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 Your Partner in Business Since 1953
close
close

Login

home> >

[News Article] LG엔솔, 일본·인도 자동차 회사에 배터리 공급키로

LG엔솔, 일본·인도 자동차 회사에 배터리 공급키로   지디넷코리아 이한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해외 시장에서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인도 기업에 연이어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상용차 업계 선두그룹인 이스즈자동차와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스즈자동차의 준중형 트럭 엘프 전기트럭에 원통형배터리를 4년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규모는 최소 1조원 이상이다. 이스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배터리를 탑재한 엘프 전기트럭 모델을 내년부터 본격 양산한다.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트럭을 포함해 연 1만대 규모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전통적인 원통형배터리 강자인 일본 파나소닉을 제치고 일본 기업의 수주를 따냈다는 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닛산·혼다 전기차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파나소닉이 테슬라 원통형배터리 물량에 주력하는 사이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내 틈새시장을 공략했다는 후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 시장 진출에도 신호탄을 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마힌드라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공급될 모델로는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SUV 차량 ‘XUV400’가 유력하다. XUV400은 소형 전기 SUV 모델로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밖에도 마힌드라 그룹의 배터리 팩 제작 자회사인 ‘마힌드라 일렉트릭’을 위한 배터리 모듈도 개발키로 했다. 마힌드라는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4위권 업체다. 국내에서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했던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마힌드라는 총 1억달러(11조8천409억원)라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 중이다. 인도는 14억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다음의 내수 시장을 가진 국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마힌드라에 배터리 공급을 교두보로 인도 시장에서도 배터리 영토를 확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0713163226 

2022.07.15

[News Article] 콘래드 서울, 부산-서울 자전거 종단 후원금 2500여만원 RMHC에 전액 기부

콘래드 서울, 부산-서울 자전거 종단 후원금 2500여만원 RMHC에 전액 기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 콘래드 서울은 코리아채리티라이드 (KCR)에서 주최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총 2,500여만원의 후원금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콘래드 서울 마크 미니 (Mark Meany) 총지배인은 코리아채리티라이드(KCR) 프로젝트에 지난달 18, 19일 양일간 부산부터 서울까지 총 528km 거리를 오직 자전거로 종단을 마쳤다. 마크 총지배인은 이번 채리티 라이드를 위해 호주상공회의소 주최 하에 결성된 4인1조 ‘팀 오스트랠리아’의 일원으로 참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필릭스 부쉬 총지배인, 쉰들러엘리베이터코리아 션 서튼 전회장, 다니엘 빌링 주한호주대사관 국방과학기술참사관과 함께 달렸다. ‘팀 오스트랠리아’는 종단 전후로 도전에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자 이에 대한 후원 모금활동을 진행,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2,500여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는 장기 입원 및 장거리 통원 치료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중증 환아 가족을 위해 대학병원 내 RMHC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하여, 전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KCR 모금 프로젝트로 발생된 후원금 전액은 RMHC에서 2019년 국내에 처음 오픈한 1호 하우스에 이어 서울에 지어질 2호 하우스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이렇게 3년 연속으로 KCR 완주를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본 행사는 동료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한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다닐수있고, 힐튼을 대신하여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모금활동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저는 여러 나라에서 살아왔고, 항상 본인이 지내고 있는 곳의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기부가 한국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되길 바랍니다. “ 라고 자전거 종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출처: www.beyondpost.co.kr/view.php?ud=20220711133145830067114f971d_30 

2022.07.15

[News Article] 현대차,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진정성 있는 소통 이어갈 것"

현대차,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진정성 있는 소통 이어갈 것"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관련 정보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기업 경영 전반에 관해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현대차는 늘 이해관계자분들과 함께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본문은 크게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나누어 구성됐다. 국내 외 주요 ESG 화두로 부상한 주제들에 대해 현대차의 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을 담아냈다. 환경 파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 전동화 전환을 위한 노력을 상세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사회 파트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부터 책임감 있는 광물 관리, 주요 ESG 리스크 진단 등 공급망 ESG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별 구성과 역할, 지난 한 해 동안 승인 · 심의한 안건들의 실제 활동 내역을 수록했다.   아울러 내용 연관성을 고려한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대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진취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방대한 양의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취합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IT 시스템 'ESG 플랫폼'의 데이터 관리 기능을 처음으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검증을 거친 정확성 높은 정보를 공시했으며, 보고서 발간 과정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개선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ESG 정보공시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 제작 과정에서는 보다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t.ly/3ABnxQY 

2022.07.08

[News Article] CJ대한통운, 이커머스 물류 시스템 ‘eFLEXs’ 모바일 버전 출시

CJ대한통운, 이커머스 물류 시스템 ‘eFLEXs’ 모바일 버전 출시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판매자들에게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플렉스-엠(eFLEXs-M)’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PC용 이커머스 물류 통합관리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선보인 지 1년여 만이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판매자들은 eFLEXs-M의 ‘부족 재고리스트’ 알림 기능을 통해 풀필먼트센터에 보관된 재고량이 주문량보다 적으면 부족한 상품의 종류와 수량 정보를 바로 받을 수 있다. 판매자들은 또 진행 예정인 쇼핑 이벤트도 쉽게 등록할 수 있고, CJ대한통운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물류를 최적화해 안정적으로 배송할 수 있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풀필먼트 관련 정보기술(IT)과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상천 CJ대한통운 정보전략담당 경영리더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셀러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확인하고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앱을 구현했다”며 “셀러들의 업무편의가 향상된 만큼 소비자들의 배송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7/07/FDQ4QKKRDNGRRL36F4ZCYKNFX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2.07.08

[News Article] 코카콜라 ‘깨끗한 세상’위해 33.5톤 페트병 수거

코카콜라 ‘깨끗한 세상’위해 33.5톤 페트병 수거 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코카콜라가 ‘원더플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ONE)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라는 의미의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률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실제로 코카콜라는 이 캠페인을 통해 투명 페트병 30톤(t)을 수거,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6일 코카콜라는 원더플캠페인을 통해 그간 33.5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3000명이 참가했던 원더플캠페인 시즌 1에서는 총 7.3톤의 페트병이 수거됐다. 시즌2에는 4200명이 26.2톤의 페트병을 모았다. 눈여겨볼 점은 시즌 2의 참가인원이 시즌1에 비해 소폭 늘어난 반면, 수거된 페트병 무게는 3배가 훌쩍 넘는다는 사실이다. 1인당 페트병 수거량은 2.43㎏에서 무려 156% 늘어난 6.24㎏로 집계됐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코카콜라 측에 따르면 시즌 1, 2에 걸쳐 총 5만6000여명이 응모해,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 시작된 ‘원더플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미리 수거박스를 제공받고, 여기에 페트병을 담아 회사 측에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카콜라는 전국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보랭 캠핑의자’로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코카콜라 굿즈나 가림막 등으로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의료진 등에 기부한다.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실제로 투명 음료 페트병은 무색의 단일 페트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꼽히기도 한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투명 페트병의 물리적 재활용이 활발하다. 이미 사용한 페트병을 한번 재활용한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차례 재활용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정성 기준이 변경된 데 따라 식품용 투명 페트병을 다시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소비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며 “일부 소비자들은 페트병 수거함에 ‘고맙다’ 등의 문구를 적어 돌려보내기도 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과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706010003333 

2022.07.08

[News Article] Cytiva and Bayer partner to develop allogenic cell therapy platform

Cytiva and Bayer partner to develop allogenic cell therapy platform   Cytiva and Bayer have partnered to develop what they claim is the first modular end-to-end manufacturing platform for allogenic cell therapies.   By Millie Nelson, BioPress International - The multi-year development deal, of which no financial details have been disclosed, is already underway and aims to deliver production solutions to meet industry demands.   Cytiva and Bayer say that this partnership will help to establish industry standards for manufacturing through their shared vision of a modular allogenic cell therapy manufacturing platform. The end goal is to accelerate speed to market and reduce costs of production infrastructure through a jointly created modular design of processes and equipment.   Both parties will provide resources, staff, and facilities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program. Cytiva will supply its equipment, manufacturing knowledge, and technology roadmap to design the platforms, and when complete, the firm will work to make them commercially available. “At Bayer we anticipate leveraging our existing Biotech team for this program and we will add staff as needed,” a spokesperson for the firm told BioProcess Insider.   Furthermore, Bayer’s development product portfolio will be used as candidates to support proof of concept testing of the technologies and the firm’s allogeneic cell therapy manufacturing technology will also be used.  “Collaborations are key to advancing and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novel therapeutics and ultimately helping improve patients’ lives,” Catarina Flyborg, vice president, Cell and Gene Therapy, Cytiva said. “Cytiva has a strong history as a leader in therapeutic manufacturing technologies and our collaboration with Bayer and their deep expertise in cell therapy development will enable us to create a new generation of manufacturing solutions specifically designed to meet the developing needs of allogeneic cell therapy.”   According to Cytiva and Bayer, the decision to partner showcases their commitment to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cell and gene therapies and their accessibility.   “By combining forces, we believe that we can significantly reduce the time needed (historically taken 7-10 years) to design and align with industry on as a manufacturing consensus platform. Our goal is that we will be testing our first prototypes within the next one to two years with more mature solutions available within two years thereafter,” the spokesperson for Bayer said.  Source: https://bioprocessintl.com/bioprocess-insider/deal-making/cytiva-and-bayer-partner-to-develop-allogenic-cell-therapy-platform/

2022.07.08

[News Article] 스텔스 무인기 개발 나선 대한항공

스텔스 무인기 개발 나선 대한항공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 지난해 9월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적 레이더에 탐지되기 어려운 비행체 형상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스텔스’라고 불리는 저피탐 형상이다. 스텔스 비행체를 만들기 위해 항공기 꼬리날개를 없애고 비행체 표면에 전파흡수재료를 적용하는 핵심기술을 모두 담아냈다. 스텔스무인기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을 찾아 스텔스기술을 들여다봤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4년 무인기 가오리-X1을 개발했다. 가오리-X1은 길이 10.4m, 날개폭 14.8m, 중량 10t에 달하는 대형 무인전투기의 46%를 축소한 기체다. 가오리-X1은 1시간 30분동안 50㎞를 날며 무인전투기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이어 올해부터 공격형 무인전투기 가오리-X2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형 중거리 유도폭탄 등을 장착할 수 있어 ‘미니 B-2폭격기’라고 불린다.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서 현재 개발중인 스텔스 무인기용 5500파운드급 터보팬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등이 개발 중인 스텔스 무인전투기의 엔진은 1만파운드급을 장착한다.   대한항공은 나아가 가오리 무인기를 이용해 ‘무인편대기’와 ‘스텔스 무인정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무인편대기는 ‘멈티’라고 불리는 유-무인 협력 기능이 가능하다. 사람이 탑승한 유인전투기를 적진에 침투시키기 전에 스텔스 무인편대기가 먼저 나선다. 전방에서 먼저 적과 전투를 벌이거나 정찰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전투기 조종사의 생명을 보호받는 것은 당연하다. 무인기는 유인기와 동시에 임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무인편대기는 2025년에 첫 비행을, 2027년에는 정부가 보유한 유인기와 같이 유-무인 합동작전을 시험할 예정이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앞다퉈 무인편대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미공군은 2020년 12월 미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저가형 무인전투기인 XQ-58A ‘발키리’와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F-35 ‘라이트닝Ⅱ’와 함께 비행도 했다. 당시 시험은 XQ-58이 F-22와 F-35의 통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향후 발키리는 F-22와 F-35보다 앞장서 적진에 들어가 정찰을 하거나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항공은 가오리 무인기 기술을 바탕으로 ‘스텔스 무인정찰기’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미국이 운용하고 있는 스텔스 무인전투기 X-47B, RQ-180 스텔스 정찰기를 한국형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스텔스 무인정찰기는 전자광학 적외선 탐지 장비와 합성개구레이더를 갖춰, 북한 영공 깊숙이 침투해서 언제든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극초음속 비행체용 고내열·전파흡수 소재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최대 마하9(시속 약 1만1000km)이상의 속도를 낸다. 이 속도로 비행을 하게 되면 비행체의 앞부분에는 2000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게 된다. 이 열을 견뎌내지 못하면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비행체는 녹아버린다. 극초음속 비행체를 구성하는 고내열·전파흡수 소재가 필요한 이유다.   김경남 대한항공 개발단장은 "무인기가 스텔스 성능을 갖기 위해서는 엔진의 열을 견디면서 외부의 레이더전파도 흡수하는 기체복합소재 개발이 필수"라면서 "이 기술을 개발하면 스텔스무인기 뿐만 아니라 극초음속 미사일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 탄도미사일보다 탐지와 요격이 어렵다는 점에서 전쟁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발사에 성공한 나라도 미·중·러 등 3국에 불과하다. 우리 군은 이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에 장착할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합동참모본부에 요청해 이르면 올해부터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합참에 요청하는 절차는 무기 개발을 위한 공식적인 첫 단계에 해당한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난해 사전개념연구 결과, 국내 기술 수준과 KF-21 무장 탑재중량을 감안하면 사거리 500㎞ 이상, 속도 마하 5 이상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비행체를 바탕으로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해 서울 상공에서 발사하면 250㎞ 떨어진 평양까지 1분15초면 도달할 수 있다.   출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70412525860896   

2022.07.08

[News Article] 한국쓰리엠, 이공계 여대생 대상 STEM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한국쓰리엠, 이공계 여대생 대상 STEM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쓰리엠(3M)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국내 이공계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제2회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3M Women in STEM 멘토링은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STEM 분야 현직자와 이공계 여대생을 연계해 준다. 2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15명을 선발했다. 지난 5월23일부터 6월24일까지 1차 그룹 멘토링을 거쳐 지난 7월1일 고객기술센터(CTC) 투어를 진행했다.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그룹 멘토링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예비 STEM 전문가들이 한국3M 기술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고객 방문 체험관, 테크놀로지 및 솔루션 부스를 체험했다"며 "학생들은 제품 개발 및 응용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3M의 기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세계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직 내 더 많은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를 위해 과학 관련 학문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www.news1.kr/articles/?4732938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