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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코카-콜라, '물 환원 프로젝트' 실천

2022.03.25

코카-콜라, ' 환원 프로젝트' 실천 


보건뉴스 이원식 기자 - 매년 3 22일은 '세계 물의 '이다. '세계 물의 '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3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세계 물의 ' 동참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오고 있다.

 

코카-콜라는 제품 생산에 사용된 물의 총량을 지역사회와 자연에 환원하기 위한 글로벌 수자원 보호 프로그램인 ' 환원 프로젝트' 2007년부터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 세계 70개국과 2000여개 지역 사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 환원 프로젝트' 2012년부터 1.7 리터(L)이상의 물을 환원했으며, 2010년부터 1350만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돌려줬다. 이를 통해 코카-콜라는 사용한 물의 100% 2020년까지 100%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2015 이미 115% 초과 달성하며 미국 포춘(Fortune) 선정 500 기업 환원 목표를 달성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목표로 2020년에는 최종 170% 환원 성과를 기록했다.

 

코카-콜라는 환원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 안보(Water Security)' 개념을 도입해 2030년까지 달성해야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깨끗한 물을 돌려주고 변화한 환경에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한국 코카-콜라사도 2017년부터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수자원 보호 활동은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코카-콜라가 한국에서 환원한 물의 양만 거의 68천만 리터에 달할 정도다.

 

국내에서는 2017 평창 올림픽과 연계한 한국형 물환원 프로젝트로 출범해 2018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시, 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협력해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1 저수지' 도랑습지 준공을 진행했다. 시례마을 저수지 확장 공사와 주민 대상 수질 개선 교육 등을 통해 2.67 리터의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수질도 4급수에서 2급수로 개선했다.

 

2019년 6월에는 김해 산본 저수지에 '맑은 도랑 살리기 2호'를 준설 및 확장했다. 수질 오염 및 농업 생태계 보존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깨끗한 수자원을 공급하고, 이웃 관동마을에도 물을 나눠주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 기회까지 마련했다. 한국 코카-콜라사는 2020년에는 창원시 무곡리 등 물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에는 김해 주촌면 덕암리에 옥계, 점골 저수지를 준설하며 물 환원 프로젝트를 지속해오고 있다. 

 

출처: 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1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