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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Oh Jin-yong named new GM of J&J Medical Korea

Oh Jin-yong named new GM of J&J Medical Korea    Lee Han-soo, Korea Biomedical Review​ - Johnson & Johnson Medical Korea said that it has named Oh Jin-yong as its new general manager effective on Jan. 1. Oh will double as J& Medical's North Asian head by managing its branches in Taiwan and Hong Kong, it said.   J&J Medical has selected Oh Jin-yong as the new general manager of J&J Medical Korea and the company’s North Asian regional head, including Taiwan and Hong Kong, effective on Jan. 1.   New GM Oh, who joined Johnson & Johnson in 2014, has held various positions in it, contributing to the growth of J&J by participating in prominent projects as chief financial officer of Johnson & Johnson Medical in North Asia and senior financial director of the Ethicon business unit in Asia-Pacific region. Most recently, Oh served as a financial leader managing global supply chains from the U.S. headquarters by leading the Ethicon and cardiovascular specialty solutions divisions and successfully implementing supply chain computerization and localization strategies in China. Oh also worked as the finance director of Janssen R&D Operations, where he oversaw more than 500 R&D projects of potential value based on overall financial planning and analysis of new drug development.   "I am much honored to become the GM of J&J Medical in North Asia, which has been attracting attention for its continuous growth," Oh said. "Currently, the medical device industry is facing a phase of innovative change that goes beyond existing medical devices such as digital solutions and telemedicine."   Oh added that J&J Medical plans to promote mid-to-long-term growth of the company, provide innovative and effective medical devices to patients, continuously support the growth of the Korean medical device industry through projects such as Quickfire Challenge, and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an innovative industrial ecosystem.    Source: http://www.koreabiomed.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84 

2022.01.03

[TV News] FDA green lights Pfizer's antiviral COVID-19 pill, seen as possible game-changer for pande…

FDA green lights Pfizer's antiviral COVID-19 pill, een as possible game-changer for pandemic  Kim Hyo-sun, Arirang News -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has authorized Pfizer's antiviral COVID-19 pill, making it the first oral treatment that can be taken at home to fight the virus. Data from the drugmaker's clinical trial shows its two-drug antiviral regimen was 90 percent effective in preventing hospitalizations and deaths among patients with a high risk of severe illness.   Lab data also suggests the treatment is effective against the Omicron variant. U.S. drug regulators authorized the oral drug for the treatment of adults and pediatric COVID-19 patients at least 12 years of age, outside of hospital settings. The pills are to be taken every 12 hours for five days beginning shortly after the onset of symptoms.   Pfizer says it's ready to begin immediate delivery of the drug, which will be sold under the brand name, Paxlovid. The company adds it has raised its production projections for next year to 120 million courses from the original 80 million. South Korea's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lso said Wednesday that it has begun reviewing emergency approval of Paxlovid.   If authorized, Paxlovid, seen by many experts as a possible game-changer in the fight against the pandemic, would be the first oral antiviral of its kind in South Korea.    Source: www.arirang.co.kr/News/News_View.asp?nseq=290018 

2021.12.23

[News Article] 한국암웨이, 직원 자기계발 도왔더니 실적도 따라와…'일잘러 MZ' 키운다

[한국암웨이] 직원 자기계발 도왔더니 실적도 따라와…'일잘러 MZ' 키운다 매일경제 이호승 기자 - 20일 한국암웨이 사무실에 커다란 박수 소리가 퍼졌다. 영업 부서 직원들의 코치인증자격시험(KAC·Korea Associate Coach, 92차) 최종 합격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번 발표로 23명이 한꺼번에 코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치러진 90차·91차 결과까지 합치면 합격자는 60여 명에 달한다. 영업최고임원(CSO)인 이미혜 부사장 역시 올가을에 자격증을 따며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고조됐다.   비슷한 시기엔 특별한 포상도 진행됐다. 하반기 영업 부서 직원들의 운동 습관 기록, 근육량 증가 등 주요 지표를 점검해 성과가 좋은 이들을 팀 단위로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우승 팀을 이끈 김혜빈 대리는 지난 1년간 체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체지방 수치는 낮아지고 골격근은 증가했다. 그는 "직접 프로그램을 꾸려 운동 과정을 직원들끼리 꾸준하게 공유하며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들은 암웨이가 최근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를 육성하는 방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역량 강화와 커리어 개발을 한 축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는 한편, 맞춤 운동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스로 바른 루틴을 정착시킬 수 있게끔 장려하고 있다.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중시하는 MZ세대 직장인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 역량 개발에 열중하는 MZ세대, 기업들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도입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알바몬과 함께 MZ세대 취준생과 직장인 1776명을 대상으로 직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바를 조사한 결과, '개인의 역량 향상과 발전'이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025명 중 70.7%가 직무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업들이 직원 역량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는 이유다. 회사가 개인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면 매출 증가 등 사업적 성과를 얻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인재 유치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교육 과정도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로 코드(Low Code)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내 시민 개발자'를 육성해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까지 디지털 전환(DX) 인재 10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내 교육 프로그램 'DX 캠퍼스'를 운영한다. ◆ 사업자 지원 전략에 기반해 직원들이 자가 발전 실천하는 한국암웨이  경영 전략 차원에서 접근하기도 한다. 한국암웨이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재정립한 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3대 자산(건강자산·매력자산·경제자산) 쌓기'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직원 역량 강화 정책 역시 이런 흐름의 연장선이다. 고객 대면 일선에 있는 영업 부서를 중심으로 먼저 자가 발전을 실천하며 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건강자산 차원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경제자산 측면에서 재테크 및 각종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매력자산을 발굴·축적해 성공자산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원 역량 강화는 전문성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비즈니스 코칭 과정 교육 이수다. 올해 4월부터 전문 교육기관인 비즈니스임팩트와 함께 전문 코치 양성을 위한 코어 비즈니스 코칭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코칭 인증 자격을 취득하려면 20시간 교육 및 50시간 실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암웨이는 전문 코치를 초빙해 7주에 걸친 코칭 실습을 진행하며 이를 지원했다. 그 결과 올 한 해 60여 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이에 지난 11월 한국코치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2021 코칭 문화 확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질적인 직무 스킬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 가천대 영업MBA 과정을 40강으로 축약해 강의를 제공하는가 하면, 커뮤니케이션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도 지속 진행 중이다.   ◆ 역량 강화 및 바른 생활 루틴 만들기 기업 문화로…실적 또한 따라와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업무 성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비즈니스가 극단적으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매출 등 주요 지표의 전망이 밝다. 영업 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코칭,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워 나가면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비즈니스 지원을 보다 세분화·전문화한 것이 주효했다. 긍정적인 루틴 만들기 문화는 사업자 커뮤니티와 더불어 직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확산·전파되고 있다.  배수정 대표이사는 "미국 암웨이 본사에서 글로벌 CMO로 근무하며 세계 57개국 직원들을 통솔한 경험을 통해 판단했을 때, 한국 직원들의 근면성과 우수성은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고 사업자들의 열정 또한 남다르다"며 "자기 계발이나 커리어 발전에 대한 의욕도 상당히 높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퍼포먼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97533/

2021.12.23

[News Article] GM, 한국센터를 전기차 연구개발 핵심조직으로

GM, 한국센터를 전기차 연구개발 핵심조직으로 3300명 근무… 美센터 다음 규모 전담 엔지니어 2023년까지 2배로   동아일보 변종국 기자 - (GM)가 그룹의 핵심 목표인 전동화 비전 달성을 위해 한국의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를 연구 개발의 핵심 조직으로 낙점했다. 미래차 연구를 위해 2023년까지 GM의 글로벌 전기차 프로그램 전담 엔지니어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GMTCK는 GM의 전기차 개발 센터 중 미국 센터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33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크루즈, 트레일블레이저, 볼트EV 등 글로벌 차량 개발을 주도했다. GM의 첫 전기차인 볼트EV가 탄생하는 데 한국 엔지니어들의 역할이 컸다.   22일 한국GM에 따르면 현재 GMTCK에서 근무하는 500여 명의 한국 엔지니어들은 GM의 전동화 비전에 따라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에 투입된 상태다.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은 “한국의 GMTCK가 개발한 트레일블레이저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고 새롭게 선보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도 기대가 크다”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내연기관 차량을 설계하는 것은 GM 전동화 여정의 중요한 일부”라고 말했다. GMTCK가 내연기관 차량 개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만큼 GM의 전기차 개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미다.   GMTCK는 향후 더 많은 글로벌 소형 및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UV 타입 제품 등에 대한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GMTCK는 최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200여 명 규모의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했다. 신기술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도 단행했다.   출처: 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22/110915100/1 

2021.12.23

[News Article]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판매비중 10% 첫 돌파… 6년만에 10배 늘어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판매비중 10% 첫 돌파… 6년만에 10배 늘어 조선비즈 송기영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 10대 가운데 1대는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대비 10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   19일 현대차·기아의 올해 1∼11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총 612만2768대가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65만6479대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10.7%를 차지했다. 연간 누적으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1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1∼11월 7.8%에서 3%포인트(p)가량 늘어난 수치다. 판매 대수로는 작년 45만1811대에서 45.3% 증가했다. 올해 1∼11월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575만8625대)보다 6.3% 늘어난 것에 비하면 친환경차 판매는 급증세를 보였다.   친환경차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가 32만7438대로 49.9%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차 22만4067대(34.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9만5542대(14.6%), 수소전기차 9232대(1.4%) 순이었다. 친환경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015년 15.7%로 올라선 데 이어 2018년 21.1%를 기록하며 처음 20%를 넘어선 뒤 지난해에는 35.5%를 찍었다. 올해는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GV60 등 다양한 모델이 추가됐지만,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 EV 등 모델의 노후화로 국내 판매가 줄어든 데다 반도체 공급난이 겹치는 바람에 주춤한 상황이다. 다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해외에서 투싼, 쏘렌토, 싼타페 등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으로 신차가 추가되며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 올해 1∼11월 친환경차 내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내년에는 GV60 판매가 본격화되고 GV70 전동화 모델, 신형 니로, 아이오닉 6 등도 새로 출시될 것”이라며 “친환경차 비중 10% 달성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전동화 전환 전략을 차근차근 실천하면서 2045년까지 세계 시장에서 탄소배출 없는 완전 전동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12/19/XS6BL27BHJFTNF5ZLSA3O3U6Z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1.12.23

[News Article] 한국P&G, 소외 계층에 8억6천만원 상당 제품 기부

한국P&G, 소외 계층에 8억6천만원 상당 제품 기부   뉴시스 김혜경 기자 - 한국P&G가 올 한 해 사단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등 여러 국내 단체와 협업해 한부모가정, 노숙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총 8억6000만원 상당의 P&G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리드 위드 러브'(Lead With Love)의 일환으로, P&G는 2021년 일년간 글로벌 차원에서 2021가지 크고 작은 선행을 펼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그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중 및 포용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온 만큼,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한국피앤지는 2014년 여성가족부와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세상 모든 어머니를 응원한다'는 철학 아래 한부모 가정을 꾸준히 지원한 바 있다. 협약 체결 이후 5년간 한부모 복지시설에 매년 5000만원 상당의 P&G의 생활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복지시설에 방문해 벽화 그리기, 놀이방 꾸미기, 가구 조립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수도권과 충청, 경남, 호남, 제주 등 전국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50여개소에 오랄비 칫솔과 다우니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전달했다. 가족의 생활을 위한 생필품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간식 꾸러미와 학용품 세트도 선물하며 꿈을 응원했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서 서울시 보라매병원의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해 팸퍼스 기저귀와 오랄비 칫솔, 다우니 세제 등을 기부했다. 한국피앤지는 지난 2018년 어린이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지원하고자 'P&G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보라매병원과 특별한 연을 맺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간 병원에 머무르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히 쉬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원 내 공용시설을 리모델링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한국피앤지는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에도 오랄비, 페브리즈 제품을 후원했다. 한국P&G의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올해 진행된 기부는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2021년,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P&G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은 다른 이들과 함께할 때에 그 의미가 더욱 커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러 기관과 긴밀히 협업하며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21_0001695606&cID=13001&pID=13000

2021.12.23

[News Article] '수평적 리더십'으로 주목받는 메트라이프

'수평적 리더십'으로 주목받는 메트라이프 서울경제 김현진 기자 - 송영록(사진)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취임 이후 3년 만에 메트라이프의 자유롭고 수평적인 기업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전 대표 시절보다 사내 소통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는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송 대표 주도로 이달부터 전 직원 호칭을 ‘님’으로 바꿨다. 앞서 삼성생명·메리츠화재 등이 수평적인 문화를 위해 호칭 변화를 도입하기는 했지만 보수적인 보험사에서는 전 직원 ‘님’ 호칭은 흔치 않은 사례다. AIA생명 등 일부 보험사에서만 도입했다. 송 대표는 직원들로 구성된 ‘와이갭(YGap)’이라는 그룹도 만들어 MZ세대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더 젊은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기존 경력직 위주의 채용에서 현재 대졸 신입 직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송 대표는 메트라이프생명만의 문화인 ‘메트라이프 웨이(MetLife Way)’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특히 소통과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인트라넷 게시판을 신설해 각 팀에서 사용하는 용어, 임원 회의 등의 자료와 내용, 업계 정보와 소식 등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공유하고 있다. 책 읽는 문화도 권장해 회사 회의실 층 한 면을 도서관으로 꾸미고 직원들이 자유롭게 공유하고 싶은 책을 기증하고 빌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영록님 추천도서’ 코너에는 송 대표가 직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기증하기도 했다.   내부는 물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도 강화됐다. 현재 커뮤니케이션·마케팅·오퍼레이션·상품·법무팀 등 다양한 유관 부서가 모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워킹 그룹’을 통해 명확하고 친절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를 수립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고객 안내장, 알림톡, 문자 메시지 등 고객에게 나가는 모든 문구를 함께 리뷰해 고객 입장에서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단어·구조 등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메트라이프는 애플리케이션 ‘메트라이프 원(MetLife One)’을 오픈해 계약 관리 등 창구 업무는 물론 건강 상태 확인 및 헬스케어 서비스 신청 기능,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 관리 서비스 등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출처: www.sedaily.com/NewsView/22VBE81RAU 

2021.12.23

[News Article] 맥도날드, 한국RMHC에 5억3천만원 기부…"역대 최대"

맥도날드, 한국RMHC에 5억3천만원 기부…"역대 최대"    뉴시스 김혜경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6일 연례 자선 바자회 행사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개최하고, 기부금 5억3000만원을 한국RMHC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맥해피데이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맥도날드의 자선 바자회 행사로, 한국맥도날드는 매년 맥해피데이를 통해 자선 경매와 한정판 굿즈 판매 등으로 기부금을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맥도날드의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가 참여했다. 맥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어린이 메뉴 ‘해피밀’과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더해져 역대 최대 금액인 총 5억3000만원이 마련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날 마련된 기부금을 한국RMHC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주거적 편의를 제공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인 한국맥도날드는 해피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기부하고 전국 매장에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한국RMHC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임직원들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내 모금 행사 '맥 워킹 챌린지'(McWalking Challenge)를 마련하고 기부금 5016만원을 적립하기도 했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소아암 등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서 함께 머물 수 있도록 돕는 집으로, 현재 전 세계 62개국 375곳에서 운영 중이다. 가족 내 장기 입원 환아가 있을 경우 생계유지와 간호를 위해 부모가 나머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환아의 형제 및 자매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픈 아이들이 가족의 돌봄과 지지를 받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에 집중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내에는 지난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처음 개관했다. 양산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방 10개와 식당 및 휴게 공간을 비롯해 중앙 정원, 도서관, 놀이방 등으로 구성돼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145가족이 하우스를 다녀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 임직원과 관계자, 고객들이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한국RMHC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17_0001691678&cID=13001&pID=13000 

2021.12.21

[News Article] “블록체인으로 콜드체인 시스템 지원”..CJ올리브네트웍스

“블록체인으로 콜드체인 시스템 지원”..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 관리 투명성 높이는 블록체인 ‘체인원(ChainOne)’ CJ대한통운 제약 물류 시스템에 적용, 의약품 제조유통 보안 파이낸셜뉴스 김미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약 물류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체인원(ChainOne)’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생산은 물론 유통과 물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한 것.   CJ올리브네트웍스 AI 코어 연구소와 로지스틱스팀은 효과적인 의약품 유통 및 물류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기밀성과 무결성을 체인원을 개발, CJ대한통운의 제약 물류 시스템에 적용했다.   체인원은 의약품 생산, 물류, 유통 전 과정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데이터 위변조를 차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가시화 △품질관리 등을 통해 제약 물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유통되는 의약품 생산일자, 유통기한, 온도 등 상태 정보를 주기적으로 블록체인에 기록해 제조 및 유통 과정 투명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   운송 경로, 사용기관, 수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가 변경되도 추적이 가능하다. 의약품 결함이나 온도 이탈 등 문제 발생 시 원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손종수 CJ올리브네트웍스 AI 코어연구소장은 “올해 물류업계 최대 화두는 ‘콜드체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제약 물류 시스템은 방역만큼이나 중요한 이슈”라며 “선도적 기술 개발로 신뢰도 높은 운송 인프라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 및 지원하여 제약 물류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112191611196163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