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3M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9년 연속 선정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 선정
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쓰리엠(3M)은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로부터 '2022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의 독자적인 '윤리 지수(EQ:Ethics
Quotient)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문화 △환경 △사회 △거버넌스 △안전 △형평성 △포용성 △사회 정의 등을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22개국 136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한국쓰리엠은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3M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언스 앳 홈'을 통해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에서의 과학 체험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엔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여학생 22명을 선발해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STEM 분야 현직자와 이공계 여대생을 연계하는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한국쓰리엠도 거버넌스와 공동체에 헌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