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2
메트라이프재단, ‘7번째 워크 투 헬프’ 캠페인 전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협업해 총 5000만원 기부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이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제7회 ‘워크 투 헬프(Walk to Help)’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걷기 어플인 ‘워크온’을 통해 참가자들의 걸음을 측정, 한 걸음에 1원씩 총 5000만원의 기부액 달성을 목표로 한다. 기부금 전액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며, 하반기 자원봉사활동 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협업해 참여인원을 크게 늘렸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뿐 아니라 고객과 암참 회원사 임직원까지 총 500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미션도 주어진다. 메트라이프생명 창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33보, 3337보와 같이 ‘33’이 들어간 걸음 수 혹은 제7회 행사를 기념하는 7000보 이상 걸음 수를 캡쳐해 게시판에 올리면, 인증 게시글 수만큼 독거 어르신에게 서큘레이터를 기부한다.
2016년 시작된
‘Walk to Help’ 캠페인은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돼 왔다. 앞서 여섯 번의 캠페인 동안 누적으로 1만2054명이 참가해 42만km를 걸으며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지난 6년간 총 기부액은 5억5000만원이였으며, 4000여명의 독거 어르신 지원에 사용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송영록 이사장은 “워크 투 헬프 캠페인은 임직원과, 설계사, 고객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 걸음 한 걸음의 땀방울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이러한 정성이 모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3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