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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대한항공, 6월 항공사 브랜드평판 1위···한진칼·아시아나항공 뒤이어

대한항공, 6월 항공사 브랜드평판 1위···한진칼·아시아나항공 뒤이어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한진칼, 3위 아시아나항공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사 상장기업 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6,367,27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9,810,679개와 비교하면 6.9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예림당 순이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6,637, 미디어지수 433,806, 소통지수 709,028, 커뮤니티지수 3,179,494, 시장지수 18,759,054, 사회공헌지수 195,1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343,19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6,593,333과 비교하면 8.46% 하락했다.   2위 한진칼(대표 조원태, 류경표)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78 미디어지수 17,378, 소통지수 22,654, 커뮤니티지수 73,822, 시장지수 6,990,505, 사회공헌지수 37,4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64,03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366,226과 비교하면 2.74% 하락했다.   3위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508,389, 미디어지수 200,972, 소통지수 296,269, 커뮤니티지수 376,195, 시장지수 2,597,142, 사회공헌지수 167,0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46,04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466,660과 비교하면 7.1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대한항공 브랜드는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운송사업은 각 노선별 수요 변동 및 항공사 동향을 고려한 탄력적 공급 조정 실시하며, 화물 사업은 우편물, 신선화물, 생동물, 의약품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급망 정체 및 긴급성 수요의 증가로 항공화물 시장은 지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2년 6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32% 하락, 브랜드이슈 11.21% 하락, 브랜드소통 40.38% 하락, 브랜드확산 12.70% 상승, 브랜드시장 5.32% 하락, 브랜드공헌 24.9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69년 3월 설립된 대한항공은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다. 허브 공항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두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 C&D(Catering & Duty-Free)는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를 인수했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을 전했다.   출처: 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82 

2022.06.04

[News Article]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램리서치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램리서치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로부터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램리서치는 지난 2014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껏 9년간 2,755명의 환아에게 치료비,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전달 외에도 램리서치 임직원들은 소아암 어린이 선물 포장 및 발송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긴급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램리서치 한국법인 이상원 대표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램리서치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사회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더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9년째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램리서치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cnews.thebigdata.co.kr/view.php?ud=202206020909002594d0a8833aad_23 

2022.06.04

[News Article] 한국IBM, 한전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 구축

한국IBM, 한전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지디넷코리아 김우용 기자 - 한국IBM(대표 원성식)은 한국전력공사의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생산부터 수송, 공급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하는 주요 자산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화해 단일 플랫폼 상에서 통합 관리하고, 설비별 리스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후 설비 교체, 유지, 보수, 투자 등을 결정함으로써 투자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전력 설비 노후화에 따른 교체 투자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도 변압기, 케이블 등 노후된 전력설비들을 교체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기에 전력설비의 교체 시기 상 그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자산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는 IBM과 협력, 에너지 및 유틸리티 산업을 위한 자산 관리 솔루션인 IBM 맥시모 APM 포 에너지 & 유틸리티에 기반한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IBM 맥시모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은 에너지 및 유틸리티, 제조, 여행 및 유통 등 산업별 자산에 대한 가치 평가 기준을 제공, 단일 플랫폼 상에서 지능형 자산 관리, 모니터링, 예측 정비 등 맞춤형 자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면 기존의 설비 운영 노하우에 의존해 일괄 교체하는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설비 리스크를 평가하여 리스크가 큰 설비를 우선 교체하는 방식으로 설비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현재 송배전 주요 기자재 10종에 대하여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설비 투자비용을 절감하고, 투자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 선도적 에너지 기업인 한국전력공사에 스마트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에 구축하는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명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으로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0602105819 

2022.06.04

[News Article] 메가존클라우드, AWS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 수상

메가존클라우드, AWS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 수상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 파트너 이그제큐티브 라운드테이블'(AWS Partner Executive Roundtable)에서 진행된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수행 및 역량에 대한 긍정 평가를 받아 선정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AWS 기능을 활용한 '메가존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MMF)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진단-컨설팅-마이그레이션-구축' 서비스를 제공, 국내 주요 대형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서 AWS 클라우드로의 이관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오위즈를 비롯한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 수행을 완료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아모레퍼시픽 대규모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 중이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0214281431040 

2022.06.04

[News Article] 메트라이프재단, ‘7번째 워크 투 헬프’ 캠페인 전개

메트라이프재단, ‘7번째 워크 투 헬프’ 캠페인 전개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협업해 총 5000만원 기부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이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제7회 ‘워크 투 헬프(Walk to Help)’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걷기 어플인 ‘워크온’을 통해 참가자들의 걸음을 측정, 한 걸음에 1원씩 총 5000만원의 기부액 달성을 목표로 한다. 기부금 전액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며, 하반기 자원봉사활동 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협업해 참여인원을 크게 늘렸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뿐 아니라 고객과 암참 회원사 임직원까지 총 500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미션도 주어진다. 메트라이프생명 창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33보, 3337보와 같이 ‘33’이 들어간 걸음 수 혹은 제7회 행사를 기념하는 7000보 이상 걸음 수를 캡쳐해 게시판에 올리면, 인증 게시글 수만큼 독거 어르신에게 서큘레이터를 기부한다.   2016년 시작된 ‘Walk to Help’ 캠페인은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돼 왔다. 앞서 여섯 번의 캠페인 동안 누적으로 1만2054명이 참가해 42만km를 걸으며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지난 6년간 총 기부액은 5억5000만원이였으며, 4000여명의 독거 어르신 지원에 사용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송영록 이사장은 “워크 투 헬프 캠페인은 임직원과, 설계사, 고객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 걸음 한 걸음의 땀방울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이러한 정성이 모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31262 

2022.06.02

[News Article] 현대차그룹, 스타트업 육성에 '5년간 1000억' 쏟아붓는다

현대차그룹, 스타트업 육성에 '5년간 1000억' 쏟아붓는다 한경닷컴 신현아 기자 - 현대차그룹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2023~2027년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은 3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스타트업 육성 5년 비전을 공개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은 육성부터 투자까지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투자 규모는 총 1000억원.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150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나머지 850억원은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총 250개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기준 연간 28개 지원하던 스타트업 수를 내년부터 50개로 확대해 더 많은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타트업 참여를 늘리겠다고 했다.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6000개가 창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경영, 인적자원(HR) 관리 등 스타트업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공동 채용박람회를 마련하는 등 스타트업이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이같은 비전을 통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 지속적 역할을 담당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2020년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2021년부터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난 10년간 이들 사업으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스타트업 266개 육성, 일자리 4588개 조성의 성과를 거뒀다.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앞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와 함께 더 많은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금처럼 세상을 바꾸는 눈부신 변화들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출처: www.hankyung.com/car/article/202205301711g ​

2022.06.02

[News Article] 스텔란티스 CEO 삼성SDI와 배터리 협력 강조, “전기차 적자생존 시대”

스텔란티스 CEO 삼성SDI와 배터리 협력 강조, “전기차 적자생존 시대”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가 앞으로 글로벌 전기차시장에서 ‘적자생존’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하며 삼성SDI와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텔란티스가 삼성SDI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합작공장을 설립해 안정적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확보하는 일과 같은 노력이 중장기 경쟁력에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오토뉴스는 현지시각으로 29일 타바레스 CEO와 인터뷰를 통해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부족 사태에 대응하고 있는 전략과 중장기 사업 계획에 관련해 보도했다.   전기차시장에 진출을 확대하는 세계 자동차기업들은 안정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공급사와 장기 계약을 맺거나 합작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사례를 늘리고 있다. 오토뉴스에 따르면 이미 북미에서만 12곳의 배터리 합작공장이 건설되거나 추진되고 있는데 스텔란티스도 LG에너지솔루션 및 삼성SDI와 협력해 2곳의 합작공장을 짓고 있다.   타바레스 CEO는 스텔란티스의 이런 노력이 전기차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택이라며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부족 사태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등으로 전기차 배터리 및 관련된 소재 수급에 더욱 변수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기업들이 리스크를 안게 됐다는 것이다.   타바레스 CEO는 “우리는 지금 전기차시장에서 적자생존의 시대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상황 변화에 적응해야만 하며 적응하는 기업들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시장에 2024년 또는 2025년부터 공급 부족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7년 이후에는 배터리 소재 품귀현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타바레스 CEO는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차 중심 산업 전환에 속도를 내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와 관련한 공급망을 구축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자동차기업들이 이런 상황을 의식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배터리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경쟁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스텔란티스가 최근 삼성SDI와 함께 미국 인디애나주에 25억 달러(약 3조1천억 원)을 투자하는 전기차 배터리 합작 생산공장 설립을 발표한 점도 이런 노력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타바레스 CEO는 삼성SDI와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합작공장 설립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의 중장기 전기차 사업 전략에 삼성SDI와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셈이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합작공장에서 신형 배터리셀 및 모듈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지에 위치한 스텔란티스 자동차공장에 배터리 공급을 담당하기 위한 목적이다. 타바레스 CEO는 배터리공장 투자와 관련해 “우리가 그동안 자동차사업에서 진행해왔던 일과 매우 다르고 복잡하다”며 “기술과 생산 공정, 소재와 장비 등 여러 측면에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생산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SDI의 전문성이 합작공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주목받을 공산이 크다.   스텔란티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삼성SDI 합작공장과 마찬가지로 현지에 있는 스텔란티스 자동차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타바레스 CEO는 오토뉴스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과정이 매우 친환경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경제와 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2466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