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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모건필립스, 한국지사 설립…크리스티나 안 지사장 선임

모건필립스, 한국지사 설립…크리스티나 안 지사장 선임   한경닷컴 뉴스룸 - 글로벌 임원/전문가 채용 및 인사 컨설팅 기업 모건필립스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전 세계 20여 나라에 지사를 둔 모건필립스는 한국지사 설립과 동시에 글로벌 인사전문가인 크리스티나 안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크리스티나 안은 미국 명문대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및 University of Pennsylvania 출신으로 20년이 넘는 국제적인 인사 컨설팅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크리스티나 안은 한국의 executive search 업계에 고객 중심의 솔루션 접근 방식과 창의적인 해외 거주 글로벌 인재유치 전략을 바탕으로, 최상의 인재-기업간 매칭 및 평가를 실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다양성을 지원하고, 혁신적이면서도 우수한 인재 채용 솔루션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모건필립스 코리아는 애자일(Agile), 전문성(Professionalism) 및 존중(Respect)을 중시하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차별화된 인재 채용 서비스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건필립스 코리아는 임원 채용 (Executive Search) 과 리더십/인재관리 컨설팅 부문 두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뉘게 된다. 국내에 있는 대기업, 다국적기업, 강소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화된 C-레벨 후보자를 포함한 임원급 추천 및 인재 컨설팅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5171738a 

2021.05.17

[News Article] 'AWC 2021 in Seoul 기획'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인터뷰

[AWC 2021 in Seoul 기획]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치료법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표준 플랫폼 개발이 목표”     디지털조선일보 김경희 기자 -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집중되면서, 제약 바이오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백신 개발뿐 아니라 점차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은 더욱 탄력 받고 있다. 이밸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19년 기준 2660억달러로 전체의약품 대비 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에는 전체 의약품 시장의 35%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렇듯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싸이티바(Cytiva)는 기초 생물학적 연구에서부터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 개발, 세포 유전자 치료법 개발에 필요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치료제의 개발 및 제조를 촉진하고 가속화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위치한 시설들을 통해 아이디어에서 상업 개발 단계에 이르기까지 고객 중심의 혁신을 주도한다.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은 싸이티바 고객과 중국, 인도, 일본, 한국, 아세안, 호주-뉴질랜드의 생명과학 산업 파트너에게 바이오의약품 연구, 제조, 진단 분야의 혁신 기술을 제공하는 일을 맡고 있다.Q. 최근 발표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회복 지수(Global Biopharma Resilience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1위, 전 세계에서는 7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공 요인은 무엇이며,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의 강점은 무엇일까요?미국 행정부가 2012년 국가 바이오경제 청사진(National Bioeconomy Blueprint)을 발표한 이후 미국 시장은 5가지 전략적 목표를 넘어 산업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 강화와 시장 진출, 규제 장벽 축소, 인력 개발 및 파트너십 육성 등 제약과 바이오 산업에 주력했습니다.미국 R&D 생태계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 간의 협업과 개방적 혁신으로 주목 받아왔습니다. 또 교육 시스템이 각각 PhDs와 GMP를 지원하는 훌륭한 엔지니어 인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정부의 정책과 규제는 바이오제약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조사 응답자 중 84%가 연구개발에 필요한 무역 및 세금 정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이 이 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의 혁신과 정책으로 미국의 글로벌 제약 바이오산업 회복 지수에 반영된 결과입니다.또한, 한국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해왔는지 볼 때 아시아에서 한국의 최고 순위는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한국은 초기 코로나19에 빠른 대처와 대응을 했으며, 지금은 진단 테스트 키트를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23년까지 민간 기업들이 1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도 2021년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예산을 30% 증액했습니다. 2025년까지 47,000명의 인재 풀을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연세대학교의 한국판 NIBRT 설립을 포함하고 있어 매우 인상적입니다. 또한, 한국의 정부 정책은 한약(생약) 제조를 장려하고 의약품 승인을 담당하는 기관은 속도, 기술 역량 및 비용 효과 면에서 매우 효과적입니다.Q.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미국과 유럽에 비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있어야 할까요? 바이오제약 산업이 세계적인 역량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할까요?협력과 자금, 인재 투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미래 복원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산업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주력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분야입니다.활발한 협업은 강력한 R&D 생태계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글로벌 바이오제약 회복 지수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단 한 국가도 협업에 대한 5대 안목으로 진입하지 못했으며, 이는 지역 전체에 걸쳐 개선의 여지가 더 많은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학계, 산업계 및 정부가 함께 모여 전체 산업을 발전시키는 복수 이해당사자 접근법을 수반합니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예를 들어 살펴보면,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 도시는 이러한 광대한 과학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해 중국과 싱가포르 정부, 수천 개의 상업 단체 간의 큰 노력입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게놈밸리는 생명과학의 혁신을 주도하는 또 다른 지역 중심지로 150개 이상의 기업과 10,000명의 전문 인력이 집결해 있습니다. 한국은 한국의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인 송도국제도시 덕분에 협력 환경의 좋은 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송도는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50여개 주요 생명공학기업을 수용하고 있어 이 클러스터가 아시아에서 한국의 바이오 강국 지위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자금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성장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측면입니다. 공공 부문이든 민간 부문이든, 신생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장기적으로 산업의 전반적인 역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시장까지 아이디어를 얻는 데 드는 높은 비용과 함께, 이러한 활기찬 젊은 사업들을 지원하는데 실패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바이오제약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국가들은 바이오제약 스펙트럼에 걸쳐 협력하는 싸이티바와 같은 업계 리더와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생물학적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에서부터 제약의 가장 큰 분야까지 말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생명공학 회사들은 직접적인 자금 지원,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또는 초기 단계 기업과 다른 업계 참여자들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것이든 간에 업계의 자원을 모을 수 있는 우리의 고유한 위치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아시아 태평양은 여러 면에서 매우 다양한 지역이며, 이 연구를 수행할 때 받은 반응의 차이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일본 및 한국과 같은 고소득 국가의 설문 조사 응답자들은 5대 요소 모두에서 인재 비용을 가장 큰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이는 제조 민첩성과 정부 규제를 비롯한 다른 과제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포함한 저소득 국가는 고소득 국가에 비해 소싱 및 인재 양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부분은 훈련과 교육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을 위한 큰 기회입니다. 콘텐츠를 강화하고 바이오제약 관련 디지털 및 체험 등의 교육자원 전달을 현지화함으로써 현재의 인재 풀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다른 학문 분야의 인재들이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창출하고 있습니다.Q. 생명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싸이티바의 제조 기술은 현재의 생명공학 산업과 의료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지난해 FDA 승인 바이오의약품은 귀사의 기술에 따라 75%가 넘었습니다. 싸이티바의 첨단 기술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전 세계적으로 100,000대 이상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FDA 승인 바이오 치료제의 75%가 당사의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는 당사의 선도적인 브랜드는 고객이 치료법을 발전시키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싸이티바는 최초의 ‘idea to injection’ 생명공학 회사입니다. 의약품 개발, 약물 물질, 그리고 이제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생물 제조사들이 환자에게 치료법을 더 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싸이티바는 6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단백질 A(Protein A)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크로마토그래피 레진(chromatography resin)과 항체 정화(antibody purification)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제공합니다.싸이티바의 단백질 A 수지인 세파로오스(Sepharose)는 소수성 상호반응 크로마토그래피(hydrophobic interaction chromatography)를 통해 고분자를 분리함으로써 최초의 재조합 항체의 제조(recombinant antibodies rAB)에 사용됩니다. 현대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는 우리의 기술을 통해 발명되었습니다.Q. 싸이티바는 모듈식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싸이티바는 임상 실험부터 상업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 제조 단계에서 고객을 지원합니다. KUBio Modular Biomanufacturing 환경은 출시 시간을 단축하여 의약품 개발 주기 초기에 중요한 용량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필요성을 지연시킵니다. 이 포괄적인 솔루션은 전 세계에 걸쳐 사용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증된 기술 전문 지식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UBio 시설이 갖추어지면 구성된 FlexFactory 바이오 제조 프로세스 라인이 설치되어 현재 사업과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합니다. 또 프로세스 요구 사항은 배치 규모 및 다중 제품 용량 요구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KUBio 시설은 기존 설비보다 건설 비용이 25%에서 50% 더 저렴하고, 18개월 안에 가동되어 전세계 제약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스테인리스 스틸 기술을 사용하는 시설보다 훨씬 적은 물과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싸이티바의 Fast Track 서비스 팀은 17년 이상 고객의 바이오 제조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Q. 싸이티바는 연구 분야를 위해 다양한 학술 및 산업 파트너와 연구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했는데요. 한국과 협력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싸이티바는 최근 서울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싸이티바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대학교에 새로운 연구실을 위한 장비 6점을 설치할 계획인데, 이 장비들은 학생들과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공학 회사들에게도 훈련과 세미나를 위해 개방될 예정입니다.▲ 사진=싸이티바 제공​또 올해 초 싸이티바는 인하대학교 바이오시스템 생명공학대학원, 인천재능대학교 (JEI) 과의 협업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싸이비타는 대학들과 함께 기술 교육 및 업계 요구에 맞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숙련되고 창의적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싸이티바는 또한 코로나19 백신과 항체 치료제 제조를 가속화하기 위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Prestige Biopharma)와 4월에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싸이티바는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에 올해 말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백신 제조 및 바이오 제약 개발 센터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인하대학교와 JEI 대학과의 제휴는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biocluster) 내 주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싸이티바의 전략의 일환입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와 셀트리온(Celltrion) 등 50개 이상의 주요 생명공학기업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싸이티바의 아시아 태평양 Fast Trak 훈련 센터도 송도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첨단 바이오가공 설비를 갖추고 실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이 시설은 생명과학, 기술분석, 생산지원, 바이오가공 관련 컨설팅 등의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종합 바이오 전문 지원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Q. 개인 맞춤형, 최첨단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싸이티바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입니까?코로나19의 확산과 전세계적인 전염병에 대항하는 수요 증가로 인해 싸이티바는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하고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법에 대한 접근이 인간의 건강을 변화시키는 세계인 우리의 비전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입니다.싸이티바는 초기 발견에서 최종에 이르는 치료법을 지원하는 사용하기 쉬운 포괄적인 디지털 도구 세트를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표준 플랫폼이 되는 것입니다. 세포 치료를 위해 싸이티바는 복잡한 세포 치료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목적에 맞는 솔루션인 크로니클(Chronicle)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적절한 데이터 처리 및 저장을 보장하여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분야에서 인적 오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싸이티바는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치료제의 발전과 제조를 앞당기고 가속화하기 위한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Q. 프란시스 반 패리스 부사장님이 지난 2019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한국 헬스케어산업에서 빅 데이터, AI 등 기술개발을 볼 때, 헬스케어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한국은 1990년대에 정부 지원으로 시작된 생명과학과 생명공학 연구에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한국의 병원들은 오랫동안 전자 의료 기록과 차트를 채택했고, 이것은 데이터 의학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수년간 이 분야에 대한 바이오 벤처 투자 덕분에 유전 정보도 쌓였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이 가운데, 전 세계는 현재 세계적인 공급망 붕괴, 증가하는 민족주의, 부진한 투자 등 수많은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62.6%(출처 : 한국보건산업지흥원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늘었고, 한국은 세계 최대 진단키트 수출국 중 하나로 명성을 쌓았습니다.한국 브랜드의 가치 상승에 발맞춰 바이오헬스는 바이오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번창과 급성장하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중 어떤 것도 바이오 산업의 고된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송도, 오송과 같은 바이오 클러스터는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학술기관, 대기업 간의 연구 협력을 위해 양질의 인적자원에 접근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싸이티바가 한국에 진출해 선진 기술 개발과 분야 육성에 협력할 계획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Q. 신약, 임상시험, 빅데이터, 생산 및 사물인터넷(IoT)의 탐구는 인더스트리 4.0의 기술이 바이오파마 산업을 위해 구현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시장의 역학 관계와 고객의 니즈는 생물 제조를 혁신하기 위해 머신 러닝, 자동화, 분석 및 인공지능에 대비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치료법의 수와 다양성이 증가하고 패스트 트랙 검토 경로가 증가한다는 것은 CMC(화학, 제조 및 제어) 활동이 시장 출시 속도를 보장하는 데 더 중요해진 것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솔루션 및 자동화가 확산됨에 따라 적절한 데이터 관리 및 개인 정보 보호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따라서 싸이티바은 초기 발견에서 말년에 이르는 치료법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디지털 도구 세트를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표준 플랫폼 개발이 목표입니다. 싸이비타는 바이오프로세스 자동화를 FlexFactory 일회용 장비와 통합하여 바이오 프로세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싸이티바는 또한 복잡한 세포 치료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목적 적합 솔루션 소프트웨어(Chronicle)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적절한 데이터 처리 및 저장을 보장하여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분야에서 인적 오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이것은 치료제 제조업체가 효율성을 개선하고 보다 지능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약품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의 몇 가지 예입니다.한편, 오는 5월 12일 열리는 ‘AWC 2021 in Seoul : DIGITAL HEALTH’에서는 AI 의료 현황을 흐름을 살펴보고, 미래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다.‘AWC 2021 in Seoul’은 디지털 헬스케어 선진국의 산업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각국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콘퍼런스로 5월 12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며, 온라인 웨비나가 병행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과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WC 2021 in Seoul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05.14

[News Article]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 기후 캠페인…댓글 당 1000원씩 기부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 기후 캠페인…댓글 당 1000원씩 기부초등학교 교실숲 조성, 산불 피해지역 식목 활동까지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이 기후행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데일리안 김민석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부, 환경전문 소셜벤처 등과 함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오늘부터 그린라이프, 메트라이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후행동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트라이프는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전문 소셜벤처 '그린라이프'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실천 댓글기부 캠페인'은 메트라이프 인스타그램에 환경 실천 댓글을 남기는 캠페인이다.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은 다음 달 31일까지 작성된 모든 댓글마다 1000원씩을 적립해 제주바다 정화활동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교실숲 만들기 스쿨챌린지'는 환경부 및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학교와 산불 피해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환경부 스마트폰 앱 '기후행동 1.5도'를 활용해 6월 14일까지 매일 기후행동 퀴즈 풀기와 친환경 실천을 인증하면, 참여가 가장 많은 학교 3곳을 선정해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으로 이뤄진 실내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19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황애경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이번 환경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dailian.co.kr/news/view/990052/?sc=Naver​

2021.05.11

[Press Release] 베이커휴즈 코리아, 지예영 신임 대표 선임

베이커휴즈 코리아, 지예영 신임 대표 선임    2021년 5월 11일, 서울 -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가 지예영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사진·39)을 베이커휴즈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계공학과와 시카고 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한 지예영 신임 대표는 지난 17여년간 엔지니어링, 마케팅,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2004년 보잉에서 엔지니어로 시작해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2010년 GE의 핵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ECLP(Experienced Commercial Leadership Program)를 통해 입사 후 GE 오일앤가스 사업부 아태 지역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는 베이커휴즈 아태 지역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지 대표는 앞으로 베이커휴즈의 국내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며, 특히 수소 생산 인프라 및 탄소 포집 기술 등 에너지 전환 관련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마리아 스페루자(Sferruzza) 베이커휴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지예영 신임 대표는 그동안 한국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에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에너지 업계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베이커휴즈 코리아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커휴즈는 지난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산업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2017년 GE 오일앤가스 사업부와 유전 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가 합병해 탄생한 기업으로, 석유와 가스를 추출하고 운송 및 정제하는 전 영역에 걸친 최첨단 설비, 서비스 및 디지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 # #    ▲ 베이커휴즈에 대하여 베이커휴즈는 에너지 및 산업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현재 12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필요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베이커휴즈 코리아        소지혜 차장 031-620-6419/010-6220-2405 

2021.05.11

[News Article] 알몬티대한중석, 서울대와 광업인재 양성

 알몬티대한중석, 서울대와  광업인재  양성 오늘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현장실습·정보교환·기술교류 영월 텅스텐 재개발 활성화 기대    강원도민일보 방기준 기자 - 영월 상동읍에서 텅스텐광산 재개발을 추진중인 알몬티대한중석이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광업인재 양성에 나선다.알몬티대한중석은 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대에서 에너지자원공학과와 광업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알몬티대한중석은 글로벌 기업이 가진 최고의 기술력과 인적·물적자원 등을 제공하고 서울대는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실습,정보 교환,기술 교류 등을 통해 효율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루이스 블랙 알몬티대한중석 CEO는 “이번에 체결하는 양해각서가 국내 광업계와의 상생 및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돕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또 알몬티대한중석은 내주 안에 본격적인 광산 재개발을 위해 진입도로 개설과 하천 이설공사에 들어간다.특히 7월 안에 독일 국책은행(KfW IPEX-Bank)으로부터 미화 7500만불의 사업자금(PF)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알몬티대한중석은 최근 자기 자본금 350억여원 확보도 마무리했다.한편 알몬티대한중석은 캐나다와 스페인·포르투칼에서 텅스텐광산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텅스텐 전문 글로벌 기업인 알몬티의 한국법인이다.텅스텐이 세계적으로 핵심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상동읍에는 평균품위 0.44%의 고품위 텅스텐이 5800만t이 매장돼 있어 본격적인 재개발에 들어갈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텅스텐 개발 효과가 기대된다.    출처: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2448​

2021.05.07

[News Article] GM,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 달성"

GM,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 달성" "2025년까지 90% 이상의 폐기물 재활용할 것"  GM,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한국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GM은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와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GM은 보고서에서 2035년까지 에너지 집약도를 2010년 대비 35%까지 감축하고, 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원료나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사용하겠다는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2025년까지 글로벌 사업장 내 매립지와 소각장에서 90% 이상의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2025년까지 모든 GM의 1차 협력업체가 'GM 협력업체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에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GM은 2035년까지 새로 출시되는 경량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없애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올해 초에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GM은 지난달 22일 글로벌 환경 관련 협력체인 '과학적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1·2·3단계 탄소배출 감축목표에 대한 가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1·2단계 감축목표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는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하며 3단계 감축목표는 2℃ 미만으로 기온 상승을 제한하는 시나리오가 기준이다.지난달 20일에는 바이든 정부의 기후 대응 약속과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한 2030년까지의 기후 목표 설정을 지지하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는 미국 사업장을, 2035년까지는 전 세계 사업장을 100% 재생 에너지 전력으로 전환하고, 2035년까지는 물 이용 집약도를 2010년 대비 35%까지 감축하며 2030년까지 GM 차량 제품의 최소 50%를 지속가능한 원자재로 구성하는 등의 기존 지속가능 목표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보고서에서 과감하게 환경 목표를 보강하면서도 변화에 대한 접근 방식이 중요하다며 "거대한 기술 변혁은 종종 사람들을 소외시키지만, GM의 완전 전동화 시대로의 전환은 공정하고 포용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는 안전, 환경, 인력 등에 대한 최신 자료를 제공하는 GM의 ESG 데이터 센터에 대한 소개와 GM의 ESG 운영 전략, 전동화 패러다임 전환,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GM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GM 지속가능경영 웹사이트(gmsustainabil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5.07

[News Article] UN 기구와 손잡은 현대차, '지속가능미래' 솔루션 첫 공개

UN 기구와 손잡은 현대차, '지속가능미래' 솔루션 첫 공개프로젝트 론칭 6개월 맞아 3가지 솔루션 선보여​ 현대자동차, 유엔개발계획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 첫 공개./ 사진=현대차  한경닷컴 신현아 기자 - 현대자동차가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의 론칭 6개월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출된 다양한 솔루션을 6일 처음 선보였다.   '포 투모로우'는 현대차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전세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해결책을 도출해내는 캠페인이다.   현대차와 UNDP는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제를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솔루션을 공모했다. 솔루션의 일부는 이번에 현대차와 UNDP가 공개한 영상에 담겼다.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홍보대사인 배우 제시카 알바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영상에는 △나이지리아 태양광 가로등 △네팔 그린 에너지 모빌리티 △영국 리얼 아이스 등 3가지 솔루션이 등장한다.   '태양광 가로등'은 낙후 지역 주민들이 태양광 가로등을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양광 가로등으로 인해 지역 사람들이 일몰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활기가 돌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그린 에너지 모빌리티는 '사파 템포'라 불리는 네팔의 노후화된 미니 전기버스에 고효율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핀테크(금융기술) 플랫폼 솔루션이다.  '리얼 아이스'는 얼음이 녹아내려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향후 50년 내로 현 거주지에서 불가피하게 이동해야 하는 웨일즈의 일부 지역을 위해 북극의 얼음을 다시 얼릴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 솔루션이다. 솔루션 제안자는 뱅거대와 함께 기계를 개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추후 완성된 기계를 북극 지역 주민들이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에 공개된 3가지 솔루션 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총 30여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50여개의 다양한 솔루션이 홈페이지에 접수됐다. 대부분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 친환경 에너지 등 글로벌 공통으로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이었다.​현대차는 환경 운동가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UNDP 산하 'UNDP 액셀러레이터 랩스', '현대 크래들'을 통해 이중 일부 솔루션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솔루션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진다. 현대차와 UNDP는 솔루션이 현실화되는 상세한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올 9월 유엔 총회 기간에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제시된 솔루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07

[News Article] MS·GE헬스,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맞손'

MS·GE헬스,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맞손'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왼쪽)와 강성욱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오른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국내 헬스케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인프라를 공급해 의료진의 환자 진료와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애저'와 혼합현실(MR) 디바이스 '홀로렌즈2', 화상회의 서비스 '팀즈',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탑' 등과 같은 디지털 솔루션과 인프라,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GE헬스케어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과 의료진을 위한 엣지컴퓨팅 기술 '에디슨 헬스링크', 병원 효율성을 위해 미션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커맨드센터' 등 AI와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원한다.  양사는 데이터 과학자와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 등을 양성하고 교육도 추진한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국내 헬스케어 산업이 디지털 전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욱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은 "GE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역량이 시너지를 내 국내 의료기관, 의료진, 그리고 환자를 위한 혁신적이고 효율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4052000017?input=1195m ​

2021.05.06

[News Article]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는 세계적 기업 ①‘맥도날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는 세계적 기업 ①‘맥도날드’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 캠페인‘으로 변화를 만들다-​​      월드투데이 노예진 기자 - 세계적으로 외식업계가 플라스틱 저감을 적극 추진하면서 필환경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린 컨슈머'를 지향하고 있는 주소비자 젊은 층을 잡기 위해 친환경이 필수 경영 전략과 마케팅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 캠페인‘이란? 전 세계 120개국 3만 7천여 개의 매장을 지닌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 환경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부터 캠페인을 통한 기후변화와 대응, 친환경 패키징, 지속 가능한 공급, 가족 고객을 위한 기여, 청년 고용 기회 확대 등을 과제로 삼아 다양한 사회 공헌 및 기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이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로맥도날드의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 플라스틱 리드(컵 뚜껑)를 없애고 종이 리드 형태 신규 용기로 업그레이드한 결과, 1년간 약 14톤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효과를 보였다.작은 실천이 큰 변화로 이어진 사례로 단일 품목에서 플라스틱 사용 저감 노력만으로도 큰 규모의 사용량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와 같은 친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제12회 자원순환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플라스틱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뚜껑이’를 도입하고, 고객들의 빨대 사용 자제를 위한 ‘빨대 은퇴식’을 개최하는 등 친화적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컵리드를 사용하는 것이 맥도날드만은 아니지만,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저감 사례이기에 더욱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맥도날드의 ’친환경 경영계획‘맥도날드는 2021년까지 ’맥딜리버리‘에서 사용하는 오토바이를 무공해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100%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937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와 소나무 8만 70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 레스토랑과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통해 나무 22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는 비닐봉투, 포크, 나이프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모든 포장재를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원자재를 사용한 포장재로 전환한다. 포장재에 사용되는 잉크도 천연 잉크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는 단순히 햄버거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 지역사회 내 좋은 이웃으로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실천해 온 다양한 분야에서의 작지만 큰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