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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Posco looks to boost efficiency, safety with smart fac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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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looks to boost efficiency, safety with smart factories  BY KIM YEONSOO, Korea JoongAng Daily - Posco is moving forward with its plan to convert its facilities into smart factories.   It has combined five decades of expertise and field experience with the internet of things (IoT), AI and big data to construct an optimal production site equipped with a highly efficient, low-cost fabrication process. Moreover, Posco is applying steelmaking-specific intelligent technologies to develop a smart factory — a manufacturing facility that incorporates automated processes and collaboration among robots.   Posco is also advancing the development of smart technology that integrates CCTV cameras in the steel plant with AI-powered video recognition technology to automate previously manual monitoring duties.   The highlight of this technology is its ability to automate simple and inefficient monitoring tasks while minimizing installation costs.   Fire hazards are commonplace in steel mills. As thousands of conveyor belts transport raw materials within the factory, friction between the belts and the materials can ignite a fire. If left untreated in its early stages, a fire can spread rapidly among the raw materials, causing a massive facility malfunction.   As such, workers constantly monitor the facilities to detect fires, but the vast inspection territory and the need for around-the-clock surveillance create difficulties when relying solely on human labor.   To solve this issue, the raw materials factory in Posco’s Pohang Blast Furnace No. 3 has developed an AI monitoring system that can distinguish between day and night while detecting smoke or fire. This system monitors for fires in real time and sends out an alert signal along with video footage if it detects any abnormal signs. The system was completed in April and is currently in use in the factory’s operating room.   The Gwangyang steel plant has also implemented an AI-powered quality control system in its coil packaging line since August. This system aims to ensure that products meet the criteria set by clients and are shipped to the correct customers. Preventing mismatches between order details and actual products is crucial, as such incidents incur not only financial costs for returns and remanufacturing but also damage trust between the company and its clients. The system automatically recognizes labels, silicone pads, bands, barcodes and packaging materials to determine whether a product meets its requirements. By comparing client-provided information with the data it detects during inspection, the system can identify flaws in real time. It sends out an alert when an issue is detected, allowing for a swift response. From automating manual tasks to monitoring operational conditions and product quality, Posco will continue to lessen the burden on its workers with its AI-backed CCTV cameras, improving productivity and profitability while strengthening its foundation to fully establish a smart factory. Source: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2024-10-29/business/guestReports/Posco-looks-to-boost-efficiency-safety-with-smart-factories-/2165910 

2024.10.30

[News Article] 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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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조선비즈 권유정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PPA는 사용자 간 계약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과 PPA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연간 610기가와트시(GWh)를 공급받는다. 이는 아이오닉 5를 700만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현대차는 장기간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계약을 통해 약 560만톤(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PPA 외에도 국내외 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사용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선 태양광 자가발전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 사업장에 총 2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 현대차는 내년 설립 예정인 울산 전기차(EV) 전용공장에 11MW 규모 태양광 패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해외 사업장의 경우 PPA와 재생에너지 지분 투자 등을 통해 미국, 인도, 튀르키예 사업장에서도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로 했다. 이미 체코, 인도네시아 공장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마친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2045년에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전력으로 생산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Source: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4/10/30/WDDX2EWHQVG43CCXHFCWXNE2F4/ 

2024.10.30

[News Article] 청년재단ㆍ퍼솔켈리코리아 운영 ‘청년온앤업’ 커리어 웜업 2기, 피스윈즈코리아 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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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ㆍ퍼솔켈리코리아 운영 ‘청년온앤업’ 커리어 웜업 2기, 피스윈즈코리아 탐방 성료  경향신문 -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퍼솔켈리코리아에서 공동 운영하는 청년온앤업(On&Up)’프로그램의 두 번째 기수인 커리어 웜업 2기가 지난 23일 오후 5시 피스윈즈코리아와 함께한 기업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청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진행됐다. 헤이그라운드 견학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모여 있는 공간을 둘러보며 비영리 사회혁신가로서의 역할과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스윈즈코리아는 비영리 사회혁신가로서의 활동과 고민을 청년들에게 설명하고,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비영리 분야에서 일하는 의미와 도전을 논의했다. 재난상황 비상배낭 만들기 워크숍도 진행돼 청년들이 실제로 직무 관련 과제를 체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비상시 구호활동의 중요성을 청년들에게 실습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온앤업(On&Up)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을 제공해 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프로그램, 직무특성 및 진로탐색 교육, 기업 탐방과 실습, 심리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사회 진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다. 김소현 퍼솔켈리코리아 전무는 "프로젝트 및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생생한 직무 현장을 피부로 느끼며 향후 있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도 "앞으로도 고립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온앤업 프로그램은 수료 시 수료증과 청년지원금을 지급하며 심리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 탐방 외에도 진로 설계 로드맵 공유회, 도약 캠프 등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며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전 세계 37개 국가에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17개의 목표 중 16개 영역에 관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긴급구호 전문 NGO다. 고립 청년들에게 실제 구호 현장에서의 소통, 연대, 협력에 대한 직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온앤업의 자세한 내용은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khan.co.kr/economy/venture-job/article/202410241455018 

2024.10.30

[News Article] LG CNS '퍼펙트윈 ERP 에디션', 미국 이어 일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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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 '퍼펙트윈 ERP 에디션', 미국 이어 일본 시장 진출 넥스트데일리 강민진 기자 - DX전문기업 LG CNS가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미국에 이어 일본 시장에도 본격 선보인다.  LG CNS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Japan IT Week Autumn’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다. LG CNS는 일본 시장에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과 ‘퍼펙트윈’을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전시회 참가 외에도 일본 시장 내 ‘퍼펙트윈’ 솔루션 라인업 공급 확대를 위해 일본 IT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LG CNS는 일본 IT기업 바르테스(VALT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 CNS는 바르테스의 현지 네트워크와 사업 노하우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퍼펙트윈’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바르테스는 일본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하는 IT기업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테스트 국제 자격 인증기관인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s Board)1)의 최고 등급인 ‘글로벌 파트너(Global Partner)’에 일본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LG CNS는 바르테스 외에도 씨이씨커스터머서비스(CEC Customer Service Ltd.), 와이드텍(Widetec) 등을 포함한 총 7개의 일본 현지 IT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일본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LG CNS가 최근 신규 론칭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RP2)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이다. LG CNS는 기존의 ‘퍼펙트윈3)’을 SAP ERP 시스템에 특화해 개발했다. 이를 위해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SAP ECC4)를 이용하는 고객이 SAP S/4HANA5)로 전환할 때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이용하면, 결함발생률 제로에 가까운 ERP 시스템을 오픈할 수 있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소량의 샘플링된 데이터가 아닌 기존 ERP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대량의 실거래 데이터를 신규 ERP 시스템에 적용해 정상 작동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한다. ‘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는 “올 들어 봄과 가을에 각각 개최된 ‘Japan IT Week’에서 ‘퍼펙트윈’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x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445 

2024.10.30

[News Article] 'AI 열풍' 올라탄 하이닉스…"범용 D램 줄이고 HBM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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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올라탄 하이닉스…"범용 D램 줄이고 HBM에 올인"  매일경제 박소라, 이상덕, 박승주 기자 -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겨울론'을 불식하고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데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그 중심에 있다. 2013년 HBM을 처음 개발한 이후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공급망에 합류하면서 시장을 장악한 결과다.  24일 발표된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은 7조3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0%에 달한다. 시장 전망치인 6조8000억원을 뛰어넘었다. 이 추세라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담당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연간 흑자 영업이익 기준으로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HBM은 종전 메모리 반도체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고, 전력 효율이 높은 고성능 메모리다. AI 학습과 추론에 쓰이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는 HBM 여러 대가 탑재된다. 또 일반 D램보다 가격이 5배 이상 비싸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면서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SK하이닉스는 HBM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70%,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종전 메모리 산업에서 경쟁은 주로 회로 선폭을 줄이는 데 있었다. 이른바 선공정 경쟁이다. 하지만 AI 시대가 펼쳐지면서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AI 칩은 막대한 데이터를 다뤄야 하므로 용량도 용량이지만, 속도가 중요하다. 단순히 용량 증가뿐만 아니라 병렬 처리 능력과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핵심 경쟁력이 됐다.  이 때문에 D램 다이(단층)를 쌓는 적층 기술, 단과 단 사이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율적으로 처리·관리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SK하이닉스는 엠알머프(MR-MUF) 개발로 이를 해결했다. 여러 D램을 한 번에 포장해 굽는 방식이다. 반면 경쟁사는 D램 사이사이에 비전도성 접착 필름을 넣는 티시엔시에프(TC-NCF) 방식을 활용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HBM 5세대 제품인 HBM3E 8단을 업계 처음으로 엔비디아에 공급했다. 이어 12단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4분기에는 예정대로 HBM3E 12단 제품을 출하하겠다"면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12단 제품 비중이 전체 HBM3E 출하량의 절반 이상으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욱 SK하이닉스 PKG개발 담당 (부사장)은 이날 '반도체대전 2024'에서 'AI 시대 반도체 패키징의 역할'이란 발표를 통해 "SK하이닉스 내에서 HBM은 하이닉스 베스트 메모리라고도 부른다"면서 "HBM 4개가 D램(GDDR6) 12개에 상응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HBM4를 내년 말까지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사장은 "HBM3E는 12단인데 HBM4는 16단이 될 것"이라며 "고객사를 위해 적잖은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작년 D램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10%대, 3분기에는 30%로 크게 늘었다.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김규현 SK하이닉스 D램 마케팅 담당(부사장)은 "HBM은 일반 D램과 달리 장기 계약 구조로 2025년 고객별 물량과 가격 협의가 대부분 완료됐다"며 "내년 HBM 수요는 AI 칩 수요 증가와 함께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탄력적 생산을 시사했다.  그는 "HBM3E 공급 증가를 위해 선단 공정 전환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추가적인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현재의 생산 여력에 한계가 있어 HBM3E 수요 증가에 맞춰 D램 생산을 줄이고 HBM3E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세대 제품인 HBM3와 DDR4에서 활용하던 종전 공정을 선단 공정으로 전환해 5세대인 HBM3E 생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HBM이 D램을 이끌었다면, 기업용 고성능 저장 장치(eSSD)는 낸드를 견인했다. eSSD는 3분기 낸드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D램과 낸드 모두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 대비 10%대 중반에 올라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4분기와 내년 전망도 밝은 편이다. HBM 기술력 면에서 SK하이닉스는 경쟁사 대비 1년 이상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4분기 D램 가격 상승은 주춤할 전망인 데 반해, HBM 가격은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49541

2024.10.30

[News Article] Posco, Goyang, Korean Air, LIG Nex1 and Korea Aerospace University join hand to ad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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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Goyang, Korean Air, LIG Nex1 and Korea Aerospace University join hand to advance vertiport tech   By LEE JAE-LIM, Korea JoongAng Daily - Posco has formed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the city of Goyang, Korean Air, LIG Nex1 and Korea Aerospace University to advance technology for vertiports supporting urban air mobility (UAM), it said on Friday. Goyang will act as a testbed for the five counterparts to co-develop new technologies needed to operate and commercialize UAM. Posco will be in charge of creating the infrastructure for vertiport, where the UAM takes off and lands vertically. Since 2022, Posco has been developing steel materials and structures tailored to build such facilities in an urban environment. The agreement was signed at the opening ceremony for Goyang Drone-UAM Expo 2024 held in Kintex on Thursday. Song Yon-kyun, head of Posco’s Steel Solution Research Laboratory; Goyang Mayor Lee Dong-hwan; Kim Kyung-nam, head of Korean Air Aviation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Choi Jong-jin, LIG Nex1’s senior managing director and Korea Aerospace University President Hurr Hee-young participated at the signing ceremony. Posco displayed a prototype of a steel vertiport at the expo that runs until Friday. “A vertiport is a facility that plays a crucial role in ensuring safety during the takeoff and landing of aircraft, making it integral for UAM commercialization,” Song said in a statement. “Through ongoing research, development and collaboration, Posco aims to develop a safe and cost-effective steel vertiport model to support the growth of the UAM industry.” Source: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2024-10-25/business/industry/Posco-Goyang-Korean-Air-LIG-Nex1-and-Korea-Aerospace-University-join-hand-to-advance-vertiport-tech/2163545 

2024.10.30

[News Article] SK hynix reports earnings surprise in Q3 on AI chip 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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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hynix reports earnings surprise in Q3 on AI chip boom  By Jie Ye-eun, The Korea Herald - SK hynix, the world’s second-largest memory chip maker by revenue, said Thursday it logged all-time high profit, sales and net income in the July-September period this year, riding on the robust demand for its artificial intelligence chips. The company reported a quarterly operating profit of 7.03 trillion won ($5.1 billion), compared with a loss of 1.79 trillion won a year ago. The figure is higher than the consensus of 6.76 trillion won by local analysts provided by market intelligence FnGuide. Net income came to 5.75 trillion won, shifting from a loss of 2.18 trillion won a year ago, while sales jumped 93.8 percent on-year to 17.57 trillion won. Third-quarter sales renewed the previous record of 16.4 trillion won set in the second quarter. Operating income and net profit also surpassed the previous records of 6.47 trillion won and 4.69 trillion won, respectively, set during the semiconductor boom in the third quarter of 2018. Meanwhile, market watchers say SK hynix may have surpassed the operating profit of the world’s No. 1 memory chip maker Samsung Electronics’ semiconductor business in the July-September period. This would secure the company a dominant position in the high-bandwidth memory market, where demand has surged with the expansion of the AI market. Samsung’s operating profits for the third quarter are estimated to hit 9.1 trillion won, with the semiconductor business alone expected to contribute around 4 to 4.4 trillion won over the cited period. SK hynix attributed the strong bottom line to demand for AI memory chips, including HBM products and embedded solid-state drives. “Sales focused on high-margin, value-added products increased, leading to a mid-10 percent rise in the average selling price of both DRAM and NAND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resulting in record-high operating profits,” an SK hynix official said. During the company’s earnings call held earlier in the day, SK officials said that HBM sales grew by more than 330 percent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and eSSD sales increased by over 430 percent. Additionally, they expect to start shipping 12-layer fourth-generation HBM, or HBM3 chips, in the fourth quarter, with 12-layer products making up more than half of the total fifth-generation HBM3E chip shipments by the first half of next year. “We will focus on investments in advanced process transitions to ensure a stable supply of products with clear demand growth, such as HBM, DDR5 and eSSDs next year,” said Chief Financial Officer Kim Woo-hyun. The chipmaker also hinted that it will increase infrastructure investments next year, with investments in the M15X fab and the first phase of the Yongin Cluster fab projected to surpass this year’s figure of around 10 trillion won. The M15X is expected to start contributing to DRAM production by 2026, according to Kim. Regarding concerns over the increase in supply from the late-coming Chinese memory companies, the Korean chipmaker pointed out that there is a significant technological gap between the latecomers and the leading companies like the firm. “While price competitiveness may be more important than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application, the need for high-performance memory will grow as AI functionality expands in the future,” the CFO said. “We’ll focus on the high-value-added market to maintain the gap with latecomer firms." Market watchers say SK hynix will likely break its all-time annual record this year. The company’s previous annual records were 44.62 trillion won in revenue set in 2022 and 20.84 tr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set in 2018. This year’s estimated annual averages are significantly higher, with revenue projected at 66.66 trillion won and operating profit at 23.06 trillion won. Daishin Securities analyst Shin Seok-hwan said, "SK hynix’s operating profit is expected to rise to 23.1 trillion won in 2024 and 35.5 trillion won in 2025, with 12-layer HBM3E chip shipments starting to increase from the fourth quarter of this year." "While initial costs may have some impact in the fourth quarter, the contribution to profits is expected to grow meaningfully as the supply of 12-layer HBM3E expands from next year,” he added. Following the upbeat earnings report, SK hynix shares closed 1.12 percent higher than the previous day to close at 198,200 won on Thursday. Source: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41024050549 

2024.10.25

[News Article] LGES outlines ambitious future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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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S outlines ambitious future vision   BY KIM YEONSOO, Korea JoongAng Daily - LG Energy Solution (LGES) has announced "Empower Every Possibility" as its corporate vision, reflecting the battery maker’s ambition to go beyond battery manufacturing and play a core role in the “energy flow ecosystem.”   The vision also aligns with its goal of being a total solutions provider, offering hardware alongside software and services.   "Our vision embodies LG Energy Solution’s ultimate goal — to enable sustainable growth," said LGES CEO Kim Dong-myung. "Our new vision means that by expanding our business to energy solutions utilizing all potential power, we allow our company and its members to unleash unlimited potential growth."   "With our DNA of success, built on countless challenges and shining outcomes, we will create more business opportunities to attain unrivaled technological leadership in the market."   Under the new vision, LGES aims to double sales and stabilize its profitability and cash generation capacity by 2028.   The company outlined its mid-to-long-term strategies for achieving this five-year goal. First, the company will seek to secure a balanced business portfolio by expanding its non-EV businesses. LGES plans to reduce its dependence on the EV battery business and increase its focus on the energy storage system (ESS) business. Furthermore, the company will concentrate on new applications with high growth potential, such as urban air mobility (UAM), vessels and robotics.   Second, LGES will diversify its EV products and customers. In addition to premium batteries centered on high-nickel chemistry, the company will improve its competitiveness in more affordable markets through its lithium-ion phosphate (LFP) and high-voltage mid-nickel products. Additionally, LGES plans to expand its cylindrical battery customer portfolio to include traditional automakers, leveraging its 46-series.   Third, the company intends to expand its software and service businesses. Beyond its battery management systems (BMS), LGES will offer services such as battery leasing, rental and recycling to establish a comprehensive battery-as-a-service (BaaS) ecosystem.   Finally, LGES will focus on securing leadership in next-generation battery technologies to drive further innovation. Regarding solid-state batteries, the company plans to lead the market with anodeless products that exclude lithium anodes and graphite-based anode products. LGES will also strengthen its business structure with specific strategies for each business division, including its advanced automotive battery, mobility & IT battery and ESS battery businesses. For the advanced automotive battery division, the company has set a mid-to-long-term goal of securing the top position in North America and reinforcing its foothold in Europe. Meanwhile, the mobility & IT battery division aims to cement its current position as the global market leader and widen its lead by 2028. The ESS division is targeting a five-fold revenue increase by 2028.   "We have established global standards in the battery industry and plan to maintain our leadership," said Kim. "I am confident that if we support each other as pace-setters and join hands, our long journey will lead us to more astonishing achievements and a brighter future." Source: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2024-10-22/business/guestReports/LGES-outlines-ambitious-future-vision/2160823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