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4
김앤장, ‘국제중재 글로벌 톱 30’ 2년 연속 선정
e대한경제 이승윤 기자 -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가 세계적인 법률시장 평가기관인 ‘체임버스 앤드 파트너스(Chambers & Partners)’가 발행하는 평가지인 ‘체임버스 글로벌(Chambers Global) 2022’에서 국제중재 분야 글로법 톱 30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김앤장이 이름을 올린 ‘글로벌 마켓리더’ 부문의 국제중재 분야 랭킹은 지난해 신설됐다. 김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로펌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톱 30에 선정됐다. 여기에 개인 랭킹에서도 김앤장 국제중재팀을 이끌고 있는 윤병철(60ㆍ사법연수원 16기ㆍ사진) 변호사가 ‘글로벌 마켓리더’로 선정되는 쾌거도 올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국제중재 분야를 이끄는 ‘리딩 로이어(Leading Lawyer)’ 부문에도 윤 변호사를 비롯해 박은영ㆍ김세연ㆍ임병우ㆍ김혜성 변호사와 매튜 크리스텐슨ㆍ카이야네스 베그너ㆍ조엘 리차드슨ㆍ황우철 외국변호사 등 모두 9명이 이름을 올려 국내 로펌 중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윤 변호사는 “세밀한 전략 수립과 철저한 사실관계 파악을 통해 사건에서 승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런던, 파리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등 아태지역 주요 중재시장에 보다 역점을 두는 동시에, 글로벌 로펌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앤장은 올해에도 체임버스 글로벌 랭킹에서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9개 분야 모두 ‘최고등급(Band 1)’에 선정되며 7년 연속 전 분야를 석권했다.
출처: 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30309530253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