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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GM, 리튬 스타트업에 5천만 달러 투자…전기차 전환 가속

GM, 리튬 스타트업에 5천만 달러 투자…전기차 전환 가속 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미국 최대의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NYS:GM)가 리튬 관련 기업에 투자를 강화하는 등 전기차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NYS:GM)는 비상장 리튬 기술 회사인 에너지X에 5천만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자동차의 주요 재료가 되는 리튬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로 풀이됐다.  제너럴 모터스(NYS:GM)는 원자재부터 가공, 배터리 셀 구성 요소 및 전체 배터리 셀 생산에 이르기까지 북미 배터리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너지X(EnergyX)는 비상장 신생 기업으로 리튬 광석을 정제할 필요 없이 리튬 염 염수에서 배터리 등급 리튬 제품을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리튬 수요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10년 뒤에는 약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미국 전기차 판매는 0.2%에서 4.6%로 급증했다.  대부분의 리튬 원료는 염수 또는 암반에서 나온다. 소금물은 일반적으로 비용이 저렴하며 물을 증발시키고 리튬 염 내용물을 농축하기 위해 태양에 의존한다.  제너럴 모터스(NYS:GM)는 에어지X 외에 리튬 아메리카스(NYS:LAC)에? 리튬 관련 투자를 단행했다.  제너럴 모터스(NYS:GM)는 한국에 본사를 둔 배터리 소재 업체인 포스코케미칼(003670. 한국)과 북미에서 배터리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한국)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출처: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74

2023.04.15

[News Article] LG엔솔, 美 미시간 공장 증설 임박…장비 수주전 가열

LG엔솔, 美 미시간 공장 증설 임박…장비 수주전 가열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 증설 투자에 나선다. 이르면 5월 내 설비 발주를 확정 짓고 투자를 본격화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시간주 독자 법인 2공장 신규설비투자를 위한 경쟁입찰을 시작했다. 입찰은 대부분 마무리 단계로, 5월 사이 구매의향서(P/O: Purchase Order)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 발주가 이뤄진다면 공식적인 발표는 6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주 홀랜드에 파우치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1공장(5GWh)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15GWh 규모 2공장을 건설해 2024년까지 총합 20GWh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2공장에서 생산될 배터리 폼팩터는 1공장과 같은 파우치형으로 추정된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침투율이 높아지는 북미 시장 내 배터리 생산능력을 더욱 확장하게 된다.  북미 전기차 시장은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전기차 전환 정책과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 시행에 따라 성장세가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오는 2023년까지 자국 판매 신차 67%를 전기차로 대체하기 위한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배출 규제안'을 12일(현지시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국내 기업에게 추가적인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북미 현지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오랜 협력사인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를 설립해 3공장까지 건설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혼다와도 북미 내 합작 공장을 짓고 있다. 애리조나주에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테슬라를 겨냥한 독자 원통형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라인도 짓기로 했다.  이번 미시간주 2공장에 따라 북미 내 최종 생산 능력은 267GWh(애리조나주 ESS용 LFP 라인 제외)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는 북미에 투자하는 국내외 배터리 업계 중 가장 큰 생산능력 규모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3공장 설비투자를 위한 장비 입찰에도 나섰다. 정확한 발주 시기는 나오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미시간주 단독 법인과 유사한 4~5월 중 장비 P/O가 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투자까지 완료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께 미국 미시간주에서만 70GWh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미시간주 단독 법인, 얼티엄셀즈 3공장 투자로 LG에너지솔루션의 장비 협력사의 수주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티에스아이·씨아이에스·히라노(일본)·디이엔티·신진엠텍·디에스케이·에이프로·아바코·코윈테크·에스에프에이·신성이엔지 등과 협력하고 있다.  출처: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814

2023.04.15

[News Article] 현대차그룹, 24조 통 큰 투자…"미래차 판도 완전히 뒤집겠다"

현대차그룹, 24조 통 큰 투자…"미래차 판도 완전히 뒤집겠다" 김일규,도병욱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을 투자한다. 한국을 미래차 허브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업들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과 세제 지원 등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경기 화성시 기아 공장에서 윤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 공장은 현대차그룹이 29년 만에 국내에 건설하는 완성차 제조 공장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공장 투자액 1조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수출 확대를 위해 2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밝힌 투자액(21조원)보다 3조원 증액했다.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22년 33만 대에서 2030년 151만 대로 다섯 배가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수출은 92만 대로 작년 대비 네 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은 9만9200㎡ 부지에 건설한다.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가 연간 최대 15만 대로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첫 차종은 고객 맞춤형 중형급 목적기반차량(PBV)이다. 성인 키 높이에 이르는 실내 공간과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춰 딜리버리, 차량 호출 등 각종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기공식에서 “우리나라를 글로벌 미래차 3강으로 도약시키겠다”며 “현대차그룹이 세계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원팀으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PBV 콘셉트 모델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자동차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상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 첫 삽…"2030년 미래차 톱3 도약"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만 해도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액을 21조원으로 잡았다. 2030년 국내 전기차 생산량은 144만 대로 계획했다. 그러나 1년 만에 투자액은 24조원, 생산량은 151만 대로 늘리기로 했다. 생산량의 60%인 92만 대는 수출할 계획이다. 전기차 전환 속도를 더 높여 글로벌 미래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글로벌 전기차 톱티어’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29년 만에 국내 완성차 공장 기공 현대차그룹은 11일 경기 화성시 기아 공장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한국의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전기차 연구개발, 생산, 인프라 등 전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액 24조원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충과 라인업 확대, 기술 개발 등에 쓰인다. 1조원을 들여 짓는 화성 전기차 전용 공장이 시작이다. 이 공장은 2025년 하반기 생산을 시작해 생산능력을 연간 최대 15만 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포함해 2030년에는 국내에서 151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목표다.  현대차그룹이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64만 대로 계획한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 두 대 중 한 대는 국내에서 생산하겠다는 의미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도 서두르기로 했다. 전기차 공장 내 산업용 로봇 등은 국산 지능형 로봇으로 설치해 설비 국산화율을 99%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장 설비 투자비 대부분이 국내 기업에 돌아가도록 해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자율주행 접목…로보택시도 계획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은 미래 혁신 제조기술을 대거 적용한 친환경 공장으로 구축된다. 기존 자동차 공장의 대량 생산 방식인 컨베이어 시스템에 ‘옵션장착장(셀)’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도장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건식 부스를 운영하고, 자연 채광 등을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기존 공장 대비 약 20% 줄일 방침이다.  신설 공장은 2025년 하반기 중형급 목적기반차량(PBV)을 처음 생산한다. 넓은 실내 및 적재공간을 갖춰 딜리버리, 차량 호출 등 각종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중형 PBV 이후 일반 물류, 신선식품 배송, 다인승 셔틀, 이동식 오피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대형 PBV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 PBV,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중형 로보택시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PBV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차체를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포함해 현대차그룹은 2030년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기아는 올해 EV9을, 현대차는 내년에 아이오닉 7을 출시한다.  정부도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국내 전기차 시설투자 등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1108001

2023.04.15

[News Article] 현대차그룹, 美 뉴스위크 선정 '파괴적 혁신가' 2개 부문 수상

현대차그룹, 美 뉴스위크 선정 '파괴적 혁신가' 2개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현대차그룹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최고창의책임자)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제네시스의 복합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하우스'가 '올해의 마케팅 전략'을 수상했다.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총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산업에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 및 수상했다.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자동차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엑스 콘셉트' 시리즈와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관련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동커볼케 사장은 "나는 끊임없이 영감을 받고, 혁신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이 모든 것은 나와 동고동락한 팀원들과 리더들, 이사회의 신뢰 덕분"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수상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 차량 전시 쇼룸뿐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제네시스 하우스는 2021년 문을 연 이래 패션쇼, 뮤지컬 공연, 설치 예술, 콘셉트카 런칭 등 다양한 경험의 장으로 쓰인다.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은 서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온지음'과의 협업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방문객에 제공한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제네시스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이들과 제네시스 하우스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행사들과 활동들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508431484693&vgb=autom 

2023.04.07

[News Article] CJ대한통운, 의료 물류 전문성 강화

CJ대한통운, 의료 물류 전문성 강화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 CJ대한통운이 치밀하고 섬세한 물류역량이 요구되는 의료 물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최근 일본법인의 3개 분야 ISO인증 획득에 이어 의료기기 관련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물류사업 역량의 고도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13485 인증은 바이오센서, 각종 진단키트 등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전문 인증이다. 의료기기는 환자에게 사용되며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취급에 고도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전체 물류과정 중 제품 일부에라도 문제가 생길 경우 전량을 폐기해야 하는 등 운송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엄격한 품질관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른바 ‘클린 물류’다.   CJ대한통운은 의료기기를 비롯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관련 국내외 클린물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으로, 이번에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에 인증을 부여한 티유브이 노르트(TUV NORD)사는 150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보유한 독일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세계 산업분야 인증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 간 인증을 준비해 최근 획득에 성공했으며, 의료기기에 대한 운송, 하역, 물류센터 운영과 국제물류 등 그외 연관된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공인받았다. CJ대한통운은 향후 클린물류 관련 한층 높은 수준의 인증 획득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영호 CJ대한통운 포워딩본부장은 “인증획득을 계기로 기존 고객사에 더욱 고품질의 클린물류 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 말하고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등 진입장벽이 높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장산업군 물류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95766635573168&mediaCodeNo=257&OutLnkChk=Y 

2023.04.07

[News Article] “맥도날드 한국서 35년… ‘BTS 세트’가 50국서 불티난 거 아세요”

“맥도날드 한국서 35년… ‘BTS 세트’가 50국서 불티난 거 아세요”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 작년 7월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엔 ‘1일 보성점’이라는 임시 매장이 열렸다. 한국맥도날드가 보성 녹차잎 사료를 먹여 키웠다는 돼지고기 패티로 ‘보성 녹돈 버거’를 개발했지만, 정작 전남 보성에 맥도날드 매장이 없다는 사실에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연 것이다. 개그맨 김신영이 손님들에게 버거와 음료를 나눠줬고, 가수 송가인이 축하 공연을 했다. 보성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수백 명이 찾아와 긴 줄을 이뤘다.지난 달 29일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만난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 이후 실적이 긍정적으로 상승했습니다. ESG가 착한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출과 실적에도 분명 도움을 주는 일임을 다시 배웠습니다”고 말했다. “우리 슬로건도 그래서 이렇게 정했습니다.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도 좋은 일입니다’(웃음).”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한지 35주년을 맞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해 서울 압구정동에 첫 매장을 낸 것이 시작이다. 1988년 당시 하루 평균 3000명씩 방문했던 맥도날드 매장엔 이젠 하루 평균 40만명이 찾는다. 지금도 1초에 평균 4.6명이 매장 문을 여는 셈이다. 1988년 당시 매출 17억원을 냈던 한국맥도날드의 현재 매출은 1조원 정도다. 김기원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라는 브랜드와 같이 태어났고 자란 소비자들이 많기에 국민 브랜드라는 책임감마저 느낀다”고 말했다.김 대표가 취임할 당시 맥도날드는 여러 악재에 시달리고 있었다. 영업손실이 컸고 맥도날드가 자체 도입한 원재료 품질 관리 기간을 위반했다는 내부 고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김 대표는 취임하자마자 네 가지 약속을 강조했다. 국내산 고퀄리티 식재료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폐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선순환을 강화할 것, 지역사회에 기부할 것, 열린 채용을 추진할 것. 김 대표는 “뻔한 답 같지만 가장 탁월한 답”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놀랍도록 효과가 있었어요. ‘한국의 맛’ 메뉴 판매량이 1000만개에 달했고, 여성 직원, 장애인·시니어 크루의 증가는 매장 생산성과 효율에 기여했습니다.” 김 대표는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서 만든 ‘The BTS 세트’를 기획해서 만든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해당 세트는 재작년 6월 전세계 50개국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됐는데 기념품 인기로 곳곳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 김 대표는 “나 혼자서만 추진한 프로젝트는 아니고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한 것”이라면서 “올해 뉴진스와도 재미있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매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는 중이다. 김 대표는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매각을 위해 단기 적자 탈출 계획을 짜는 것은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장기 투자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매장 확장 계획도 밝혔다. “맥도날드는 눈앞의 1~2년짜리 이익을 위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현재 전국 40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지만, 2030년까지 매장을 500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http://bit.ly/3UiLbJJ

2023.04.07

[News Article] 페덱스,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페덱스,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코리아쉬핑가제트 홍광의 기자 -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익스프레스는 최근 윤리 경영 관행의 기준을 정의하고 발전시키는 글로벌 리더인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운송/트럭 수송/철도 업계에선 명단에 유일하게 올랐다. 올해는 19개국, 46개 산업군에서 총 135개 기업이 선정됐다.   저스틴 로스 페덱스 최고규율책임자(CCO)는 “페덱스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며, 탁월한 규정 준수 프로그램과 기업 청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과 함께 명단에 오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세계 페덱스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페덱스의 강력한 규정 준수와 윤리 문화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었고 엄격한 기준을 기반으로 한 이렇게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리카 새먼 바이른 에티스피어 최고경영자(CEO)는 “윤리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은 탄탄한 제도와 관행으로 기업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함으로써 윤리 경영에 대한 모두의 기준과 기대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에티스피어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모범적인 가치 기반의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그들의 헌신에 계속 영감을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페덱스에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7726 

2023.04.07

[News Article]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트랙스 크로스오버' 흥행에 함박웃음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트랙스 크로스오버' 흥행에 함박웃음 머니S 김창성기자 - 취임 2년차를 맞은 로베르토 렘팰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사장이 모처럼 함박웃음이다. GM 한국사업장의 사활이 걸린 신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최근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 판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기 때문이다.   올 초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은 한국 사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던 그의 예견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최근 사전계약 실시 4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대를 돌파한 것은 국내에 출시된 쉐보레 신차 사전계약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이다. 과거 쉐보레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1만대를 돌파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000여대가 계약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현지 딜러와 고객 및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현지에서도 지난 2월에만 6000대를 선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렘펠 사장은 이 같은 흥행세가 국내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최근 열린 신차 출시 행사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목표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렘펠 사장은 이 같은 흥행세가 지속되도록 시장 공략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렘펠 사장은 최근 GM 한국사업장 경영진과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카 매니저 등 약 300여명과 만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대회도 열었다. 고객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승 이벤트도 연다.   렘펠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입증할 것"이라며 "GM 임직원들이 성공적으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우수성을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에게 증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33020431546086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