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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한국암웨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MOU 체결…AI 서비스 도입

한국암웨이 배수정 대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암웨이] [매일경제] 한국암웨이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선다.한국암웨이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챗봇 도입을 시작으로 디지털 혁신 과제 수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두 회사는 지난 24일 `AI 기술을 활용한 챗봇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AI 챗봇 솔루션 구축에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한국암웨이는 카카오 AI 챗봇을 활용해 콜센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 AI 챗봇을 도입하면 상담시간을 줄여 콜 부하가 상당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이후 회원 개인별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장기적 관점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암웨이 회원 간 효율적 소통 및 커뮤니티 구성을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오프라인 활동 중심의 전통적 비즈니스 모델에 디지털 플랫폼을 더해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체계를 강화한다. 궁극적으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회원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암웨이 브랜드 & 비즈니스 센터(Amway Brand & Business Center, ABC)에서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접점 공간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도 논의되고 있다.미팅 공간에서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언택트 서비스나 AI 기술 도입 등 디지털 혁신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라며 "암웨이 역시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사업자분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2020.06.25

[News Article] 메트라이프재단, 사회혁신조직 투자·육성 프로그램 2.0 개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포스터.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스마트경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사회혁신 투자·육성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이 올해 2회째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소외계층부터 모든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뜻하는 ‘파이낸셜헬스(Financial Health)’ 구현에 매진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기관 등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 글로벌 메트라이프재단에서 시작되어 재작년도 한국에 처음 소개됐으며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주최하에 한국사회투자가 함께 진행해왔다.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경제활동이 얼어붙어 있어 사회혁신조직에 대한 민간부문의 투자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메트라이프재단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가 사회혁신조직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20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 12주간의 엑셀러레이팅과 하반기 임팩트 투자 데모데이 ‘딜쉐어라이브(Deal Share Live)’로 크게 나뉜다.심사을 통해 선발된 사회혁신조직(최대 10개 팀) 모두에게는 1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12주간(7~9월)의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더욱 심층적인 심사와 폭넓은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한국핀테크연구회가 공동 운영기관으로 함께하게 됐다.참가 기업들은 여러 임팩트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업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엑셀러레이팅 과정이 끝나고 하반기 임팩트 투자 데모데이 ‘딜쉐어라이브(Deal Share Live)’에서는 최종 3개팀을 선정해 총 1억5000만원의 임팩트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다. 또 이들에게는 해외 주요 핀테크 행사와 미국 메트라이프재단이 주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후속으로 최소 1개팀 이상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2억원의 임팩트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를 통해서도 7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다.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의 궁극적 역할은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건강한 파이낸셜헬스 생태계를 만드는 데 있다”며 “더욱 알차게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혁신조직 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 ‘인클루전 플러스’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기간은 20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출처: 스마트경제  

2020.04.20

[News Article]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전직서비스 의무화’ 시행에 대해 인지도 낮아”

퍼솔켈리 컨설팅, 고용부 ‘전직 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디지털경제뉴스] 글로벌 인사 조직 컨설팅 기업인 퍼솔켈리 컨설팅(PERSOLKELLY Consulting)은 고용노동부의 ‘전직(재취업) 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전직 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에 대해, 고용노동부 정책과 시행 방안 수립의 토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전직 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는 종업원수 1,000명 이상의 사업장에 1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근로자가 비자발적 사유로 회사를 이직할 때, 전직지원 및 재취업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설문조사는 주요 업종별 기업체의 인사관리 또는 경영기획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의 업종의 경우 제조업(41.5%), 도매·소매업(14.9%), 정보통신업(13.8%), 유통·운송업(11.7%), 금융·보험업(7.4%)과 서비스업(4.3%)의 순으로 응답 수가 많았으며, 전체 응답자 중 25.5%는 전직 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의 대상인 종업원 수 1,000명 이상의 기업으로 확인됐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직서비스 의무화’ 시행에 대해 “알고 있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인사담당자 및 관리자는 전체의 11.7%에 불과했다. “전혀 알고 있지 않다”는 응답자가 37.2%를 기록했으며, “시행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세부적인 내용은 모른다”는 응답이 51.1%로 가장 많았다.◆가장 필요한 전직지원서비스는 취업지원(알선) 및 창업지원 = “귀사는 전직서비스 운영이 현재 또는 앞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인 68.1%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3%, “아니다”는 응답은 9.6%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기업 관리자가 전직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응답자인 기업 인사담당자 및 관리자들은 “전직서비스 의무화에 대비한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서비스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취업지원(알선)/창업지원(35.1%)”, “생애경력설계 지원/퇴직 후 진로설계(33.9%)”, “직업/교육훈련 지원(25.0%)”이라고 답했다. 이는 퇴직자들이 퇴직 후에도 경제 활동을 지속하도록 돕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니즈가 가장 높음을 나타낸다.◆전직(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운영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 = 전직지원서비스의 의무화에 따라 실제 운영에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운영 경험 또는 정보가 없음(28.6%)”, “비용 부담(27.6%)”, “담당 인력이 없음(17.2%)”, “의무화 내용 자체를 모름(10.9%)”, “서비스 위탁기관 전문성 여부에 대한 정보가 없음(6.8%)”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직지원서비스 도입과 운영에 있어 기업이 서비스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은 물론 서비스 도입 과정에도 도움이 필요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파악된다.오는 5월부터 ‘전직 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 적용 대상인 종업원수 1,000명 이상의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의무화에 대비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고민 중이다”는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았고, “전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33.3%에 달했다.이밖에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유지 또는 법에 적합하도록 보완하겠다”는 응답은 12.5%를 기록했으며,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설문기획과 분석을 총괄한 퍼솔켈리 컨설팅 김소현 상무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올해 하반기 중 대규모 인력조정이 예상되고 있어 기업 측면에서도 전직지원 서비스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라며, “퇴직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전직지원서비스 설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퍼솔켈리 컨설팅(PERSOLKELLY Consulting)은 미국 켈리서비스와 일본 퍼솔 그룹의 아시아 지역 합작으로 설립한 인사 컨설팅 기업이다. 싱가포르에 아시아 지역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 켈리서비스와 함께 국내 대기업의 글로벌 인사 컨설팅 서비스 및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의 현지화 관련 인사/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켈리서비스(Kelly Services)는 헤드헌팅, 인재 파견, 아웃소싱, 컨설팅 등 종합적인 인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 등 14개 국가 및 지역에 54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다. 박시현 기자출처: 디지털경제뉴스 ​ 

2020.04.15

[News Article]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전달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814명 학생에게 약 39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 수여 장학금 지원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도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   한국화이자(www.pfizer.co.kr)는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100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한 한국화이자의 정기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9년간 약 39억 5천여만원(총 39억 5,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마련된 약 6,100만원(총 60,750,000원)은 학기 기준으로 올해 국내 대학생 총 22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는 장학 지원 사업 이외에도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한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의학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화이자 의학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