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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존슨앤존슨, 환자 치료 수준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

"존슨앤존슨, 환자 치료 수준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  청년의사 박기택 기자 - 존슨앤존슨메디칼이 ‘변화’를 선언했다. 사업을 기존 의료기기를 넘어 로봇수술시, 의료용 소프트웨어 등으로까지 확대하며 디지털과 결합된 미래 의료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것. 이를 위한 비전을 발표하고, 사명도 ‘Johnson & Johnson MedTech(존슨앤존슨메드텍)’로 사명을 변경했다(한국지사는 기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로 유지키로 했다).   하지만 기업들의 ‘변화’를 위한 시도가 모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음은 다양한 기업들의 도전 사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구나 헬스케어분야 로봇수술, 소프트웨어 시장 등은 굵직한 글로벌 강자들과 함께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경쟁하고 ‘핫플레이스’다.  이에 존슨앤존슨메드텍 오진용 북아시아지역(한국, 대만, 홍콩) 총괄사장에게 회사 비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   - 회사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계획이 궁금하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는 의료 산업에서의 다양한 임상 경험이다. 존슨앤드존슨만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 (보건의료) 산업에서 전문 지식이나 노하우를 많이 쌓아 왔고, 그러한 노하우들을 과학 기술의 발전에 접목해 헬스케어 산업에 있어 환자 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부문의 역량을 키워야 하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디지털 방면의 인재들을 확보해서 자체적으로 개발도 하지만, 필요시에는 기존 소프트웨어나 솔루션에 강점이 있는 회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하는 그림도 그리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존슨앤드존슨에게 새로운 컨셉은 아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와 같은 모델을 통해 계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실제로 R&D 예산의 절반은 내부에서 소화하며, 절반은 오픈 이노베이션 쪽으로 배분을 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으로 보면 될 것 같다.   -디지털 전환, 디지털 사업 추진 등은 다양한 글로벌 및 한국의 헬스케어 기업들이 내세우고 있는 바이기도 하다. 존슨앤드존슨만의 차별화된 부분이 있나.  재차 강조하지만, 존슨앤드존슨 만큼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많지 않다. 특히 의료기기(MedTech)와 제약·바이오(Bio-Pharma)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회사는 존슨앤드존슨밖에 없다. 얀센이라는 훌륭한 제약·바이오 부문 사업부는 타 업체에 비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계속 찾고, 융복합적인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회사가 토탈 솔루션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진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나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서 개발 또는 역량을 쏟을 계획인가.  단순히 여러 제품을 갖고 있다고 토탈 솔루션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는 환자 관점에서 수술 전후 경험하는 과정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유익하게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또 우리 제품을 쓰는 의료진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수술을 하고, 수술의 정확도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도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러한 환자 중심, 고객 중심을 고려한 부분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디지털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면 환자나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에만 국한하지 않고 환자들의 질환 경험, 특히 수술 전후 과정에 포괄적으로 접근해보자는 것이 핵심이다   -새 비전 등에 따른 한국 시장에 선보일 제품 계획은.  허가되지 않은 제품들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한다. 다만, ‘Visible Patient’을 대표적으로 소개하고 싶다. 의료진은 사람마다 다른 장기 모양이나 형태, 어느 부위에 병변이 있는 지 등을 고려해 사전에 종합적으로 수술을 계획하는데, 이런 과정을 3D 이미지를 통해 사전에 구현하고, 수술 준비 과정을 좀 더 편리하고 계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이 ‘Visible Patient’다. 이를 통해 준비 시간이 단축되면 환자는 좀 더 빠르게 수술을 받을 수 있고, 의료진 또한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신기술이 환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다가가려면 허가나 규제, 급여 문제의 해결도 중요하다. 국내 규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나.  한국만큼 우수한 의료, 바이오 쪽 인프라를 지닌 국가가 많지 않다. 전세계적으로 저명한 의료진도 있고, 임상연구 또한 활발하다. 그런 면에서 더 이상 보건의료산업을 공공재로서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비용으로 보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발전시키고 국내 시장을 키워야 할 산업으로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디지털치료기기의 건강보험등재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혁신성이 입증된 의료기기나 신약의 가치를 인정하는 걸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 가격이나 규제 측면에서 바라보는 산업계와 정부의 간극이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   -규제 완화가 필요한 구체적 사례를 꼽으면.  예컨대 초음파 절삭기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모든 제품의 성능이 동일하지 않다. 어떤 제품은 임상적으로 더 우수하고 훌륭하다. 그런데 하나의 제품군으로 묶이기 때문에 동일한 보험가가 적용된다. 이러한 점에서 보다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또 의료기기는 상용화가 돼야 의료진이 사용해 보고, 그러면서 임상적 근거가 축적될 수 있다. 제품 허가단계에서 근거를 많이 축적하면 제품의 유효성 등은 더 많이 검증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혁신기술의 도입과 산업의 발전 속도는 늦어진다. 때문에 현재의 절차가 최선의 방법인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  선진입-후평가를 확대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기술의 도입을 앞당기고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에는 수가를 유연하게 적용하되, 차후 임상 데이터를 보완하는 방법도 있다.  현 제도에서는 혁신성 평가 부분에서 임상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것 역시 단순 임상이 아니고 매우 까다롭다. 제품 안전성은 당연히 보장돼야 한다는 전제 하에, 혁신 제품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법에서 유연성을 부여한다면 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제품들이 활발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자연히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독일의 경우는 디지털기기에 대해 신속 등재절차(DiGA Fast-Track)을 신설하고 치료효과 입증여부에 상관없이 첫 1년 동안 업체가 제시한 가격으로 제품의 가격을 적용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타 선진국의 사례들을 참고해 의료기기산업의 혁신을 장려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만 존슨앤존슨메드텍도 총괄하고 있는데, 대만과 한국의 규제를 비교하면.  대만의 규제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좀 더 엄격한 수준이다. 다만 ‘Balanced billing’이라는 제도와 같이 차이점도 있다. 이는 제품의 혁신성 등이 검증되면 일정 부분까지는 보험 재정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그 이상은 환자가 지불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드퓨 신테스(DePuy Synthes) 사업부의 외상(trauma) 제품 중 뼈가 손상되었을 때 쓰는 금속정(nail)이나 나사(screw)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을 쓰면 보험으로 비용이 지불되는데, 환자가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면 개인적으로 가격을 좀 더 지불해 사용할 수 있다.  홍콩 같은 경우에는 신제품 출시가 더 유연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면 바로 출시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가입된 국가 간 제조원 실사를 상호 인정하는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MDSAP)이란 글로벌 협의체가 있는데 여기에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은 가입한 반면 한국은 아직 가입돼 있지 않다. 이런 협의체에 우리나라 허가 규제기관이 동참한다면, 글로벌 기업은 신제품을 빠르게 들여와 환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은 수출 허들을 낮출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구글과 함께 로봇 수술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은.   구글과 합작으로 ‘버브 서지컬(Verb Surgical)’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그 회사를 통해 로봇 수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해당 회사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고, 로봇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로봇수술 분야에서 존슨앤드존슨이 후발주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보다 환자 중심적이고 의료진이 실제 사용할 때 더욱 편리한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 기업, 단체들과의 협업 계획은.  관심있게 보고 있는 회사는 굉장히 많다. 현재의 사업 분야나 앞으로의 방향 및 포트폴리오 전략과 부합하는 회사와는 어느 곳이든 협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예컨대 한국의 부정맥 환자 중 상당수가 시술적 치료가 필요함에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맥락에서 ‘휴이노’라는 국내 회사를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부정맥 진단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병원 관계자, 고객과의 노하우가 있어, 이런 부분들을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들과 협업하면 환자 진단율을 더욱 높이면서 조기에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휴이노가 가진 AI 솔루션과 한국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등을 통해 (질환에) 반복적인 패턴이 있는지 볼 수 있게 된다면 환자 치료의 전, 후 과정까지도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물론 자체적인 솔루션도 개발하겠지만, 필요한 부분은 협업을 통해 채워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5월 대한외과학회와 전문 의료인력 양성 및 술기교육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017년도부터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와 협력해 ‘서울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Seoul QuickFire Challenge)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면 좀 더 큰 그림으로 투자할 수 있는 모델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출처: 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110

2022.07.15

[News Article] EY한영 임직원 126명, 재능기부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EY한영 임직원 126명, 재능기부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조세일보 이현재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은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EY한영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Korea가 공동 주최하는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 대회는 미래의 창업가와 컨설턴트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역량강화와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EY 사회공헌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의 핵심 영역 중 하나인 ‘미래세대 지원’의 일환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5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도 컨설턴트 업무 소개 및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참여 기회가 제공되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5명씩 10개팀을 이루어 팀빌딩 활동, 워크샵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된 3주간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EY-파르테논과 EY컨설팅 소속 컨설턴트들이 진행한 △초 양극화시대 기업의 성장공식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논리적 사고 등 내용의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현직 컨설턴트들과 재무자문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이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작년에도 임직원 10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대회 주제 △디지털(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19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이 가운데 일회용 라이터 재사용 ESG 솔루션을 선보인 ‘Re:Buy:ter(리바이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계획서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우수상은 디자이너 의류 리폼 서비스를 구상한 ‘INTA’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들은 상금 120만원과 60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출처: www.joseilbo.com/news/htmls/2022/07/20220713460522.html 

2022.07.15

[News Article] LG엔솔, 일본·인도 자동차 회사에 배터리 공급키로

LG엔솔, 일본·인도 자동차 회사에 배터리 공급키로   지디넷코리아 이한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해외 시장에서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인도 기업에 연이어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상용차 업계 선두그룹인 이스즈자동차와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스즈자동차의 준중형 트럭 엘프 전기트럭에 원통형배터리를 4년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규모는 최소 1조원 이상이다. 이스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배터리를 탑재한 엘프 전기트럭 모델을 내년부터 본격 양산한다.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트럭을 포함해 연 1만대 규모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전통적인 원통형배터리 강자인 일본 파나소닉을 제치고 일본 기업의 수주를 따냈다는 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닛산·혼다 전기차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파나소닉이 테슬라 원통형배터리 물량에 주력하는 사이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내 틈새시장을 공략했다는 후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 시장 진출에도 신호탄을 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마힌드라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공급될 모델로는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SUV 차량 ‘XUV400’가 유력하다. XUV400은 소형 전기 SUV 모델로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밖에도 마힌드라 그룹의 배터리 팩 제작 자회사인 ‘마힌드라 일렉트릭’을 위한 배터리 모듈도 개발키로 했다. 마힌드라는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4위권 업체다. 국내에서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했던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마힌드라는 총 1억달러(11조8천409억원)라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 중이다. 인도는 14억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다음의 내수 시장을 가진 국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마힌드라에 배터리 공급을 교두보로 인도 시장에서도 배터리 영토를 확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0713163226 

2022.07.15

[News Article] 콘래드 서울, 부산-서울 자전거 종단 후원금 2500여만원 RMHC에 전액 기부

콘래드 서울, 부산-서울 자전거 종단 후원금 2500여만원 RMHC에 전액 기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 콘래드 서울은 코리아채리티라이드 (KCR)에서 주최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총 2,500여만원의 후원금을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콘래드 서울 마크 미니 (Mark Meany) 총지배인은 코리아채리티라이드(KCR) 프로젝트에 지난달 18, 19일 양일간 부산부터 서울까지 총 528km 거리를 오직 자전거로 종단을 마쳤다. 마크 총지배인은 이번 채리티 라이드를 위해 호주상공회의소 주최 하에 결성된 4인1조 ‘팀 오스트랠리아’의 일원으로 참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필릭스 부쉬 총지배인, 쉰들러엘리베이터코리아 션 서튼 전회장, 다니엘 빌링 주한호주대사관 국방과학기술참사관과 함께 달렸다. ‘팀 오스트랠리아’는 종단 전후로 도전에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자 이에 대한 후원 모금활동을 진행,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2,500여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는 장기 입원 및 장거리 통원 치료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중증 환아 가족을 위해 대학병원 내 RMHC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하여, 전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KCR 모금 프로젝트로 발생된 후원금 전액은 RMHC에서 2019년 국내에 처음 오픈한 1호 하우스에 이어 서울에 지어질 2호 하우스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이렇게 3년 연속으로 KCR 완주를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본 행사는 동료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한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다닐수있고, 힐튼을 대신하여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모금활동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저는 여러 나라에서 살아왔고, 항상 본인이 지내고 있는 곳의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기부가 한국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되길 바랍니다. “ 라고 자전거 종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출처: www.beyondpost.co.kr/view.php?ud=20220711133145830067114f971d_30 

2022.07.15

[News Article] 현대차,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진정성 있는 소통 이어갈 것"

현대차,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진정성 있는 소통 이어갈 것"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관련 정보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기업 경영 전반에 관해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현대차는 늘 이해관계자분들과 함께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본문은 크게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나누어 구성됐다. 국내 외 주요 ESG 화두로 부상한 주제들에 대해 현대차의 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을 담아냈다. 환경 파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 전동화 전환을 위한 노력을 상세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사회 파트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부터 책임감 있는 광물 관리, 주요 ESG 리스크 진단 등 공급망 ESG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별 구성과 역할, 지난 한 해 동안 승인 · 심의한 안건들의 실제 활동 내역을 수록했다.   아울러 내용 연관성을 고려한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대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진취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방대한 양의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취합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IT 시스템 'ESG 플랫폼'의 데이터 관리 기능을 처음으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검증을 거친 정확성 높은 정보를 공시했으며, 보고서 발간 과정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개선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ESG 정보공시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 제작 과정에서는 보다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bit.ly/3ABnxQY 

2022.07.08

[News Article] CJ대한통운, 이커머스 물류 시스템 ‘eFLEXs’ 모바일 버전 출시

CJ대한통운, 이커머스 물류 시스템 ‘eFLEXs’ 모바일 버전 출시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판매자들에게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플렉스-엠(eFLEXs-M)’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PC용 이커머스 물류 통합관리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선보인 지 1년여 만이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판매자들은 eFLEXs-M의 ‘부족 재고리스트’ 알림 기능을 통해 풀필먼트센터에 보관된 재고량이 주문량보다 적으면 부족한 상품의 종류와 수량 정보를 바로 받을 수 있다. 판매자들은 또 진행 예정인 쇼핑 이벤트도 쉽게 등록할 수 있고, CJ대한통운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물류를 최적화해 안정적으로 배송할 수 있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풀필먼트 관련 정보기술(IT)과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상천 CJ대한통운 정보전략담당 경영리더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셀러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확인하고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앱을 구현했다”며 “셀러들의 업무편의가 향상된 만큼 소비자들의 배송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7/07/FDQ4QKKRDNGRRL36F4ZCYKNFX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2.07.08

[News Article] 코카콜라 ‘깨끗한 세상’위해 33.5톤 페트병 수거

코카콜라 ‘깨끗한 세상’위해 33.5톤 페트병 수거 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코카콜라가 ‘원더플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ONE)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라는 의미의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률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실제로 코카콜라는 이 캠페인을 통해 투명 페트병 30톤(t)을 수거,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6일 코카콜라는 원더플캠페인을 통해 그간 33.5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3000명이 참가했던 원더플캠페인 시즌 1에서는 총 7.3톤의 페트병이 수거됐다. 시즌2에는 4200명이 26.2톤의 페트병을 모았다. 눈여겨볼 점은 시즌 2의 참가인원이 시즌1에 비해 소폭 늘어난 반면, 수거된 페트병 무게는 3배가 훌쩍 넘는다는 사실이다. 1인당 페트병 수거량은 2.43㎏에서 무려 156% 늘어난 6.24㎏로 집계됐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코카콜라 측에 따르면 시즌 1, 2에 걸쳐 총 5만6000여명이 응모해,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 시작된 ‘원더플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미리 수거박스를 제공받고, 여기에 페트병을 담아 회사 측에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카콜라는 전국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보랭 캠핑의자’로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코카콜라 굿즈나 가림막 등으로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의료진 등에 기부한다.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실제로 투명 음료 페트병은 무색의 단일 페트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꼽히기도 한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투명 페트병의 물리적 재활용이 활발하다. 이미 사용한 페트병을 한번 재활용한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차례 재활용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정성 기준이 변경된 데 따라 식품용 투명 페트병을 다시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소비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며 “일부 소비자들은 페트병 수거함에 ‘고맙다’ 등의 문구를 적어 돌려보내기도 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과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706010003333 

2022.07.08

[News Article] Cytiva and Bayer partner to develop allogenic cell therapy platform

Cytiva and Bayer partner to develop allogenic cell therapy platform   Cytiva and Bayer have partnered to develop what they claim is the first modular end-to-end manufacturing platform for allogenic cell therapies.   By Millie Nelson, BioPress International - The multi-year development deal, of which no financial details have been disclosed, is already underway and aims to deliver production solutions to meet industry demands.   Cytiva and Bayer say that this partnership will help to establish industry standards for manufacturing through their shared vision of a modular allogenic cell therapy manufacturing platform. The end goal is to accelerate speed to market and reduce costs of production infrastructure through a jointly created modular design of processes and equipment.   Both parties will provide resources, staff, and facilities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program. Cytiva will supply its equipment, manufacturing knowledge, and technology roadmap to design the platforms, and when complete, the firm will work to make them commercially available. “At Bayer we anticipate leveraging our existing Biotech team for this program and we will add staff as needed,” a spokesperson for the firm told BioProcess Insider.   Furthermore, Bayer’s development product portfolio will be used as candidates to support proof of concept testing of the technologies and the firm’s allogeneic cell therapy manufacturing technology will also be used.  “Collaborations are key to advancing and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novel therapeutics and ultimately helping improve patients’ lives,” Catarina Flyborg, vice president, Cell and Gene Therapy, Cytiva said. “Cytiva has a strong history as a leader in therapeutic manufacturing technologies and our collaboration with Bayer and their deep expertise in cell therapy development will enable us to create a new generation of manufacturing solutions specifically designed to meet the developing needs of allogeneic cell therapy.”   According to Cytiva and Bayer, the decision to partner showcases their commitment to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cell and gene therapies and their accessibility.   “By combining forces, we believe that we can significantly reduce the time needed (historically taken 7-10 years) to design and align with industry on as a manufacturing consensus platform. Our goal is that we will be testing our first prototypes within the next one to two years with more mature solutions available within two years thereafter,” the spokesperson for Bayer said.  Source: https://bioprocessintl.com/bioprocess-insider/deal-making/cytiva-and-bayer-partner-to-develop-allogenic-cell-therapy-platform/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