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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두나무, 해외 진출 발판으로 '두나무글로벌' 활용한다

두나무, 해외 진출 발판으로 '두나무글로벌' 활용한다 더벨 노윤주 기자 - 두나무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자회사 '두나무글로벌'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두나무글로벌을 전진기지 삼아 해외 사업 확장 계획을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올해 초 하이브와의 미국 합작법인 레벨스(Levvels) 설립 과정에서 두나무글로벌을 한차례 활용했다. 두나무가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 밝힌 만큼 향후 두나무글로벌의 역할도 대두된다.   ◇2월 설립된 두나무글로벌, 레벨스 출자에 활용  두나무는 지난 2월 '두나무글로벌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33억1000만원을 출자해 지분 100%를 소유했다. 사내이사로는 백동호 두나무 팀장이 등기됐다. 백 팀장은 두나무에서 재무를 담당하는 인물로 두나무가 만드는 신규 법인의 초기 셋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바이버에도 초대 대표이사로 등기된 바 있다.  두나무글로벌은 직접 사업을 하지 않는 순수 지주사 형태의 기업이다. 해외 자회사에 출자하는 용도로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에 가깝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글로벌은 본사와 글로벌 사업의 중간관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수년간 막혀 있었던 두나무의 해외송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냐고 봤다. 하지만 두나무는 "송금과는 전혀 관계없다"고 부인했다.  첫 행보는 하이브와의 합작법인 레벨스다. 두나무는 지난해 12월 하이브와 미국서 NFT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하는 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계획에 따라 올해 초 미국 LA에 레벨스 설립을 완료했고 두나무가 지분 65%, 하이브가 35%를 나눠 가졌다.  레벨스는 두나무가 직접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2019년 두나무는 동남아 각국에 업비트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했지만 은행이 송금을 해주지 않아 실패했다. 김국현 업비트APAC 대표가 현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업비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을 설립했다. 지분관계가 엮이지 않아 계열사가 아닌 파트너사로 부르고 있다.   ◇물꼬 트인 두나무 해외진출…글로벌 기업 거듭나나  두나무는 지난해 말 향후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이브와의 협력뿐 아니라 여러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IP 기반 NFT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레벨스를 기점으로 해외 송금에 문제가 없다는 게 확인된 만큼 새로운 먹거리인 메타버스, NFT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펼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두나무글로벌이 두나무 해외 지사들의 지주사 역할을 할 가능성도 대두된다. 미국이 아닌 국내에 법인을 세운 이유도 동남아 등 타지역에도 자회사를 설립해 자본을 출자해야 하기 때문일 수 있다.  현재까지 대외 공개된 두나무의 해외 사업은 레벨스가 유일하다. 아직은 레벨스 기틀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스톡옵션 부여를 옵션으로 내걸면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채용에 들어갔다. 해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면 진행 사항을 공유하겠다는 게 두나무 측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두나무 해외 진출에 대해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거래소의 글로벌 진출이 어려웠다"며 "테라-루나 사태로 인한 국내 정서, 약세장 등 이유로 빠른시일 내 해외진출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언젠가는 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메타버스, NFT 등 두나무 신사업 특성상 국내서만 사업을 하기는 무대가 좁다"며 "두나무글로벌 설립은 해외 사업 확장의 시그널로 보여진다"고 예측했다.   출처: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6221528207360101982&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2022.07.03

[News Article] 두나무, 취약계층 대학생 1250명에 디지털 기기 지원

두나무, 취약계층 대학생 1250명에 디지털 기기 지원   지디넷코리아 김윤희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2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취약 계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1천250명에게 1인 기준 80만 원 상당의 최신 디지털 기기가 지급됐으며, 지원 규모는 약 10억원에 달한다. 이번 디지털 기기 지원은 두나무 청년 ESG 활동이자, 지난해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의 확대로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된 상황에서 이번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이 온라인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해 준 두나무에 감사드리며, 한국장학재단은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을 넘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두나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에 힘을 보태고자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사회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0623090904

2022.06.24

[News Article] LG에너지솔루션, '유럽향' 닛산 전기차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 '유럽향' 닛산 전기차 배터리 공급   더구루 오소영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닛산의 유럽향 '아리야'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오랜 기간 이어온 닛산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닛산은 오는 25일(현지시간) 'EV 익스피리언스'(EV Experience)에서 LG의 배터리를 탑재한 아리야를 선보인다.   EV 익스피리언스는 자동차 팬들이 다양한 전기차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폴란드 노부 드보르 마조비에스키 소재 카레이싱 경기장 '톨 모들린'에서 오는 24~25일 열린다. 닛산이 공개할 아리야는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63 혹은 87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00㎞ 주행이 가능하다. 약 30분 충전으로 최대 300㎞를 달릴 수 있다. 듀얼 전기 모터를 장착해 394마력을 제공하고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7초에 불과하다. 듀얼 전기 모토와 4륜 제어 기술을 이용해 흔들림 없이 움직이도록 하는 'e-4ORCE'도 적용됐다.   아리야가 유럽 무대에 데뷔하며 LG의 배터리 수주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0년대 중반부터 닛산에 배터리를 납품해왔다. 리프 2세대 모델에 들어간 파우치형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이 독점 공급했다. 이어 유럽향 아리야에 폴란드 공장에서 만든 배터리를 제공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르노, 볼보,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300조원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주량을 늘리고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3대 전기차 소비처 중 하나인 유럽 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8년 브로츠와프 공장을 준공한 후 증설을 지속해왔다. 약 31억 유로(약 4조2550억원)를 쏟아 4단계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100GWh까지 생산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폴란드 정부로부터 9500만 유로(약 13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획득해 증설 실탄을 마련했다.   출처: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7399 

2022.06.24

[News Article] 렘펠 한국GM 사장 "내년부터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

렘펠 한국GM 사장 "내년부터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 파이낸셜뉴스 최종근 기자 -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이 취임 후 열린 첫 공식 행사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경영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렘펠 사장은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에서 수출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렘펠 사장은 "한국GM은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 새롭게 도입되는 GMC 등 멀티브랜드 전략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내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을 목표로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GM을 경영정상화로 이끄는 것은 내가 가진 임무이자 사명"이라며 "한국GM은 미래에 대한 GM의 혁신적인 시각, 전동화와 자율주행차 전략,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 50만대 규모의 생산과 멀티브랜드 전략 등을 종합했을 때 매우 긍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GM은 GMC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인 '시에라 드날리'를 공개했다. GMC는 12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보유한 GM의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이날 공개한 GMC 시에라 드날리는 북미에 출시된 5세대 최신 모델이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최고출력 420마력(북미 인증기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시에라 드날리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연내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 제원 등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GMC는 시에라 드날리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쉐보레, 캐딜락과 함께 GM의 멀티브랜드 전략의 중심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을 국내에 수입하는 등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 국내 시장에 출시가 예상되는 전기차는 쉐보레 실버라도EV·이쿼녹스EV·블레이저EV, 캐딜락 리릭·셀레스틱, GMC 허머EV 등이다.  렘펠 사장은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CUV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을 달성하고, 이를 국내와 전 세계 시장에 제공할 것"이라며 "1만2000여 명의 직원과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 경제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206221420296681​

2022.06.24

[News Article] CJ대한통운 美통합법인, 전문지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선정

CJ대한통운 美통합법인, 전문지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선정 뉴스1 김민석 기자 -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 전문지로부터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는 매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명칭은 'G75'다. 펠레시아 스트래튼 인바운드 로지스틱스 에디터는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포함한 2022년 수상자 모두 지속가능한 물류 공급망 운영을 위한 약속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고 말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미국 전역 사업장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한다. 구체적으로 △전기 △가스 △물 △천연가스 △재활용 △폐기물 등 6가지 항목을 사업장별로 관리한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운송 최적화 통합 관리시스템과 온실가스 데이터 종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고 있다. 고효율 조명·태양광 패널·친환경 포장 소재를 사용하는 등 녹색 물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관계자는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녹색물류를 실천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발굴하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719112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