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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어플라이드 “신소재로 2나노 공정 효율↑”… 삼성·TSMC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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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신소재로 2나노 공정 효율↑”… 삼성·TSMC에 공급  조선비즈 전병수 기자 - “업계 최초로 미세 공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소재 루테늄을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파운드리(위탁생산)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양산을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파운드리 업계 선두 기업 모두 해당 기술을 택했고, 3㎚ 공정부터 해당 장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은기 어플라이드머티어릴즈 본사 박막 기술 총괄(전무)는 14일 서울 강남구 ‘세바시X데마코홀’에서 열린 어플라이드코리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어플라이드는 신소재를 적용해 2㎚ 이하 공정의 수율을 안정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장비 솔루션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는 네덜란드 ASML과 미국 램리서치와 함께 세계 3대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연 매출 265억달러(약 36조원)를 기록한 어플라이드는 네덜란드 ASML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다. 어플라이드는 웨이퍼가 전기적 특성을 갖도록 막을 입히는 박막과 웨이퍼에 필요한 물질을 박막의 두께로 입히는 증착,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식각 등 반도체 공정에 투입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증착 공정에 적용된다. 이날 어플라이드는 증착 공정 과정에서 구리 배선을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로 스케일링(Scaling·미세 공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듀라 쿠퍼 배리어 씨드 통합재료솔루션(IMS)’을 소개했다. 어플라이드에 따르면, 최첨단 반도체는 트랜지스터 수백억개가 96㎞ 이상의 미세한 구리 배선으로 연결돼 있다. 어플라이드는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에 최소 유전율(물질에 전기장을 걸 때 전기장이 변하는 비율)을 낮춘 절연체 ‘블랙 다이아몬드’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반도체 업계가 2㎚ 이하 스케일링에 나서면서 절연체가 얇아져 칩이 물리적으로 약해졌다”며 “구리 배선 폭이 좁아지면 전기 저항이 가파르게 증가해 칩 성능이 저하되고 전력 소비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는 이번 솔루션에 업계 최초로 반도체 공정 양산에 투입되는 상용 촉매 소재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루테늄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무는 “업계 최초로 루테늄을 적용해, 배선 두께를 33%가량 축소했다”며 “표면 물성을 개선하고 전기 배선 저항을 최대 25% 낮춰 반도체 성능과 전력 소비를 개선한다”고 했다. 프라부 라자 어플라이드 반도체 제품 그룹 사장은 “AI 시대에는 에너지 효율이 더욱 높은 솔루션이 요구되고, 성능과 전력 소비에서 반도체 배선과 적층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플라이드의 최신 솔루션은 반도체 업계가 구리 배선을 옹스트롬(Å·100억분의 1m) 단계로 스케일링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어플라이드는 해당 솔루션이 파운드리 선두 기업들의 3㎚ 공정 라인에 먼저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현재 TSMC는 3㎚ 공정을 통해 AMD의 인공지능(AI) 가속기와 애플과 퀄컴 등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양산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자사 시스템LSI 사업부에서 설계한 엑시노스 시리즈를 제조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내년 2㎚ 공정 양산을 개시할 방침이다. 김선정 삼성전자 파운드리 개발팀 상무는 “패터닝 발전이 소자의 지속적인 스케일링을 견인하고 있지만 배선 저항과 정전 용량, 신뢰성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며 “삼성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케일링의 이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재료 공학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고 했다. 미위제 TSMC 수석 부사장 겸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I 컴퓨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도체 업계는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개선해야 한다”며 “전기 저항을 낮추는 신소재는 다른 혁신과 함께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과 전력을 개선하며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10/14/BSPZDWC5EJHRVKST4RENWXJC4A/ 

2024.10.15

[News Article] 델타항공, LA 공항에 럭셔리 비즈니스 라운지 '델타 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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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LA 공항에 럭셔리 비즈니스 라운지 '델타 원' 개장’’  한경매거진 김은아 기자 - 델타항공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델타 원 라운지를 열었다. 델타 원 라운지는 비즈니스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다. 지난 7월 뉴욕에 문을 연 이래 두 번째로 로스앤젤레스에 선을 보였다.  라운지는 200여 개의 좌석을 갖췄다. 라운지는 체크인 데스크와 연결돼, 탑승 전부터 개인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디자인은 로스앤젤레스의 자연과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베르데 에메랄드 쿼츠, 오닉스 소재, 가죽, 호두색 등등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해안과 석양을 떠오르게 만든다. 라운지 내의 드라마틱한 조명은 옛 할리우드의 화려함을 떠올리게 한다. 모더니즘부터 아르데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인 디테일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의 건축 역사를 반영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이자 델타 원의 파트너인 미쏘니의 흔적도 만날 수 있다. 테라스의 액센트 베개, 라운지의 꽃병, 베개, 커피 테이블, 책 등에서 브랜드의 시그니처 마크를 찾을 수 있다. 라운지 곳곳에는 미국,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이티, 일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이 설치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시에 허브 공항으로서의 로스앤젤레스 공항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라운지에서는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연중무휴로 스시 바를 운영하고, 대표 메뉴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방문 시마다 새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델타항공 취항지를 주제로 한 음식과 주류도 제공한다. 파리·도쿄·보스턴을 주제로 한 도시락, 타히티·런던에 헌정하는 칵테일을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 '데스티네이션 리베이션스'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델타 원 라운지에서만 맛볼 수 있다. 라운지의 모든 음식과 음료는 기내에서와 같이 고객의 자리로 서빙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장시간 비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무중력 의자와 전신 안마의자를 갖춘 웰니스 룸이 그 주인공. 8개의 1인용 공간으로 구분되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체 생체 리듬에 영향을 미치는 특수 조명은 효과적인 시차 적응을 돕는다. 한편, 델타항공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매일 160여 편의 항공기를 운항, 60여 곳의 국내·국제 도시로 취항하고 있다. 델타항공 클로드 루셀 스카이 클럽·라운지 경험 담당 부사장은 "델타 원 라운지 개장의 수준 높은 메뉴와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공항 라운지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42368K 

2024.10.15

[News Article] SPC 파리바게뜨, 캐나다 토론토에 해외 600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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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캐나다 토론토에 해외 600호점 개점  조선비즈 양범수 기자 - SPC그룹 제빵 가맹점인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토론토에 해외 600호점인 블루어 스트리트(Bloor Street)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해외 500호점을 달성한 지 1년 만으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적극적인 해외 경영에 따른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추가로 진출 계약을 맺었다. 올해 연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글로벌 할랄 인증 공장 건립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또한 600호점이 문을 연 북미 시장은 올해만 현재까지 30개의 점포를 열어 약 190여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0여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북미 사업 확대 추세에 맞춰 지난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맹점 대상 대규모 행사인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블루어 스트리트점은 파리바게뜨의 캐나다 7호점이자 직영 플래그십 매장으로, 230㎡의 면적에 30석 규모로 요크빌(Yorkville) 블루어 스트리트에 마련됐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캐나다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의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캄보디아 등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해외 매출 약 6500억 원을 기록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4/10/15/43VEGIRKOFGIPHO2OSARYXIEJU/ 

2024.10.15

[News Article] Chung marks 4 years at helm of Hyundai Mo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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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marks 4 years at helm of Hyundai Motor  By Moon Joon-hyun, The Korea Herald - Hyundai Motor Group is celebrating four years of Chung Euisun’s leadership as executive chair on Monday. During this period, the automaker has experienced rapid growth, expanded into new markets and positioned itself as a major player in electric vehicles and future technologies. But new challenges lie ahead, particularly in software, robotics and urban air mobility. When Chung officially took over in 2020, Hyundai and its sister brand, Kia, were solid players but not exactly leaders in the global automotive market. In just a few years, the group has climbed to become the world’s third-largest automaker by sales, overtaking giants like General Motors. By the end of 2022, Hyundai-Kia had sold 7.3 million vehicles -- almost a million more than in 2020 -- and they’ve held onto that third-place spot in 2023. With 5.39 million units sold in the first nine months of this year, they’re on track to hit around 7 million vehicles again by year’s end, inching closer to Volkswagen’s second-place position. Beyond sales, Hyundai’s profitability has surged. Hyundai Motor’s operating profit soared from 239 billion won ($177 million) in 2020 to 15.1 trillion in 2022, while Kia’s profits jumped 2.7 trillion to 11.6 trillion won in the same period. This year, the group’s revenue is forecast to hit 280 trillion won, with operating profits of 29 trillion -- both all-time highs. With profit margins above 10 percent, Hyundai-Kia has positioned itself alongside premium brands. Hyundai has transformed from a follower in traditional internal combustion engines to a leader in EVs. A key step was the introduction of its dedicated E-GMP platform in December 2020, which powers key models like the Ioniq 5 and Kia EV6. Even during recent market slowdowns in EV demand, the Group balanced hybrid production with EV development, keeping its long-term strategy intact. This strategy has paid off. Hyundai-Kia is now the second-largest EV maker in the US, surpassing General Motors and Ford. The group is set to expand further with the opening of Hyundai Metaplant America in Georgia later this year, followed by a new EV facility in Ulsan, South Korea in 2025. Hyundai’s growing influence has also drawn the attention of governments worldwide. “Local governments are eager to attract Hyundai plants, as they can drive significant economic benefits,” a Korean industry insider noted. Despite its success in electrification, Hyundai faces tough challenges in software-defined vehicles and autonomous driving -- technologies increasingly shaping the future of mobility. Unlike traditional cars, SDVs depend on software updates and connectivity, and Hyundai is working hard to catch up with leaders like Tesla. The company has invested heavily in this area. It set up Motional, a joint venture with Aptiv, to develop self-driving technology, and acquired Korean software startup 42dot. This year, Hyundai committed 3 trillion won to Motional and allocated 1 trillion to further develop SDV technology through 42dot. Motional also plans to supply Ioniq 5 vehicles to Waymo, Google’s autonomous driving unit, and Hyundai aims to roll out an SDV prototype by 2026. However, progress has been slow, and Hyundai acknowledges it still trails behind Tesla and Chinese automakers in this field. Hyundai is betting big on robotics and UAM as part of its long-term vision. By 2030, the Group aims to generate 50 percent of its revenue from cars, 30 percent from UAM, and 20 percent from robotics. Chung’s first major acquisition was Boston Dynamics, a US robotics company known for its agile robots like Spot. However, the firm has struggled financially, posting a 196.9 billion-won loss in the first half of 2023. In UAM, Hyundai established Supernal to develop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aircraft, with plans to launch services in the US by 2028. Although progress has been expensive -- Supernal reported a 52.6 billion won loss last year -- Hyundai is taking a cautious, safety-first approach. “We’re building to commercial aircraft safety standards from the start. The market won’t open unless we meet these safety requirements,” said Shin Jae-won, head of Hyundai’s Advanced Air Mobility division, at CES 2024 in January this year.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41013050088 

2024.10.15

[News Article] 박스터, 마이피디에 의료진과 소통 가능한 '포토캡쳐'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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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마이피디에 의료진과 소통 가능한 '포토캡쳐' 기능 추가   약업신문 최윤수 기자 - 박스터(대표 임광혁)는 재택 복막투석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 관리 앱 ‘마이피디(MyPD)’에 포토캡쳐 기능을 추가해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마이피디(MyPD)’는 박스터 복막투석 환자들이 투석 교환과 활력징후(체중, 혈압 등) 치료 정보를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 기록할 수 있는 앱이다. 데이터는 의료진용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와 연동돼, 의료진이 디지털로 재택 복막투석 환자의 치료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포토캡쳐 기능을 통해 환자는 복막투석 치료 관련 사진을 촬영해 하루 최대 5장의 사진을 의료진에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환자는 도관 삽입 부위 상태, 배액된 투석액 양상(색깔, 투명도, 섬유소(Fibrin) 등), 부종 및 발진 유무 관련 치료 문의를 할 수 있다. 의료진은 셰어소스를 통해 환자가 전송한 사진을 확인하고, 필요 시 전화 상담을 진행하거나 외래 방문을 안내한다. 해당 기능은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CAPD) 환자와 자동복막투석(APD)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의료진이 포토캡쳐 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에 한해 제공된다. 마이피디와 셰어소스 데이터는 모두 보안 처리 및 관리된다. 재택 복막투석 환자는 마이피디 포토캡쳐 기능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료 관련 문의를 할 수 있고, 의료진의 디지털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의료진은 포토캡쳐 기능을 통해 디지털로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해 재택 복막투석 치료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포토캡쳐 기능 외에도 ‘화면 켜짐 유지 기능’과 ‘복강 비움(건조) 시간 입력 기능’이 추가됐다. 화면 켜짐 유지 기능은 모바일 화면이 45분 동안 꺼지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다. 투석 과정 중 환자가 모바일 화면을 추가로 터치하지 않아도 돼 복막염 발생 등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복강 비움(건조) 시간 입력 기능을 통해서는 복강을 비우는 시간도 앱으로 기록할 수 있어 자세한 치료 기록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백충희 교수는 “마이피디 앱이 출시되면서 환자들이 본인의 치료 데이터 기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의료진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치료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하며 “이번 업데이트된 포토캡쳐 기능은 재택 복막투석 환자들에게 꼭 필요했던 기능으로, 이제는 외래 방문 전에도 환자 치료 상태 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더 효과적으로 재택 투석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스터 임광혁 대표는 “복막투석은 환자들이 스스로 집에서 하는 치료인 만큼 환자와 의료진 간의 원활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보인 마이피디 앱의 포토캡쳐 기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기능으로, 보다 정확한 의사소통을 도와 치료 결과 향상까지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300488 

2024.10.15

[News Article] 미래에셋증권,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701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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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701 인증' 취득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미래에셋증권,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701 인증' 취득 - 머니투데이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정보보호 관리 분야의 인증기관인 'DNV'의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 'ISO 27701 인증'을 지난 7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국제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 2021년 국내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ISO 277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ISO 27701 인증은 범세계적인 개인정보보호 글로벌 기준 정립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개인정보 생명주기(Life-Cycle)의 전방위적으로 8개 분야 49개 인증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한 혁신금융 서비스의 가속화와 각국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강화 추세에 대비하고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국외 이전 관련 법규제 사항의 준거성 확립과 글로벌 기업과 연계한 생성형 AI 기술 등 혁신금융 서비스의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고객정보의 안전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재식 미래에셋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생태계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하는 핵심은 고객정보가 안전하게 보호, 관리됨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01410570728520 

2024.10.15

[News Article] LG CNS, 아마존 광고 최적화 AI 솔루션 'LG 옵타펙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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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아마존 광고 최적화 AI 솔루션 'LG 옵타펙스' 개발   전자신문 류태웅 기자 - LG CNS가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광고를 최적화해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 'LG 옵타펙스(Optapex)'를 개발했다. 옵타펙스는 아마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광고를 운영한다. 예를 들어 판매자가 판매할 제품을 선택하고 목표와 예산을 설정하면 옵타펙스가 모든 것을 처리한다. 광고를 24시간 자동 운영한다. 입찰이 필요한 거래일 경우엔 동향에 맞춰 매시간 입찰가도 조정한다. 그동안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는 판매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판매 상황과 수많은 데이터 등에 대응해서 광고를 운영하는 것이 힘들었다. 특히 어떤 판매 전략 결정을 내렸을 때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았다. 옵타펙스는 AI와 수학적 최적화 등 두 가지 기술로 '예측'과 '최적 결정'을 모두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산과 입찰가 범위를 예측하는 예측 AI와 수학적 최적화를 결합, 복잡한 방정식을 풀고 최적 결과를 도출하는 결정 AI를 제공하는 것이다. 경쟁 솔루션들이 AI를 사용해서 작업을 자동화하고, 단순히 최적 예산이나 입찰 가격을 예측해서 최종 결정을 판매자에게 맡기는 것과 대비된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광고, 재고, 수익, 비용을 포함한 모든 상업 요소를 최적화하고, 판매량과 이익을 높일 수 있다. 판매자가 최적 광고 효율을 찾거나 광고를 통한 수익 증대 최적화에 최소 6개월여 걸리던 것을 고려할 때, 이 기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옵타펙스는 모든 업데이트 상태와 성과 지표 등 대시보드를 매일 판매자에게 제공한다. LG CNS는 옵타펙스 공급으로 고객사 수익 증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LG의 검증된 기술을 이용해서 광고를 자동 운영하고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면서 “판매자는 옵타펙스를 사용할 경우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등 유용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옵타펙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 CNS는 옵타펙스 개발로 광고 대행 솔루션을 공급한 지 1년 만에 기술 고도화를 달성했다. 앞서 LG CNS는 지난 2023년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 이후 현재까지 12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출처: https://m.etnews.com/20241011000170 

2024.10.15

[News Article] SAP, AI ‘코파일럿 쥴’ 협업 기능 강화… ‘지식 그래프’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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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AI ‘코파일럿 쥴’ 협업 기능 강화… ‘지식 그래프’ 솔루션 공개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 SAP가 11일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연례행사 ‘SAP 테크에드 2024′에서 코파일럿 ‘쥴(Joule)’의 협업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AP는 AI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이 기업에 미칠 변화를 발표했다. SAP의 AI 코파일럿 ‘쥴’은 협업형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분쟁 관리 및 재무 회계 등에서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활용된다. SAP는 또한 ‘SAP 지식 그래프(SAP Knowledge Graph)’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내년 1분기에 출시되며, 비즈니스 데이터를 연결해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데이터 모델링의 복잡성을 줄이고,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무하마드 알람 SAP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은 “이번 혁신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AP는 ‘SAP 빌드(SAP Build)’에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해 개발자들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2025년까지 200만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며, AI 윤리와 관련된 교육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10/11/TZ3VU4EYAFFFHKFOZEZSSGEOIQ/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