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수익 3.1% 기부하는 '31데이' 사전예약 시작

조선비즈 양범수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31일 패밀리 크기 제품을 하프갤론 크기로 변경해주는 ‘31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과 증정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수익금의 3.1%를 기부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SPC그룹 애플리케이션(앱)인 해피오더로 이뤄지며, 하프갤론 제품 사전 예약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31데이 당일에 매장에서는 오후 6시까지 블록팩 추가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또 하프갤론 업그레이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싱글레귤러 1+1 영수증 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총 7번 진행하는 31데이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혜택이 늘어나는 31 VIP 스탬프 행사도 진행된다.

이달 31데이 수익의 3.1%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핑크드림 캠페인 시즌2 기부금으로도 적립될 예정이다. 핑크드림 캠페인은 NGO단체 월드비전과 협력해 31데이 행사를 통한 기부금으로 주변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무더위 7월을 달콤하게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재방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더한 31데이를 준비했다”며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노후된 놀이터를 재정비하는 기부에도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4/07/26/ARSHSACQSNG5ND3255E7MHQW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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