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
한국 코카콜라, 실내 환경 조성 지원 위한 아동복지시설 모집
뉴스저널리즘 김문수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실내숲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 지원을 받을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생활시설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국 코카콜라와 3개 기관은 코로나와 미세먼지 등으로 어느 때보다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실제 코로나19가 2년 이상 이어지며 실외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 대기 중 미세먼지 발생량까지 급증하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의 신체적 및 정서적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실내 벽면 플랜테리어와 실내 정원 조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환경 조성에 사용되는 공기정화식물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한 국내 자생식물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선정 식물로 구성된다. 환경 조성 이후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식물의 유지 및 보수 지원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은 3월 4일까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출처: 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