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주한미국상의, 지속가능한 자동차산업 미래 탐구
매일경제 김희수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024 암참 오토모티브 서밋’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적인 움직임이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UL솔루션즈, 한국GM 등 미국계 글로벌 기관·기업과 함께했다.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 총괄국장은 “한국과 미국은 70년 이상의 혈맹으로 이번 포럼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과제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한미 양국의 무역과 투자, 경제 번영에 기여하는 암참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은 한·미 양국이 함께 글로벌 이슈를 해결해 나가고 번영의 미래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한미동맹의 핵심”이라며 “암참과 UL솔루션즈의 이번 파트너십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협업과 혁신에 대한 우리 믿음의 방증”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