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최상목 만난 암참 회장 “韓 비즈니스 거점 되려면 규제 개혁 속도”
부총리·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
면담
“거침없는 규제 개혁으로 투자 환경 조성”
조선비즈
박소정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이
비즈니스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면
규제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임스
김
회장
등
암참
대표단을
만나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투자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언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아·태
지역본부
투자
후보국으로서
글로벌
유수
기업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역내
경쟁국보다
선호되는
투자
대상국이
되기
위해서는
노동
시장, 조세
행정, 디지털
경제
등
분야의
규제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노동
유연성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가고, 조세
집행의
예측
가능성
증진과
디지털
규제
완화에
대해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거침없는
규제
개혁을
통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와
제임스
김
회장은
이날
논의된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지역본부
유치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조지은
라이나생명보험
사장
겸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 로버트
스미스 EY한영
선임고문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