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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대한항공, 공군 F-4 전투기 창정비 사업 35년 만에 완료

대한항공, 공군 F-4 전투기 창정비 사업 35년 만에 완료 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 최종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1988년부터 올해까지 35년간 총 437대의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F-4 팬텀 전투기의 창정비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관련 임직원들과 공군 군수사령부 및 운용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4 팬텀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이 1968년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보상으로 미국으로부터 무상임대로 6대를 최초 도입한 후 점진적으로 추가 도입한 항공기다.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했으나, 1990년대 후반 F-15K 도입과 최근 F-35A 도입으로 순차적으로 퇴역 중이다.   창정비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기의 각종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기체를 완전분해한 후 주요부위의 상태 검사, 비파괴 검사 등을 진행하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발견된 결함에 대해 수리보강 및 성능개선 작업이 이뤄지며, 작업 완료 후 각 계통의 작동 점검 및 시험 비행 등을 통해 완벽하게 새 항공기수준의 상태를 유지시키는것이 목적이다.   대한항공은 1978년부터 미군 창정비 사업을 시작해 F-4, F-15, F-16, C-130, A-10 등의 전투기 및 수송기, HH-60, CH-53 등 헬기의 창정비 및 개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2900억원 규모의 F-16 전투기 수명연장, 창정비 사업과 1500억원 규모의 H-53E 대형헬기 창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대한항공의 창정비 능력과 전문화된 군수 지원 능력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박정우 본부장은 “대한항공 테크센터는 F-4 전투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군과 미군 항공기 창정비를 수행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군용기 정비 기지로, 6000여대의 각종 군용 항공기 창정비 및 성능개량 작업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군용기 MRO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26_0001885992&cID=13001&pID=13000 

2022.05.26

[News Article] SK이노베이션, 사회적가치 9281억 창출…3년내 최고

SK이노베이션, 사회적가치 9281억 창출…3년내 최고   이데일리 박민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지난 한 해 동안 928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2192억원) 대비 1조1473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최근 3년 내 최고치다. SK그룹이 매년 산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성과 등을 화폐 단위로 나타낸 것이다. SK그룹 ESG(환경·책임·거버넌스) 경영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전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사회적 가치 성과를 거뒀다. 경제간접 기여 성과는 전년 대비 129%(9631억원) 증가한 1조7115억원, 사회성과는 지난해보다 33%(412억원) 늘어난 1656억원을 기록했다. 환경성과는 마이너스(-) 9489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전년(-1조920억원)보다 11%(1431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채용 인원 증가 등으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크게 증가했다”며 “환경성과는 넷제로(Net Zero) 실행을 통한 탄소감축 성과와 친환경 윤활기유, 친환경 아스팔트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 판매량 증가가 실적 확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밖에 사회성과도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 내트럭하우스 등 사회제품·서비스 확대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향후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서 시장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ESG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 내 모든 사업회사가 이를 핵심전략으로 실행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이번 사회적 가치 공표부터 기존 분류 체계를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거버넌스로 재분류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류 체계와 연계성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각 영역별로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고용, 배당, 납세를 측정하고 △환경성과는 자원소비, 환경오염과 관련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한다. △사회성과는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부, 봉사활동 등을 포괄한다.   SK이노베이션은 체계적인 사회적 가치 성과 확대를 위해 넷제로 이행 실적 및 ESG중장기 목표 별 진척도를 CEO 평가·보상과 전사 핵심성과지표(KPI)에 반영했다. 이번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 성과 및 ESG 중장기 목표 등은 올해 7월 발간되는 2021년 ESG 리포트를 통해 대외 이해관계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94166632332856&mediaCodeNo=257&OutLnkChk=Y 

2022.05.26

[News Article] 삼성SDI·스텔란티스, 美 인디애나에 첫 배터리 공장… 최대 4조원 투자

삼성SDI·스텔란티스, 美 인디애나에 첫 배터리 공장… 최대 4조원 투자 조선비즈 이윤정 기자 -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미국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짓기로 했다. 양사는 최대 31억달러(약 3조9000억원)를 투자해 2025년 1분기부터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각)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미국 인디애나주 정부는 코코모시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열고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 지분은 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가 51%, 49%씩 취득한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짓는 공장은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첫 미국 배터리 생산 기지가 된다.   배터리 공장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엔 연간 23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을 시작해 33GWh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 역시 초기 25억달러에서 시작해 31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양사는 내다봤다. 스텔란티스는 이 공장을 통해 코코모시와 그 주변 지역에서 14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합작법인 부지로 선정된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는 이미 스텔란티스의 부품 생산공장이 가동 중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여기에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생산공장까지 들어서면 인디애나는 북미 스텔란티스 전기차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에는 삼성SDI의 최신 기술력이 담긴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가 적용될 예정이다. PRiMX는 지난해 말 삼성SDI가 배터리 업계 최초로 런칭한 브랜드로 지난 1월 미국 세계가전박람회(CES) 2022에서 처음 공개됐다. 프라이맥스는 삼성SDI가 생산하는 모든 배터리를 통칭한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고, 앞으로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1년 전 우리는 유럽과 북미에 5개의 기가팩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공격적인 전동화 전략을 추진한 바 있다”며 “이번 발표로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언급한 ‘탈(脫)탄소 미래’를 향한 스텔란티스의 추진력을 보여주는 한편, 우리의 글로벌 배터리 생산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5/25/W47X6T2EYFAGBMYR2KAWDTAWI4/ 

2022.05.26

[News Article] 현대차그룹, 4년간 국내에 63조원 투자…"미래사업 허브로"

현대차그룹, 4년간 국내에 63조원 투자…"미래사업 허브로"    뉴시스 박정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4년간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해 미래 사업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해 우리나라를 그룹의 '미래 사업 허브' 역할과 리더십을 갖추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더욱이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의 다른 계열사까지 합하면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우선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한다. 해당 분야에 현대차·기아·모비스는 총 16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순수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 점진적 구축,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 등을 추진한다.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고성능 전동화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시설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전동화 및 친환경 제품 라인업 다양화, 제품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Power Electric)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AER·All Electric Range) 증대 기술 개발 등 통합적인 제품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 과 PBV 전용 플랫폼 'eS'를 각각 선보이는 등 순수 전기차 대중화시대를 대비한 전용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연간 최대 15만대 규모의 국내 첫 PBV 전기차 전용공장을 마련한다.   국내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를 구축하고 폐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등과 관련한 신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모비스는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9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완성차를 넘어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모바일 로봇 기술 및 모델 등을 개발하고 실증사업에 나서는 한편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지역항공모빌리티(RAM) 기체 개발 등에 속도를 낸다.  커넥티비티 분야에서는 차량 제어기술 무선 업데이트(OTA·Over The Air), 제어기 통합, 서버 음성 인식, 위치 기반 개인화 서비스 강화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레벨4 자율주행 요소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로보라이드 등 로보택시와 로보셔틀 상용화에 대비한 도심 실증사업도 진행한다.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PBV, 로보트럭 및 셔틀 등 콘셉트 모델 및 실물 개발도 추진한다.  기존 선행연구, 차량성능 등 내연기관 차량의 상품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도 38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년에도 내연기관 차량 고객이 현대차·기아 전체 판매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상품 만족도를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을 원하는 고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동시에 연관 부품사들의 전동화 체제 전환 과정에서 수익성 유지 등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미래 신사업·신기술과 전동화 투자는 물론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 국내 투자로 차별화된 제품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24_0001883218&cID=13001&pID=13000

2022.05.26

[News Article] CJ대한통운, MBTI·메타버스로 ‘MZ세대 맞춤형 소통’

CJ대한통운, MBTI·메타버스로 ‘MZ세대 맞춤형 소통’ 파이낸셜뉴스 장유하기자 - CJ대한통운이 기업문화 혁신과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을 위해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팀장급 이상 모든 보직자들이 성격유형검사(MBTI)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MBTI 유형으로 자신의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의 유형을 궁금해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 실시됐다. 실제 경영진과 구성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활용해 호응을 얻는 등 MZ세대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경영진들에게 성격유형검사 결과에 기반해 자신을 돌아보고 구성원들과의 소통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코칭북을 지급했다.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꼰대’ 세대 임직원들과 MZ세대 임직원들이 가면과 음성변조기로 신원을 가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심정을 밝히고 토론하는 ‘세대공감 토크쇼 대통썰전’ 사내방송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또 최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없어져야 할 꼰대문화 톱9’을 선정하는 설문을 진행해 1000여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1위는 ‘카톡(단톡방) 지옥-시도때도 없이 단톡방 통한 업무지시’가 선정됐다. 2위는 ‘라떼는 말이야’, 3위로는 ‘난 꼰대가 아니야-이런식으로 말하면 꼰대라고 할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꼰대스런 이야기를 함’이 선정됐다.    강신호 대표이사도 MZ세대들과 직접 소통하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특히 MZ세대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감Talk’ 행사를 통해 회사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자 성장의 핵심동력인 M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미래비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5240948024350 

2022.05.26

[News Article] 인튜이티브-삼성서울병원,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 체결

인튜이티브-삼성서울병원,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 체결    보건뉴스 김아름 기자 -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삼성서울병원과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튜이티브 아시아 지역 총괄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수석 부사장, 인튜이티브 코리아 최용범 대표를 비롯한 인튜이티브 주요 관계자들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오세열 진료부원장, 전성수 로봇수술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로봇수술센터를 인튜이티브의 공식 교육 센터로 지정하는 한편, 미래 로봇 수술 의료진 양성을 위한 전공의 및 전임의 정기 워크샵 진행과 인튜이티브의 디지털 제품을 활용한 다각화된 로봇 수술 교육 훈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의 비뇨암센터는 인튜이티브의 국내 최초 비뇨의학과 에피센터(Epicenter)이다. 인튜이티브의 공식 교육 센터인 에피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로봇 수술 시설을 갖춘 기관과 우수한 술기를 갖춘 의료진만을 엄선해 지정되며 다른 기관 및 의료진의 멘토가 되어 수술 참관 및 임상 강의 제공 등을 통해 로봇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7년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뒤 꾸준히 로봇 수술 성장세를 이어가며 로봇 수술 선도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앞으로도 에피센터 및 수술 참관 센터를 다양한 분과로 확대하며 의료진 양성 및 소통 중심의 운영으로 로봇 수술 트레이닝 센터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 로봇수술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튜이티브 글렌 버보소 수석 부사장은 "한국 의료진의 뛰어난 역량과 선도적인 술기는 전 세계 로봇 수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삼성서울병원과 긴밀하게 협업해 더 많은 환자들이 로봇 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로봇 수술을 전담하는 로봇수술센터를 설립하고 전립선암, 신장암 로봇 수술 최다 건수를 시행하는 등 대표적인 로봇 수술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의를 양성하고 우수한 로봇 술기 개발에 매진함으로써 삼성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튜이티브의 다빈치 로봇 수술기는 최소침습방식으로 복잡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수술용 플랫폼이다. 10배까지 확대되는 3D 고해상 수술 화면과 집도의의 손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손목 관절 기능의 수술 기구, 손 떨림 교정 기능 등으로 정밀하고 제약 없는 수술을 지원한다.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통한 수술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69개국에서 1000만건 이상 진행된 바 있다.   출처: 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16844 

2022.05.26

[News Article] 韓필립모리스, 임직원 참여 '나.꽁.치' 캠페인 실시

韓필립모리스, 임직원 참여 '나.꽁.치' 캠페인 실시   전자신문 박효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20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올레 길을 걸으며 관광지나 마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나꽁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꽁치 캠페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여가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주거지 근처 공원이나 하천 등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사내 커뮤니티에 활동 모습과 수기 등을 남긴 직원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직원 5명에게 제주도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오는 6월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나꽁치 캠페인 시즌 3' 발대식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직원 참여 기회도 계속해서 늘려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가족들과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www.etnews.com/20220523000006 

2022.05.26

[News Article] 바이든까지 내리 6명 투숙…美 대통령 '최애' 호텔 하얏트

바이든까지 내리 6명 투숙…美 대통령 '최애' 호텔 하얏트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일 한국을 방문하면서 숙소로 낙점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관심이 쏠린다. 1992년 ‘아버지 부시’부터 이번 바이든 대통령까지 총 6명의 미국 대통령 모두 이 호텔에서 머물게 된다. 호텔 주변에 각국 대사관이 많고 서울에서 고도가 높은 남산에 위치해 지리상, 보안상으로 매력적이다는 평가다.   이 호텔에 처음 묵은 미 대통령는 1992년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이어 1998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2008년 ‘아들 부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이 호텔에 머물렀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2009~2017년) 총 4번 한국을 찾으면서 두 번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지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2017년, 2019년 두 차례 방한 시 해당 호텔을 이용했다.   역대 미 대통령들이 이용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객실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알려졌다. 호텔 최상층인 20층에 위치한 최고급 시설이다. 100평에 달하는 규모에 다이닝룸, 대형 서재, 침실과 응접실 등이 딸려 있다. 국빈뿐만 아니라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톰 크루즈 등도 묵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미국 대통령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은 1960년 미 대사관저를 이용했다. 1979년 지미 카터(동두천 미군 부대), 1974년 제럴드 포드(조선호텔), 1983년 로널드 레이건(조선호텔) 등은 다양한 곳에서 묵었지만 ‘아버지 부시’ 이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고정으로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 국무부는 호텔 위치와 IT 인프라, 지원인력 수용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텔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강북이지만 강남 진출이 빠르고 용산 미군기지가 근처에 있었던 점 때문에 미국 쪽에서 선호하는 것 같다”며 “남산 중턱에 위치해 호텔보다 큰 건물이 없다는 점도 VIP 보안상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워싱턴 DC를 출발해 이날 오후 중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15606632330888&mediaCodeNo=257&OutLnkChk=Y 

2022.05.26

[News Article] Netflix subsidiary to invest $100m in S. Korea

Netflix subsidiary to invest $100m in S. Korea  The Korea Herald - A subsidiary of Netflix will invest $100 million in South Korea over the next six years to build special visual effects facilities in a move that will help turn the country into an Asian hub for high-tech content creation, Seoul's industry ministry said Friday.   Scanline VFX will carry out the investment plan by 2027,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n event to officially announce the plan took place in central Seoul, with Stephan Trojansky, the head of the global visual effects company, in attendance. Scanline VFX's investment comes amid intensifying competition in the local video streaming market led by many players, including Netflix and their push to create Korean originals after global hits of such dramas as "Squid Game" and "Hellbound."   Scanline VFX, established in 1989 in Munich and recently acquired by Netflix, is working on various projects not just for the US streaming service giant but also for many global brands, such as Warner Bros. and Marvel Studios. It is known for creating special effects for the US popular series "Game of Thrones."   "Its investment marks the first of its kind in Asia to build facilities for movies' special effects that utilize virtual reality rendition technology," the industry ministry said in a press release. "It will lay the groundwork for South Korea to emerge as an Asian hub for content production based o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the ministry added.   The industry ministry promised to provide all possible support under relevant laws to help facilitate Netflix's planned investment in the high-tech movie production sector down the road. (Yonhap)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20520000250&np=1&mp=1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