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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램리서치, 업계 최초 웨이퍼 끝단 증착 장비 개발...‘반도체 수율 잡는다’

2023.06.23

램리서치, 업계 최초 웨이퍼 끝단 증착 장비 개발...‘반도체 수율 잡는다

 

 

전자신문 권동준 기자 - 램리서치가 업계 최초 웨이퍼 가장자리를 증착하는 반도체 장비를 개발했다.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있는 각종 결함과 손상을 방지, 수율을 향상시킬 있는 장비다.

 

램리서치는 베벨 증착 장비인코로노스(Coronus) DX’ 21 발표했다. 베벨은 웨이퍼 단을 의미하는 말로 부분에서 공정 결함이 발생하면 칩을 생산하는 웨이퍼 중앙 부분에도 영향을 미쳐 반도체 소자 고장이나 오류를 야기한다. 특히 첨단 시스템 반도체나 3차원(3D) 낸드, 첨단 패키징 제조 공정 미세한 잔여물이나 이물질로 인한 피해가 만큼 베벨 관리 필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램리서치 코로노스 DX 웨이퍼 끝단 상하면에 보호 필름을 증착, 반도체 공정 결함과 손상을 막을 있다. 이물질이 떨어지거나 웨이퍼 다른 영역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차단하는 것이다. 같은 웨이퍼 보호 기술은 공정 수율을 높일 있다고 램리서치는 설명했다.

 

램리서치는 코로노스 DX 베벨 에칭(식각) 장비를 이용하면, 반도체 핵심 공정인 증착·식각 단계에서 추가로 0.2~0.5% 수율 향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도체 웨이퍼 전체 공정 기준으로 최대 5%까지 수율을 개선할 있다고 부연했다. 이는 월간 10만개 웨이퍼 처리 능력 기준으로 연간 수백만개 반도체(다이) 추가 생산, 수백만달러를 아낄 있다고 램리서치는 밝혔다. 램리서치는 베벨 식각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상원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요즘 같이 고도화된 제조 환경에서는 수율 증대가 생산성 극대화의 핵심이라며램리서치는 코로노스 DX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조사의 제조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말했다.

 

출처: https://www.etnews.com/202306210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