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
오비맥주, ‘2022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다양성·포용성 업무환경 조성 공로
동아닷컴 윤우열 기자 - 오비맥주가 ‘2022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고용기업’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매해 120여개국, 18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인사 전략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 △직원복지·웰빙 △업무 환경 △직원역량개발·성장 △인재 채용 △디지털 HR 테크놀로지 등 인사 운영 전반이 평가 대상이다. 아울러 협회는 전방위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에 의한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임직원
웰빙과
역량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성
및
포용성을
강조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인사
정책, 기업
가치
및
인재
채용
등 6개
부문, 19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배하준
대표는 “오비맥주가
직원들의
성장과
역량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바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조직
내
연령과
성별, 인종, 국적,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2020년 ‘다양성·포용성
위원회(Diversity & Inclusion Committee)’를 발족하고,
조직
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
및
재택근무제를
도입해
맞춤형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공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