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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어플라이드 벤처스 “한국은 혁신 기회를 주는 땅...투자땐 윈윈효과”

어플라이드 벤처스 “한국은 혁신 기회를 주는 땅...투자땐 윈윈효과”  “한국은 이노베이션(혁신)의 기회를 주는 땅이다.”   조선일보 김성민 특파원 - 지난 2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만난 아난드 카만나바 어플라이드 벤처스 글로벌 책임(부사장)은 한국 투자 확대의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세계 반도체 장비 업계 1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다. 2001년 설립돼 지금껏 세계 17개국 스타트업에 4억달러(58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모회사의 주력 사업과 연관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배터리, 생명과학, AR·VR(증강·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했다. 연간 투자 금액은 1억달러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최근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2500만달러(360억원) 규모의 2번째 코리아펀드를 만들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시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한미 공동조성 펀드에 참여한 것이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2017년 한국벤처투자와 공동으로 2500만달러 규모의 코리아펀드1을 만들었는데 이번에 다시 2번째 펀드를 조성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2번째 펀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한국에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로 인한 ‘윈윈(Win-Win)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카만나바 어플라이드 벤처스 글로벌 책임은 “한국엔 높은 테크놀로지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 많다”며 “이들에게 투자하면 우리에게도 돌아오는 것이 많다. 윈윈 효과가 제일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코리아펀드1을 통해 투자한 5개 한국 스타트업 중 2개가 상장에 성공했다. 지금껏 투자 규모를 국가별로 분류하면 한국이 미국에 이어 2번째라고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설명했다.   한국에 투자하는 것이 모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 한국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있는 반도체 강국이다. 모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입장에서 큰 고객이 있는 시장이다. 현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전체 매출 중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투자해 관련 생태계를 확장하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에게도 긍정적 결과로 돌아온다. 이 때문에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최근 한국 경기도에 R&D 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스타트업에게 단순 자금 지원뿐만이 아닌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2007년 미국의 스타트업 아데스토(adesto)에 투자했는데, 아데스토가 개발한 새로운 반도체 소재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R&D 센터에서 실험하도록 지원했다. 아데스토는 2015년 IPO에 성공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장비를 만들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이러한 투자를 지향한다”고 했다.   카만나바 글로벌 책임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기술이 뛰어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테크 산업 전체가 확장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10/03/G4YRYBWAX5BMFNMHUPDFVVEVHQ/?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

2022.10.07

[News Article] 항공계의 오스카상 북미 1위 델타, 세계 1위는

항공계의 오스카상 북미 1위 델타, 세계 1위는 Atlanta 중앙일보 최주미 기자 – 애틀란타에 기반을 둔 델타항공이 미국 항공사 가운데 승객 만족도 1위에 올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 순위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가 발표한 ‘2022년 세계 항공사 어워드’에서 델타항공은 전세계 100개 항공사 순위에서 24위, 미국 항공사 가운데는 1위를 차지했다.   델타의 뒤를 이어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북미 최고의 저가 항공사 타이틀과 함께 북미 2위, 세계 35위에 올랐고 제트블루 에어웨이가 41위를 기록했다. 알래스카,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에어는 각각 세계 순위 59위, 60위 및 68위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 에어는 북미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로 선정되었다.   세계 랭킹에서는 카타르 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싱가포르항공, 3위 아랍에미리트(UAE)항공, 4위 전일본항공(ANA), 5위는 호주 콴타스항공이었고 6위 일본항공(JAL), 7위 터키항공, 8위 에어프랑스, 9위 대한항공, 10위 스위스항공이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00여개국의 1천 400만명 승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350개 항공사 중 100개 항공사를 선정, 순위를 매겼다. 설문은 객실과 공항 서비스, 기내 환경, 탑승 지원, 접객, 체크인 절차 및 수하물 배달 항목에 관한 승객들의 평가로 진행됐다. 스카이트랙스의 ‘세계 항공사 어워드’는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상으로 팬데믹 사태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출처: https://bit.ly/3SGrtph 

2022.09.30

[News Article] GE, 韓 전투기 KF-21 '첫 비행' 성공 축하··· "항공우주 산업 성장 지원"

GE, 韓 전투기 KF-21 '첫 비행' 성공 축하··· "항공우주 산업 성장 지원"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 GE는 28일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개최되는 KF-21최초 비행 기념 행사에 참여해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제 GE항공코리아 사장 겸 GE코리아 총괄사장은 "KF-21 프로그램은 한국의 국방력 지원을 위한 GE와 국내 기업들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 GE는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의 엔진 파트너로 협력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KF-21의 성공적인 첫 비행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0년 이상 한국의 국가 안보와 방위 산업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해온 GE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우주항공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의 방위·항공우주 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GE는 2016년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의 엔진 파트너로 선정되어 KF-21 보라매 120대 전투기에 탑재될 F414-400K 엔진 270여기와 관련 지원을 공급한다. KF-21는 GE의 F414-400K 엔진 2기를 탑재하며, 최대 탑재무장 중량 7,700킬로그램, 속도 마하 1.83과 작전반경 약 2,900킬로미터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GE는 한국 기업 및 고객과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 발전을 지원해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는 엔진 및 부품 생산, 유지보수관련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KF-21에 탑재되는 F414-400K 엔진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현지화를 통해 생산된다. F414 엔진은 KF-21 보라매의 동력원이자, 미 해군의 보잉 F/A-18E/F 슈퍼 호넷, 보잉 EA-18G 그라울러, 스웨덴 사브의 그리핀 JAS 39E/F, 인도 테자스 마크 2 전투기, 그리고 록히드마틴과 나사(NASA)의 X-59 (Quiet Supersonic Transport)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입증된 첨단 엔진 솔루션이다. 현재까지 1,750기 이상이 인도되어 500만 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GE의 F414 엔진은 22,000파운드의 높은 추력과 안전성, 신뢰성, 호환성 및 정비성을 자랑하며, 약 20%의 추력 향상이 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특히 F414의 단순하고 모듈화된 설계는 정비의 신뢰성 및 용이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능한 가장 낮은 소유비용과 유연한 정비성에 기여한다. GE는 전세계 군용 및 민간 항공기 엔진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500기 이상의 민간 항공기 엔진이 운용 중에 있으며, 1,500기 이상의 GE 군용 엔진이 F-5 제공호, F-15K 슬램이글, T/FA-50 골든이글, KUH 수리온 헬기, UH-60 다목적 헬기, AH-64 아파치 공격헬기, 윤영하급 고속정, 울산급 호위함, 이지스 구축함 등 한국군이 운용중인 항공기 및 함정에 채택되어 운용 중이다. 출처: www.newsway.co.kr/news/view?ud=2022092809344098096 

2022.09.30

[News Article] GM, 톨레도 공장에 7억6천만 달러 투자해 전기차 구동장치 생산

GM, 톨레도 공장에 7억6천만 달러 투자해 전기차 구동장치 생산 포춘코리아 김상도 기자 - 디트로이트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는 톨레도 추진체 제조공장에 7억6천만 달러를 투자해 향후 사용될 구동장치 생산을 위한 시설을 준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동 장치는 현재 생산 중인 허머 전기차(Hummer EV)와 곧 출시될 시보레 실버라도 전기차(Chevrolet Silverado EV) 및 시에라 전기차(Sierra EV)를 포함하여 GM 전기 트럭에 사용될 것이라고 GM은 밝혔다.   이 공장은 GM의 첫 번째 전기차 엔진, 또는 변속기 공장이 될 것이다. 전기 구동 장치에는 전기 모터, 1단 변속기 및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 전자 장치가 포함된다.   GM 대변인 댄 플로레스(Dan Flores)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공장에서 전기 구동 장치와 함께 휘발유용 전륜 및 후륜 구동 변속기를 계속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GM 글로벌 제작 및 지속 가능성 담당 수석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 투자는 톨레도 팀의 향후 수년간 고용 안정성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며 순수 전기차의 미래를 향한 우리 여정의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GM은 2035년까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경량 트럭과 승용차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이 자동차 회사는 현재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 허머 전기차(Hummer EV) 및 시보레 볼트(Chevrolet Bolt) 전기차를 제조하고 있다. 또 시보레 에퀴녹스 전기차(Chevrolet Equinox EV)를 포함하여 몇 가지 전기 모델이 향후 몇 년 동안 생산될 계획이다. 톨레도 공장은 현재 약 1,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회사는 더 고용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GM은 이미 일부 최종 조립 공장에 투자하여 전기 자동차를 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GM은 또 현재 휘발유 모델과 함께 캐딜락 리릭 전기 SUV를 생산하는 테네시주 스프링 힐(Spring Hill) 공장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에 3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36 

2022.09.30

[News Article] "플라스틱 없애고 종이포장재로"…친환경에 진심인 코카콜라

"플라스틱 없애고 종이포장재로"…친환경에 진심인 코카콜라    더구루 김형수 기자 - 코카콜라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포장재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변경하는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간 약 310만개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 34톤에 달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패키지 업체 그래픽 패키징 인터내셔널(Graphic Packaging International)과 손잡고 미국 뉴욕에 있는 생산 시설에 킬클립(KeelClip) 패키징 솔루션을 도입했다. 킬클립은 여러 병의 음료를 한데 묶는 데 사용하는 종이 포장재다. 플라스틱 고리 형태로 만들어진 기존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코카콜라는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등의 지역에 킬클립 포장재가 적용된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코카콜라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도 친환경 포장재 도입에 나서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앞서 2020년 유럽에서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킬클립으로 대체했다.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폴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루마니아 등에서 이니셔티브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연간 2000톤의 플라스틱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00톤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 멀리건(Paul Mulligan) 뉴욕 코카콜라 생산시설 공동 소유주는 "그래픽 패키징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미국에서 이처럼 혁신적인 포장재 솔루션을 처음으로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낭비를 없애고 순환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의 친환경 포장재 도입 노력은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제니퍼 러셀(Jennifer Russell) 버지니아 공대 지속가능한 바이오물질학과 조교수는 “전 세계는 종이가 재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종이는 재활용 시스템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훨씬 높다”면서 “또 종이가 길거리에 흩어져 있더라도 플라스틱에 비해 생분해성이 높기 때문에 플라스틱보다 낫다”고 말했다.   출처: 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2741 

2022.09.30

[News Article] 암웨이 "韓 농산물로 '건기식' 만든다" 中企와 상생 협력 강화

암웨이 "韓 농산물로 '건기식' 만든다" 中企와 상생 협력 강화  뉴시스 김동현 기자 -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정부가 함께 윈-윈-윈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한국암웨이가 코로나19 여파 이후 대두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공급망 재편을 추진한다. 암웨이는 경북 영천 소재 한의약품 제조기업 파이토지노믹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암웨이는 국내 중소기업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cGMP)에 적합한 선진 공법과 노하우를 파이토지노믹스에 전수하고, 글로벌 본사 차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전세계 수출 제품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올 4분기부터 암웨이 글로벌로부터 직접 공급받는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 개발에 우선 협력하고 향후 경북 영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한국암웨이는 27일 오전 경북 영천에서 아누샤 사네이 글로벌 암웨이 혁신&과학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웨이 전략 파트너 파이토지노믹스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규 생산시설은 지난해 1월 한국암웨이, 파이토지노믹스, 경북 영천시 등 3자가 맺은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 이후 마련했다. 한국암웨이와 파이토지노믹스는 공동 투자 방식을 통해 신규 생산시설을 마련했다.이곳은 총 대지 면적 1만㎡(약 3000평) 대규모에 유산균 제품 전용 생산라인을 위한 세분화된 청정 구역과 최신 기술 3중 레이어 제품 생산설비 완비했다. 또 최첨단 로봇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포장 시스템, 제품 포장 이후에도 이물질 검사가 가능한 X레이 검출기, 내용물 및 포장재 전수검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암웨이는 cGMP에 적합한 선진공법과 노하우를 파이토지노믹스 생산시설에서 전수한다. 올 4분기부터 암웨이가 보유한 세계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뉴트리라이트 중심의 제품 생산 및 개발, 연구 협력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와는 별도로 글로벌 암웨이 본사 차원의 추가 투자도 이뤄진다. 글로벌 암웨이는 글로벌 공급방 다변화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국 시장과의 상생을 추진하는 데 목표를 둔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중소기업에 암웨이의 선진공법 및 기술전수▲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의 글로벌 유통 및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도기식 파이토지노믹스 대표이사는 "뉴트리라이트가 보유한 선진 노하우가 파이토지노믹스의 원재료 분야 전문성과 결합해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파이토지노믹스는 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가 추구하는 ‘씨앗에서 제품까지’ 철학을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7525&cID=13001&pID=13000

2022.09.27

[News Article] LG Energy Solutions leads efforts in sustainable energy solutions

LG Energy Solutions leads efforts in sustainable energy solutions  The Korea Times - LG Energy Solutions (LGES) strives to provide sustainable energy solutions to customers regarding the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ESG) principles throughout its business activities. The company has been practicing sustainability management in terms of eco-friendly energy, battery reuse and recycling, and responsible supply chain management. LGES is actively promoting the introduction of renewable energy to reduce energy consumption in the battery production process and to minimize greenhouse gas emissions so as to respond to climate change. The company showed its commitment to eco-friendly efforts by applying for RE100 and EV100 membership for the first time in April of last year. LGES' Polish plant has been operating using 100 percent renewable energy since 2019, and the U.S. plant has been operating using 100 percent renewable energy since July 2020. Plants in Korea and China are also increasing the use of renewable energy. LGES aims to convert 100 percent of the electricity it uses to renewable energy by 2025 for its global production plants, and 100 percent for non-manufacturing sites, such as R&D centers, by 2030. In order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from the production and transportation of raw materials for batteries as well as battery production, the company has been monitoring the carbon emissions of partners while supporting the transition to renewable energy and discovering and reviewing optimal transportation routes to minimize greenhouse gas emissions. In January 2022, The Climate Group and the 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committee, a multinational non-profit organization, published the RE100 Report, an annual report that summarizes the progress of each company's progress toward the RE100 goal of being a business committed to 100-percent renewable electricity. In the report, the RE100 conversion performance of 345 global companies that joined RE100 was disclosed. LGES' RE100 conversion performance was 33 percent, the highest among domestic companies. LGES was the first domestic battery maker to join RE100. Source: www.koreatimes.co.kr/www/tech/2022/09/419_336591.html 

2022.09.27

[News Article] 정의선호 출범 4년만에 현대차그룹, 사상 첫 글로벌 '빅3' 굳힌다

정의선호 출범 4년만에 현대차그룹, 사상 첫 글로벌 '빅3' 굳힌다  뉴스1 권혜정 기자 -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기준으로 사상 첫 '빅3'에 진입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남은 하반기 풀악셀을 밟으며 빅3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빅3에 오르면 정의선 회장이 취임한 지 4년 만의 일이자 현대차그룹 역사상 처음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1~6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329만9000대를 판매하며 사상 처음으로 빅3에 진입했다. 지난해 상반기 5위에서 2계단이나 순위가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르노-닛산-얼라이언스(314만대)와 스텔란티스그룹(301만900대)을 제치고 도요타그룹(513만8000대)과 폭스바겐그룹(400만6000대)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1~8월 판매량에서도 현대차그룹은 3위 자리를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그룹의 1~8월 글로벌 판매량은 446만3787대로 전년 동기(454만8702대) 대비 1.8% 감소하는데 그쳤다.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된 점을 감안할 때 선방한 것이다. 상반기에도 현대차그룹은 5.1% 줄어드는 데 그치며 도요타 -6%, 폭스바겐 -14%, 스텔란티스 -16%, 르노-닛산-미쓰비시 -17.3%, GM -18.6% 등에 비해 감소폭이 적었다.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선방에 힘입어 보스턴컨설팅그룹이 발표한 '세계 50대 혁신기업'에서 GM(42위)과 포드(43위)를 제치고 33위에 올랐다. 지난해 39위에서 무려 6계단이나 뛰었다. 테슬라(5위)와 도요타(21위)에 이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로는 세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지난 8월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13만5526대로 전년 대비 17.7% 늘었다. 동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연간 기준 처음으로 혼다를 제치고 미국 시장 5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아이오닉5와 EV6 등 전용 전기차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현대차그룹은 1~7월 기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유럽시장에서도 질주 중이다. 올해 상반기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전년 대비 12% 넘게 판매량을 늘리며 르노그룹(9.3%)을 제치고 폭스바겐그룹(24.1%), 스텔란티스(19.4%)에 이어 3위(점유율 9.9%)에 올랐다. 1~8월 기준 현대차그룹의 유럽 시장 판매량은 72만914대로 전년 대비 8.8% 늘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연간 합산 점유율은 지난 2021년 역대 최고인 8.7%를 경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그룹의 질주는 전용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성장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가라는 3박자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제네시스의 상반기 미국 시장 판매량은 2만5668대로 반기 기준 최대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또 지난해부터 이어진 차량용 반도체 대란과 관련해 다른 완성차 브랜드에 비해 유연하게 대처하며 생산물량을 최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5와 기아의 EV6 성공은 현대차의 빅3 진입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위상마저 바꿔놨다. 아이오닉5와 EV6는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 판매량을 바탕으로 전세계 권위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었다. 아이오닉5는 '2022 세계 올해의 차'와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됐고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 영국 유력 매체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 오버' 등에 잇따라 뽑혔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가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평정하고 그룹의 위상마저 변화시킨 것에는 정의선 회장의 결단이 있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명성을 높인 제네시스를 탄생시키는 한편 2018년 하반기 회장에 취임해 '제값받기 정책' 등을 펼쳤다. 또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E-GMP' 전기차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정 회장은 뉴스위크가 주관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에서 '올해의 비저너리'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영국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평가받는 오토카 주관 '2021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받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EV6의 바통을 이어받을 차세대 무기 출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6, 2024년 아이오닉7을 출시하고 기아는 내년 EV9을 내놓는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2026년까지 84만대, 2030까지 187만대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잡았다.  기아도 전기차 판매 목표를 2026년 80만대, 2030년 120만대로 세웠다.   이호근 대덕대 교수는 "현대차그룹의 제값받기 정책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아이오닉5 등 전용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음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네임밸류는 과거와 비교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현대차그룹의 판매량 감소 우려에 대해 "IRA로 인해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의 70% 가까이가 보조금을 일부 받거나 아예 못 받게 된다"며 "IRA에 따른 피해는 현대차그룹만의 일이 아닌 것으로 일부 판매량이 소폭 줄어들긴 하겠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www.fnnews.com/news/2022092206053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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