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 Your Partner in Business Since 1953
close
close

Login

home> >

[News Article] 현대차, 美워싱턴 한복판에 도심항공모빌리티 거점 세운다

 현대차, 美워싱턴 한복판에 도심항공모빌리티 거점 세운다지난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심 항공 빌리티(UA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일보 김영민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사업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법인을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에 세운다. UAM은 소형 항공기를 마치 자동차 같은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美 워싱턴에 R&D 법인 설립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 상반기(1~6월) 미국 워싱턴 DC에 UAM 사업을 위한 개발 거점을 공식 출범한다. 현대차뿐 아니라 기아차(기아)·현대모비스도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UAM 개발을 위한 미국 거점의 공식 출범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UAM 투자를 위한 정확한 금액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미국 델라웨어 주에 ‘제네시스 에어 모빌리티’(Genesis Air Mobility LLC) 법인 등록을 마쳤다. UAM 사업 브랜드가 최종 확정된 건 아니지만, 고급화를 추구하는 차원에서 법인명에 ‘제네시스’를 붙였다고 한다. 워싱턴 DC에 설립하려는 법인도 델라웨어 법인과 같이 도심 항공기 기체 개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미 동부뿐 아니라 서부 지역인 실리콘밸리, 로스앤젤레스(LA)에도 UAM 사업을 위한 사무실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내 UAM 개발 부문은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오프너'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지난 2월 영입한 벤 다이어친(사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책임진다.    벤 다이어친 현대차 UAM 부문 CTO.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사장)은 올 초 언론 인터뷰에서 "2026년엔 물류 현장, 2028년엔 주요 도시에서 여객용 UAM 사업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 사장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30년간 근무한 인물로 미래항공연구 전문가다. 그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현대차의 UAM 개발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4008147​  

2021.03.09

[News Article] 현대차그룹-SK그룹, 수소전기차 및 인프라 사업 '맞손'

현대차그룹-SK그룹, 수소전기차 및 인프라 사업 '맞손'인천시 수소산업기반 구축 MOU 체결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매일경제 박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SK그룹과 수소전기차 공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이날 SK인천석유화학(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양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면담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간담회 이후 인천광역시, 인천서구청과 인천광역시 수소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그룹사는 ▲수소전기차 1500여대 공급 ▲수소 및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한국판 수소위원회(K-Hydrogen Council) 설립 추진 등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소 생태계 구축 퍼포먼스 기념사진. (왼쪽부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한정애 환경부장관 [사진제공=현대차그룹]아울러 양 그룹은 상반기 중 포스코그룹과 더불어 국내 기업간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K-Hydrogen Council)’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판 수소위원회는 국내 기업들의 수소 사업 역량 강화 및 사업 영역 확대 등을 통해 진정한 수소사회 구현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1차 배터리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을 선정하는 등 SK그룹과 친환경차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소 사업 협력을 통해 친환경 분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탈탄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수소는 에너지원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저장체로도 활용할 수 있어 탄소 중립 시대의 ‘에너지 화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SK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건전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통한 수소사회의 실현을 한 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측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SK그룹 측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동현 SK㈜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02173/​​  

2021.03.02

[News Article] 씨티은행, 특성화고·여대생 취업 지원에 25만달러 후원

 씨티은행, 특성화고·여대생 취업 지원에 25만달러 후원  서울경제 빈난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과 여대생을 위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 7,000만 원(25만 달러)을 전달했다.씨티은행은 2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점에서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와 함께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씨티은행은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여대생을 위한 정보기술(IT) 진로 취업 교육과 장애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IT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전국 14개 지역 89개교에서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절반이 넘는 2,7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취업 특강을 듣고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직무·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자기소개서 첨삭과 실전 모의 면접 등 실제 취업 준비를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은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온라인 공간에서나마 멘토들(참여 임직원들)의 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씨티은행은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출처: www.sedaily.com/NewsView/22IOK3NES4  

2021.02.26

[News Article] MSD,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사 판디온 2조원에 인수

 MSD,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사 판디온 2조원에 인수 사진=한국경제DB한국경제 김예나 기자 - MSD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사 판디온 테라퓨틱스를 18억5000만 달러(약 2조516억원)에 인수하기로 25일(현지시간) 합의했다. 이 소식에 판디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3.36% 폭등해 59.8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외신에 따르면 MSD는 주당 60달러로 판디온의 주식을 인수한다. 지난 23일 종가의 134%에 달하는 금액이다.양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거래가 마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를 위해서는 과반수의 판디온 주주가 주식을 MSD에 매각해야 한다. 판디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생명공학 기업이다. 주요 후보물질인 ‘PT101’은 올해 초 궤양성 대장염을 적응증으로 임상 1a상을 마쳤다, 올 중반에 임상 1·2상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에 대한 임상 2상을 올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MSD 관계자는 “판디온은 ‘TALON’ 기술을 적용해 면역 반응의 균형을 재조정하도록 설계된 강력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차별화되고 잠재적인 후보물질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출처: www.hankyung.com/it/article/202102260276i​ 

2021.02.26

[News Article] '서른세살' 맥도날드…맥모닝·맥딜리버리·맥드라이브 '최초의 역사'

'서른세살' 맥도날드…맥모닝·맥딜리버리·맥드라이브 '최초의 역사'매일경제 김효혜 기자 - 맥도날드는 1955년 미국 일리노이주에 첫 레스토랑을 개점한 이래 올해로 창립 61년을 맞이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다. 1988 서울올림픽과 함께 한국을 찾아온 맥도날드는 1988년 3월 29일, 당시 가장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압구정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30여 년간 수많은 외식 브랜드가 나타나고 또 일부는 사라져갔지만 맥도날드는 여전히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400여 개 레스토랑에서 1만5000명 넘는 직원을 고용하며 매일 40만명 이상, 연간 2억명 이상 고객에게 서빙하고 있다.◆ 한국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서비스맥도날드 레스토랑 고양삼송DT점.맥도날드는 무엇보다 변화하는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새로운 서비스와 플랫폼들을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 퀵 서비스 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QSR) 업계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6년 맥도날드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아침식사인 맥모닝은 아침을 거르는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생각한 메뉴로, 외식업계 아침식사 시장을 선도해왔다.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판매량은 2019년 기준 연간 약 1900만개, 매일 약 5만개 이상으로 시장조사업체 엔피디(NPD)그룹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아침식사 시장 점유율(50.4%) 1위다.또한 맥도날드는 2007년 업계 최초로 배달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를 선보였다. 배달음식 하면 자장면이나 피자가 대부분이었을 때, 맥도날드는 과감히 버거 배달을 선언하며 국내 딜리버리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맥도날드가 배달되는 지역을 일컫는 `맥세권`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지식백과에 등재될 정도로 맥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인기가 높다.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인 `맥드라이브`를 도입해 고객이 자동차를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커피 전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볼 수 있지만, 맥도날드는 이미 1990년대 초반에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작지만 큰 변화`로 지속가능 성장 꿈꿔​업계 최초 친환경 전기바이크를 도입한 맥딜리버리.맥도날드는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여러 사회·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라는 슬로건을 발표한 것도 이러한 취지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는 `우리의 지구` `식재료 품질 및 공급`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및 포용과 직원개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는 것이 골자다.`우리의 지구`는 환경 친화적 매장 운영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분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맥도날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매장에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을 도입했으며, 환경부와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2019년부터 50여 개 종이포장재를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질로 교체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맥도날드 배달 서비스에 사용하는 `맥딜리버리` 바이크를 100% 친환경 전기바이크로 교체했다.또한 `식재료 품질과 공급` 분야에서는 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산 식재료 수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노력으로 QSR업계 최초로 다른 식물성 유지에 비해 포화지방산 및 트랜스지방 함량이 낮은 고올레산 프리미엄유 100% 해바라기유를 도입했고, 2019년 맥카페 제품에 100% 열대우림동맹 인증을 받은 친환경 커피 원두를 도입하기도 했다. 달걀, 토마토, 양상추 등 국내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 농가,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추진해 왔다.`지역사회 연계` 분야는 가족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중증 어린이 환아와 가족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후원, 무료 축구 프로그램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맥도날드는 `일자리 포용과 직원개발` 분야를 통해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 없는 열린 채용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약 530명의 정규직 채용을 이어가며 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고객이 원하는 `맛`에 집중​1988년 진출한 이래 변화하는 고객 입맛에 맞춰 메뉴를 업그레이드하고 맛의 변화를 추구하는 맥도날드의 노력과 연구는 현재 진행형이다. 2년여 준비 과정을 거쳐 2020년 도입한 `베스트 버거`가 대표적이다. `맛있는 버거`에 대한 고객 조사에서 수렴된 고객 의견을 토대로 한국 고객이 원하는 맛의 변화를 담아 조리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버거를 이루는 디테일 하나 하나를 따져보고 최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번, 패티, 치즈, 양상추 등 식재료에 변화를 줬으며 조리 방식, 조리 도구 등에 걸쳐 버거를 만드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했고, 실제 버거를 만드는 크루를 포함해 내부 직원들이 변화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마인드 셋 체인지 세션`이라는 특별한 교육을 약 1년에 걸쳐 진행하며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베스트 버거에 이어 올해 초에는 맥카페 커피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맥카페는 국내에서만 하루 약 11만잔, 연간 4000만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맥도날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다. 맥도날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하는 커피 전 메뉴의 원두 투입량을 1잔당 평균 14% 늘리는 등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했다. 그 결과 맛, 향, 보디감이 더 진해지고 맛있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출처: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2/183819/​​ 

2021.02.25

[News Article] 하나카드, 중소상공인 해외진출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하나카드, 중소상공인 해외진출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패트릭윤 비자코리아 사장,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레오박 쇼피파이 한국총괄, 김영하 스퍼셀 사장.(사진=하나카드)한경닷컴 차은지 기자 - 하나카드는 비자(Visa)코리아, 스퍼셀, 쇼피파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하나카드를 포함한 이번 4자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소상공인의 문제 해결 및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상공인은 글로벌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부터 광고홍보, 판매, 결제까지 전방위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먼저 하나카드는 현재 보유한 중·상공인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니즈가 높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정해 △기업 상품 공동 개발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효율적 대금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의 독보적 글로벌 네트워크 및 파트너사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상공인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보안 토큰 기술을 이용한 수·출입 대금 지급 및 수취 효율화를 높이는 B2B 솔루션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쇼피파이는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 및 중소상공인 고유 브랜드 쇼핑몰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퍼셀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이커머스 운영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판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4사 협력을 통해서 중소상인들의 위기 극복과 동반 성장의 성공 사례를 확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특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2484496 

2021.02.24

[News Article] 한국GM, 아동돌봄기관에 스파크 기증…누적 655대 전달

 한국GM, 아동돌봄기관에 스파크 기증…누적 655대 전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아동돌봄기관 20곳에 스파크 20대를 전달했다. 사진=한국GM한경닷컴 오세성 기자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이 23일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아동돌봄기관 20곳에 스파크 20대를 전달했다.한국GM 직원들이 2005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16년간 지역사회에 누적 655대의 쉐보레 차량을 기증해왔다. 올해 수혜 기관 선정은 최근 학대, 방임, 유기 등 가정내 폭력을 겪고 있는 아동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이 강조되는 점을 감안해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전국 단위의 공모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스파크를 기증할 20곳의 기관을 선정했다.이번 스파크 전달식에는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GM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아동보호기관 20곳은 홍현정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카젬 이사장은 “한마음재단 설립 이래 총 655대의 차량 기증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해 왔다”며 “오늘 전달되는 쉐보레 스파크도 전국 각지의 아동돌봄기관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www.hankyung.com/car/article/202102230320g​ 

2021.02.23

[News Article] 퍼솔켈리 코리아 ‘2021 외국계 기업 연봉 조사 보고서’ 발표

 퍼솔켈리 코리아 ‘2021 외국계 기업 연봉 조사 보고서’ 발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 글로벌 인사 솔루션 기업 퍼솔켈리 코리아(PERSOLKELLY KOREA, 구 켈리서비스 코리아)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전반의 동향과 급여 수준을 조사한 ‘2021 연봉 조사서(2021 Korea salary survey’)를 발표했다. 아울러 일본계 기업의 인사 정보 전반을 담은 2021 재한 일본계 기업 연봉 조사서도 발간했다.2017년도부터 시작한 연봉 조사서는 전년도 기업 별 분석 내용과 약 5,000여 건의 채용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작성돼 △소비재 △의료 제약 △제조 △화학 △IT △신사업 △반도체 △금융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등 총 13개 산업의 직무와 연차에 따른 평균 연봉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의 운영 정책과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의 형태로 구성됐다.2021 연봉 조사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형태의 디지털화된 운영을 위해 ICT 및 R&D 인력에 대한 기업 니즈가 높아지고 있으며, 기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임원급 인력의 영입 수요 또한 커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임원 고용 시 조직 구성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밀 유지 및 채용 과정의 투명성 역시 강조 사항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 외 4차산업혁명 시대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빠르게 도입되면서 신사업 영역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짧은 기간 내 비즈니스 영역 대부분 비대면 형태로 변화를 보이고 있어 기업이 희망하는 수요 인력 역시 큰 변화를 예견하고 있다.현재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그에 맞는 업무 스킬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취업(이직) 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퍼솔켈리 코리아 오문숙 전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적 비즈니스는 작은 외부 변화에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경험했기에 4차산업혁명을 빠르게 접하고 실행할 필요가 있다.”며 “2021 채용 트렌드 키워드(▲비대면 IT ▲바이오테크 ▲2차전지&자율주행 ▲네트워킹 클라우드 ▲AI ▲IoB)를 선정해 급변하는 마켓과 산업을 주시하고 연구해 언제나 변화의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민첩한 마인드와 조직 그리고 외부 환경에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전무는 이어 “퍼솔켈리 코리아 역시 2021년 모든 기업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수익성 회복을 위한 노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글로벌 인사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퍼솔켈리 코리아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채용 솔루션 기업인 퍼솔 홀딩스(PERSOL Holdings)와 인력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미국 켈리서비스(Kelly Services Inc.)의 아태 지역 합작 투자 기업의 한국 지사다.출처: 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218/105480594/1​​ 

2021.02.18

[News Article] "이 경고등 왜 켜졌어?"…현대차, 이제 운전자랑 말 섞는다

현대차그룹, 차량과 탑승자 대화하는 음성인식 기술 개발올 하반기 양산차부터 적용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 - “이 경고등 왜 켜졌어?” “바깥 온도가 약 4도 미만일 때 켜지는 표시등입니다.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 운전하십시오.”사람과 말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이 대화를 올 하반기부터 차량과 나눌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자연어 명령 기반의 차세대 ‘커넥티드카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은 차량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기존보다 더 다양한 차량 관리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예컨대 정비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엔진오일 교체 시기 알려줘”라고 하면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식이다. 계기판에 경고등이 떴을 때도 “이 경고등 왜 켜졌어?”라고 질문하면 원인을 설명해준다.차량 내 제어 범위도 확대됐다. “실내 무드등 빨간색으로 바꿔줘”, “조수석 온도 23도로 설정해줘” 등을 말하면 AI가 인식하고 차량 내 시스템과 연동해 명령을 수행한다.현대차그룹은 AI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차량 용어, 작동법 등 각종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가입자 수는 누적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서비스는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카페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그룹은 여기에 수시로 음성 명령어를 업데이트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이 기술은 올 하반기부터 양산되는 차량에 탑재된다. 기존에 차량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권해영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상무)은 “이번에 공개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자동차와 더 손쉽게 소통하며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층 향상된 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180270i​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