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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LG·GM, 코리아소사이어티 '밴플리트상' 공동 수상

LG·GM, 코리아소사이어티 '밴플리트상' 공동 수상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미국 오하이오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LG와 제너럴모터스(GM)가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공동 수상한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오는 10월19일 미국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2021년 연례 만찬을 열어 두 회사에 이 상을 수여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밴 플리트 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뒤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한 상이다.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톰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GM과 LG가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를 세워 전기차 배터리를 대량 생산하는 것은 한미 관계의 혁신적 성격을 잘 보여준다"며 "올해 만찬에서 미래지향적 동맹을 축하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은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뉴욕시 방역 규정에 따라 모든 참석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청할 방침이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10812009500072?input=1195m

2021.08.12

[News Article] 싸이티바 "바이오 허브 韓에 공장 설립 검토"

싸이티바 "바이오 허브 韓에 공장 설립 검토"  에마뉘엘 리그너 싸이티바 회장이 1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싸이티바 사무실에서 한국 공장 건설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싸이티바 제공   訪韓한 에마뉘엘 리그너 회장   美FDA 승인받은 바이오의약품 75%는 싸이티바 제품으로 제조   한국엔 삼바·셀트리온 같은 월드클래스 제조사 몰려있어 바이오 사업하기에 좋은 나라    한국경제 오상헌/이선아 기자 -  철은 ‘산업의 쌀’로 불린다. 자동차 전자 조선 등 안 쓰이는 분야가 없어서다. 질 좋은 철강을 국내 기업에 공급한 포스코가 한국을 제조 강국으로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이유다.   싸이티바(옛 GE헬스케어 생명과학부문)는 글로벌 바이오업계의 포스코 같은 존재다. 세포배양기 등 이 회사가 만드는 850여 개 제품을 쓰지 않는 바이오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이오의약품의 75%는 싸이티바 제품으로 만든 의약품이다. “싸이티바 공장이 서면 바이오업계도 멈춘다”는 얘기가 나온 배경이다.   에마뉘엘 리그너 회장은 이런 싸이티바를 2017년부터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지난해 ‘주인’이 GE에서 다나허(미국)로 바뀌었는데도 자리를 지켰다. 작년 초 코로나19가 터진 이후 처음 방한한 리그너 회장을 11일 만났다. 그는 “한국은 전 세계가 배우고 싶어 하는 바이오 성공 스토리를 쓴 나라”라며 “한국에 공장 설립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말했다.   ▷싸이티바에 대해 소개해달라.“항암제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에 필요한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세포배양기 등 850여 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개발·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란 점에서 ‘바이오의 심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해 매출은 5조원 안팎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성장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한국에는 어떤 제품을 공급하나.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은 싸이티바의 3대 시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도 우리 고객이다. 싸이티바는 바이오 생산공장과 운영 시스템을 통째로 만들어주는 사업도 한다. 아이디어와 기술 그리고 돈이 있으면 나머지는 싸이티바가 해결해줄 수 있다. 생산 품목과 허가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의뢰받은 지 18개월 안에 첫 제품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바이오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몇몇 한국 대기업과 생산시설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방한 목적은.“한국 고객사들의 목소리를 듣는 게 첫 번째다. 바이오의약품을 만들 때 핵심 부자재인 일회용 세포배양백 공장 설립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늘면서 싸이티바의 생산 능력도 꽉 찼다. 그래서 향후 2년간 15억달러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중 일부를 한국에 투입할지 고려하고 있다. 초기 검토 단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곧 발표할 정도로 진행된 건 아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만나 투자 환경과 정부 지원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에 공장을 지으려는 이유는.“한국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허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세계적인 제조업체들이 포진해 있고 다양한 바이오 벤처도 있다. 싸이티바가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함께 각국 바이오산업이 코로나19 이후 얼마나 빨리 회복했는지(회복탄력성) 분석했는데, 한국이 전 세계 7위, 아시아 1위였다. 사람(높은 교육 수준과 열정)과 기업(과감한 투자), 정부(환경 조성)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강점은.“스피드다. 셀트리온, 삼성, SK 모두 신속한 투자로 단기간에 ‘월드 클래스’가 됐다. 한국의 바이오 성장전략은 위탁생산(CMO)→바이오시밀러 개발·생산→신약 개발·생산으로 요약된다. 옳은 방향이다. 한국 기업들은 CMO에 힘을 쏟은 덕분에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여기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덧붙여나가면 된다. 바이오산업의 트렌드가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도 여기에 맞춰 나가야 할 것 같다.”  ▷바이오 기업 주식 투자자들에게 조언한다면.“사업 특성상 수많은 바이오 기업을 지켜봐왔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건 딱 두 가지였다. 바로 과학과 인재다. 해당 회사가 연구하는 아이템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그리고 그걸 현실화할 인재가 있는지만 보면 된다. 돈은 과학과 인재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출처: www.hankyung.com/it/article/2021081179041​​​ 

2021.08.11

[News Article] SK이노베이션, 플로깅 자원봉사 범국민 캠페인 위한 협약

SK이노베이션, 플로깅 자원봉사 범국민 캠페인 위한 협약SK이노,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진행  (서울=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이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산해진미 플로깅 자연봉사 캠페인을 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 2021.8.11 [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한국중앙봉사자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해 자사의 플로깅(산책을 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이노베이션과 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들은 SK이노베이션의 플로깅 자원봉사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프로그램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종합화학이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 PBAT 봉투 등 캠페인 확산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 1억원을 지원한다. 이 비용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매달 기본금 1%을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으로 지원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6월부터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달 간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5천984명이 봉사활동 1만1천72시간에 참여, 플라스틱 쓰레기 총 1만2천765㎏을 수거했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10811039200003?input=1179m 

2021.08.11

[News Article] 한국 진출 30주년 맞은 써브웨이, 팬데믹 속 고속 성장 ‘눈길’

한국 진출 30주년 맞은 써브웨이, 팬데믹 속 고속 성장 ‘눈길’  ​ 2021년 6월 기준 매장 수 450개 돌파 등 코로나19 불황 속 성장 거듭 로컬 신메뉴 출시, 서비스 혁신, 수도권 이외 지역 매장 확대 등으로 성장세 이어갈 것   머니S 강동완 기자 - 올해로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은 써브웨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써브웨이는 ‘MADE FRESH(신선함)’라는 브랜드 철학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갓 구운 빵과 당일 공급되는 질 좋은 채소를 사용해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신선한 샌드위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콜린 클락(Colin Clark) 써브웨이코리아 대표는 “써브웨이에 변함 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국내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고객과 가맹점주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No.1 샌드위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 진출 30주년... MZ세대 사로잡은 웰빙 트렌드 대표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써브웨이는 1991년 5월 여의도 63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1호점을 내면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2006년 미국 본사가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한 뒤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단행, 2010년대 중반부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웰빙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외식 브랜드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며 성장에 날개를 단 것. 특히 빵, 채소, 치즈, 소스 등 취향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 수 천 가지 조합의 ‘커스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made-to-order’(주문제작) 서비스는 주 소비계층인 MZ세대의 가치지향적 소비성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써브웨이의 인기를 견인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꿀조합 레시피를 공유하고 매장에서 나만의 꿀조합 레시피로 샌드위치를 주문해 먹는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써브웨이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이 일종의 ‘놀이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MZ세대를 적극 겨냥한 마케팅 활동 전략도 주효했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태양의 후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호텔 델루나' 등 인기 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한 PPL도 브랜드의 인기와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3월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TV의 예상 밖 스타, 써브웨이 샌드위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써브웨이가 세련되고 공격적인 PPL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는 K-드라마의 수출 확대와 맞물려 중국, 대만,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서의 써브웨이 인기를 드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최근에는 MZ세대와 보다 친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 캐릭터 ‘카도’를 활용한 가상세계 <카도가 사는 세상 ‘썹시티’(Subcity)>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SNS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썹시티를 카도들이 살아가는 가상의 도시로 설정하고, 카도들의 일상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풀어내 스토리텔링에 열광하는 MZ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 한국식 로컬 신메뉴와 고객 편의 서비스 혁신... 브랜드 가치 높여써브웨이는 2018년 쾌적한 매장 환경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프리미엄 콘셉트의 미래형 매장 ‘프레시 포워드(Fresh foward)’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2020년에는 하루 종일 1000~3000대의 착한 가격에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마일썹(Smile Sub)’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이어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 대체육 샌드위치 출시, 모바일 앱 론칭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또 써브웨이는 ‘K-바비큐’, ‘스파이시 쉬림프’, ‘페퍼 치킨 슈니첼’, ‘페퍼로니 피자썹’, ‘파인애플쿠키’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채롭고 이색적인 메뉴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K-바비큐’와 ‘스파이시 쉬림프’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맞춤형 로컬 메뉴다. ‘K-바비큐’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특제 마늘 간장 소스 ‘K-바비큐 소스’를 머금은 돼지고기 바비큐의 맛이 일품이다. ‘스파이시 쉬림프’는 써브웨이 최초의 매운맛 샌드위치로,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에 버무린 통새우를 듬뿍 넣어 이국적인 매콤함을 선사한다.‘페퍼 치킨 슈니첼’은 치킨 슈니첼과 알싸한 후추의 향미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후추 알갱이가 콕콕 박힌 치킨 패티를 통째로 넣어 맛과 비주얼 모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페퍼로니 피자썹’은 써브웨이 특제 레시피에 따라 정해진 대로 만들어 주문이 간단하며, 새콤달콤한 토마토 향미가 살아있는 피자맛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써브웨이 알바생들 사이에서 일명 ‘피자맛 샌드위치’로 불리며 입으로 전해져 온 히든 레시피를 메뉴로 개발해 정식으로 출시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파인애플쿠키’는 써브웨이가 선보이는 한정판 쿠키 시리즈 4번째 메뉴로, 써브웨이 쿠키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달콤상큼한 파인애플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성장 거듭하며 저력 발휘써브웨이의 고속 성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빛난다. 국내 매장 수는 10년 전인 2011년 6월 42개에서 2021년 6월 454개로 10년간 10.8배 규모로 성장했다. 게다가 2021년 2/4분기 배달 건수는 코로나19 직전 분기인 2019년 4/4분기와 비교해 무려 325% 급증했다. 코로나19 비대면 트렌드 확산 속에 배달 판매가 늘어난 것도 써브웨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써브웨이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신메뉴 출시, 사이드 메뉴 확대 등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수도권 이외 지역 매장 확대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https://mnb.moneys.mt.co.kr/mnbview.php?no=2021080711108064548&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2021.08.10

[News Article] 하나은행, '하나 애(愛)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하나은행, '하나 애(愛)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 하나은행은 이달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하나 애(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하나 그린 스텝5 캠페인(절전모드 전환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중 ‘절전모드 전환하기’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착한 습관’을 주제로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한다. 임직원들은 ▲실내온도 26~28℃ 유지하기 ▲퇴근 30분전 냉방기 미리 끄기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끄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쿨비즈룩 착용하기 등 직장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수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손님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손님은 에너지 절약 미션 인증샷을 본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나만의 에너지 절약 꿀팁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하신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지난 7월 한국전력공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2부터 20일까지 한국전력공사 및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ESG 공동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하나원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하며, 참여한 손님 수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ESG 캠페인 실시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80909172542076 

2021.08.09

[News Article] 삼일회계법인, 코로나19 의료진·아동시설에 마스크 2만장 기부

삼일회계법인, 코로나19 의료진·아동시설에 마스크 2만장 기부    한국세정신문 김유리 기자 - 삼일회계법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조사관을 응원하기 위해 용산구 소재 임시선별진료소에 마스크 6천장을 전달했다. 또한 삼일미래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용산구 소재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5곳과 북한이탈가정청소년 돌봄기관에도 마스크 1만4천매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용산구 소재 기업들의 연합봉사모임인 ‘용산드래곤즈’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각각 기부 물품을 선정해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 조사관 분들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 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수그러들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의 대유행 직후 대구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인 대구 동산병원에 긴급 지원금 1억원을, 용산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에 마스크와 방역 및 위생용품 구입비 등 3천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전자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지 못하는 북한이탈가정청소년 돌봄기관 및 그룹홈 청소년에게 중고 노트북을 기증해 학업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등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출처: 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51106 

2021.08.06

[News Article] 스마트폰에 손대면 혈당 측정…FDA, 애보트 페어링 앱 사용 승인

스마트폰에 손대면 혈당 측정…FDA, 애보트 페어링 앱 사용 승인     더구루 김나정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혈당관리 패러다임이 혁신 테크놀로지 기반으로 변화하면서 당뇨병 환자들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2'(FreeStyle Libre 2) 연속혈당측정 시스템과 페어링할 수 있는 앱이 최근 FDA로부터 4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승인을 획득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은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센서를 팔 위쪽(상박)의 뒷부분에 부착한 후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고통스러운 손가락 채혈 검사를 필요로 하는 보정(세포간질액을 통한 당 수치를 손가락 채혈을 통한 당 수치와 비교해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 없이,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실시간 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를 스마트 폰에서 볼 수 있다. 또 간병인과 혈당 수치를 공유할 수 있다.   가장 최신 버전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빅풋 바이오메디컬의 유니티 당뇨 관리 시스템인 ‘인슐린 펜’ 외에도 앱과 같은 다른 장치와 페어링 되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것이 이 호환 앱이다. 블루투스 신호를 이용해 1분마다 혈당 데이터를 전송하고 혈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출시된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전 세계 46개국에서 200만명이 넘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시켰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1월부터 4세 이상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출처: 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3995 

2021.08.05

[News Article] 한국씨티은행, 기업의 '넘버원 ESG 경영 파트너'로

한국씨티은행, 기업의 '넘버원 ESG 경영 파트너'로      한경닷컴 빈난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올 상반기에만 지속가능금융 관련 거래를 17건 성사시켰다. 글로벌 씨티그룹이 진출해 있는 아시아태평앙 지역 16개국의 오피스 가운데 가장 많은 건수다.   씨티가 이 기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기록한 지속가능금융 관련 거래 실적은 1년 전보다 5배 급증한 250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중 3분의 1 수준인 81억달러(잔액 기준)를 차지했다. 씨티는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환경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한국씨티은행이 그 중에서도 월등한 실적을 올린 것이다.    '최고의 ESG 은행' 올라선다 올해 한국씨티은행의 전략 목표는 '최고의 ESG 은행(Best ESG Bank)다. 글로벌 씨티그룹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넷제로'를 선언한 데 이어 아시아 지역 내 지속가능 금융의 가능성을 각별히 강조하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 씨티은행은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씨티은행의 가장 큰 경쟁력은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다. 씨티은행은 이를 활용해 국내 기업, 금융기관과 정책기관의 그린본드나 지속가능채권 발행 등 ESG 관련 해외 자금 조달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기업 고객사들의 재무 담당 임원과 씨티 글로벌 ESG 전문가들을 연결해주는 화상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도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ESG 트렌드를 따라잡고 관련 우수 사례를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티은행은 국내 친환경 기업의 해외 진출도 뒷받침하고 있다. 올 2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 사례다. 씨티은행은 이를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업종과 신산업 분야 외에도 그린 에너지, 그린 모빌리티 분야의 수출 사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우대하기로 했다. 무보는 해당 대출에 대한 보험 보증을 우대 조건으로 제공한다.   자체 ESG 경영에도 드라이브씨티은행은 자체적으로도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미 국내 은행권에서 가장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국내 민간은행 최초로 여성 은행장을 배출한 것은 물론, 전체 임원 13명 중 여성 임원의 비율이 38%(5명)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양성 평등을 실현한 지배구조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는 평가다.ESG 관련 각종 콘텐츠와 금융 상품,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유지한다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한국세계자연기금(WWF-Korea)과 함께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내일을 위한 변화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들의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씨티재단의 후원금 25만달러(약 2억8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 같은 다양한 행내 그린 캠페인도 꾸준히 실천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8041487i​​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