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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싸이티바 “2024년부터 세포배양백 韓공장 가동 목표…생산 능력 키울 것”

싸이티바 “2024년부터 세포배양백 韓공장 가동 목표…생산 능력 키울 것”  조선비즈 김명지 기자 -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 10명 중 6명은 향후 2년간 신약허가 과정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약바이오 제조역량을 늘리기 위한 정부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절반이 넘었다.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인 싸이티바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회복지수 특별 좌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022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회복지수: 정부 정책 및 규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8개국 500명의 기업관계자(약 800억 이상 매출 규모 기업 임원진)대상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60%는 향후 2년 동안 신약 허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정부와 제약 바이오 업계가 ‘감염병 극복’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협력해 성공한 경험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전세계 규제 당국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신약을 신속히 허가 승인하기 위해 기존의 순차 승인이 아닌 동시 검토·승인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은 “팬데믹 기간에는 기업의 연구 진행과 정부 규제기관이 이를 동시에 검토하는 ‘롤링리뷰’가 진행됐다”며 “규제당국은 제조사들이 20만장 정도 되는 정보를 보내면, 그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처리를 해 나갔다”고 설명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은 “팬데믹은 정부와 업계가 규제 기관과 규제 대상이라는 갑을 관계가 아니라 ‘공유된 목적 달성을 위한 파트너’라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각국 정부와 산업이 협력해 신약 허가 과정의 속도를 단축하는 것을 경험했으니,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도 있다. 김 사무총장은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에 따른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가 아닌) 신약 신청서를 제출한 다른 제품은 (오히려) 심사가 지연됐고, (신약 허가 속도를 높이려면) 공무원을 늘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라고 했다.   서울대 박승범 부학장http://도 이른바 ‘신약 신속 승인’이라는 것이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나타난 현상인 만큼 일반화는 어렵다”라고 했다. 그는 다만 “신약 허가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요구되던 행정적 문제가 개선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및 신약개발 주기 관리가 가능하다”며 “이는 기업의 효율성 및 글로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8%의 응답자들은 각국 정보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제조업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싸이티바 프란시스 반 패리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국가의 공급망 확보 정책은 기업의 전략과 함께 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난다”며 “싸이티바가 한국에 투자하는 것도 한국 정부의 바이오산업 장려 정책과 싸이티바의 ‘지역 내 수요는 지역에서 해결한다’는 전략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프란시스 총괄사장은 “싸이티바는 바이오 관련 원부자재와 장비 생산 역량을 늘릴 준비를 해왔지만 팬데믹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처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5~10년을 내다보고 바이오 산업 전체 공급망을 조망하며 생산 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시스 총괄사장은 오는 2024년부터 한국에 세포배양백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도 다시 확인했다. 싸이티바는 지난해 9월 한국에 5250만 달러(약 620억원)를 투입해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이 국내에 생산 시설을 짓는 것은 싸이티바가 처음이다. 싸이티바는 국내에서 생산한 세포배양백을 아시아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싸이티바는 지난 2016년 인천 송도에 바이오 인력 교육기관인 ‘아시아·태평양 패스트트랙센터’를 세웠다.   이날 좌담회는 싸이티바 코리아 최준호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패널로는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박승범 부학장, 싸이티바 프란시스 반 패리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이 참석했다. 프란시스 총괄사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t-science/bio-science/2022/07/21/GHZP6Y5AIBHG7A5H56XP2FHYKI/ 

2022.07.26

[News Article] "근무시간에 재테크 비법까지"…한국필립모리스, '웰빙·힐링' 프로그램 운영

"근무시간에 재테크 비법까지"…한국필립모리스, '웰빙·힐링' 프로그램 운영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임직원들에게 건강, 쿠킹, 재테크 비법 등을 알려주는 '웰빙·힐링'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웰빙 아워'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 재택근무 직원들과 출근한 직원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웰빙 아워' 프로그램은 휴식과 충전, 연결과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휴식과 충전 프로그램은 오피스 요가와 스트레칭, 수면관리, 걷기 명상, 쿠킹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연결과 소통 테마는 소규모 식사 모임, 전문가 상담, 온라인 라이브 여행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임직원 피드백을 받아 '웰빙 아워'를 올해 시즌2로 발전시켰다. 지난 3월에는 직원들의 관심이 많은 부동산 투자, 자산 관리, 주식 투자 등 재테크 관련 강좌를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을 테마로 그림 테라피, 독서 테라피, 영화 인문학 등이 열렸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직원들의 정서적, 심리적, 육체적인 웰빙이 회사와 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결국 소비자들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44649/ 

2022.07.26

[News Article] 두나무, 미래 인재 육성 위한 메타버스 기업탐방 성료

두나무, 미래 인재 육성 위한 메타버스 기업탐방 성료 서울경제 조윤진 기자 - 두나무는 19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2년 제13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기업탐방’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학생들의 디지털 산업 분야 진출을 응원하고,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선발된 두나무 디지털 기기 지원 장학생 및 한국장학재단 제13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참가자 중 희망자 약 230명을 선발해 두나무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두나무가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두나무는 ‘디지털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이석우 대표 특강, 두나무 주요 서비스 및 인재상·채용 과정 소개, 개발자·기획자 등 현직자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회사는 기업탐방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업비트 대체불가토큰(NFT)를 통해 NFT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대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산업 현황과 미래 기술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기술의 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www.sedaily.com/NewsView/268LG57S5S 

2022.07.22

[News Article] 구글, 차세대 AR안경 현장 테스트 한다

구글, 차세대 AR안경 현장 테스트 한다   지디넷코리아 최다래기자 - 구글이 다음 달 차세대 증강현실(AR) 안경 현장 테스트를 실시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9일(현지시간) 구글이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행사(I/O)에서 선보인 AR안경을 오는 8월 현장 테스트한다고 보도했다.   저스톤 페인 구글 AR VR 부문 그룹 제품 매니저는 자사 블로그에 "실생활 테스트를 통해 이 안경이 사람들의 일상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개발한 AR 내비게이션은 날씨, 혼잡한 교차로 등 요인을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실내에서 온전히 구현되기 불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대상은 구글 직원 포함 수십 명으로 제한된다. 시제품 모델은 카메라, 마이크, 렌즈 화면 등이 탑재된다. 구글은 해당 제품의 번역, 네비게이션 등 기능에서 음성, 시각 감지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다만 테스트 과정에서 사진이나 영상 캡쳐는 금지되는 등 일부 기능은 제한되며, 테스트 완료 후 디버깅이나 분석에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는 삭제된다. 예를 들어 회사는 얼굴이나 번호판 등 민감한 정보는 지우고, 연구목적으로 사용된 이미지 데이터를 30일 이후 삭제한다.   한편, AR 안경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0720082606

2022.07.22

[News Article] “쓰담서울 캠페인 함께해요”

“쓰담서울 캠페인 함께해요”  환경일보 강혜연 기자 - “우리의 지구는 재떨이가 아니다(Our world is not an ashtray).”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필립모리스와 함께 도심의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을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주제로 도심에서 시작된 쓰레기가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도심의 거리, 공원, 강 유역에서 버려진 쓰레기는 매년 장마철 폭우나 태풍으로 인해 배수구와 강을 따라 바다로 유입된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실제 국내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중 40%가 육상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흘러간 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잘게 쪼개져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먹이사슬을 따라 인간에게 누적되는 결과를 낳는다.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일의 시작은 바다로 흘러가는 쓰레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심 거리와 강변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성숙한 시민 문화 조성과 실천이 필요하다.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쓰담서울 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다. 쓰담서울 부스에서 생분해봉투와 집게를 대여한 뒤 자유롭게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돌아오면, 100% 폐플라스틱 원단으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피크닉 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쓰담서울 부스에서는 길가에 가장 많이 버려지는 담배꽁초 쓰레기 문제와 그로 인한 해양오염에 주목한 전시도 진행된다. 흡연 후 꽁초를 길거리에 버리지 않고 밀봉해 보관했다가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포장지 ‘시가랩’을 소개해 꽁초가 함부로 버려지지 않는 흡연 후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독려할 예정이다. 쓰담서울의 일러스트가 담긴 시가랩 제품은 부스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최열 이사장은 “서울 도심 속 쉼터이자 시민 문화공간인 한강공원은 매년 방문객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몸살을 앓는다”며 “직접 쓰레기를 줍는 경험은 환경 문제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로,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쓰담 문화를 소개하고 도심 쓰레기가 해양 오염에 끼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쓰담서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쓰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우리의 지구는 재떨이가 아니다(Our world is not an ashtray)’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성인 흡연자들의 습관을 바꾸도록 장려하고 있다.   출처: 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793

2022.07.22

[News Article] "수소로 가는 비행기, 2025년 시연" 현대차·롤스로이스 맞손

"수소로 가는 비행기, 2025년 시연" 현대차·롤스로이스 맞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 현대차그룹과 글로벌 엔진제작업체 롤스로이스가 2025년까지 수소연료전지로 가는 항공기를 개발해 시연하기로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워렌 이스트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국제 에어쇼가 열리고 있는 영국 판버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MOU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롤스로이스는 항공·인증분야에서 쌓은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정 회장과 이스트 CEO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현대차그룹 UAM사업법인 슈퍼널 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며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목업(시제작품)을 타보기도 했다.   AAM은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비롯해 지역간 항공모빌리티(RAM)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각종 인프라를 비롯해 서비스·플랫폼도 포괄한다. 친환경 동력원을 활용한 기체개발이 핵심으로 꼽힌다.   롤스로이스는 보잉·에어버스 등 민간항공기 제작사에 엔진을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군사용 항공엔진, 해상 발전기시스템 등을 만든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로 가는 트럭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한편 수소 승용차를 제작·판매하는 몇 안 되는 완성차회사 가운데 하나다.   MOU에 따라 2025년까지 수소연료전지로 가는 전기 항공기를 시연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차그룹이 개발중인 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배터리 추진 시스템,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2025년까지 수행하기로 했다.   신재원 현대차그룹 AAM사업부장은 "자동차분야에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급했으며 항공·우주분야에서도 수소 추진기술 타당성을 찾고 있다"며 "수소연료전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글로벌 항공산업의 목표를 돕는 핵심기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t.ly/3B5XdyB ​

2022.07.22

[Press Release] GE Unveils New Brand Names For Three Planned Future Public Companies

GE Unveils New Brand Names For Three Planned Future Public Companies   Last fall, GE announced plans to become three independent and publicly traded businesses focusing on healthcare, energy, and aviation. Today the company unveiled their names.   Channeling its 130 years of innovation, all three — each a leader in its industry — will retain the familiar GE name and the company’s famous Monogram logo, which dates back to Thomas Edison. But their new names also reflect a new beginning.   GE’s healthcare business will become GE HealthCare, and GE’s existing portfolio of energy businesses, including Renewable Energy, Power, Digital, and Energy Financial Services, will sit together under the brand name GE Vernova. GE Aerospace will be the name of GE’s aviation business.   H. Lawrence Culp Jr., chairman and CEO of GE, and CEO of GE Aerospace, said, “Today marks a key milestone in GE’s plan to become three independent, laser-focused companies. Leveraging GE’s multi-billion-dollar global brand gives us a competitive advantage in our end markets, allowing these businesses to win in the future. Built on a foundation of lean and innovation, these brands will continue our mission of building a world that works and provide our customers with an important reminder of the strengths they value in GE.”   GE spent six months to arrive at the new names. The company operates in 170 global markets, and its brand value stands at nearly $20 billion.[*]   There’s a good reason. GE’s healthcare technology helps clinicians carry out more than 2 billion patient exams per year; its energy systems generate one-third of the world’s electricity; and a plane powered by engineering from GE and its partners takes off every two seconds somewhere in the world.   GE HealthCare is set to be the first to leave the GE fold, in early 2023. It will focus on precision health to improve patient outcomes and address critical patient and clinical challenges. Building on more than 100 years of innovation, the GE HealthCare name and Monogram “will serve as an enduring badge of quality, safety, trust, and innovation,” GE said in a press release. The color of GE HealthCare will be “compassion purple,” to “reflect more humanity and warmth and achieve greater distinction,” GE said.   In early 2024, GE plans to take public its portfolio of energy businesses as GE Vernova. This energy portfolio, which includes gas turbines, onshore and offshore wind turbines, grid technology, and software, is already helping customers around the world decarbonize and bring online more reliable, affordable, and sustainable electricity. GE explained that the new name is a “combination of ‘ver,’ derived from ‘verde’ and ‘verdant,’ to signal the greens and blues of Earth, and ‘nova,’ from the Latin ‘novus,’ or ‘new,’ reflecting a new and innovative era of lower-carbon energy that GE Vernova will help deliver. These attributes also are reflected in GE Vernova’s new ‘evergreen’ brand color.”   Following the planned spin-offs, GE will focus on aviation. GE said that the name for the business, GE Aerospace, sets forth “a confident vision to compete and advance in the field of aerospace and defense for future generations.” The GE Monogram, new name, and new “atmosphere blue” brand color — representing the upper limits of the atmosphere —maintain the brand’s strong standing in the aviation sector.   Following the planned separations,[†] GE Aerospace would also own the GE trademark and would provide long-term licenses to the other companies.   Linda Boff, GE’s chief marketing officer, said that through “thousands of conversations” with customers and other stakeholders, “it became clear that the GE name and our century-plus-old Monogram represent a legacy of innovation, symbol of trust by global customers, pride for our team, and a talent magnet for future leaders.”   Said Boff: “We’re proud these future businesses will be able to build on GE’s DNA of innovation.”     [*] According to Interbrand Best Global Brands 2021.   [†] These plans may be subject to the outcome of legally mandated consultation in some parts of the world.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