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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오비맥주 본사 AB인베브,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수상

오비맥주 본사 AB인베브,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수상 한스경제 양지원 기자 -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 기업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2022'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칸 라이언즈’ 조직 위원회는 1992년부터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여 기업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한 글로벌 기업에게 매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플, 코카콜라, 구글,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수상했다. AB인베브는 최근 2년간 ‘칸 라이언즈’에서 그랑프리2개, 티타늄 2개, 금상 9개, 은상 10개, 동상 17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본상을 수상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에 선정됐다.   칸 라이언즈 사이먼 쿡 대표(CEO)는 “AB인베브는 창의성이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AB인베브 글로벌 CEO 미셸 두커리스는 “창조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AB인베브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언제나 큰 꿈을 꾸고, 창의력을 발휘해 모두가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만들어가는 전 임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에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로 구성된 AB인베브 사내 크리에이티브팀 ‘드라프트라인(DRAFTLINE)’의 공이 컸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출처: 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993 

2022.02.24

[News Article] GM Korea to introduce 10 electric vehicle models by 2025

GM Korea to introduce 10 electric vehicle models by 2025 By Lee Kyung-min, The Korea Times - GM Korea will roll out 10 electric vehicle (EV) models in Korea by 2025, in a bid to broaden consumer choices and strengthen its market presence here, the automaker's CEO said Wednesday. This is part of its U.S. head office's plan to invest $35 billion (41.3 trillion won) to roll out 30 EVs by 2025. The envisioned new EVs will meet the needs of drivers with varying lifestyles and budgetary constraints, with models ranging from entry-level to SUVs and luxury models.   "GM Korea will pursue an EV market growth strategy in line with GM's EV market portfolio to expand customer options and experiences," CEO Kaher Kazem said during an online press conference at The-K Hotel in Seoul.   For starters, the new Chevrolet Bolt EV and Bolt EUV will be available in the market starting in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The two models will accelerate the popularization of EVs in Korea, the automaker said. They are in a reasonable price range and are able to travel over 400 kilometers on a single charge.   He added that Ultra Cruise, a hands-free advanced driver-assist system (ADAS) unveiled last October, will be added to GM's lineup starting in 2023, with Cadillac being the first to introduce the technology. Kazem said GM Korea's current manufacturing plants will continue operations for a smooth transition to manufacturing EVs, phasing out combustible engine vehicles.   Currently, GM Korea's plant in Incheon's Bupyeong District manufactures Chevrolet Trailblazers and its Changwon plant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plans to start producing next-generation global crossover vehicles next year. GM will strengthen Ultifi, the carmaker's end-to-end software platform designed to enhance driving and vehicle experience.   The platform will help enable the frequent and seamless delivery of software-defined features, apps and services to customers, according to the firm. It offers the potential for more cloud-based services, faster software development and new opportunities to increase customer loyalty. Ultifi will be available for vehicles showcased at the CES 2022 including the Chevrolet Silverado, Equinox EV and Cadillac Celestiq.   Source: www.koreatimes.co.kr/www/tech/2022/02/419_324423.html 

2022.02.24

[News Article] 한국회사보다 낫네, 매출 줄어도 기부 늘려…'착한 외국계' 순위 매겨보니

한국회사보다 낫네, 매출 줄어도 기부 늘려…'착한 외국계' 순위 매겨보니  매일경제 최기성 기자 - 사회가 어려울수록 더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약자들은 한파보다 더 매서운 무관심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대기업의 이익은 늘어났지만, 오히려 기부금도 줄었다.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 500대 기업 누적 통계를 보면 이익은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반면 기부금 규모는 1조6000억원에서 1조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6000억원가량 줄어든 셈이다. 코로나19 사태 3년차에 접어든 올해에는 국내 기업들의 기부금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기부에 적극 나선 외국계 기업은 외국계 기업들은 어떨까. 매경닷컴은 17일 외국계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을 들여다봤다. 기업의 규모와 매출액에 따라 기부금의 절대 금액 차이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을 살펴보면 기업이 얼마나 기부 활동에 의지를 갖고 실천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다. 기업 데이터 연구소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연간 결산으로 최근 통계인 2020년 결산매출 대비 외국계 기업의 기부금 비중을 조사한 결과, 한국필립모리스가 0.35%로 1위를 차지했다. 라이나생명보험과 유한킴벌리는 각각 0.34%와 0.21%로 그 뒤를 이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코카콜라음료, 스타벅스코리아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석유화학 업체인 GS칼텍스와 에쓰오일(S-Oil), 자동차회사인 포르쉐코리아와 소재업체인 코닝정밀소재도 10위권에 포함됐다. 이들 회사는 매출대비 기부금 비중에 있어 한해 반짝한 것이 아니라 최근 수년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공통점이 있다.2019년 통계에서는 라이나생명, 한국필립모리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유한킴벌리 순이었다. 2018년에는 라이나생명, 유한킴벌리, 한국필립모리스가 차례로 1~3위를 기록했다. 한국필립모리스의 경우 매출액은 2018년 8705억9000만원에서 2020년 5905억400만원으로 줄었다. 기부금은 오히려 2018년 17억1000만원에서 2020년 20억5600만원으로 늘었다.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0.2%에서 0.35%로 급증했다.  일회성 보여주기 아닌 꾸준한 실천이들 회사들은 일회성 보여주기 기부가 아니라 꾸준히 실천했다는 공통점도 지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주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에 관심을 두고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회사 공장이 있는 경남 양산에서 저소득 가장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양산시에 꾸준히 기부했다.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차량 지원과 소외계층 식품 지원을 위한 냉동탑차 기증 사업을 20여년간 전국에서 펼쳤다. 비흡연자 보호와 흡연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을 설치하고, 이를 기증하는 활동은 이 회사의 대표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제품인 생리대를 활용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2016년부터 매년 생리대 100만개 이상을 기부하면서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라이나생명은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금융사로 꼽힌다.만성질병을 가진 조부모나 부모를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을 뜻하는 '영 케어러'를 위한 기부,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와 치료를 위한 기부 등을 실천하고 있다.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53744/

2022.02.23

[News Article] 메가존클라우드, KT로부터 1300억 투자유치

메가존클라우드, KT로부터 1300억 투자유치   지디넷코리아 남혁우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약 1천30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KT와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시리즈 A와 시리즈 B에 이어 누적 투자금이 업계 최대 금액인 약 3,700억 원으로 늘어났다.   복수의 메가존클라우드 주주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로 메가존클라우드가 공식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진입했음이 확인되었다. 시리즈 C 완료 후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9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이번 KT로부터의 투자 유치는 양사 간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보다 긴밀한 파트너십 확보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사업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시리즈 A와 시리즈 B에서도 주로 전략적 목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왔다. 세일즈포스를 포함하여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 BNK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주요 은행 및 금융그룹들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CJ계열의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등 국내 대표 IT 및 대기업에 JKL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나우이아이비캐피탈과 같은 국내 대표 사모펀드 및 투자사를 비롯한 24개사의 투자사가 기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윤준선 CSO는 “이번 투자유치 외에 후속하여 약 5천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라운딩을 올해 상반기 말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도에 설립된 메가존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분사한 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클라우드 전문 MSP 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100여 곳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클라우드 기반 기술들에 대한 국내 선도적인 역량과 5,0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주요 통신 및 클라우드 사업자인 KT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뿐 아니라, 클라우드 플랫폼(PaaS) 및 솔루션(SaaS) 서비스 영역에서도 양사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1천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약 9,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0221113840 

2022.02.23

[News Article] 부산과 함께한 ‘암웨이 10년’ 지역 경제에 활력소

부산과 함께한 ‘암웨이 10년’ 지역 경제에 활력소 부산일보 황상욱 기자 - 암웨이가 부산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10년 넘게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파트너십에 관련된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상생 분야 학계에서도 주목할 정도로 성과를 보이는 중이다. 2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그린스마트 혁신과 부산 산업생태계 활성화 토론회’가 대표적이다.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가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기술보증기금,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정책연구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 소속 주요 인사의 심도 있는 발표와 함께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그중 서강대 임채운 교수가 글로벌 기업 투자 성공 사례로 소개한 암웨이 아시아물류허브센터에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암웨이와 부산의 인연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암웨이는 글로벌 전체 매출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물류 거점 설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국과 더불어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국암웨이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본사를 설득한 끝에 결국 부산이 낙점됐다. 신항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세제 혜택과 같은 장점이 한몫했다. 한국인 특유의 높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빠르고 유연한 업무 실행력 등 우수한 인적 자원에 대한 적극적 어필이 주효했다.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하는 암웨이 아시아물류허브센터는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물동량을 운영할 수 있다. 단순한 입출고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주문에 기반한 이커머스 물류 대응이 가능하다. 일반 물류센터 업무에 더해 조립이나 라벨링, 재포장 등 부가가치 작업과 더불어 품질보증 업무 또한 이뤄지는데, 업무 숙련도가 중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암웨이는 상생 전략에서 항상 파트너와의 ‘질적 성장’을 강조한다. 경제적 효과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1분기 기준 암웨이가 직접 고용한 직원 127명에 더해 파트너 기업인 CJ대한통운, 동원BIDC 관련 일자리까지 합치면 아시아물류허브센터로 인한 고용 효과는 300여 명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10년간 사용한 누적 영업 비용만 해도 1000여억 원에 달하는 등 암웨이 아시아물류허브센터는 여러 방면에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파트너사인 CJ대한통운과 동원BIDC의 양적 성장에도 기여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암웨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무형의 택배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계수화 프로그램(SQI)’을 도입했다. BIDC는 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발판삼아 성장해 2018년 동원그룹에 편입됐다. 물류 실적도 월등하다. 2020년 기준 암웨이 아시아물류허브센터의 누적 물동량은 5만 542TEU로 신항 입주 기업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 평균 67일 걸리던 리드타임을 31일로 절반 이상 줄였으며 선박 수송에 따라 기존 항공 물류 비용 또한 90% 절감했다. 본사로부터 아시아 국가로 완제품을 수입할 때 소요되는 기간 또한 8주에서 1주로 단축하는 등 물류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국내 물류 익일배송 비율은 99%에 달한다.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35억 원을 들여 구축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제품의 무게·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할 뿐만 아니라 오차범위 0.01g까지 검사할 수 있어 작업 생산성·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암웨이는 아시아물류허브센터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본사로부터 한국에 대한 추가 투자를 끌어내고 있다. 2020년에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를 설립해 특정 제품군의 콘셉트·효능, 솔루션 등 제품 개발·생산 영역 전반을 한국이 관장한다. 이어 작년에는 뷰티 사업 분야 일부의 본사 기능을 아예 한국으로 가져왔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진행 중이다.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는 “암웨이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돕는다’는 기업 철학을 상생 경영을 통해 진정성 있게 풀어내고 있다. 부산신항 물류허브센터의 성공은 그 과정에서 따라온 것”이라면서 “양질의 고용 창출, 지역 경제 기여와 같은 성과와 더불어 투자 기업의 성장·국내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고 설명했다. 출처: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22119212651746 

2022.02.23

[News Article] 상품 사면 NFT 주는 ‘두나무 BC카드’ 나온다

상품 사면 NFT 주는 ‘두나무 BC카드’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이승연 기자 - BC카드는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 카드가 결합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블록체인·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두나무 본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거정 BC카드 고객부문장, 박복이 BC카드 결제사업본부장과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두나무 BC카드'를 출시하고, 미래형 디지털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협업한다. 예를 들어 두나무 BC카드를 이용해 오프라인에서 특정 상품을 구입하면 해당 상품이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된다. 이 NFT는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양사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두나무와 BC카드가 함께 디지털 경제의 메가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양사의 노력으로 NFT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이 실생활에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사와 핀테크·블록체인 기업간 협업을 추진한 사례"라며 "향후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함께 연구하고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2211754328517 

2022.02.23

[News Article] 현대카드 친환경 전략, "페트병으로 숄더백까지"

현대카드 친환경 전략, "페트병으로 숄더백까지"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기자 - 현대카드가 디자인으로 친환경을 실현에 나서고 있다. 현대카드는 최근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손잡고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한정판 리사이클링 숄더백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카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친환경 기업문화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4월부터 투명 페트병을 모으는 'Be Smart, Recycle!' 캠페인을 시작하고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 50여개의 페트병 수거함을 비치했다. 오랜 기간 썩지 않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보자는 취지였다. 이후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현대카드가 직접 만든 생수인 '아워워터(Our Water)'를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는데 동참했다. 이번에 출시한 숄더백에는 이렇게 수거한 3만병, 약 1톤(t) 규모의 폐페트병이 사용됐다. 한 개의 숄더백 당 약 480g의 폐플라스틱이 투입됐다.   폐플라스틱 수거 이전에도 현대카드는 다양한 친환경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PPT 사용을 금지하고 간결한 보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ZERO PPT'를 운영해 사내 A4 용지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2019년부터는 회사 내의 일회용 종이컵을 모두 없애는 '종이컵 ZERO' 캠페인을 시행하고, 개수대를 설치하는 등 사옥 공간을 리모델링해 텀블러 등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페트병에서 숄더백으로의 업사이클링 과정에서 일관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숄더백의 소재가 된 '아워워터'는 지난 2019년 10월 현대카드가 선보인 디자인 결과물로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 세로 비율을 그대로 적용한 생수다. 그리고 생수 뒷면에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라벨 형태로 붙여 마치 생수 속에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듯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아워워터를 활용해 생산된 이번 한정판 숄더백의 디자인에도 '신용카드'라는 정체성은 고스란히 유지됐다.   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와 세로 비율 '1 대 1.58'이 드러날 수 있도록 실제 카드 플레이트와 같은 사이즈의 직사각형 모양을 활용해 체크 패턴으로 가방 천을 디자인한 것이다. 또, '아워워터'가 그려진 라벨을 붙여, '아워워터'가 재탄생했다는 점을 나타냈다.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을 활용한 '블랙'과 흰색과 분홍색을 활용한 '핑크' 두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2211124295343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