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크라상, 제1회 '소비자권익대상' 수상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 국내 최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은 (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올해 신설한 제1회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소비자권익대상은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전개하면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립에 기여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권익대상 후보로 올라온 기업들은 전·현임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시상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첫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한 파리크라상은 농산물 수매를 비롯해 청년농부 육성과 신품종 확대를 지원해 우리 농가를 돕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저소득 가정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권익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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