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SKT-아마존, ‘지연 시간 최소화’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구축
KBS 정영훈 기자 -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서울에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는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인 ‘5GX 에지존(Edge Zone)’을 구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5GX 에지존에는 데이터를 중앙서버에 보내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해 통신 트래픽 부하를 낮춰 서비스 지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번에 서울에서 가동되는 5GX 에지존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의 수요를 분산해 접속 효율성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SKT는
5GX 에지존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등의 5G 특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회사 차원의 협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도 덧붙였습니다.
SKT와
AWS는 앞서 2020년 대전에 국내 첫 번째
5GX 에지존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79639&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