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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씨티, 아시아지역 고객대상 ESG 조사 결과 보고서 발표

씨티, 아시아지역 고객대상 ESG 조사 결과 보고서 발표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 씨티는 14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시아의 기회(A TIME FOR ACTION)’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씨티의 아시아 주요 고객사 대상 조사결과와 함께, 주요 발행사 고객인 블랙락과 매뉴라이프 등 투자자의 관점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씨티는 올해 1분기 아태지역 14개국의 259기업고객을 대상으로 ESG에 대해 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 대다수는 기업의 시니어 이상 직급으로 CEO급(16%), 그룹장 급(24%), 이사급(26%), 부장 이상(28%)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 결과 54%가 기업의 전략과 연계된 ESG 정책 및 실행사례가 있다고 답변했고, 나머지 응답자의 대부분(40%)도 향후 5년 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아직 계획이 없는 기업은 6%에 불과했다. 이로써 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속가능성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분명히 알 수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ESG는 더욱 바짝 다가왔다. 2/3 이상이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의 ESG정책 도입이 더 가속화됐다고 응답했다.ESG 기준을 준수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업의 전반적 지속가능 전략과 연계성(65%),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 대한 긍정적 영향(47%), 사회 및 환경적 요인(48%), 규정 관련 변화(42%), ESG상품 수요 및 가격 영향(22%) 순으로 답변했다. ESG정책과 실행에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 3개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정부 및 당국(33%), 투자자(21%), 고객(20%) 순으로 응답했다.지속가능금융 및 녹색금융 분야에서 가장 관심있는 3가지를 고르라는 질문에는 단일항목으로는 녹색금융(2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누적순으로는 ESG 관련 자본 금융(42%)이 가장 많았다.이 보고서에서 씨티는 아시아지역에서 환경 금융의 성장에 대해 특히 강조하고 있다. 씨티는 지속가능 금융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씨티의 아태 지역에서 지속가능 금융과 관련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 증가한 미화 25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아태지역 지속가능금융 거래 중 총 17건을 차지해 지역 내 최다 건수를 기록했고, 잔액은 81억 달러를 돌파했다.씨티는 녹색금융 뿐 아니라 더욱 지속가능하고 더욱 공정한 미래로 우리 사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아시아 지역 고객사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에서 밝혔다. 또한 고객사가 더욱 환경 친화적인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겨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는 고객의 핵심적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객과 대부분 공동 개발하고 있다.씨티 스스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씨티는 아태지역 사무공간에서 100% 재생가능 전기사용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한국씨티은행 역시 이에 발맞추어 ‘Best ESG Bank’를 2021년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ESG 금융 확대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최근 ESG 협의회를 신설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 금융기관 및 정책기관들의 ESG 관련 해외자금조달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2021년 한국 발행사들이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십분 활용하고 향후 금리가 상승될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외채권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성공리에 조달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와 발행사 모두 ESG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증대하면서 많은 발행사들이 그린본드(Green bond) 혹은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형태로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피터 바베즈(Peter Babej) 씨티 아태지역 CEO는 “씨티는 가치를 중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씨티는 지속가능 금융이 전세계 고객과 협력해 지속가능성 목표와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한 기회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daily.hankooki.com/lpage/finance/202107/dh20210714140407148320.htm?s_ref=nv​​

2021.07.14

[News Article] SK이노, 중기부·창진원과 '그린 스타트업' 키운다

SK이노, 중기부·창진원과 '그린 스타트업' 키운다 조경목(왼쪽) SK에너지 사장과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이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중소기업벤처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창업한 지 만 3~7년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096770)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중기부와 창진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 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스타트업에 대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등 세 분야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분야를 지원한다. 최근 발표한 ‘파이낸셜 스토리’의 그린 전략을 사회적으로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친환경 분야 프로그램은 ‘에스케이와 그린 스타트업이 함께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에그 프로그램’으로 이름 지어졌다. 저탄소·배터리·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계열 사업자회사와 협업하도록 해 공동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사업화 분야로는 △주유소 플랫폼 친환경 아이템 △폐플라스틱 수거·재활용 △전기차배터리 재활용 △생산설비 적용 저탄소 기술 등이다. 임팩트 펀드와 공동 투자로 성공 가능성을 더욱 키우는 방안도 검토한다.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사업 분석지원 및 기술자문, 교육·심층 컨설팅, ESG 인증 지원 등 스케일업 패키지를 지원하고 SK그룹 네트워킹 행사인 SOVAC과 세미나 등 우수기업으로 소개해 이들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대내외 홍보 채널로 마케팅, 브랜드 가치 극대화 등도 지원한다. 김용문 창진원 원장은 “도약기 스타트업의 지속적 성장을 돕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육성해 생태계 전반에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ESG 관련 전사 추진조직인 ‘ESG 디자인 팀’을 총괄하는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쌓아온 친환경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며 “정부, 대기업, 임팩트 펀드가 함께 친환경 기업 창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ESG 관련 전사 추진조직인 ‘ESG 디자인 팀’을 총괄하는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쌓아온 친환경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며 “정부, 대기업, 임팩트 펀드가 함께 친환경 기업 창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에그 프로그램’ 홍보영상. (사진=SK이노베이션)​   출처: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94086629114192&mediaCodeNo=257&OutLnkChk=Y​​​

2021.07.13

[News Article] 에이스손보,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 선임

에이스손보,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 선임    스카이데일리 김학형 기자 - 13일 처브 그룹은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Edward Kopp)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은 경력 25년의 금융 전문가로 2012년 처브 그룹에 입사해 영업, 상품 개발, 언더라이팅, 판매 채널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특히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에이스손해보험 한국 대표를 역임해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후 태국 대표,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상해보험 총괄직을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처브 그룹 합류 전까지는 유수의 글로벌 은행과 보험사 등에서 최고경영책임자(CEO),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요직을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콥 사장은 이달 1일부터 신임 사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처브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폴 맥나미(Paul McNamee) 사장과 소통하게 된다. 맥나미 사장은 “한국은 처브 그룹의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요충지이다”라며 “비즈니스 확장이라는 중대한 국면에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이 다시 한국의 에이스손해보험을 맡게 돼 매우 든든하다. 콥 사장이 처브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처브(Chubb)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손해보험 상장기업으로 전 세계 54개국에 손해보험, 건강보험, 사고보험, 재보험 및 생명보험 등을 제공한다.출처: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36200​​ 

2021.07.13

[News Article]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이사 - 2500만 한국 환자들의 삶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겠다.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이사 - 우리의 모든 지향점은 환자다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지난해 11월 부임한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가 취임 후 7개월 여 만에 기자들 앞에 섰다. 지난 7개월 사이 한국오가논 분사 등 굵직한 현안들을 마무리하고 한국MSD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 MSD가 자랑하는 4개 사업 분야(백신, 항암제, 제너럴 메디슨, 호스피탈 스페셜티)를 통해 2500만 한국 환자들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모든 활동의 지향점을 환자에게 두고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한국 환자들의 삶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 ‘한국 사회와 환자들에게 보다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를 다국적 제약사 출입기자 모임이 만났다. ▲ 지난해 11월 부임한 한국MSD 케빈 피터스 대표가 취임 후 7개월 여 만에 기자들 앞에 섰다. 지난 7개월 사이 한국오가논 분사 등 굵직한 현안들을 마무리하고 한국MSD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 2500만 한국 환자들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 “한국MSD의 성장, 훌륭한 인재들과의 파트너십과 협력 덕분”케빈 피터스 대표는 제약업계에서만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쌓았으며, 이 가운데 25년을 MSD에 몸담았다. 다양한 사업부를 두루 거친 그는 중국MSD 부사장과 태국MSD 대표를 역임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해 11월 한국MSD 대표로 취임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다국적 제약사 출입기자 모임과 만난 그는 인터뷰에 앞서 “MSD는 세계적으로 1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한국에는 1994년에 진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진출 이후 우리의 미션은 늘 명확했다”며 “‘한국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삶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혁신적인 의약과 백신을 개발하고 공급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혁신적인 약물 특히,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큰 영역에서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적 혁신을 만들어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한국MSD는 1994년 출범 이후 80여 가지에 이르는 의약품을 국내에 출시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계열 최초(first in class) 또는 계열 내에서 가장 우수한(best in class)의 의약품이었다. 피터스 대표는 “한국MSD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과 미디어 뿐만 아니라 한국MSD의 많은 인재들과의 파트너십과 협력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훌륭한 직원들과의 소통 및 파트너십은 한국MSD의 비전과 목표의 실현에 있어서 최우선 순위”라고 역설했다. 그 이유로 “우리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 사회와 환자들에게 보다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허심탄회하게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한다”고 인터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피터스 대표는 “한국MSD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과 미디어 뿐만 아니라 한국MSD의 많은 인재들과의 파트너십과 협력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훌륭한 직원들과의 소통 및 파트너십은 한국MSD의 비전과 목표의 실현에 있어서 최우선 순위”라고 역설했다.   ◇ ‘5년간 2500만 한국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미래 전략 로드맵 마련피터스 대표는 지난해 11월 한국MSD 대표로 취임한 이후 불과 7개월 사이, 한국오가논 분사와 노사 단체협약을 마무리하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 그는 “7개월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갔다”면서 “그 동안 당면한 과제가 많았던 것도2500만명의 한국 환자들에게 혁신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이었다 생각한다”고 소회했다.이 가운데 오가논 분사에 대해서는 “기존의 MSD는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었지만 너무 제품 범위가 광범위하다 보니 회사의 전략이 분산될 수밖에 없었다”면서 “MSD는 이제 ▲항암제(Oncology) ▲백신(Vaccine) ▲호스피탈 스페셜티(Hospital Specialty) ▲제너럴 메디슨(General Medicine) 4개의 핵심 사업부의 혁신 의약품 개발과 공급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MSD는 우리의 집중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도출할 성과도 많다”고 자신했다. 또한 노사 관계에 있어서는 “지난 1월,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노동조합과의 긴밀한 논의 끝에 상호 합의를 이루어 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피터스 대표는 ‘향후 5년간 2500만명의 한국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미래 전략 로드맵까지 마련했다. 1891년 창립해 올해로 130년을 넘어선 MSD가 한국의 환자들을 위해 열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을 리드하겠다는 포부다.그는 “올해 초, 한국MSD의 방향성과 전략을 담은 미래 전략 로드맵(Aspirations Map)을 리더십 팀과 함께 도출하고 직원들과 공유했다”면서 “한국MSD 미래 전략 로드맵에는 향후 5년간 2500만명의 한국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향해야 할 목표와 전략, 방법들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변화의 여정을 적극적인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정부, 보건의료전문가, 업계 주요 관계자와의 열린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리드하고 ▲MSD가 개발하고 제공하는 혁신적인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는 것”이라면서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저는 이처럼 원대한 목표를 설정한 것 자체로 갖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한국의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이 목표를 향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변화의 여정을 적극적인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정부, 보건의료전문가, 업계 주요 관계자와의 열린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리드하고 ▲MSD가 개발하고 제공하는 혁신적인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는 것”이라면서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저는 이처럼 원대한 목표를 설정한 것 자체로 갖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한국의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이 목표를 향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터스 대표는 “직원들이 회사에 관심을 갖고 회사의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저의 최우선 순위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모든 이해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 전략 로드맵 또한 임직원들에게 우리의 향후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직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우리가 함께 어떤 변화를 만들어 갈지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7월 초부터 지방 사무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 대전, 부산 4개 지방 사무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회사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하겠지만 직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에도 귀 기울일 것이며, 조언이 있다면 언제든 겸허히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직원들과 더 많은 대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커피 챗 위드 케빈(Coffee Chat with Kevin)’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 중이며, 정해진 주제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는데, 실제로 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연중으로 보다 많은 직원들과 만남이 계획돼 있어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문성 높은 한국, 아시아 최대규모 임상연구비 투자피터스 대표는 취임 후 7개월, 짧은 기간 경험해 본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전문성’이라고 꼽았다. 본사에서도 한국의 전문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한국에 가장 많은 R&D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전문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한국에는 전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소위 말해 ‘일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특히 “의료진들의 과학적 경험도 우수하고 탄탄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실제로 한국에서 다수 기관들과 파트너십으로 도출되는 과학 데이터도 매우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례로 그는 “MSD가 항암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세계 상위 10개 기관 중 4개가 한국의료기관이라는 것이 그 방증”이라면서 “이는 항암제 연구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를 한국 과학자들이 ‘이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인으로서 충분히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실제 한국MSD 회사 차원에서도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MSD가 글로벌 차원에서 R&D에 투자한 금액이 약 130억달러(약 14조 7000억원)으로, 이 중 한국에 150억원을 투자했으며, 한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시험도 142개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비록 150억원이라는 숫자가 MSD가 전세계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R&D 비용과 비교하면 0.1%에 불과하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그 규모도 꾸준하게 늘어가고 있다는 부연이다.그는 “한국MSD는 MSD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R&D 투자 규모 1위”라며 “최근 4년간 국내에서 새로운 임상 승인을 받은 건수도 다국적 회사들 중에서도 선도적 규모였으며 작년 한 해 R&D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66% 늘린 것”이라고 역설했다.특히 “임상 연구 분야의 투자를 결정할 때는 양질의 데이터와 인프라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은 매우 우수하다”면서 “앞으로 연구를 함께 할 기관을 계속 물색하고 있으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피터스 대표는 “한국MSD는 MSD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R&D 투자 규모 1위”라며 “최근 4년간 국내에서 새로운 임상 승인을 받은 건수도 다국적 회사들 중에서도 선도적 규모였으며 작년 한 해 R&D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66% 늘린 것”이라고 역설했다. ◇ 키트루다 1차 급여 위해 전례 없는 수준 제안...긍정적 결과 소망피터스 대표가 취임 후 7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적지 않은 과제들을 해결해왔지만,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는 현안도 있다. 바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급여 확대다.키트루다는 업계의 예상보다 빠르게 급여 목록에 등재됐지만, 이후 급여 범위를 확대해 가는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폐암 1차 치료에 대한 급여 확대를 두고 4년 가까이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피터스 대표는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위한 급여화는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면서 “우리는 혁신적인 신약을 가능한 많은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재정을 고려해야 하는 정부의 입장도 충분히 공감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와 우리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한국 환자에게 최적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적의 방법을 찾아 나가고자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례로 그는 “한국 정부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한국에는 이미 이 백신을 맞은 집단(코호트) 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MSD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자궁경부암 백신에서 그랬듯 키트루다 역시 MSD와 한국 정부가 협력을 통해 답을 찾아나아가야 한다는 것.특히 그는 “키트루다는 암 치료의 근간을 다시 쓴 제품으로, 키트루다 한 제품으로 진행 중인 임상 시험 프로그램만 약 1400건 이상”이라며 “지금까지 수많은 제품을 개발해왔지만 하나의 제품에 이 정도 규모의 연구를 진행한 전례는 없었다”고 내세웠다. 나아가 “키트루다는 면역항암제 중에서도 가장 데이터가 풍부한 제품”이라며 “암환자들의 기대수명에 대한 정의를 다시 썼다고 말할 수 있으며, 5년 장기 데이터를 보유한 유일한 면역항암제”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30분에 1명 꼴로 폐암 환자가 사망하고 있으며, 이를 일년으로 환산하면 굉장히 큰 숫자”라며 “즉, (키트루다 급여 확대는) 매우 시급성이 높은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MSD 역시 정부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 의료진을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그는 “MSD의 역할은 병용요법이든 단독요법이든 의료진이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 필요한 모든 옵션을 열어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환자들에게 무엇이 최고의 옵션인지는 의료진이 판단할 부분이지만, 의료진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은 ‘암’이라는 어려운 질환과 싸우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제했다. 특히 “이미 전세계 52개국의 폐암환자들이 1차 표준요법으로 키트루다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폐암환자들의 신약 접근성도 하루 빨리 향상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가 키트루다의 가치와 치료적 이점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전달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해주시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MSD는 환자들에게 혁신 의약품을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제가 이 자리에서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제를 투여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저와 MSD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모든 과정에서 정부 및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우리는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수준의 제안을 제시한 상황”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수주 이내에 급여에도 진척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고 바람을 전했다. 여기에 더해 그는 “키트루다의 주요 허가 임상 연구에는 한국 기관의 참여 및 기여도가 매우 높다”면서 “이러한 경험이 급여 확대 결정에도 고려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풍성한 포트폴리오...포스트 키트루다도 자신지난해 MSD의 연간 연구개발비는 15조원 규모로 전체 매출액의 30%에 가까웠다. 글로벌 빅파마들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특히 연간 15조원에 이르는 연구개발비 가운데 4분기에만 6조 이상을 쏟아부었다. 매출액의 절반에 이르는 수치다. MSD의 연구개발비 가운데 대부분은 키트루다가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암종, 다양한 시기, 다양한 조합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향후 키트루다가 모든 항암치료에서 ‘근간(Back-bone)’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피터스 대표의 기대다.그는 “키트루다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1400건의 임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900개 이상이 병용 요법에 대한 연구‘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키트루다는 여러 항암제 중 하나의 치료제가 아니라, 모든 항암 치료에 기본으로 사용되는 ‘근간’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키트루다는 한국에서 13개 암종에서 17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면서 ”우수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적응증이 승인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키트루다만으로도 1400개에 이르는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른 임상 연구 역시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무엇보다 그는 ”MSD는 업계에서 가장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가진 회사라고 확신한다“면서 ”항암 분야와 더불어 HIV 백신, PARP 억제제, VEGF TKI, HER2 TKI, 항체 약물 접합제(ADCs), 항생제에 이르기까지 포트폴리오가 풍성하다“고 내세웠다. 특히 ”MSD는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회사라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 같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혁신을 계속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나아가 그는 ”‘제약사는 이윤이 아니라 환자를 위해 존재한다’는 MSD 설립자 조지 머크의 말을 임직원에게 상기시키고는 한다“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제품이나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란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뜻으로, 우리의 모든 지향점은 환자라는 점을 늘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출처: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294​ 

2021.07.12

[News Article] 코카콜라, 음료 페트병 자원순환 위한 연대 결성

코카콜라, 음료 페트병 자원 순환 위한 연대 결성 파이낸셜뉴스 이정은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이마트, SSG닷컴,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과 함께 사용된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5개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으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고, 일상에서 쉽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음료 페트병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원순환경제 실현에 동참하고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유용한 물건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한국 코카콜라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WWF, 테라사이클이 공동 개최한 시즌 1은 총 3000명의 소비자에게 자원순환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배달용기와 음료 페트병 등 플라스틱 11.3t을 수거하는 성과를 낳은 바 있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올바른 자원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매된 모든 음료패키지의 100%를 수거 및 재활용하는 등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수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와 사람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107120851081713​

2021.07.12

[News Article] 대한항공,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

대한항공,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 [사진제공 = 대한항공] 매일경제 이상규 기자 - 대한항공이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항공은 지난 6월 29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에서 2005년부터 17년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최근에도 국내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 도입,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풍부한 컨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라운지 운영 시스템 전면 개편, 기내 방역 강화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및 안전 운항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통합 방역 프로그램 'CARE FIRST'를 포함해 고객 입장에서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여러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Back to Front' 방식을 사용해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보딩(Zone Boarding)'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 및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 노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있다. 객실승무원들은 마스크, 장갑, 방호복 및 고글을 착용하고 근무하며, 기내 공기는 고성능 HEPA 필터를 통해 2~3분마다 완전히 교체하여 외부 공기보다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COVID-19 Airline Safety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59005/

2021.07.08

[News Article] 한국IBM, 신임 대표에 원성식 사장 선임

한국IBM, 신임 대표에 원성식 사장 선임   한국경제 노정동 기자 - IBM은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에 원성식(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송기홍 전 대표이사 사장은 아세안·한국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원 신임 대표는 1991년 한국IBM에 입사해 하드웨어·마케팅·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금융산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신임 대표로 선임되기 전 다시 한국IBM으로 자리를 옮겨 시스템스 하드웨어·클라우드 및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파트너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테크놀로지 그룹을 총괄해왔다. 원 신임 대표는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의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다 하비 IBM 아시아 태평양·중국 지역 사장은 "한국의 고객들은 비즈니스 변혁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을 이끌며,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기술들을 도입하는데 있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원 신임 대표가 전략적 조언과 의견을 제공할 것이고, 송 전 대표는 그동안 보여온 리더십을 한국을 넘어 아세안 지역의 고객들에게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출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7085553g​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