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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해외수출 위해 생산 늘린다…“지역‧국가경제 기여↑”

2022.03.25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해외수출 위해 생산 늘린다…“지역국가경제 기여↑” 


인사이트코리아 이기동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수출 전용 담배 제품 공급을 위해 경남 양산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23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이번 생산 확대는 해외 시장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모회사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생산기지로서 양산공장의 중요성을 확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출을 위해 확대되는 물량은 올 상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2017년 이후 3000억 이상 투자…600여 중소기업과 상생‧동반성장 지속 
백영재 대표는 “양산 지역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수출을 위한 담배 제품 생산량 확대는 한국필립모리스와 양산공장이 향후 지역 경제와 국가경제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02년 설립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20년 간 확장을 거듭해 현재 600여 직원이 근무중이며 2017년부터 생산설비 구축에 적극 나서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그 결과 한국필립모리스의 한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 함께 늘어났다.  2020년 기준 법인세 납부액 109억 원은 회사 설립 당시와 비교하면 약 10배 증가했으며 한국필립모리스는 현재 양산 지역 4373개 제조업체 중 4번째로 매출이 큰 기업이 됐다. 특히 양산공장은 600개 이상 중소기업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양산 지역 내 협력사 규모를 더욱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필립모리스와 협력관계를 맺어온 국내 기업의 매출 누적액도 7620억 원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