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2
한국MSD, 삼중음성유방암 환우 응원 사내 캠페인 전개
라포르시안 손의식 기자 -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우들을 응원하고 치료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사내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를 컨셉으로, 삼중음성유방암 전반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질환의 정의와 치료의 어려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팜플렛을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임직원은 환우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손하트 모양으로 표현한 사진을 보내는 것으로 화답했다.
한국MSD 항암제 사업부 김성필 전무는 “삼중음성유방암은 젊은 환자의 비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3 질환 특성 상 치료가 어렵고 전이와 재발 위험이 높아 환자들과 의료진의 어려움이 컸다”며 “키트루다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장하면서 환자와 환자 가족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의 치료 희망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의 항PD-1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국내에서 항 PD-1 면역항암제로는 첫번째로 PD-1 발현 양성(CPS≥10)이며,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치료로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