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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Netflix to step up investment in Korean content, Netflix Korea VP says

Netflix to step up investment in Korean content, Netflix Korea VP says    By Dong Sun-hwa, The Korea Times - Global streaming platform Netflix will continue to invest in Korean content and release more creative shows in 2022 to reach a global audience, says Don Kang, the vice president of content for Netflix Korea, who won an award at the 2022 Korea Image Awards, Wednesday, on behalf of his company.   "As of now, we cannot reveal the exact amount of our investment for this year, but one thing is clear; we will not cut back the amount," Kang said during a press conference held at the InterContinental Seoul COEX prior to the awards ceremony. Netflix, which said it would invest 550 billion won ($463 million) in Korean content in 2021, won the Korea Image Stepping Stone Bridge award for being a bridge between Korea and the world.   "All our rivals are aggressively investing in the Korean market and we will also keep pace with them," he added.   Kang then moved on to talk about Netflix's other ambitious plans for 2022. "Last year, Netflix saw huge success thanks to the popularity of content like 'Squid Game,' 'My Name' and 'Hellbound,'" he said. "We are currently working on producing the webtoon-based zombie series, 'All of Us Are Dead,' which will be released later this month. On top of that, we will showcase some movies ― in which we participated in the production ― as well as more entertainment shows that go beyond existing genres and formats."   Hwang Dong-hyuk, the director of the dystopian drama, "Squid Game," which was watched by more than 142 million households worldwide, received the Korea Image Stepping Stone award for helping spread a positive image of Korea. Hwang, who could not attend the ceremony due to a schedule conflict, showed his appreciation to the event organizer, the Corea Image Communication Institute (CICI), for honoring him in a video message. He also delivered his thoughts on the success of his work.   "I think this very personal and Korean creation has won the hearts of people worldwide because it is refreshing yet universal," Hwang said. "I wanted to create a personal story that fits Korean sentimens, as well as that of people outside Korea. This is why I chose to feature very simple and cute Korean games that everyone can easily understand. I tried to make them brutal as well, so that people can compare them with the real world they live in."   The director also offered a glimpse into his upcoming plans, saying, "I am planning to create something futuristic... I would like to make a social drama centering on the things that will happen in the next 20-30 years."   The Korea Image Cornerstone award went to soprano Jo Su-mi, the first Korean artist to win a Grammy Award in 1992.   "I think the roles of artists are really important at this time of the pandemic," she said. "Performing on stage is a big part of my life, but these days, I am also striving to nurture more young artists hailing from Asia. In fact, musical prowess alone does not guarantee success. The artists should have a good command of different languages, take good care of their health and know how to communicate with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 I hope I can nurture artists with all these characteristics and see them perform on stages globally."   The 17-year-old archer, Kim Je-deok, who bagged two gold medals at the 2020 Summer Olympics in Tokyo, clinched the Korea Image Budding Youth Award for enhancing Korea's national image at a young age. He also expressed his gratitude during the ceremony and talked about what he wants to achieve in the days ahead.   "My foremost goal is to win the competition to participate in the Asian Games scheduled for September," he said. "If I can take part in the Games, I hope I and my teammates can win the gold in the men's team event… As an athlete, I always have a burden on my shoulders, but I am trying my best to get over this."   The awards ceremony, which was sponsor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was joined by a wave of opinion leaders, including Vic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Choi Jong-moon, CJ Group Chairman Sohn Kyung-shik, French Ambassador Philippe Lefort, Russian Ambassador Andrey Kulik, German Ambassador Michael Reiffenstuel, Singaporean Ambassador Eric Teo and Israeli Ambassador Akiva Tor.     Source: www.koreatimes.co.kr/www/nation/2022/01/688_322185.html?na 

2022.01.17

[News Article] 허백영 대표 "어떤 가상자산이든 '빗썸'으로 통할 것"

허백영 대표 "어떤 가상자산이든 '빗썸'으로 통할 것"   “블록체인 기반의 모든 가상자산을 중개하는 종합 플랫폼이 목표입니다.”   서울경제 도예리 기자 - 허백영(사진) 빗썸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빗썸 본사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전문 매체 디센터와의 인터뷰에서 “빗썸은 ‘중개’라는 거래소 업(業)의 본질을 지키면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취급하는 가상자산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사업을 위해 최근 자회사를 설립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허 대표는 “NFT 플랫폼 사업도 미래 먹거리가 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를 중개한다는 큰 원칙 아래 추진하는 것”이라며 “거래소의 혁신은 고객이 원하는 가상자산을 쉽고 빠르게 거래하도록 지원하는 데서 나온다”고 말했다.   빗썸은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열풍 속에 1조 원 안팎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허 대표가 회사에 복귀한 후 반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물론 아쉬움도 있다. 지난 2019년 한때 업계 1위였지만 지금은 선두와 꽤 격차가 벌어진 2위 사업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빗썸은 올해 시장점유율에 집착하기보다는 회사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허 대표는 “시장점유율이 밀리는 것은 아쉽지만 무리수를 둬가며 뒤쫓을 생각은 없다”면서 “빗썸이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내실을 다지면 점유율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허 대표는 전통 금융권 출신이다. 씨티은행과 씨티캐피탈·ING은행·ING증권 등을 거쳤다. 그곳에서 주로 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 일하면서 정보기술(IT)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IT 기업은 전통 금융사들에 비해 내부 통제나 고객 자산 보호가 취약할 수 있다. 허 대표가 이끄는 빗썸이 타사 대비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대목이다. 허 대표는 “대형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고객들의 자산을 다룰 때 어떤 내부 통제 절차가 필요한지에 대해 가까이서 익힐 수 있었다”면서 “IT 기반이지만 금융사에 가까운 빗썸을 경영할 때 과거 경력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빗썸은 지난 2017년 4대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고객보호센터를 열었다. 허 대표는 “고객들이 불만이 생기면 찾아가서 하소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면서 “5년 전부터 본사 직영으로 센터를 열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을 향한 진정성만큼은 빗썸이 가진 최고의 강점”이라고 자부했다. 허 대표는 기업공개(IPO)에 대해서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빗썸은 현재 회사의 복잡한 지분 구조와 대주주의 재판 탓에 당장 IPO를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그보다도 IPO의 실익이 없다는 게 허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상장은 그만큼 투자를 받고 싶다는 의미인데 그런 면에서 IPO가 시급한 이슈는 아니다”라면서 “지금은 회사의 내실을 다질 때”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향후에 상장을 하게 된다면 국내에서 성장한 기업인 만큼 해외보다는 국내에 상장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보였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UMLE85Y

2022.01.14

[News Article] “담배 연기 없는 미래” 필립모리스, 담배 대체재 개발에 9조원 투자

[ESG] “담배 연기 없는 미래” 필립모리스, 담배 대체재 개발에 9조원 투자     조선비즈 배동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13일 지속 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2021 임팩트 리포트-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내고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10여년간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위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등과 9조원 넘는 글로벌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담배 연기 없는 미래는 한국필립모리스와 본사 PMI가 2017년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선보이며 내놓은 새로운 비전이다. 담뱃잎이 들어간 전용 스틱을 가열해 흡연하는 아이코스를 담배 대체재로 규정, 흡연의 유해성을 줄인다는 목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구체적으로 PMI의 담배 대체재 글로벌 연구 개발, 설비 증설, 과학적 입증 등에 9조6000억원 투자했다고 전했다. 유해성 저감 연구에만 930여명의 과학자 및 연구개발 전문가를 투입해 유해하거나 잠재적으로 유해한 물질(HPHCs) 발생을 줄였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흡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나, 대다수의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필립모리스는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PMI은 그동안의 투자를 통해 1300여개 담배 대체재 특허를 확보했다. 또 아이코스 사용 시 유해하거나 잠재적으로 유해한 물질(HPHCs)의 발생이 최대 95%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얻었다고 주장했다.   한국필리모리스는 2018년 양산공장에 3000억원을 들여 아이코스에 들어가는 전용 스틱 ‘히츠’ 생산 라인도 구축했다. 히츠는 전 세계로 수출되며 2018년 1억2000만원 수준이었던 히츠 수출액은 2020년 75억원 규모로 62배 넘게 증가했다.   백 대표는 “필립모리스의 지속 가능성 전략 구조는 아이코스 등 담배 대체재 제품을 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P(Product, 제품)”라면서 “성인 흡연자들이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2/01/13/BFJLIG2ISNDEDCVK26SDWCQ3K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2.01.14

[News Article] SPC그룹, 딸기 청년농부 지원…‘ESG행복상생’ 확대

SPC그룹, 딸기 청년농부 지원…‘ESG행복상생’ 확대    파리바게뜨, 논산 청년농부가 키운 신품종 ‘비타베리’ 딸기 제품 출시…판로 지원 인사이트코리아 이기동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농가 신품종 확대와 청년농부 지원에 적극 나선다. SPC그룹은 지난해 2월 논산시와 체결한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한단계 발전시켜 논산 청년농부들이 키운 ‘비타베리’ 품종 베이커리 제품 최적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판로와 수익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가가 신품종 재배 확대 및 품질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도록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연구소, 충남 딸기연구소와 함께 3년 공동 연구해 제품화   이번에 파리바게뜨를 통해 새롭게 출시한 케이크 제품인 ‘비타베리 딸기 프레지에’는 부드러운 시트 사이에 논산 딸기와 달콤한 커스터드치즈크림을 넣고, 비타베리 딸기를 올려 완성한 프레지에 케이크(Fraisier Cake, 딸기의 단면이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프랑스식 케이크)다. SPC그룹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타베리를 포함한 논산 농가가 재배하는 딸기 8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비타베리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2019년에 수출용으로 개발한 신품종으로 과일의 경도와 향, 당도,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SPC그룹 연구소인 이노베이션랩은 2019년 1월부터 비타베리의 제품화를 위해 충남 딸기연구소, 논산시와 함께 베이커리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연구해왔다. 또한 비타베리는 논산시 청년 농부들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어 청년 농부 지원의 의미를 더해준다. 비타베리 재배 청년농부들은 이번 파리바게뜨 신제품 홍보모델로도 기용됐다.   청년농부 박태준 씨는 “SPC그룹의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논산 딸기의 우수성과 신품종을 홍보하는 동시에 청년농부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해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는 농산물 수매와 제품화를 넘어 농산물 신품종 확대, 청년농부 육성 등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2020년 9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는 ‘ESG행복상생 프로젝트’ 진행 중이며,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443 

2022.01.14

[News Article] '클라우드 국가대표'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성장-이익' 두마리 토끼 잡는다

'클라우드 국가대표'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성장-이익' 두마리 토끼 잡는다     테크M 김가은 기자 - 국내 대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 진출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는 클라우드 운영·관리 자동화 솔루션 '옵스나우'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필두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지 업체 통해 남미시장 진출  12일 업계에 따르면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라틴아메리카 MSP 기업 세르티카(Xertica)에 옵스나우 솔루션을 공급하며 남미 시장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했다. 세르티카는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클라우드 및 협업·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MSP 기업이다. 멕시코를 비롯한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 라틴 아메리카 주요 국가에서 4000개 이상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클라우드, 세일즈포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옵스나우 솔루션은 '화이트 레이블(White Label)' 상품으로 도메인부터 로고, 푸터, 약관 등을 파트너사 이름으로 변경해 자체적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운영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화이트 레이블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베스핀글로벌 솔루션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베스핀글로벌과 계약을 맺은 A라는 기업이 옵스나우 화이트 레이블 상품을 구입해 자사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면, A기업과 계약을 맺은 B기업 또한 베스핀글로벌 솔루션을 사용하게 돼 자연스럽게 친숙도가 올라가고 향후 잠재적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현지 맞춤화 전략으로 해외사업 속도낸다 베스핀글로벌은 향후 각 국가별 맞춤화 전략으로 해외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자체 거버넌스 기능을 탑재한 옵스나우 솔루션을 통해 각 국가별로 상이한 정책 및 법제도를 준수하며 차질없이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플랫폼 기업 나일라스에 옵스나우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또 일본 구글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일본 클라우드 통합 기업 서버웍스와 합작법인 '지젠(G-gen)'을 설립하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우건설, 스파크랩과 함께 베트남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올해는 성장과 이익창출을 함께 이뤄내겠다"며 "SaaS를 중심으로 한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해외에서 성과를 내고 메타버스 리딩 MSP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3086 

2022.01.14

[News Article] 맥도날드, 행운버거 판매 100만개 돌파...기부액 1억 돌파

맥도날드, 행운버거 판매 100만개 돌파...기부액 1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조지민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하고 1억원의 기부 금액이 누적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운버거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한정 메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출시되며 맥도날드의 연말 시즌을 대표하는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역시 출시 2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번에 출시된 행운버거는 기존 '행운버거 골드'와 신메뉴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이다. 행운버거 골드는 맛있게 시즈닝된 쫄깃한 식감의 패티와 갈릭, 아이올리 소스의 조화가 특징이다.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행운버거 골드에 해쉬브라운을 더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다. 매년 행운버거와 함께 한정 출시되는 사이드 메뉴 '컬리 후라이'도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모두를 위한 행운'이라는 의미 아래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올해는 출시 2주 만에 1억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RMHC에 전달돼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인근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행운버거 TV CF에는 실제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거주했던 황소영 어린이와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졌다. 9살에 악성 림프종이 발견된 이후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입실해 가족들의 간호를 받으며 병마와 싸워 나가 최근 마지막 항암 치료를 마친 황소영 어린이와 가족의 해맑은 미소는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행운버거 자체의 맛도 큰 인기 요인이지만, 의미 있는 캠페인에 대한 고객분들의 공감과 동참이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맥도날드는 올 한 해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국 매장에서 오는 20일부터 판매 종료일인 26일까지 일주일 간 행운버거 골드 세트를 5100원,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세트를 5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1121057362467 

2022.01.12

[News Article] 미국도 인정한 디자인…현대자동차그룹, 6개 차종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미국도 인정한 디자인…현대자동차그룹, 6개 차종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위키리크스한국 안정은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는 아이오닉5, 스타리아, EV6, 카니발, GV70, X 콘셉트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적인 디자인 상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스타리아 등 2개 차종은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현대차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에 이어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기아 EV6, 카니발 등 2개 차종은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제네시스는 GV70, X 콘셉트 등으로 굿디자인 어워드에 올해도 이름을 올려 수상했다. X 콘셉트는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 아래 감각적이고 철학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보된 이동 경험과 이동의 자유를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950년 시작돼 2021년으로 71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 상은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출처: 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20871 

2022.01.12

[News Article] '매출 3조' 두나무가 메타버스에 뛰어든 이유?...이석우 대표 "NFT 자랑할 판 만들 것"

'매출 3조' 두나무가 메타버스에 뛰어든 이유?...이석우 대표 "NFT 자랑할 판 만들 것" 방탄소년단(BTS) 같은 아티스트의 한정판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를 갖고 있으면, 어디에서 자랑할까요?   중앙일보 이건희 기자 -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만난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든 배경을 묻자, 이렇게 되물었다.   두나무는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 2조 8209억원을 기록했다. 24시간 최고 45조원의 거래기록도 갖고 있다. NFT의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 ‘최강자’인 두나무가 메타버스 서비스 '세컨블록'을 선보였을 때, 사람들은 두나무가 과연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석우 대표는 "내가 어떤 (예술) 작품을 자랑하고 싶으면 친구들을 그 작품이 있는 곳으로 데려오듯, NFT를 자랑할 온라인 공간이 필요한데, 메타버스가 그 '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콘셉트만 정해놓고 디테일은 아직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사용자들이 어떻게 활용하는지 관찰하는 게 먼저"라는 이유에서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메타버스인가요.두나무는 NFT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 위에 메타버스라는 '판'을 열면 뭔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 단계 중 하나가 (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손을 잡고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죠.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에 기반을 둔 NFT를 확보하는 작업입니다. 하이브 외 다른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와도 만나고 있고, 미술·스포츠 분야와의 협업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핵심은 무엇인가요.발행한 NFT가 경매에서 얼마에 팔리느냐보다, 그걸 가진 사람이 자랑할 수 있는 '세컨더리 마켓'이 있어야 합니다. '나도 저거 갖고 싶다' '얼마에 팔래'라는 대화가 오가고, 이를 사고파는 온라인의 공간이 필요한 거죠. 그게 메타버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요. 어느 정도 '익명성'을 갖는 (네이버의) 제페토와는 달리, 실명 기반으로, 오프라인에서 못하는 걸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하는 콘셉트입니다. 다만 디테일은 아직 열어두고 있어요. 먼저 사용자들이 어떻게 활용하는지 관찰하고 싶어서죠. 사용자들은 항상 옳습니다.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편하게 활용하게 기능을 만들어줘야지, (사용자를) 가르치려고 들면 안 됩니다. 가정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럼 수정해서 달리 접근하면 됩니다. 가정을 하되, 간단한 판을 만들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반영하는 '무한 루프'를 돌려야 합니다. 제일 안 좋은 건 가만히 있는 겁니다. 제일 위험한 건 실패를 야단만 치는 것이고요. "실패했어? 수고했다, 그럼 뭘 배웠는지 공유하자"가 돼야 하죠.  회사의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초기 카카오벤처스의 투자를 받다 보니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이식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영어 이름을 써요. 저는 '비노'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요. 다른 점도 확실히 있습니다. 두나무는 돈이 직접 움직이는 곳이니,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 수직적으로 결정합니다. 실제로 2년 전에 해킹을 당한 적도 있는데, 순식간에 580억원이 사라졌어요. '아차' 하는 순간이 위기가 될 수 있기에, 실행의 순간에서만큼은 수직적입니다.  큰돈을 다룬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객과 소통하는 게 일상입니다. 많게는 하루에 돈 40조원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우려하는 지점도 발생합니다. 업비트를 앞세워 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풀고자 대표 직속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문제가 될 법한 소문이 들리면 대표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라고 한 거죠. 실제로 브로커가 ‘업비트에 상장시켜 줄 테니 뒷돈으로 20억원을 달라’고 한 경우도 있더군요. 전에는 이런 움직임이 있어도 막기가 쉽지 않았지만,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신고 수리를 마친 가상자산 사업자가 되면서 달라졌습니다. 이젠 자금세탁 의심거래를 탐지하면 FIU에 실시간으로 보고할 수 있죠. 더 적극적인 투자자 보호·교육을 위해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도 만들었습니다.  스스로 어떤 리더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자신을 리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참모'라고 생각하죠. 제가 잘하는 일을 하기보다, 사람들이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황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을 때는 구성원이 필요한 게 뭔지 듣고자 했어요. 예를 들어 디자이너의 고충이 ‘더 좋은 노트북’이라면, 윗사람을 찾아가 컴퓨터 교체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거죠. 그러고 보니, 창업한 적이 없는 '영입된 대표'입니다. 두나무에는 2018년 1월 처음 출근했습니다. 카카오 대표로 일하던 때 알았던 송치형 의장과 김형년 부사장의 제안으로 합류했죠. 두나무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서비스가 빠르게 클 때였습니다. NHN과 카카오에서 회사가 급성장할 때 겪었던 경험을 나눠달라는 요청이었죠. 그렇게 만 4년을 달려왔습니다. 물론 저는 지금도 사업을 벌여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겉으로 보면 IT를 대단히 잘했던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고요. 기자와 변호사, IT 회사 등을 거치며 나한테 맞는 게 뭘지 계속 고민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결국 사람을 상대하고 다루는 일을 해왔더군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 것이 현재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www.joongang.co.kr/article/25040006#home​

2022.01.12

[News Article] GM, 퀄컴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속도

GM, 퀄컴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속도   조선비즈 변지희 기자 - GM(제너럴모터스)이 미국 반도체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나선다. 9일 한국GM에 따르면 GM은 차세대 핸즈프리(Hands free) 운전자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가 퀄컴이 개발한 시스템온칩 기반의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로 구동된다고 밝혔다. GM과 퀄컴의 울트라 크루즈 컴퓨팅은 노트북 2대를 겹쳐 놓은 정도의 크기로, 울트라 크루즈 기능을 활용하면 고성능 센서 인터페이스와 메모리 대역폭을 통해 95% 이상의 주행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울트라 크루즈는 운행 지면 상태를 감지하는 라이다(LiDAR)를 포함해 레이더와 카메라가 수집한 도로 정보를 분석해 차량의 360도 방향을 3차원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이 밖에 교통 신호체계에 맞춘 자동 운행, 내장 내비게이션의 최적 경로 설정, 자동 안전거리 유지와 속도 제한 준수, 자동 차선 변경, 자동 좌우 회전 지원, 자동 근거리 장애물 회피, 자동 주차 등의 자율주행도 가능하다.   GM은 2023년 초 출시되는 캐딜락 ‘셀레스틱’에 울트라 크루즈를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2/01/09/G5T4PPIASRBZRM3DKYXDNCX7R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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