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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SK이노, 탄소중립에 30조 투자.."배터리 수주잔고 130조원"

SK이노, 탄소중립에 30조 투자.."배터리 수주잔고 130조원" SK이노베이션이 입주해있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모습. 2021.4.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태호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향후 5년간 30조원을 투자해 탄소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그린 중심으로 전환한다. 130조원(1테라와트+α)에 달하는 배터리 사업의 수주 잔고를 토대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부의 분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1일 SK이노베이션이 창립 60년을 한해 앞두고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 사업'으로 회사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스토리 데이(Story Day)'에는 김준 총괄사장, 김종훈 이사회 의장 등 전 경영진과 국내외 시장·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탄소에서 그린으로' 사업 중심축 전면 이동경영진이 이날 밝힌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은 탄소 중심의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의 탈바꿈이다. 핵심 전략은 △배터리를 중심으로 분리막, 폐배터리 리사이클 등 그린 포트폴리오 강화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제로인 '넷 제로' 조기 달성 등 크게 3가지다.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사업 전환의 선두주자인 배터리 사업의 수주 잔고를 공개했다. 회사가 밝힌 규모는 '1테라와트 +α'다. 그간 1테라와트 이상을 수주한 곳은 글로벌 상위 두 개사 정도로 알려져 있다. 1테라와트는 배터리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던 2017년 5월 60GWh보다 약 17배 늘어난 수치다. 130조원 이상 규모다. 현재 진행 중인 수주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수주 잔고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K 배터리 사업 지동섭 대표는 "내년 말에는 월 판매량에서도 세계 3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 News1 © 뉴스1 /사진=뉴스1​지동섭 대표는 "SK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빠르게 충전하고,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배터리를 추구하고 있고, 특히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이것이 SK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에서 화재사고가 한 번도 없었던 이유이자, 수주가 급격히 증가한 배경”이라고 강조했다.생산 규모도 크게 늘어난다. 지동섭 대표는 "현재 40GWh 수준에서 2023년 85GWh, 2025년에는 200GWh, 2030년에는 500GWh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EBITDA 기준 올해 흑자를 달성하고, 2023년 1조원, 2025년 2조5000억원까지 각각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생산량도 확대된다. 14억㎡인 LiBS 생산 규모를 2023년 21억㎡로 키운다. 전기차 산업의 본격 성장이 예상되는 2025년에는 현재의 3배인 40억㎡로 확대할 계획이다.■ 2050년 이전 '탄소 순 배출 넷 제로' 목표온실가스 '넷 제로(Net Zero)'를 2050년 이전에 달성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먼저 아시아 기업 최초로 Scope 1,2,3 배출량을 모두 포함한 감축 목표의 구체적 제시했다. 단순한 석유화학 사업의 매각 방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친환경 투자를 통한 넷 제로 달성을 지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중심 공정개선, 저탄소 제품 전환 및 탄소 포집 등 감축 기술 개발을 강력히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김종훈 이사회 의장은 "넷 제로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CEO의 평가 및 보상과 직접 연계하기로 했다"며 "이는 SK이노베이션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제1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사진=뉴시스​  ■ SK이노,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 지주회사 역할 강화한편 이날 SK이노베이션 자체의 비전도 밝혔다.​편 이날 SK이노베이션 자체의 비전도 밝혔다.  김준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Green Portfolio Designer & Developer)을 전문으로 하는 지주회사 역할에 중점을 둬 그린 영역에서의 연구개발(R&D)과 새로운 사업개발 및 M&A 등을 통해 제2, 제3의 배터리와 분리막(LiBS) 사업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사업부 형태인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 사업에 대해 포트폴리오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각각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 사장은 "2017년부터 시작한 딥 체인지와 혁신을 이제는 완성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할 시점인 만큼, ESG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할 것"이라며 "그린 중심 성장을 위해 ‘25년까지 지난 5년간 투자의 2배가 넘는 총 30조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으로, 그 결과로 현재 30% 수준인 그린 자산 비중을 70%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107010803342233​​ ​

2021.07.01

[News Article] 대한항공 일냈다…'하늘 위 오스카'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일냈다…'하늘 위 오스카'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   조원태 회장 "임직원 헌신과 희생 덕분"   한국경제 강경주 기자 - "항공산업 역사상 최악의 위기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슬기롭게 대처해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우뚝섰다." 대한항공은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Airline of the Year Award)의 '2021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ATW는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 재무안정성 ▲ 사업 운영 ▲ 고객서비스 ▲ 지속가능성 ▲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ATW의 올해의 항공사는 '항공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1974년 시작해 올해로 47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10월 5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위기 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아시아나항공(17,200 0.00%) 인수 등을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을 함께 견뎌준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한항공은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토대로 글로벌 항공사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아시아나항공 통합으로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 절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카렌 워커(Karen Walker) ATW 총괄 편집장도 "대한항공의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그동안 보여준 대한항공과 임직원들의 탁월한 성과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ATW는 대한항공의 이번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져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선정되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에서도 글로벌 항공사 중 유일무이하게 2020년 2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부문이 사실상 멈춰선 상황에서 보유하고 있던 대형 화물기단의 가동률을 높이고 화물전용 여객기와 좌석장탈 여객기 등을 적극 활용해 항공화물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전 세계 항공사들이 몸을 움츠린 가운데 과감하게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을 내림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췄다는 점, 유상증자 등 적극적인 자본확충 노력을 기반으로 오히려 부채비율을 200%대까지 낮춰 위기 속에서도 기초 체력을 탄탄하게 다진 점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응도 우수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의 자체적인 코로나19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통해 여행단계별 방역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토대로 글로벌 항공업계에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토대로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 절차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2980227​ 

2021.06.29

[News Article ] 한국피앤지,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한국피앤지,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이투데이 이슬기 기자 - 한국피앤지는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환경경영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피앤지는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이라는 환경 지속가능성 비전에 따라 소비자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책임 있는 플라스틱 소비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마트와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플라스틱 회수 및 업사이클링 캠페인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를 전개 중이다. 또 해양환경공단과 포스코까지 협력 관계를 점차 확장해 2021년 현재 총 5개 기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 2018년부터 약 2년간 수도권 이마트 79개 매장에서 회수된 플라스틱은 약 3톤에 달하며, 모두 재활용 원료화 공정을 통해 접이식 쇼핑 카트,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경 등으로 재탄생해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기부됐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대 다수(95%)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은 인지하는 데 반해 실제 실천으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고,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친환경 생활습관 장려를 위해 가장 최근에는 아이들과 미래재단, WWF코리아,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손잡고 어린이 환경 교육을 위한 동화책 2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탄소 발자국, 자원순환 등 환경 관련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것이다. 보다 많은 가정에서 읽을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 전자책을 무료 배포했으며, 종이책 약 5000부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한편,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출처: https://www.etoday.co.kr/news/view/2039843 

2021.06.29

[News Article] ESG 경영이 뜬다?…’퍼솔켈리코리아’ 부족한 HR 양성이 우선

ESG 경영이 뜬다?…’퍼솔켈리코리아’ 부족한 HR 양성이 우선    한국경제 - 글로벌 HR컨설팅 기업 퍼솔켈리는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ESG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능가하면서 ESG전문가 영업을 희망하는 기업간의 치열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 ESG 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적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실제로 최근에는 국내외 크고 작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위한 전문가 영입을 앞다투고 있다. 이에 퍼솔켈리코리아에서도 부족한 ESG 인력을 양성하고 적재적소 기업에 연계하기 위해 ESG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 등을 운영 중이다.먼저 STEM 교육 및 장학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사회적 투자를 제공, 임직원들이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동시에 핵심 비즈니스 가치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데 주력한다.Seagate의 참여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시간과 재능을 기부, ▲’다양성 및 포함’ ▲’노동에 대한 재능과 기술 및 훈련’ ▲’취약한 커뮤니티 및 인력 재편성’이라는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퍼솔켈리는 이러한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인권캠페인재단이 선정한 2019 기업평등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퍼솔켈리는 새로운 웰빙 이니셔티브를 통해 글로벌 인력은 기업 문화를 개선하는 동시에 집중적이고 균형적이며 건강한 관행을 통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 약 115,000달러를 사회 개발 이니셔티브에 기부하기도 했다.한편 퍼솔켈리는 아시아, 태평양의 증가하는 인력 고용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6년 퍼솔 홀딩스와 켈리서비스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기업들이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교육, 양성,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기업들의 ESG 인사측면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PAC 자문을 하고 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569274​

2021.06.29

[News Article] 한국MSD 임직원 130명, 당뇨 환자 위해 650km 달렸다

한국MSD 임직원 130명, 당뇨 환자 위해 650km 달렸다미국당뇨병학회 레이스 챌린지에 동참한 한국MSD 직원들    미국당뇨병학회 ‘5K@ADA 가상 레이스 챌린지’ 동참당뇨병, 합병증 예방 중요성 인식 제고 팜뉴스 김민건 기자 -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28일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가 지난 6월 25~27일 비대면으로 개최한 ‘5K@ADA 가상 레이스 챌린지(5K@ADA Virtual Challenge)’에 한국MSD 임직원 130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5K@ADA 레이스는 당뇨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신체 활동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당뇨병학회가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는 전세계 도시에서 비대면 달리기 행사 형태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세계 159개 도시에서 1만7천여명이 행사에 참가 신청했다.한국MSD는 올해 약 130명의 임직원이 비대면 챌린지에 참가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신체 활동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국MSD 임직원은 단체 마스크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1인 또는 3인 이하 그룹으로 비대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상에서 5km 거리를 주파해 총 650km 이상 완주 목표를 달성했다.한국MSD 케빈 피터스는 “당뇨병 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활동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하며 “이번 레이스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들은 당뇨병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MSD는 환자 치료 과정의 파트너로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한국MSD 제너럴 메디슨(General Medicines) 사업부 이선희 전무는 “코로나로 많은 기업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며 “오랜 기간 대표적인 당뇨병 약제로써 당뇨 환자와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국인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처: 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386​​​

2021.06.28

[News Article] 장기입원 환아 위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2호 추진

장기입원 환아 위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2호 추진 이화의료원-한국RMHC, 부산 이어 서울 건립 협약 체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회장 제프리 존스, 이하 한국RMHC)와 손잡고 장기입원 환아와 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 건립에 나선다.이화의료원은 지난 23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한국RMHC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동 사회공헌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에 건립된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이어 2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서울 건립을 공동 추진하는 등 어린이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사회공헌부장,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이은화 간호부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제프리존스 한국RMHC 회장, 부경미 한국RMHC 사무국장, 강선우 국회의원(서울 강서구갑) 등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한국 RMHC는 전세계 68개국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실시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어린이병원학교 지원 사업, 저소득 중증장애아동 치과치료비 지원, 장기입원 환아와 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 건립 등의 복지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이화의 섬김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여 모든 어린이와 환아들의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프리 존스 한국 RMHC 회장은 “모두가 모여 함께한다면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만드는데 동참해준 이화의료원에 감사하고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이 겪는 주거 공간 문제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환아를 위한 복지 개선의 첫 걸음인 만큼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71080&thread=22r02​ 

2021.06.27

[News Article] 한국GM “포용력이 곧 경쟁력…‘다양성위원회’ 통해 차별의벽 허문다”

한국GM “포용력이 곧 경쟁력…‘다양성위원회’ 통해 차별의벽 허문다” 김진수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수석엔지니어(전무·왼쪽부터)와 김현주 한국GM HR 차장, 윤명옥 한국GM 홍보 부문 전무, 이상엽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차장)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GM​   한국GM '다양성위원회' 출범 2개월車산업 변혁기 맞아 과감한 체질개선임직원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조직'자유로운 분위기 속 아이디어 제안사내방송 행사로 참여율 대폭 높여  아시아경제 김병훈 기자​ - “한국GM은 국내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업으로서 GM의 다양한 사내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GM과 협력사가 함께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기업 문화를 정착시킨다면 한국 전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한국GM의 ‘다양성위원회’(Diversity Council)를 이끌고 있는 윤명옥 한국GM 홍보 부문 전무는 지난 2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GM은 지난 4월 말 글로벌 핵심 행동 양식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포함한 한국 사업장 내에 다양성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다양성위원회는 인종차별을 비롯해 성·세대·계층·문화 등 차별의 벽을 허물기 위한 GM의 자발적 직원 모임 중 하나로 부서·직위·세대 등과 관계없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사내 조직이다.윤 전무는 “GM이 다민족·다인종 국가인 미국의 특성을 고려해 만든 회사 차원의 포용성위원회와 달리 한국GM의 다양성위원회는 단일민족인 한국 내 다양성을 포괄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유일한 모임”이라며 “한국GM 내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남성과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인종 등 다양성을 포용하는 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다양성위원회는 성별은 물론 지역·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회사 내에 정착시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한국GM을 한국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으로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윤 전무와 함께 한국GM의 다양성위원회를 이끄는 김진수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수석엔지니어(전무)는 “올해는 시작 단계로서 ‘포용을 위한 경청’을 목표로 다양성위원회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 해로 삼을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GM의 글로벌 목표와 연계해 다양성위원회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2023년 포용성을 실천해 2024년에는 가장 포용적인 회사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한국GM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올해 들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기존 제조업의 강점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내부 체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새 로고를 공개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주도하기 위한 마케팅 캠페인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을 시작한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약 30조5000억원)를 투자하고 30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김 전무는 “자동차 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변혁기에 접어든 만큼 제품개발뿐 아니라 개발자들이 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가장 최적의 결정을 낼 수 있는 업무 문화가 중요하다”며 “요즘 기업들이 강조하고 있는 혁신의 DNA 내재화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확보된 기업 문화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이 같은 믿음 속에 GM과 한국GM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양성위원회의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김현주 한국GM HR 차장은 “직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다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차량과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부서와 직급의 경계를 두지 않는 기업 문화가 정착한다면 GM이 세운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 다양성위원회 멤버들이 지난 4월 26일 위원회 공식 출범을 기념해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디자인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GM  ​한국GM의 다양성위원회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온 결과 조직 규모는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차장은 “다양성위원회의 전신인 여성위원회 당시 조직은 20명 규모였지만, 현재는 40명 수준으로 참여가 늘어났다”며 “최근 유명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을 벤치마킹한 사내 라이브 방송에 25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갖기도 했다”고 전했다.다양성위원회 코디네이터인 이상엽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차장)는 “최근 들어 주변의 피드백이 늘어난 점을 보면 다양성위원회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사내 게시판을 통해 다른 직원이나 팀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땡큐(Thank you)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627010016299​​ 

2021.06.27

[News Article] "상동광산은 세계최대 텅스텐 생산지 될 것"

"상동광산은 세계최대 텅스텐 생산지 될 것" ▲이종만 알몬티대한중석 사장 [인터뷰] 이종만 알몬티대한중석 사장“2026년까지 전 세계 텅스텐 10% 책임지겠다”광업인재 양성·지역사회 투자 등 ‘큰 그림’ 그려 이투뉴스 김진오 기자 -  “상동광산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텅스텐 광산이 될 것이다.”최근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텅스텐 광산 착공식을 끝낸 알몬티대한중석의 이종만 사장은 호언장담했다. 텅스텐은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고강도가 필요한 합금에 사용돼 왔다. 녹는 점이 매우 높아 포탄의 탄피, 수류탄, 항공우주공학, 자동차산업, 방사선 보호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한국에는 최소 970만톤의 텅스텐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1950~1970년대 전국을 먹여살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많은 채굴량을 자랑했다. 하지만 1980년대 중국의 텅스텐 덤핑공세에 밀려 상동광산과 이를 운영하던 대한중석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전략자원에 대한 수출을 줄이면서 상동광산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세계 최대의 텅스텐업체인 알몬티가 대한중석을 인수해 ‘알몬티대한중석’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것이다.이종만 알몬티대한중석 사장은 “상동광산의 생산량은 향후 세계 텅스텐 생산량의 10%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매장량을 생각하면 적어도 60년은 채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텅스텐 생산량 1위인 중국은 연 6만4000톤의 텅스텐을 생산하고 있다. 그 뒤를 러시아 3537톤, 캐나다 2194톤. 볼리비아 1247톤이 잇는다. 5000톤의 텅스텐 생산은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다.그는 “최근 미국에 상장된 알몬티 주가가 40%나 올랐다”며 “텅스텐, 티타늄, 희토류 등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동광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물론 텅스텐 가격이 떨어진다고 상동광산이 다시 폐광되는 일은 없다”며 “알몬티는 향후 15년 동안 상동광산에서 생산하는 텅스텐의 판매계약을 끝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현재 알몬티대한중석은 상동에 채광한 광석을 선광하는 공장을 짓고 있다. 5월 토목공사를 시작했고, 2023년 완공이 목표다. 이 사장은 “2023년 텅스텐 채굴을 시작하면 채굴량은 2500톤, 3년 뒤에는 5000톤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매출 역시 첫해 600억원에서 1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향후 전망을 밝혔다. 5000톤은 미국이 1년에 사용하는 텅스텐의 30%, 세계 전체의 텅스텐 사용량 기준으로는 10%에 달한다.상동광산의 채광·선광 작업은 전자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광업 자동화시스템을 완성하면 이 플랫폼을 해외로 수출해 부가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남아 등지에는 우리나라 통신회사인 KT 통신망이 깔린 곳이 많아 충분히 가능한 구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쉬운 점을 들라면 국내규제 때문에 자동화가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라며 “통신사 LTE망을 광산 내로 끌고갈 수 있다면 광산 내부의 모든 일을 자동화할 수 있는데 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고 아쉬운 감정을 표시했다. ◆광업도 ESG경영하는 시대이 사장은 “광업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환경에 대해 묻곤 한다”고 입을 뗐다. 그에 따르면 과거 한국 광업계는 환경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채광하는 과정에서 지중 중금속이 유출되거나 선광 시 토양이 오염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더라도 산업화 과정에서 유야무야 넘어갔다는 설명이다.이 사장은 “현재 알몬티는 ESG경영을 강조하는 독일은행 등과 연결된 만큼 환경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회사와 지질자원연구원이 3년 동안 협업으로 만들어낸 최신 시약을 이용하는 등 알몬티대한중석에서 환경문제는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채굴로 나온 광미(광물찌꺼기)처리 문제는 광미와 콘크리트를 섞어 공동에 재충전하는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며 “이 방법을 이용하면 채워넣은 광미·콘크리트 혼합물이 지지대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싱크홀도 예방된다”고 설명했다.   ▲알몬티 직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상동광산에서 채광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중석’은 최고의 이름, 사명에서 뺄 수 없어세계 굴지의 텅스텐 회사인 알몬티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굳이 ‘대한중석’이라는 상호를 남겨둔 이유에 대해 묻자 이 사장은 “실제로 사명을 알몬티대한중석으로 결정하자 ‘대한은 빼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반대 의견이 나온 적 있다”며 “그건 대한중석이라는 이름이 가진 네임밸류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말했다.그는 “대한중석은 포스코의 모기업으로, 박태준 전 국무총리도 대한중석에서 사장을 지낸 공을 인정 받아 포항제철 초대사장 자리에 앉았을 정도로 유서 깊은 회사”라며 “국내 광업계에서는 최고의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자부심을 표현했다. 또 “이 이름은 일종의 심볼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텅스텐 시장에 알몬티가 있다면 한국에는 대한중석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 사장이 회사운영에서 특히 신경쓰는 부분은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다. 알몬티대한중석은 최근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통한 광업인재 양성을 시작했다. 회사가 가진 기술력과 인적·물적자원을 이용해 대학생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아울러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도 염두에 두고 있다. 그에 따르면 1970년대 광업으로 전성기를 누릴 당시 영월 상동의 인구는 4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현재는 40분의 1로 감소해 1000명 남짓한 수준에 불과하다. 경제규모는 100분의 1 이하로 줄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1700명이던 초등학생도 이제는 20명 정도만 남았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상동 주민들은 상동광산의 빠른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이 사장은 “현재 상동광산에 상주하는 우리 직원은 17명에 불과하지만 연말 30명, 내년 190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라며 “직원가족까지 상동으로 온다면 400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동주민이 40% 늘어나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여기에 하청업체 직원들도 합치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며 “물론 4만명에는 못 미치지만 이렇게 주민이 늘어나면 장도 들어서는 등 경제활동도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이종만 사장은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해군으로 20년 동안 괌, 몬트레일, 일본, 스페인 등에서 근무한 미군 장교 출신이다.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해군무관으로 일했던 경험과 롤스로이스 아시아지사에서 쌓은 인연 등을 바탕으로 알몬티대한중석 사장이 됐다는 전언이다. 그는 “이제 새로운 역할을 맡기보다는 알몬티대한중석 사장으로 충실히 보내고 싶다”며 “100년 역사를 가진 장수기업인 알몬티에 걸맞는 큰 그림을 상동광산에서 그리고 싶다”고 웃었다.   출처: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808​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