ‘창녕 갈릭 버거’를 처음 내놓은 것은 지난 2021년이다.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출시한다’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로컬 소싱 전략과 차별화된 맛에 힘입어 ‘창녕 갈릭 버거’는 출시 후 전국적으로 조기 품절 사태를 빚을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 달 판매 기간에 약 160만 개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모았다.  판매 종료 후 고객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지난해에도 꾸준히 고객과 만났다. 이 같은 ‘창녕 갈릭 버거’의 인기로 맥도날드는 2년간 총 85t의 창녕 마늘을 수매했다. 올해 협업까지 더해져 3년간 총 132t을 수매했다. 맥도날드의 ‘창녕 갈릭 버거’가 창녕의 효자 메뉴인 셈이다.  ‘창녕 갈릭 버거’는 올해 두 가지 버전으로 고객과 재회하며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맥도날드는 치킨 패티를 넣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를 선보이면서 기존 ‘창녕 갈릭 버거’에는 ‘창녕 갈릭 비프 버거’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했다. 광고 촬영에 참여한 김대종 씨는 “이번에 창녕 갈릭 버거 메뉴가 비프 패티와 치킨 패티 등 2종으로 마련되면서 마을 주민들도 ‘비프파’와 ‘치킨파’로 나뉘어 맛 대결을 펼칠 정도”라고 두 가지 버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전했다.  김 씨와 함께 광고를 촬영한 표상호 씨는 과거 타이어 업종에서 일하다가 11년 전에 마늘 농사를 시작했다. 표 씨는 “3년간 이어진 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마늘 수주가 증가했다”면서, “모두가 다 아는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것은 동네에서 축구하다가 토트넘에서 뛰게 된 것과 마찬가지다. 좋은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신경 써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표 씨는 또 “‘창녕 갈릭 버거’에 내가 키운 마늘이 들어간다고 자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3년째 이어지는 협업을 계기로 맥도날드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고 전했다.  창녕·보성·진도 등과 협업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의 연이은 협업으로 주 타깃인 젊은 층은 물론 5060대도 맥도날드 버거에 주목하게 됐다”며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창녕·보성·진도 등 맥도날드와 협업한 농가는 지역과 특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됐고, 맥도날드는 상생을 중요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서로 윈윈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  광고에 모델로 참여한 소감으로 김대종 씨는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촬영장에 가니 열 명이 넘는 제작진이 우리를 에워싸 놀랐다. 무더위 속에서 모두 고생하고 계셔서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김 씨는 “맥도날드가 지금과 같이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버거 맛도 살리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상생을 위해 계속 힘써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표상호 씨는 “감독님이 많이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다.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4925#home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