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
노벨리스, 울산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건립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능력 확대
- 연 10만톤 규모의 신규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2024년 완공 목표
- 탄소 배출 연간 42만톤 감축 효과 기대,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성큼
2022년 11월 7일 서울 – 지속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5천 300만 달러를 투자해 건립하는 ‘울산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의 첫 삽을 떴다. 노벨리스는 연간 10만톤의 저탄소 알루미늄 시트 잉곳을 생산하게 될 신규 리사이클 센터의 건립으로 연간 42만톤 이상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노벨리스는 세계 제일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압연 알루미늄 솔루션 리더로서 재생 알루미늄 원료 사용을 더욱 확대해 알루미늄 산업이 순환 경제 모델로 이행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벨리스와 고객, 더 나아가 알루미늄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노벨리스가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벨리스와 고베제강의 합작법인인 울산알루미늄이 건설 중인 울산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놀란 바크하우스 부산 미국영사관 영사 등이 참석했다. 리사이클 센터는 2024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 영주에서 아시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노벨리스가 신규 리사이클 센터 건립에 나선 이유는 캔, 자동차, 고품질 스페셜티 제품에 사용되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시트에 대한 전 세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노벨리스는 울산 리사이클 센터 건립으로 한국에서의 재활용 생산능력을 44만톤으로 20% 이상 확대하고 다양한 유형의 알루미늄 스크랩 재활용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전 세계에서 재활용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노벨리스의 투자 중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것이다.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해 알루미늄을 생산하면 보크사이트 광석에서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보다 에너지 사용을 95%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량도 95% 줄어든다. 또한 알루미늄은 무한히 재활용이 가능한 특성 때문에 지속가능한 소재로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알루미늄 음료 캔은 재활용을 거치면 60일 만에 새로운 알루미늄 캔으로 판매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이 가장 뛰어난 용기로 손꼽힌다. 노벨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820억 개의 폐 음료 캔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영주 리사이클 센터에서 재활용하는 폐 음료 캔은 연간 180억 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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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정보
노벨리스의 의도, 기대, 예측을 기술하고 있는 본 보도자료상의 정보는 증권법 규정에 의한 추정 정보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 보도자료에 수록된 추정 정보에는 약 5천 300만 달러의 투자 계획, 연간 탄소 배출량 42만 톤 이상 감축 예상, 2050년까지 노벨리스의 탄소 중립 실현 예상,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이 있습니다. 추정 정보는 그 성격상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노벨리스는 새로운 정보, 미래의 사건 등 사유를 불문하고 추정 정보를 업데이트할 의도가 없으며 그에 따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성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리스크 요인들은 2021년 3월 31일로 종료된 사업연도에 대한 회사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0-K 연례보고서상의 ‘리스크 요인’ 섹션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노벨리스 소개
노벨리스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주자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입니다. 노벨리스의 목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항공우주, 자동차, 음료수 캔, 스페셜티 제품 산업 분야의 고객 및 공급업체들과 협력하여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입니다. 노벨리스는 2022년 회계연도 기준 순 매출 17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노벨리스는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과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벨리스 홈페이지 (novelis.com)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