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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 중 최상위 성적표 받아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 중 최상위 성적표 받아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84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기아는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른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체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브랜드상(Overall Nameplate)’을 받았다. 일반브랜드가 고급브랜드를 제치고 단독으로 내구품질조사 전체브랜드 1위에 오른 것은 역대 최초다.   현대차 또한 7위를 기록한 전년 대비 순위가 네 계단 상승하며 기아와 뷰익(147점)에 이은 전체브랜드 3위에 자리했다. 제네시스도 고급브랜드 4위를 기록한 전년 대비 순위를 세 계단 상승하며 렉서스(159점)을 제치고 고급브랜드 1위(전체브랜드 4위)에 올라 ‘최우수 고급브랜드상(Premium Nameplate)’를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47점을 기록, 도요타(158점)와 제너럴모터스(17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현대차 싼타페는 중형 SUV(Midsize SUV) ▲현대차 쏘나타는 중형(Midsize Car) ▲기아 쏘렌토는 중대형 SUV(Upper Midsize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총 3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이어 ▲현대차 엘란트라(아반떼)가 준중형차(Compact Car) ▲현대차 투싼은 준중형 SUV(Compact SUV) ▲현대차 벨로스터는 준중형 스포츠카(Compact Sporty Car) ▲기아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Compact SUV) ▲기아 쏘울은 소형 SUV(Small SUV) ▲기아 옵티마(K5)는 중형차(Midsize Car) 차급에서 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그 결과 현대차그룹은 브랜드상 2개와 차종상 9개로 총 11개 부문서 입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와 함께 자동차 품질 평가의 양대 척도로 여겨지는 내구품질조사에서 현대차그룹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는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구품질조사는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에 대한 조사로, 현대차그룹은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올해 내구품질조사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신차품질조사에서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1~3위(전체브랜드 기준 제네시스 1위, 기아 2위, 현대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렇듯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이 올해 내구품질조사 성적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내구품질조사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총 32개 브랜드, 139개 모델, 2만9,487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조사에서 제이디파워는 소비자가 겪고 있는 불만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존 내구품질조사의 ▲내∙외장 ▲주행 ▲인포테인먼트 ▲공조 ▲편의장치 ▲시트 ▲파워트레인 등 8가지 분류에 처음으로 ▲주행보조 시스템을 신설하고, 전기차 주요 기능 및 커넥티비티 관련 항목들을 대폭 반영한 신규 설문을 적용했다. 전체 조사 항목은 기존 177개에서 184개로 조정됐으며 올해 새롭게 추가된 항목들로 인해 전체브랜드 내구품질지수 산업 평균이 121점에서 192점으로 증가했다.  출처: www.wsobi.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500 

2022.02.11

[News Article] 대한항공-에어버스-인천공항, 수소 연료 인프라 구축 추진

대한항공-에어버스-인천공항, 수소 연료 인프라 구축 추진   조선비즈 김우영 기자 -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인천공항 내 수소에너지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버스 코리아,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오는 2035년까지 수소 연료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에 발맞춘 것이다. 각사는 미래 수소 항공기 시대에 대비해 ▲공항 수소 인프라 개발 ▲공항 수소 로드맵 구축 ▲수소 지상조업 체계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수소 항공기 운항에 대비해 지상조업·정비·운항 등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부문에서, 인천국제공항은 공항시설 부문에서 연구·개발을 하게 된다. 또한 에어버스는 한국 지역 수소 항공기 수요를 분석하게 되며, 에어리퀴드는 항공업계 수소연료 도입에 대한 로드맵을 구축하는 역할을 각각 하게 된다.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여타 산업군 대비 상대적으로 수소 도입이 늦은 항공업계와 공항 시설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구축 체계 마련을 위한 상징적인 출발점”이라면서 “앞으로 탄소중립과 한국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2/10/EIKHY4PRCJHWDKTV6PQSEN7QWE/ 

2022.02.11

[News Article]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함께 따뜻한 겨울 위해 지역사회에 성금 전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함께 따뜻한 겨울 위해 지역사회에 성금 전달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9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지난 1월, 용산구청 주최의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이 위치한 용산구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따스한 손길을 보태오고 있다. 특히 호텔은 ‘가브리엘의 집’에 2019년도부터 선물과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등 여러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워지자 더 의미 있는 보탬의 기회를 만들고자 작년 12월부터 호텔 외관과 아이스링크를 본떠 만든 겨울 한정판 미니 블록을 호텔 손님 및 직원들에게 판매해 전 판매 수익금을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지난 1월 “지역사회가 다 함께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cm.asiae.co.kr/article/economy-all/2022021010440496780

2022.02.11

[News Article] 에이스손보,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 2기 장학금 수여식 실시

에이스손보,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 2기 장학금 수여식 실시  조세일보 이민재 기자 - 에이스손해보험이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2기 장학생 16명을 선발하고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처음 발족된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대학생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스손해보험의 장학금 제도다. 학비 지원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 어학 공부, 취미생활, 학습기기 구입 등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용처에 장학금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스손보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미래의 동반자 재단(Partners for the Future)과 함께 지난해 1기 장학생 17명을 선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2기 장학생으로 16명을 선발했다.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겐 장학금과 더불어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커리어 코칭 세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커리어 코칭은 에이스손해보험의 주요 직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원자에 한해 에이스손보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의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정신질환 환자 이슈를 다룬 책을 출간하거나 콩쿠르를 준비하는 등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동기를 밝혔다. 학생들은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해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커리어 코칭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나가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 시민로서의 역할”이라며 “단순히 장학금을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커리어 코칭, 인턴십 지원 기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각자의 꿈을 펼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손보는 지난해 12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www.joseilbo.com/news/htmls/2022/02/20220208445791.html 

2022.02.09

이미저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 프리미엄 캔 와인 2종이달부터 특정 노선에 한해, 이미저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Imagery Estate Winery)의 캔 와인 2종이 델타항공 기내…

델타항공, 친환경 사회 기여 제품으로 기내용품 리뉴얼 및 ESG 경영 행보 지속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 델타항공은 이달부터 여행편의용품과 기내 침구류 및 식기류 전반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리뉴얼하며, 사회적 가치 추구 및 지속가능한 항공 여행에 앞장선다.  이번에 리뉴얼되는 침구용품은 항공사 최초로 친환경 섬유 리사이클을 통해 제작됐다. 또한, 여행편의용품 키트는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비콥(Certified B Corp) 인증을 획득한 멕시코의 장인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변경된다. 식기 세트는 재사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용품으로 교체되며, 여성 CEO가 운영하는 주류 브랜드의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의 프리미엄 와인 2종이 기내 메뉴에 추가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감축할 수 있는 기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약 2천 톤가량으로, 무려 중형 세단 차량 1,500대의 무게에 달하는 양이다. 이와 함께 델타항공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델타항공 고객경험 최고책임자 겸 기내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 앨리슨 오스밴드(Allison Ausband)는 “델타항공은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하나는 델타항공만의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 환경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적이고 사회 기여적인 기내 용품과 서비스는 고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줄이고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멜리아 델루카(Amelia DeLuca) 지속가능 부문 상무이사는 “델타항공의 모든 이니셔티브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진행되고 있다. 쓰레기 배출량 감축, 다양한 배경의 공급업체 확보, 지역사회 강화 실현에 기여할 신규 기내 용품 역시 사람을 먼저 생각하여 진행한 활동이며, 환경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델타항공의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델타항공은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시장의 공급 업체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현지에서 생산된 메뉴와 아이템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델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미국 최초 흑인 증류주 브랜드, 듀 노드 소셜 스피리츠(Du Nord Social Spirits)의 제품 같은 지역 생산품도 기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이번에 리뉴얼된 델타항공 기내 용품은 다음과 같다: 썸원 썸웨어 델타 원 스위트 여행편의용품델타항공은 멕시코 전통 수공예 장인 브랜드 썸원 썸웨어(Someone Somewhe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달부터 신규 여행편의용품 키트를 선보인다.썸원 썸웨어는 전통공예 장인 보존을 위해 공예제품과 혁신 기술을 결합하고 비콥 인증을 획득한 브랜드이며, 전체 직원 중 75%를 차지하는 여성 직원을 포함하여 모든 직원이 지역사회의 독립적인 경제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여행편의용품 키트는 멕시코 전통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으로 전통성과 현대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델타 원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만을 위한 다섯 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리뉴얼된 제품은 썸원 썸웨어의 수면안대,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 브랜드의 천연 립밤과 핸드 로션, 험블(Humble) 브랜드의 대나무 칫솔로 구성되어 있다.클린뷰티를 선도하는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델타항공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천연재료로 만든 럭셔리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데, 리뉴얼되는 여행편의용품을 통해 바닐라/수박 향 립밤과 바닐라/오렌지 시트러스 향의 핸드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멕시코 내 가장 낙후된 5개 주에서 약 250건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다섯 가지 기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해 연간 최대 40톤가량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게 된다.리사이클링 섬유원단의 델타 원 스위트 프리미엄 침구용품 델타항공은 지난 12월부터 항공업계 최초로 100% 친환경 폴리에스테르 재생페트(rPET) 원단과 리유저블 포장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침구용품을 제공하고 있다.제품 한 세트를 제작하는 데 재활용되는 플라스틱병은 100여 개로, 연간 최대 2,500만 개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사용감은 그대로 유지하되 연간 최대 117톤가량의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기내 식기 세트델타항공은 2018년부터 빨대와 포장지 등 기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현재 미국 국내선과 일부 국제선 일등석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는 친환경 대나무 식기 세트가 제공되고 있으며, 연내로 모든 국제선 메인캐빈 고객에게 대나무 식기와 프리미엄 종이 테이블 매트 등 생분해성 소재의 식기류가 제공될 예정이다.자연분해 및 재활용 성분의 기내 제품으로 교체되면 연간 최대 1,900톤을 웃도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이미저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 프리미엄 캔 와인 2종이달부터 특정 노선에 한해, 이미저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Imagery Estate Winery)의 캔 와인 2종이 델타항공 기내 음료 옵션에 추가된다.1월부터 일부 국제선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이미저리의 포도주 2종은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로, 연내 모든 미국 국내선 항공편에서도 제공될 계획이다.국제 여성 와인대회(International Women’s Wine Competition)에서 베스트 와인메이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제이미 벤지거(Jamie Benziger)가 운영하는 이미저리 에스테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프리미엄 소노마 와이너리로, 지속가능한 포도 재배 연합(California Sustainable Winegrowing Alliance, CSWA)으로부터 인증받았다. 또한, 이미저리 와인 제품의 알루미늄 포장재는 연간 최대 113톤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다.이와 같이 델타항공은 고객 만족 차원을 넘어, 세상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항공 여행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델타항공의 굳은 신념은 델타항공의 첫 ESG 경영 보고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출처: 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38937 

2022.02.09

[News Article] 한국필립모리스 “생산·유통·마케팅 전반 친환경 강화”

한국필립모리스 “생산·유통·마케팅 전반 친환경 강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최근 삼정KPMG와 공동으로 2021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부제가 담긴 이 리포트에는 3대 영역에 걸친 이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담겼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보고서를 통해 '미래 실현을 위한 제품 혁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여를 담은 외부 변화', 그리고 '내부 조직문화 향상을 담은 내부 변화' 등 3대 영역으로 나눠 지속가능경영 내용을 소개했다.   백영재 대표이사는 보고서 내 인사말 페이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가능성 전략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P(제품)구조를 반영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소개된 내용과 친환경 관련 이들의 최근 활동을 아래 소개한다.   ◇ “친환경 활동으로 723톤 탄소배출 줄였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2020년 기준 연간 9,755톤의 사업장 용수 사용량과 723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으며 이는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밝혔다. 담배꽁초 및 해양 폐기물 수거 캠페인 등을 통해 151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들은 보고서 내 ‘친환경 가치 실현’ 페이지를 통해 “지구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책임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전제하면서 “사업장 환경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2020년부터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폐기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내 임직원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스위치 끄기, 함께 머물기 등 다양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정온도 범위 설정’과 미사용 구역 ‘전기 가스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러한 노력으로 연간 총 723톤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했으며, 이는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수 사용량 절감 및 탄소 저감을 통해 절약한 사회적 비용은 양산시의 ‘일반환경보호’ 연간 예산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들은 용수 절약 장치와 재활용수 급수 장치를 설치해 총 9,755톤의 물을 절감했다. 용수 절감 활동 등을 바탕으로 국내 다국적 기업 중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 AWS 인증에 도전하고 있다. ◇ 폐기물 151.7톤 수거...‘바다사랑 캠페인’ 아시나요 이와 더불어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양산공장 내 흡연실을 베이핑룸으로 전면 교체하고 약 8억원을 투자해 냄새저감장치 2대를 설치하는 등 대기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반의 친환경 경영 관련 내용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약 4조 5천억 개비에 달한다. 아울러 담배 필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 하나다.이들은 “담배 필터는 셀룰로오스아세테이트 소재로 이루어져 분해되지 않고 최대 10년까지 잔존하기 때문에 무단으로 폐기되었을 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국필립모리스는 1998년부터 매년 180명 규모의 자원봉사단과 함께 전국 6개 주요 해수욕장에서 담배꽁초 및 해양 폐기물 수거를 위한 ‘바다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덧붙였다.2020년과 2021년에는 활동 지역을 제주 올레길과 서울까지 확대했는데. 한국필립모리스와 자원봉사단이 현재까지 함께 수거한 폐기물은 총 151.7톤으로 부산시 전체 일일 쓰레기 매립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생산·유통·마케팅 과정 전반 친환경 강화할 것”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12월, 플라스틱 소비량 감소를 위해 유통 및 마케팅 전반에 걸친 친환경 실천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앞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포장 자재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소매점에서 광고물 교체를 직접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제안을 시작으로 지난 8월부터 지점별 광고물 및 배송 포장재의 사용을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이를 통해 지난 3개월간 약 1.7톤의 플라스틱 및 일회용 포장재 소비량을 줄였다. 지난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들은 이커머스 채널 구매 고객에게 아이코스 기기와 관련 제품을 배송하는 데 사용되던 완충재나 테이프 등의 배송 포장재 역시 친환경 종이 소재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중이다. 이들은 “향후 전국 약 10만개 소매점에 연간 6~7회 설치하는 광고물 또한 친환경 소재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품 포장과 배송, 광고물 등 공급망 전반의 소재 개선을 통해 향후 연간 약 48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백영재 대표는 “필립모리스는 회사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ESG+P’구조를 반영했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을 성인 흡연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제품 생산과 유통, 마케팅 과정 전반에서의 친환경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33  

2022.02.09

[News Article] 뉴욕타임스, 스포츠지 인수 덕에 구독자 1천만명 돌파

뉴욕타임스, 스포츠지 인수 덕에 구독자 1천만명 돌파디애슬레틱 120만명 더해 목표 조기 달성…작년 매출 16%↑   한국경제 -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구독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당초 NYT가 제시한 1천만 구독자 목표 시점은 2025년이었으나, 최근 스포츠 전문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 인수에 힘입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현재 NYT의 전체 구독자 수는 거의 880만 명으로 이 중 590만 명이 디지털 뉴스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이 게임 또는 쿠킹 등 기타 디지털 콘텐츠 구독자, 나머지 80만 명이 종이 신문 구독자다. 여기에 이날 인수 작업이 마무리된 디애슬레틱 구독자 120만 명을 더하면 모두 1천만 명이 된다.   NYT는 지난달 디애슬레틱을 5억5천만 달러(약 6천65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디애슬레틱은 기자 400명을 고용해 미국과 영국, 유럽의 각종 스포츠팀 200곳 이상을 취재한다. 1천만 구독자를 조기 달성한 NYT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최소 1천5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겠다는 새 목표를 제시했다.   메러디스 코핏 레비엔 NYT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영어 뉴스와 스포츠 소식, 퍼즐, 요리, 쇼핑 조언 등을 위해 돈을 낼 의사가 있는 "최소 1억3천500만 명의 잠재적인 뉴스 독자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NYT는 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억930만 달러(약 1천321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12%, 매출은 5억9천420만 달러(약 7천184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16.7%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16.3% 증가한 21억 달러(약 2조5천억 원)로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매출 20억 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출처: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037422Y 

2022.02.09

[News Article] LG엔솔, GM과 4공장 짓는다…해외투자 속도

LG엔솔, GM과 4공장 짓는다…해외투자 속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과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배터리 합작 4공장을 짓는다. 지난달 말 3공장 착공 계획을 밝힌 뒤 4공장 건립을 구상 중이라고 밝힌 것이다. 한국, 미국, 중국, 유럽(폴란드), 인도네시아로 이어지는 LG엔솔의 '글로벌 5각 생산체계'의 중심 축인 북미 시장 진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메리 바라 GM 회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중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위치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LG와 협력을 지속하면서 조만간 4공장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LG엔솔 관계자도 "합작 4공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최근 전기차 성장세와 GM 출시 전기차에 대한 높은 수요로 4공장을 포함한 양사의 협력 강화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2019년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설립한 뒤 생산 공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제1공장(35GWh 이상), 테네시주에 제2공장(35GWh 이상)을 건설 중이다. 제1공장은 올해, 제2공장은 내년 양산을 시작한다. 지난달 말엔 총 26억달러(약 3조1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배터리 3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3공장의 생산 규모를 5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해 2025년 1차 양산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1~3공장에 이어 4공장까지 연이어 발표하면서 LG엔솔의 글로벌 5각 생산체계의 중심 축인 북미 시장 진출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LG엔솔은 2025년께 한국, 미국, 중국, 유럽(폴란드), 인도네시아 등에서 442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4공장 생산 능력에 대해 언급한 바 없지만 실제 공장을 착공할 경우 생산 능력 목표치가 442GWh보다 더 늘 수 있다. 3공장 착공 계획 발표 후 권영수 LG엔솔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얼티엄 셀즈 제3 합작공장은 미래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탄생시키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GM과 함께 미국 전기차 시대 전환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2025년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GM은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35년까지 모든 생산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46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286GWh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20407295997828  

2022.02.04

[News Article] 화이자, 포천지 '가장 존경받는 기업' 4위로 도약

화이자, 포천지 '가장 존경받는 기업' 4위로 도약 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 경제매체 포천(Fortune)이 선정하는 '2022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은 50위권에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 2, 3위는 각각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3년 연속 차지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4위로 도약해 눈길을 끈다. 포천지는 3일(현지시간) 2022년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순위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포천은 3천7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대표와 전문가 등의 투표로 기업 수위를 매긴다. 우리나라 기업 중에선 삼성전자가 작년에 49위에 들었지만 올해에는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포천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50위까지 순위가 정해진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화이자가 4위로 오르며 주목받았다. 화이자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안정성 있고 면역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화이자는 2006년 이후로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 50위 명단에 없었다. 화이자는 지난 15년간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이 지지부진했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본사를 아일랜드로 이전하려고 시도했다 정치적 역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앞서 화이자가 이 명단 상위권에 든 것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개발한 지 수년이 지난 2002년으로, 당시 12위를 기록한 바 있다.   1~3위는 3년 연속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올라와 이변이 없었다. 애플은 15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1위 자리를 지켰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20203059000009?input=1179m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