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 Your Partner in Business Since 1953
close
close

Login

home> >

[News Article] 퀄컴,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응급호출기 지원

퀄컴,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응급호출기 지원   위급상황시 보호자와 관제센터에 위치정보 전달  지디넷코리아 권봉석 기자 - 퀄컴은 스마트도시협회·루키스와 함께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응급호출기 400여 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응급호출기는 퀄컴 기술 기반으로 작동하며 루키스가 개발한 '사회적 약자 보호 서비스'와 연동된다. 위급상황 시 등록된 보호자와 지역 CCTV관제센터에 GPS정보를 전달하고 위치정보와 CCTV정보를 활용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응급호출기 지원은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퀄컴 와이어리스 리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줄리 웰치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1차적인 안심 보호망을 구축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황숙현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스마트한 IT 환경속에서 장애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11018092154

2021.10.18

[News Article] KPMG, 글로벌 최초 ‘탄소중립 준비지수’ 발표…한국 11위

KPMG, 글로벌 최초 ‘탄소중립 준비지수’ 발표…한국 11위   조선비즈 이다비 기자 -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14일 글로벌 최초로 발간한 ‘탄소중립 준비지수(Net Zero Readiness Index(NZRI))’ 보고서를 통해 32개국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비교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별 준비 능력을 평가했다. 전 세계에서 탄소중립 준비가 가장 잘 된 국가로는 노르웨이가 선정됐으며 한국은 전체 11위를 차지했다.   KPMG의 탄소중립 준비지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32개국의 진행 상황을 비교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준비 수준과 역량을 평가한다. 32개국은 현재까지 탄소중립 진행 상황 등을 기반으로 한 상위 성과 25개국과 탈탄소화 진전을 기대할 수 있는 7개국으로 분류됐다.   KPMG는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동인인 103개 지표를 사용하여 성과기준 상위 32개국 및 7개의 관심 대상 국가를 발표했다. 노르웨이는 세계 주요 석유 및 가스 수출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정책에 대한 민간 및 공공 투자로 올해 조사에서 1위 국가로 올랐다. 노르웨이에 이어 영국(2위), 스웨덴(3위), 덴마크(4위)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은 일본(7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KPMG는 “조사 대상 국가 중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하는 9개국만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있고 일부 국가들은 탄소중립 채택에 뒤쳐지고 있다”며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전략과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했다.  마이크 헤이스 KPMG 기후 변화 및 탈탄소화 글로벌 책임자는 “지난 18개월 동안 기업들은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앞둔 지금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가 기후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t.ly/3pka227 

2021.10.18

[News Article] 델타 항공, 코로나 이후 미국 항공사 중 첫 흑자전환

델타 항공, 코로나 이후 미국 항공사 중 첫 흑자전환   SBS 뉴스 고정현 기자 - 델타항공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의 주요 항공사 중 사실상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델타항공이 3분기 12억 달러(약 1조4천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현시간으로 13일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두 번째 분기 흑자로, 여기에서 연방정부 지원금을 빼고도 1억9천400만 달러(약 2천313억 원)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주요 항공사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정부 지원금을 제외하고도 흑자를 찍은 것은 3분기 델타항공이 처음입니다. 3분기 델타항공의 주당 순이익은 0.30달러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평균 전문가 전망치 0.17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83억 달러(약 9조9천억 원)로 시장 전망치(84억5천만 달러)를 살짝 밑돌았습니다.   작년 초부터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델타항공의 실적 개선은 지난 분기 회사와 이름이 같은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여행 회복세가 주춤한 가운데 이뤄져 더욱 주목됩니다. 회사 측은 지난달 델타 변이로 예약 건수가 바닥을 찍었다가 최근 몇 주 동안 반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영국과 유럽 국가들에 대한 여행 제한을 완화할 예정이어서 상대적으로 더딘 국제선과 비즈니스 여객 수요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발목이 잡혀 4분기에는 다시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3분기에 갤런당 1.94달러였던 항공유 가격이 4분기에는 갤런당 2.25∼2.40달러로 오를 것으로 델타항공은 전망했습니다. 에드 배스천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항공유 가격 상승이 "흑자를 낼 수 있는 우리의 역량에 족쇄가 되고 있다"면서 4분기에 다소 손실을 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96664&plink=ORI&cooper=NAVER

2021.10.15

[News Article] [ESG 리포트] ‘담배연기 없는 미래’ 꿈꾸는 필립모리스

[ESG 리포트] ‘담배연기 없는 미래’ 꿈꾸는 필립모리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설치된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지난 6월 ‘ESG 목표 담은 통합 보고서’ 발간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 비중 50%로 상향 ‘담배연기 없는’ 영화제 위해 흡연 공간 제공   조선비즈 유희훈 기자 -한국필립모리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회사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와 맞닿아 있다.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환경과 공중 보건을 개선하는 게 글 로벌 담배회사가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ESG 경영이라는 게 한국필립모리스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의 공통된 생각이다. PMI는 지난 6월 미래 사업 구상과 ESG 경영 목표를 담은 통합 보고서를 발간했다. PMI는 보고서에서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38~42% 수준으로 설정했던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을 50%로 상향 조정했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야첵 올자크 PMI CEO는 “PMI 작년 순매출의 4분의 1을 비연소 제품이 차지했다. 이는 2015 년 비연소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이후 5년만에 이뤄낸 성과” 라며 “우리의 혁신을 통해 회사, 소비자, 사회 모두에 이익이 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MI는 담배제품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기반의 신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명 공학 기 술과 기기 테크놀로지 등 PMI의 독보적인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니코틴 제품 외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10억달러 이상의 순매출을 창출하겠다는 목표까지 제시했다. PMI는 ESG 경영에 있어서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제니퍼 모틀레스 스비길스키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필립모리스의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외에 제품을 뜻하는 프로덕트(Product)의 ‘P’가 추가된다”며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가”​ 라는 주제가 주는 사회적 영향력은 ‘어떻게 만드는가’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탄소 배출 저감과 관련해선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탄소 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PMI는 2025년까지 제품 생산,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50% 수준으로 줄이고,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의 일환으로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 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지원했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들이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따로 설치하고, 내부에는 재떨이 등 전용 쓰레기통을 구비해 꽁초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공간의 환기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공간을 설계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안심콜 출입관리를 도입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한 뒤에는 해당 시설을 지역사회와 시민 들을 위한 공간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영화제가 쾌적하게 운영되는 데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이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공중보건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의 탈플라스틱 및 에너지 절감 운동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사적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GO GO)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사 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백영재 대표는 고고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생수병 줄이Go! 다회용기 사용하Go!’를 약속했 다. 회사 차원에서도 플라스틱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모든 플라스틱 생수병을 없애고 커피 생두 껍질로 만든 친환경컵을 전직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본사에서 사용하던 연간 8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친환경 공장을 지향하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는 작년부터 ‘그린타이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린타이거 캠페인은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양산공장은 작년 6월 냉각탑에 재활용수 급수 장치를 설치해 연간 8 000톤가량의 물 소비를 줄였다. 2019년 말에는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물 절약 장치를 설치해 연간 1755톤의 물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탄소 배출 줄이기와 관련해선 2019년부터 공장 실내온도 조정과 미사용 구역 전기·가스 차단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로 연간 723톤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백영재 대표는 “필립모리스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꿈이 아니 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금의 노력이 없다면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고, 환경을 위한 노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t.ly/3lF3Mjw​​

2021.10.15

[News Article] [親환경必환경 ⑮ 한국P&G] 제품 생산~포장 폐기물 최소화…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 앞장

[親환경必환경 ⑮ 한국P&G] 제품 생산~포장 폐기물 최소화…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 앞장 P&G는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목표 '앰비션2030' 아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 사진=P&G 홈페이지 캡쳐    팸퍼스 기저귀, 100% 재생에너지·포장재 사용으로 폐기물 최소화 다우니 퍼프형 세제, 제조 시 물 절약·플라스틱 사용 70% 감축 오랄-비 클릭, 칫솔모 교체 구성으로 플라스틱 배출량 60% 감소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환경 동화책 출간해 지속가능한 소비 독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 기업도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더욱 중요해진 뉴노멀, 즉 기업들의 새로운 경영기준으로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이 화두다. 글로벌이코노믹은 2021년을 맞아 해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생활용품 기업 한국P&G는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 이라는 목표 아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제품 생산, 포장, 폐기 등 제품 제작 전 과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P&G는 2018년 지구 보호 주간을 맞이해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 세계 목표 ‘앰비션2030(Ambition2030)’을 발표하고 2030년을 기한으로 브랜드, 공급망, 사회, 직원 4가지 분야에 걸쳐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P&G는 앰비션2030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 개발 ▲순환경제를 지원하는 제조・유통 체계 구축 ▲책임 소비 독려 ▲지속가능한 사회・문화 조성 등 4가지 분야에서 환경 보호에 이바지한다.   ◇ 100% 재생에너지, 100% 재활용 포장재로 폐기물 최소화 기저귀 브랜드 글로벌 팸퍼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유통하는 팸퍼스의 모든 제품을 100% 재생 전기에너지로 생산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P&G가 유통하는 팸퍼스 전 제품은 100% 재생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기를 구매해 제조한 제품이다. 팸퍼스 포장재의 비닐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다. 상자 포장의 경우 재활용한 종이 소재를 사용하며 포장지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 또한 2030년까지 재생가능한 소재를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글로벌 팸퍼스 목표의 일환이다. 전 세계 팸퍼스 생산 공장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는 대신 소파쿠션 충전재로 활용하는 등 폐기물 0%를 위한 노력으로 폐기물 재활용률 95%를 기록하고 매립 쓰레기양 0%를 달성했다.  ◇ 다우니 퍼프형 세제로 물 절약·플라스틱 사용 70% 감축 한국P&G의 다우니 퍼프형 세제는 액체 세재 보다 수분 함유량이 90% 적어 제품 생산 단계에서 물 사용량이 감소한다. 다우니 퍼프형 세제 사용 시 헹굼 과정을 줄여도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세탁 1회 당 최대 60ℓ의 물을 아낄 수 있다. 한국P&G에 따르면 국내 가정의 2%가 다우니 세제를 액체형에서 퍼프형으로 전환해 사용할 시 한국은 연간 18만 960㎏의 플라스틱 절약이 가능하다. 다우니 퍼프형 세제의 성분은 최대 80%까지 생분해할 수 있다. 포장재는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경량 필름과 상자를 사용해 액체 세제 포장 시 사용한 포장재의 플라스틱 양을 70% 줄였다.  ◇ 칫솔모 교체로 플라스틱 배출량 60% 감소 오랄-비 클릭은 칫솔모를 교체할 수 있는 구성으로 소비자의 책임있는 소비를 독려한다. 소비자들은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칫솔 교체 주기인 3개월 마다 일반 칫솔을 바꾸는 대신 오랄-비 클릭을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 환경 동화책 출간…지속가능한 소비 독려 한국P&G는 소비자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민간협력단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를 개설했다. 소비자들은 에코메이트에서 분리수거 방법을 확인하는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지속가능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국P&G는 환경보전기관 WWF코리아와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전문 감수를 받아 환경 동화책 '우리집이 물에 잠겼어요'와 '이미 가진 건 또 사지 않아요'를 출간했다. 두 동화책으로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이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취지다.   출처: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110081701412472342f9c3024_1/article.html?md=20211012174221_R   

2021.10.14

[News Article] 강두식 빗썸 고객보호센터장 “앵무새 답변 고객센터, 빗썸엔 없다”

강두식 빗썸 고객보호센터장 “앵무새 답변 고객센터, 빗썸엔 없다”   전자신문 이형두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고객은 위탁사 상담직원들의 '본사에 전달하겠다'라는 앵무새같은 답변 반복에 불만을 많이 느껴왔습니다. 빗썸은 전문 상담인력을 기반으로 고객 민원을 원스톱 처리 가능한 '말이 통하는' 고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12일 개관한 '빗썸 통합고객센터' 운영 책임을 맡은 강두식 센터장은 센터 설립 취지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콜센터와 고객센터가 물리적으로 통합되면서 업무 처리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쟁사 업비트가 연내 선보일 '투자자보호센터'는 좋은 경쟁상대가 될 전망이다. 업비트는 센터 구축에만 100억원 예산을 들일 계획이며, 금융감독원 핀테크현장자문단 출신 이해붕 부국장을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이와 관련 강두식 센터장은 “비록 경쟁사지만 국내 가상자산 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거래소의 노력들이 늘어가는 것 같아 긍정적인 현상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빗썸은 고객보호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빗썸은 지난 2018년 기준 75건 보이스피싱 범죄 방어에 성공했다. 경찰과 협력수사로 범행 현장에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했고, 수사 공헌을 인정받아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도 받았다. 또한 직원들에게 상시 자금세탁방지(AML), CS 교육을 진행해 고객 응대를 위한 최적 컨디션을 갖추도록 지원 중이다.   강 센터장은 “빗썸 고객지원센터에는 이와 같은 당사의 고객보호 DNA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며 “가상자산 이해도가 높은 상주인원만 100명에 달하며, 금융권 경험이 풍부한 직원도 배치돼 있다.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etnews.com/20211012000185 

2021.10.14

[News Article] SPC그룹, 지속가능 위한 '그린 상생' 빠른걸음

SPC그룹, 지속가능 위한 '그린 상생' 빠른걸음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 PC그룹(회장 허영인)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SPC그룹은 식품 전문기업으로 업의 특성에 맞는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필(必)환경 시대, “환경 보호하는 제품·포장재 개발 노력”  SPC그룹의 ESG 경영은 환경 부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브랜드 제품과 매장에 친환경 요소가 강화되고 있는 이유다.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인 SPC팩은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제품뿐만 아니라 포장재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이야 한다는 이유다. SPC팩은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포장재 제조 기술을 개발해 SPC팩에서 생산하는 인쇄포장재 제품 전체에 적용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SPC삼립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들과 다양한 기업에 공급한다.  이러한 성과로 2020년 5월 식품포장재 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SPC그룹은 환경 보호를 위한 포장재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SK종합화학(SK Global Chemical), 4월에는 SKC, 5월에는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포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SPC그룹은 매장에서 다량 배출되는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거나 일회용품을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플라스틱 컵에 잉크를 사용하면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잉크 로고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양각 로고로 대체해 운영 중이다. 던킨과 배스킨라빈스는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친환경 테이크아웃 용기를 사용한다. 던킨은 커피 및 음료의 배달 주문 확대에 따라 올해 4월부터 딜리버리 전용 패키지인 ‘던캔’을 도입하기도 했다. 던킨의 ‘던캔’은 재활용 공정이 복잡한 종이나 플라스틱보다 간단한 과정을 거쳐 산업 전반에 재활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으며 재활용 시 원료 손실이 적어 자원 순환 가치가 높다. 배스킨라빈스는 옥수수 전분 등을 활용해 생분해되는 친환경 핑크스푼도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포장재와 용기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던킨은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인증을 받은 팜유를 사용한 착한 도넛을 생산한다. 팜유 생산을 통한 열대우림 파괴 등 환경적인 이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 RSPO는 글로벌 기업과 환경단체 등이 설립한 국제 환경단체다.  ‘RA(Rain Forest Alliance,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 농장의 원두를 사용한 착한 커피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RA는 환경을 생각하는 농법을 실천하면서, 노동환경, 노동자들의 주거환경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관리된 농장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그동안 던킨이 출시해온 ‘던킨 에스프레소’, ‘첼시바이브’, ‘롱비치블루’ 그리고 최근 선보인‘디카페인 커피’도 모두 RA 인증 원두를 사용했다. 파리바게뜨의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도 ‘RA 인증’ 커피를 사용해오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까지 매장 사용 원두 중, 68% 가량의 원두를 ‘RA 인증’ 원두로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2023년에는 90% 이상의 ‘RA 인증’ 원두를 사용할 계획이다.    나눔은 기업의 사명… “농가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나눔 활동 펼쳐”  SPC그룹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코로나19, 기상 피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나아가 우리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단순 구매를 넘어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농산물의 꾸준한 소비에 기여하기 위한 상생경영 모델이다.  SPC그룹은 현재까지 평창군 감자, 제주도 구좌당근, 논산 딸기 농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선보였다.  지난 2월에는 논산시와의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품종 개발을 지원하기도 했다. 논산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인 ‘비타베리’는 경도와 향, 당도가 높아 수출용으로 개발했으나, 코로나19로 항공화물 운송료가 급등하며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자 SPC그룹 연구진들은 논산시와 함께 ‘비타베리’를 베이커리에 최적화된 딸기 품종으로 육종해 활성화하고,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밖에도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 재단’을 설립하고 제과제빵 전문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서울시·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 전국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1 결연을 맺고 매월 생일파티용 케이크를 지원하는‘SPC해피버스데이파티’,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신선한 빵을 나누는 ‘SPC 행복한빵나눔차’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또 파리바게뜨,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게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 누적 실적이 본사 기준 910억 원에 달하고 가맹점 포함시 약 2150억원에 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설립된 이래 단일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기부를 한 기업으로 꼽힌다.    지속가능경영 기반… “가맹점과 상생 실천으로 경쟁력 강화”  SPC그룹은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가맹점과의 상생협약 등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가맹점과의 상생 실천을 통해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맹점주의 경영 여건 안정화를 위해 특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점포 상생협약 선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가맹점주협의회와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자율분쟁조정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0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SPC그룹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교육을 정례화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출처: 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590

2021.10.13

[News Article] GM, 첨단 ADAS '울트라 크루즈' 공개..."게임 체인저 될것"

GM, 첨단 ADAS '울트라 크루즈' 공개..."게임 체인저 될것"  내비게이션 기반 주행·차로 변경 등 가능 2023년 캐딜락 모델에 첫 적용 예정  파이낸셜뉴스 김병덕 기자 - 제너럴 모터스(GM)가 최첨단 운전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를 공개했다.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주행 상황에 95% 이상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11일 GM에 따르면 울트라 크루즈는 출시 시점에 미국 및 캐나다 지역 200만 마일(약 322 킬로미터) 이상의 도로에 적용될 예정이며, 최대 340만 마일(약 574 킬로미터)까지 확장 가능하게 된다.   울트라 크루즈는 얼티파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차량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5나노미터 기반 가변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구동된다. 사용자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무선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울트라 크루즈에 추가할 수 있다. 울트라 크루즈는 슈퍼 크루즈의 기능에서 △다이내믹 디스플레이를 통한 정보 전달 △교통 통제 장치에 반응 △내장된 내비게이션 경로 준수 △전방 유지 및 속도 제한 준수 △ 자동 및 수동 차선 변경 지원 △ 좌/우 회전 지원 △근거리 장애물 회피 △주거 지역 주차 지원 등이 추가된다.   스마트 진단 및 학습 프로그램은 울트라 크루즈 시스템에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의 데이터를 기록하게끔 해준다. 울트라 크루즈는 2023년부터 핸즈프리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춘 GM의 라인업에 탑재되며, 캐딜락 모델을 통해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더그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온전히 GM의 기술로 개발된 울트라 크루즈는 모든 이들에게 핸즈프리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적인 측면 외 기술적으로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대중적인 모델에는 슈퍼 크루즈를, 프리미엄 모델에는 울트라 크루즈를 탑재하는 두 가지 핸즈프리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ADAS) 라인업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파크스 부사장은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될 울트라 크루즈와 보급형 모델에 적용될 슈퍼 크루즈의 조합을 통해 모든 가격대와 세그먼트에 걸쳐 주행 보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110111137433220 

2021.10.13

[News Article] IBM, 기업의 기후 변화 대응 돕는 AI 소프트웨어 공개

IBM, 기업의 기후 변화 대응 돕는 AI 소프트웨어 공개  'IBM 인바이어런멘털 인텔리전스 스위트' [IBM 제공=연합뉴스]   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IBM은 기업이 날씨나 기후변화로 영업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미리 대응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IBM이 발표한 'IBM 인바이어런멘털 인텔리전스 스위트'는 IBM의 날씨 정보, 지리 분석과 IBM 연구소의 신기술을 활용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먼저 악천후, 산불, 홍수, 대기오염 등 기업 영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감시하고 필요할 때 경보를 발송한다. 또 기후 변화와 날씨가 기업 경영 전반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예측한다. 이어 미래에 발생 가능한 영업 중단 상황을 분석해 피해 완화 조치와 대응 작업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친환경 과제의 성과를 측정·보고하며 탄소 회계를 운용해 조달·운영상 부담을 줄여준다고 IBM은 설명했다. IBM은 "이 제품군은 인공지능, 기상 정보, 기후 변화 위험 분석과 탄소배출권의 회계 처리 기능을 통합한 첫 번째 제품"이라며 "기업이 복잡한 정보를 관리하는 데 투입하는 자원은 줄이고 운영 개선 조처를 하는 데 보다 많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11012123100017?input=1195m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