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 Your Partner in Business Since 1953
close
close

Login

home> >

[News Article] 메트라이프, 강원도 홍천에 '탄소중립숲' 조성…"공청기 100대 효과"

메트라이프, 강원도 홍천에 '탄소중립숲' 조성…"공청기 100대 효과"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올해 전개한 ESG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홍천지역에 나무 8641그루를 심어 탄소중립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에서 각각 나무 3400그루, 5241그루를 기부했으며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이 지난 11일 식목활동에 참여했다. 숲 입구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고객 및 임직원의 이름을 새겨 넣은 대형 현판도 설치됐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흔히 크리스마스 트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종이기도 한 구상나무다. 탄소중립숲을 조성하면 이처럼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을 보전할 수 있고, 불에 잘 타지 않는 방화수종을 심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식목의 효과로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탄소 약 9만4000kg(킬로그램)이 매년 흡수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승용차로 약 58만km(킬로미터)를 주행했을 때 배출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또 미세먼지 흡수 효과는 매년 공기청정기 100대를 동시에 20만 시간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다.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5-6월, 우편 안내장을 모바일 또는 이메일 안내장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테이블 야자 화분을 전달하는 ‘e-로운 숲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메일 안내장 전환으로 매년 종이 1만2000장과 종이고지서 제작 및 우편 비용 48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숲 조성을 위한 나무 3400그루를 기부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6월 전개한 ‘메트라이프 교실 숲 캠페인’과 연계해 나무 5241그루를 기부했다. 임직원, 고객, 초중고 학생 및 교사 5997명이 모바일 앱을 활용한 환경실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5개 학교에 방문해 교실 숲을 조성하고 학생 241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ESG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메트라이프 고객, 설계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가 울창한 숲으로 바뀌게 되었다”라며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UN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해, 육상생태계 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economist.co.kr/2022/11/16/finance/insurance/20221116090009246.html 

2022.11.21

[News Article] 화이자,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위한 남산 그린짐 활동 진행

화이자,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위한 남산 그린짐 활동 진행  메디포뉴스 노영희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11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남산에서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 무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의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 중 환경 부문 캠페인으로, 다양한 생태적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숲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하며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개인‧환경‧지역사회의 건강성을 제고하는 그린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캠페인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그린 무브 캠페인에 동참하는 ‘그린 무버 (Green Mover)’로서 11일 오전 남산 남사면 소나무숲에서 그린짐 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호미, 전정가위 등 손도구를 통해 칡을 제거하고, 균형적으로 상생하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또 숲 속에서의 티타임을 통해 휴식시간을 갖고, 야외활동을 통해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월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짐 활동 확대를 위한 기금을 지원하며, 생명의숲은 전국 그린짐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남산, 경남 창원시 도시숲, 대전시 도시숲 등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짐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그린 무브 캠페인은 지속가능성, 건강성 등 화이자가 추구하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의숲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참여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키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지역사회의 건강까지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목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ESG 아젠다 중 기업목표에 가장 밀접한 ▲기후변화 대응, ▲의약품 혁신, ▲의약품의 공평한 접근성, ▲다양성‧평등‧포용성, ▲기업 윤리,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6가지 주요 집중분야로 선정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또한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을 선포하고 환경 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분야, 지배구조 분야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출처: 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72320

2022.11.21

[News Article] Hyundai Motor to build air mobility ecosystem in Indonesia’s new capita

Hyundai Motor to build air mobility ecosystem in Indonesia’s new capita   By Kim Da-sol, The Korea Herald - Hyundai Motor Group on Monday unveiled a new ambitious plan to build an ecosystem for advanced air mobility (AAM), including flying cars and related infrastructure, in Indonesia’s new capital city of Nusantara that is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The Korean auto giant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Nusantara National Capital Authority for the new project on the sidelines of the B-20 Summit Indonesia 2022, which is taking place in Bali this week.   Earlier this year, the Indonesian government announced a plan to move its capital from Jakarta on the island of Java to Nusantara, a new forest city on the island of Borneo. Nearly $33 billion will be spent on building the new metropolis, while the relocation is expected to take almost a decade.   Under the agreement, the two sides will work on issues such as establishing the concept of land-air mobility integration, testing advanced air mobility vehicles, and building related infrastructure and ecosystem.   “The introduction of AAM to the new Indonesian capital means it is a ‘living laboratory,’ in line with the authority of new Indonesian capital’s philosophy to create new culture of learning, working and lifestyle,” said Bambang Susantono, head of the Nusantara National Capital Authority.   “It is meaningful that we build the new capital as a sustainable smart city in collaboration with Hyundai Motor Group.”   Hyundai also expressed high expectations for the new project, which aims to provide an efficient model for the AMM ecosystem and ultimately enhance quality of life for residents of the island.   The carmaker added that, based on the achievements made in Indonesia, it would aim to create a broader AAM ecosystem around the world.   “We see the latest MOU with the Indonesian government as the first step to realizing Hyundai Motor Group’s vision and promise for a safe and innovative AAM system,” said Shin Jae-won, Hyundai Motor Group president in charge of AAM.   Earlier this year, Hyundai unveiled a vision for AAM that introduced its concept of urban air mobility and regional air mobility and set out a development road map for eco-friendly aircraft.   By 2028, it aims to begin the commercial service of UAM vehicles in the US via its aviation affiliate Supernal.   Source: www.koreaherald.com/view.php?ud=20221114000716 

2022.11.21

[News Article] LG엔솔, 美 탄산리튬 공급망 확보… IRA 선제 대응

LG엔솔, 美 탄산리튬 공급망 확보… IRA 선제 대응 조선비즈 이윤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선제 대응을 위해 미국 내에서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탄산리튬을 확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여의도 파크원에서 미국 컴파스 미네랄과 탄산리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 리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6년간 컴파스 미네랄의 연간 탄산리튬 생산량 중 40%를 공급받게 됐다. 컴파스 미네랄은 매년 1만1000톤(t)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추후 하이니켈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에 대한 공급계약도 추진하기로 했다.   컴파스 미네랄은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그레이트솔트 호수를 활용해 황산칼륨, 염화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염호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공법을 통해 친환경 방식으로 리튬을 생산하기 때문에 기존 리튬 생산 업체보다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김동수 전무는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생산하는 컴파스 미네랄과 계약을 통해 IRA 대응 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도 강화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현지 공급망 체계 구축을 통해 북미 배터리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11/11/FZGYXBHBF5CJRCWAJLG7XVGTAQ/ 

2022.11.21

[News Article] 백영재 필립모리스 대표 "흡연 감소, 흡입형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돌파"

백영재 필립모리스 대표 "흡연 감소, 흡입형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돌파" 한국경제 한경제 기자 - “수백 년간 정체한 담배산업은 첨단기술과 결합해 궐련형 전자담배라는 혁신제품을 탄생시켰습니다. 필립모리스는 담배시장을 넘어 흡입형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방침입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사진)는 1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만드는 게 글로벌 필립모리스의 지상 과제”라며 “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의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2020년 2월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미국 예일대에서 문화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맥킨지앤드컴퍼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구글 등을 거쳤다. 비흡연자인 그가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직에 매력을 느낀 것은 전통 담배산업이 혁신 산업으로 변신하는 과정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25일 국내에 공개한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를 앞세워 비연소 제품 매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작년 말 기준으로 매출의 30%가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나왔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성과를 내는 게 목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내 담배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 상반기 14.5%다. 백 대표는 “신제품은 세척이 필요 없고 케이스와 덮개의 색도 바꿀 수 있다”며 “소비자들은 전자담배 기기를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액세서리로 인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들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필립모리스에 이어 KT&G도 신제품 ‘릴 에이블’을 지난 9일 내놨다. 백 대표는 “경쟁자가 많아지면 점유율에 영향을 받는 것은 자연스럽다”며 “전체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게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했다. 필립모리스는 흡연 인구 감소의 활로를 헬스케어 사업에서 찾기로 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원리를 활용해 사용자가 신경 이완제 등 약물을 흡입, 체내에 흡수시키는 기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다. 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11355211 

2022.11.21

[News Article] 램리서치, 지역사회 공헌 통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램리서치, 지역사회 공헌 통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테크월드뉴스 노태민 기자 - 램리서치코리아가 기부 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경기나눔천사 페스티벌에서 기업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램리서치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경기도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복지 프로그램에 힘을 보태 왔다.   램리서치코리아의 경기도지사 표창을 추천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서지수 팀장은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있기에 존재하고 후원자가 계시기에 성장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준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램리서치코리아는 램리서치 파운데이션(Lam Research Foundation)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취약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헬로 코딩 캠프를 개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온라인 수업 학습 기기 후원, 코로나 긴급 구호자금 지원 등 포용력과 회복력을 지닌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상원 램리서치 한국법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램리서치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그간의 노력이 경기나눔천사 페스티벌 경기도지사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램리서치는 포용적인 사회가 성공적인 사회라고 믿는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다는 램리서치의 기업 이행원칙에 따라 지역사회가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도를 포함한 램리서치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737 

2022.11.15

[News Article] 두나무의 안정적인 '행보(行步)'…송치형 회장 “블록체인 미래 믿는다”

두나무의 안정적인 '행보(行步)'…송치형 회장 “블록체인 미래 믿는다” CBC뉴스 권오성 기자 - “수영장에서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You only find out who is swimming naked when the tide goes out.)”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명언이다. 이 말은, 진정한 옥석가리기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한다는 것으로도 읽힌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을 물이 빠져나간 수영장으로 비유한다면 발가벗은 채로 수영하고 있던 많은 프로젝트들은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는 단계다. 올해 코인 업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루나 테라 사태부터 최근 FTX 거래소 유동성 이슈 등 골치 아픈 일들이 켜켜이 쌓였다.  이런 점에서 코인 시장 선두주자인 두나무의 어깨가 무겁다. 리딩업체로서의 위상이 주는 영향력이 작지 않다. 이러한 난세에 국내 최대 규모 거래소로서의 책임감이 돋보이는 시기이다.  송치형 회장 “업비트, 규제친화적 거래소 거듭나기 위한 노력”  “업비트는 규제친화적인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다. 두나무는 블록체인이 만들어갈 미래를 진심으로 믿으며 규제 테두리 내에서 그 역할을 공고히 다질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워딩은 송치형 회장이 과거 ‘UDC(Upbit Developer Conference)’ 행사 당시 전했던 것이다.  이는 ‘규제’라는 안정적인 시스템 안에서 전진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룰’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해내겠다는 의지의 표현같은 느낌도 준다.  두나무는 그간 ‘안정성’을 핵심가치로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는 송 회장이 언급한 부분과도 일맥상통하다.  두나무는 지난달부터 5대 거래소로 구성돼있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통해 마련한 ‘거래 지원(상장)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는 업계에서 거래소마다 각기 다른 상장 기준에 대한 이슈가 늘 불거져온데 대한 ‘조치’로 여겨진다.  송치형 회장은 올해 9월 열린 UDC 2022 오프닝 스테이지 당시 “Compliance와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우선 올 한해동안 트래블룰(Travel Rule) 대응을 위해 Verify VASP 서비스를 적용하고 국내 21개, 해외 12개 거래소 및 주요 Wallet과의 연동을 통해 안전한 입출금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강화하여 전년 동기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해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트래블룰이라는 제도 이행을 위해 업비트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힌 부분이기도 하다. 즉, 얼마나 투명할 수 있는가를 놓고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송 회장이 직간접적으로 전한 것이다.  업비트는 지난 8월 건강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백서(Whitepaper)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종의 코인 로드맵이 담긴 ‘사업계획서’라고 할 수 있는 백서를 한글화한 것은 투자자들에게 정보력을 보완해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의 투자에 대한 판단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해 준 셈이다. 케이스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송치형 회장이 시사한 바처럼 두나무는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호시우행(虎視牛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크립토 윈터’를 이겨낼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블록체인의 미래를 믿는다’는 '설립자'의 언급처럼 두나무의 안정성을 강조한 시스템이 ‘뉴 코인시대’를 열 수 있는 키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www.cb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050

2022.11.15

[News Article] ​LG엔솔-GM 합작공장,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첫 양산

​LG엔솔-GM 합작공장,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첫 양산  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전기차 배터리 양산에 돌입했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1공장은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이달 초 본격 생산했다. 국내 배터리업체와 미국 완성차업체 합작사에서 배터리 상업 생산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이 배터리는 GM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 캐딜락 등 신형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12월 GM과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투자 금액은 총 23억달러(3조1119억원)로 이 공장의 연간 목표 생산 능력은 40GWh(기가와트시) 규모다. 얼티엄셀즈는 1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4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1공장의 정확한 수율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동 초기임에도 안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90% 이상 수율이 나와야 공장 가동 효율성이 있다고 본다. 2공장은 테네시주에, 3공장은 미시간주에 건설 중이다. 2공장은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4공장 부지로는 인디애나주가 거론되고 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11_0002082180&cID=13001&pID=13000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