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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상동광산은 세계최대 텅스텐 생산지 될 것"

"상동광산은 세계최대 텅스텐 생산지 될 것" ▲이종만 알몬티대한중석 사장 [인터뷰] 이종만 알몬티대한중석 사장“2026년까지 전 세계 텅스텐 10% 책임지겠다”광업인재 양성·지역사회 투자 등 ‘큰 그림’ 그려 이투뉴스 김진오 기자 -  “상동광산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텅스텐 광산이 될 것이다.”최근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텅스텐 광산 착공식을 끝낸 알몬티대한중석의 이종만 사장은 호언장담했다. 텅스텐은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고강도가 필요한 합금에 사용돼 왔다. 녹는 점이 매우 높아 포탄의 탄피, 수류탄, 항공우주공학, 자동차산업, 방사선 보호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한국에는 최소 970만톤의 텅스텐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1950~1970년대 전국을 먹여살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많은 채굴량을 자랑했다. 하지만 1980년대 중국의 텅스텐 덤핑공세에 밀려 상동광산과 이를 운영하던 대한중석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전략자원에 대한 수출을 줄이면서 상동광산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세계 최대의 텅스텐업체인 알몬티가 대한중석을 인수해 ‘알몬티대한중석’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것이다.이종만 알몬티대한중석 사장은 “상동광산의 생산량은 향후 세계 텅스텐 생산량의 10%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매장량을 생각하면 적어도 60년은 채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텅스텐 생산량 1위인 중국은 연 6만4000톤의 텅스텐을 생산하고 있다. 그 뒤를 러시아 3537톤, 캐나다 2194톤. 볼리비아 1247톤이 잇는다. 5000톤의 텅스텐 생산은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다.그는 “최근 미국에 상장된 알몬티 주가가 40%나 올랐다”며 “텅스텐, 티타늄, 희토류 등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동광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물론 텅스텐 가격이 떨어진다고 상동광산이 다시 폐광되는 일은 없다”며 “알몬티는 향후 15년 동안 상동광산에서 생산하는 텅스텐의 판매계약을 끝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현재 알몬티대한중석은 상동에 채광한 광석을 선광하는 공장을 짓고 있다. 5월 토목공사를 시작했고, 2023년 완공이 목표다. 이 사장은 “2023년 텅스텐 채굴을 시작하면 채굴량은 2500톤, 3년 뒤에는 5000톤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매출 역시 첫해 600억원에서 1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향후 전망을 밝혔다. 5000톤은 미국이 1년에 사용하는 텅스텐의 30%, 세계 전체의 텅스텐 사용량 기준으로는 10%에 달한다.상동광산의 채광·선광 작업은 전자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광업 자동화시스템을 완성하면 이 플랫폼을 해외로 수출해 부가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남아 등지에는 우리나라 통신회사인 KT 통신망이 깔린 곳이 많아 충분히 가능한 구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쉬운 점을 들라면 국내규제 때문에 자동화가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라며 “통신사 LTE망을 광산 내로 끌고갈 수 있다면 광산 내부의 모든 일을 자동화할 수 있는데 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고 아쉬운 감정을 표시했다. ◆광업도 ESG경영하는 시대이 사장은 “광업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환경에 대해 묻곤 한다”고 입을 뗐다. 그에 따르면 과거 한국 광업계는 환경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채광하는 과정에서 지중 중금속이 유출되거나 선광 시 토양이 오염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더라도 산업화 과정에서 유야무야 넘어갔다는 설명이다.이 사장은 “현재 알몬티는 ESG경영을 강조하는 독일은행 등과 연결된 만큼 환경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회사와 지질자원연구원이 3년 동안 협업으로 만들어낸 최신 시약을 이용하는 등 알몬티대한중석에서 환경문제는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채굴로 나온 광미(광물찌꺼기)처리 문제는 광미와 콘크리트를 섞어 공동에 재충전하는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며 “이 방법을 이용하면 채워넣은 광미·콘크리트 혼합물이 지지대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싱크홀도 예방된다”고 설명했다.   ▲알몬티 직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상동광산에서 채광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중석’은 최고의 이름, 사명에서 뺄 수 없어세계 굴지의 텅스텐 회사인 알몬티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굳이 ‘대한중석’이라는 상호를 남겨둔 이유에 대해 묻자 이 사장은 “실제로 사명을 알몬티대한중석으로 결정하자 ‘대한은 빼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반대 의견이 나온 적 있다”며 “그건 대한중석이라는 이름이 가진 네임밸류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말했다.그는 “대한중석은 포스코의 모기업으로, 박태준 전 국무총리도 대한중석에서 사장을 지낸 공을 인정 받아 포항제철 초대사장 자리에 앉았을 정도로 유서 깊은 회사”라며 “국내 광업계에서는 최고의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자부심을 표현했다. 또 “이 이름은 일종의 심볼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텅스텐 시장에 알몬티가 있다면 한국에는 대한중석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 사장이 회사운영에서 특히 신경쓰는 부분은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다. 알몬티대한중석은 최근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통한 광업인재 양성을 시작했다. 회사가 가진 기술력과 인적·물적자원을 이용해 대학생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아울러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도 염두에 두고 있다. 그에 따르면 1970년대 광업으로 전성기를 누릴 당시 영월 상동의 인구는 4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현재는 40분의 1로 감소해 1000명 남짓한 수준에 불과하다. 경제규모는 100분의 1 이하로 줄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1700명이던 초등학생도 이제는 20명 정도만 남았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상동 주민들은 상동광산의 빠른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이 사장은 “현재 상동광산에 상주하는 우리 직원은 17명에 불과하지만 연말 30명, 내년 190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라며 “직원가족까지 상동으로 온다면 400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동주민이 40% 늘어나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여기에 하청업체 직원들도 합치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며 “물론 4만명에는 못 미치지만 이렇게 주민이 늘어나면 장도 들어서는 등 경제활동도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이종만 사장은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해군으로 20년 동안 괌, 몬트레일, 일본, 스페인 등에서 근무한 미군 장교 출신이다.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해군무관으로 일했던 경험과 롤스로이스 아시아지사에서 쌓은 인연 등을 바탕으로 알몬티대한중석 사장이 됐다는 전언이다. 그는 “이제 새로운 역할을 맡기보다는 알몬티대한중석 사장으로 충실히 보내고 싶다”며 “100년 역사를 가진 장수기업인 알몬티에 걸맞는 큰 그림을 상동광산에서 그리고 싶다”고 웃었다.   출처: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808​ 

2021.06.25

[News Article] 한국맥도날드, 백신예방접종센터에 '행복의 버거' 전달

한국맥도날드, 백신예방접종센터에 '행복의 버거' 전달 ​자원봉사자 1200명에게 빅맥과 커피 이용권 백신 접종 현장 노고에 격려와 응원 메시지 전해파이낸셜뉴스 조지민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전역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1200명에게 빅맥과 아메리카노 쿠폰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빅맥과 아메리카노(M) 이용권 1200인분을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시 전역에 총 30개의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운영 중이다. 백신예방접종센터에는 의료진과 행정 지원인력을 비롯해 매일 400여명 규모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노령층을 포함해 백신 접종 대상자들이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안내와 질서 유지, 이동 지원 등 여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방관, 서울 지하철 청소 근로자들에게 제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106240843011287​​

2021.06.25

[News Article] 현대차, 휴양림에 친환경 숲길 조성…사회공헌 협력 강화

현대차, 휴양림에 친환경 숲길 조성…사회공헌 협력 강화현대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트리플래닛과 협약(서울=연합뉴스) 지난 22일 전북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국민의 숲' 협약 체결식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현대차, 트리플래닛 임직원 및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3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현대차[005380]는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국유림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4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친환경 체험 공간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했다. 올해 3월 개장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전북 군산에 위치했으며,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 수준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약 120㏊)의 국립 휴양림이다. 해양 환경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운용, 휴양림 내 배기가스 배출 제한 등을 통해 국내 최초의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자연 휴양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등은 휴양림 안에 있는 태양전망대 길목 좌우 150m 구간에 동백나무 300주, 산수국 1천주, 철쭉 1천주 등 총 2천300 그루의 교관목을 심어 숲길을 조성했다. 현대차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들 3곳은 이번에 추가로 맺은 '국민의 숲' 협약을 통해 상호간 협력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가 지역 사회와 함께 산림·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해안가 폐기물 수거 등의 친환경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오닉 5 차량을 활용한 친환경 모빌리티 체험 활동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5년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2만3천그루의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고, 2019년부터 2년간 서울·인천 초등학교 33곳에 9천그루의 공기정화 식물을 지원하는 등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이름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해왔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두번째 시즌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 다양한 친환경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유럽 내 해양 생태계 보존과 업사이클링 지원, 중국 내몽고 황사발원지 사막화 방지사업 '현대 그린존', 달리기·자전거 타기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롱기스트 런' 캠페인 등도 하고 있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10623040800003?input=1195m​​

2021.06.23

[News Article] 필립모리스, 脫플라스틱 실천 ‘고고 챌린지’ 동참

필립모리스, 脫플라스틱 실천 ‘고고 챌린지’ 동참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사진 가운데)가 직원들과 함께 고고 챌린지 참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GO GO)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실천 운동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로부터 고고 챌린지를 이어받았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플라스틱 생수병 줄이Go! 다회용기 사용하Go!' 메시지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회사 측은 "백영재 대표 개인적으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와 텀블러, 그리고 에코백 사용을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회사 차원에서는 현재 전사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를 비롯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 중"이라 고 설명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는 모든 플라스틱 생수병을 없애고 커피 생두 껍질로 만든 친환경컵을 전직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본사에서 사용하던 연간 8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국필립모리스 경남 양산 공장의 업무공간과 식당에서는 이미 플라스틱 생수병을 없앴고, 전국의 영업 사무실에서도 플라스틱 생수병을 없애나갈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 공장을 지향하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2020년부터 '그린타이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부터 기술적인 투자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임직원들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을 생활화하고 잔반 제로 달성, 세면대 물 절약 등을 실천한다. 지난해 6월에는 냉각탑에 설비한 재활용수 급수 장치로 연간 약 8000t 가량의 물 소비를 줄일 수 있게 했고, 이보다 앞선 2019년 말에는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물 절약 장치를 설치해 연간 1755t의 물을 절감했다. 현재까지 올림픽 규격 수영장 4개 수준인 1만톤에 가까운 물을 절약했다.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수질관리동맹(AWS)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영재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도 줄여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제품을 개발해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모든 성인 흡연자들이 과학에 기반한 대안으로 전환하도록 도울 것"이라 강조했다.​   출처: www.asiae.co.kr/article/2021062309114524195 

2021.06.23

[News Article] ‘ESG 강화’ 외친 SK이노, 구성원과 함께 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행사 열어

‘ESG 강화’ 외친 SK이노, 구성원과 함께 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행사 열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내달 2일까지 전국 사업장서 ‘플러스틱 페스티벌’ 개최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제품 판매부터 아이디어 공모까지  서울경제 이수민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이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 아래 구성원들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행사인 ‘플러스틱 페스티벌(Plustic Festival)’를 진행한다.  2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열린다. 구성원들은 사회적 기업들이 제작한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해 생활 속에서 체험한다. 또한 효과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을 공개 모집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플러스틱’은 ‘플라스틱(plastic)’에 ‘플러스(plus)’를 합친 합성어로, 플라스틱이 인류와 환경에 도움이 되게 하자는 취지에서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이 같은 행사명을 정했다. 아울러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사업 외에,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천적 ESG 경영을 추진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이번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얻어진 원료로 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기업인 우시산의 캠핑박스·여름용 담요, 몽세누의 티셔츠, 라잇루트의 태블릿PC 파우치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과 울산, 인천, 서산, 증평 등 전국 사업장에 구성원들이 제품 품질과 디자인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쇼룸을 마련했다. 구성원들은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만든 회사 사내몰 ‘하이마켓’에서 자율적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 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다. 집단 지성을 통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회사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ESG 경영은 사업에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 할 만큼 중요한 화두”라며 “플러스틱 페스티벌은 산해진미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2030과 ESG 경영을 위한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PK8SD4B

2021.06.20

[News Article ] 마라톤 완주도 재밌게 신나게

마라톤 완주도 재밌게 신나게한국암웨이가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25 센트 런` 참가자 인증 장면.​25일간 나눠서 40㎞ 돌고마지막에 2.195㎞ 마무리`25센트 런`으로 한뜻 확인매일경제 이호승 기자 - 6월에는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가족, 사업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참가할 수 있는 '25센트 런 (25 Cent Run)'을 개최한다. 25센트 런은 25센트를 내고 등하교를 같이하며 평생에 걸친 파트너십을 일궈낸 암웨이 공동 창업자들 스토리처럼, 작은 시작일지라도 사람들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발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25센트 런은 6월 1일부터 25일간 개인들이 매일 꾸준히 달려서 40㎞를 완주하고, 26일에는 동일한 시간에 참가자 개개인이 각자 언택트 상황에서 나머지 구간(2.195㎞)을 함께 뛰며 결과적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모두가 마라톤 피니셔가 될 수 있다는 목표 부여와 더불어 매일 새로운 챌린지를 제시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이벤트 경품 당첨자를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한다.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GPS 기반 운동 앱으로 널리 알려진 트랭클에 접속해 해당 미션을 확인한 뒤 기본적인 개인 확인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전체 참여자 현황, 개인 달성 기록 및 순위가 업데이트되며, 공식 클럽 게시판을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게시판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메일 등 방법으로 참여 과정과 각종 챌린지에 대한 사진·영상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26일에는 분당 암웨이 브랜드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를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해 함께 뛰는 것 같은 현장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 첫주 기준 2만명 넘는 참가자가 등록을 마쳤으며, 미션 시작 10일간 참가자 누적 거리 합산 기준으로 이미 지구 7바퀴를 돌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585056/​

2021.06.17

[News Article ] Netflix promotes Korean executives to strengthen its Asian strategy

Netflix promotes Korean executives to strengthen its Asian strategy These photos provided by Netflix shows its Vice Presidents Kim Min-young (L) and Kang Dong-han. (PHOTO NOT FOR SALE) (Yonhap)​  ​   By Kim Boram, Yonhap News Agency - SEOUL, June 16 (Yonhap) -- U.S. media giant Netflix has promoted two Korean content experts to its senior creative leadership team as part of a strategy to strengthen its foothold in South Korea and the rest of the populous Asian region.   According to Netflix, in a latest leadership reshuffle, Kim Min-young, formerly vice president of content for Korea, was appointed to take charge of content-related operations across Asia, excluding India.   Kim has played a major role in helping the streamer pull off bullish growth in the Korean market, which has emerged as a content hub in Asia, since she joined Netflix in 2016, a year after the company launched its service in the country.   She has picked out a number of global hit TV series and movies, like the historical zombie thriller "Kingdom" (2019), the teen crime drama "Extracurricular" (2020), the monster horror "Sweet Home" (2020) and the space film "Space Sweepers" (2021).   Under her leadership, Netflix increased its investment into Korean projects to US$500 million this year alone, compared with $700 million that the company has spent on the Korean market since 2015.   It posted 3.8 million paid subscribers in South Korea at the end of 2020.   At the same time, Kang Dong-han was promoted to vice president of Korean content to take over Kim's position. He has led Netflix's move to expand partnership with local content producers, like CJ ENM and Studio Dragon, and brought their shows, like the smash-hit romantic comedy "Crash Landing On You" (2019) and the dark comedy "Vincenzo" (2021), to Netflix.   Netflix said Kim and Kang are two of the six Asian executives who got promoted in the latest reshuffle.   "It shows Netflix' strong confidence in Korean content and the importance of the Korean market," the U.S. streamer said in a statement. "Netflix is determined to develop quality shows with Korean creators and introduce them to other regions."   The move came as Netflix has been strengthening its first mover's advantage in the Korean market, where its global rivals, like Apple TV+ and Disney+, are expanding their lineups with Korean TV series and shows before launching their services.   Apple TV+ announced its plan to produce the webtoon-based sci-fi thriller "Dr. Brain" as its first Korean-language project.   Disney+, Walt Disney Co.'s flagship streaming service, is also gearing up to work on its first original Korean TV series, tentatively named "Our Police Class," before launching in Korea later this year.   Also, Netflix has given more weight to Korean titles, which gain huge popularity in Southeast Asian countries, in a bid to sustain its recent growth amid increasing competition in the region with rivals, such as Disney+ and Amazon Prime, which are also spending more on producing content.   "Over the last two years, we've seen the world falling in love with the incredible Korean content," Netflix CEO Ted Sarandos said in February. "Made in Korea and watched by the world on Netflix."    Source: https://en.yna.co.kr/view/AEN20210616004100315?section=news 

2021.06.17

[News Article] 대한항공, 화물 여객기로 창사 이래 최장 직항 거리 기록

대한항공, 화물 여객기로 창사 이래 최장 직항 거리 기록 대한항공 화물기에서 화물이 내려지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조선비즈 김우영 기자 - 대한항공이 화물 전용 여객기로 1969년 창사 이래 최장 거리 직항 운항 기록을 경신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1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화물 전세기 KE8047편이 14시간 42분 동안 1만3405km를 직항으로 비행해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의 최장 거리 직항 운항 기록은 인천발 애틀랜타 노선으로 거리는 1만2547km, 비행시간은 13시간 50분이었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록 경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이루어낸 결과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객기 좌석을 제거한 항공기로 화물을 수송하고 있다.   이번 인천발 마이애미행 직항 노선에는 화물 전용 여객기 보잉 777-300ER이 투입돼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이 수송됐다. 승객 좌석 제거로 인해 줄어든 항공기 중량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의 기재, 긴급 수송이 필요한 코로나 진단키트가 맞물리면서 이번 직항 운항이 이뤄지게 됐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남미 노선의 허브인 마이애미에 정기편 화물기를 주간 6회 운항하고 있다. 정기편 화물기는 급유 및 승무원 교체를 위해 중간 기착지인 앵커리지를 경유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유휴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해 운용하고 있다. B777 10대, A330 6대 등 16대 여객기에 승객 좌석을 떼어내 화물기로 사용하고 있다. B777 2대는 승객 좌석에 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장치(CSB:Cargo Seat Bag)를 장착했다.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여객기에 화물만 싣는 ‘화물 전용 여객기’의 운항 횟수는 총 8300회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 전용 여객기 활용과 화물 전세기 추가 편성 등을 통해 현재의 물류 대란을 해소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10_0001471752&cID=13001&pID=13000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