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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지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지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뉴스1 권혜정 기자 - 지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게 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의 지명을 받고 지프 공식 SNS 계정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지프 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적극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Korea) 회장을 지목했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333138​

2021.06.09

[News Article] ESG 혁신 신호탄, 효성서 재계 첫 女 이사회 의장 나왔다

ESG 혁신 신호탄, 효성서 재계 첫 女 이사회 의장 나왔다머니투데이 우경희/김성은 기자 - 재계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 나왔다. 효성그룹이 조현준 회장이 내려놓은 이사회 의장직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선임했다. 여성 환경전문가를 그룹 의사결정단계의 가장 높은 곳에 배치한 것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가 재계 분위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흐름이다.효성은 김 전 장관이 그룹 지주사 (주)효성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김 의장이 지난 2019년 3월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고, 올 3월 이사회를 통해 선임돼 의장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덧붙였다.재계에서 지주사는 물론 계열사에 여성 이사회 의장이 선임된건 이번이 처음이다. KT가 지난 2006년 여성인 윤정로 의장(카이스트 교수)을 선임한 적 있지만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KT의 지배구조를 감안할 때 민간기업인 효성의 결단과는 성격이 다르다.김 의장은 숙명여대(화학) 교수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과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지금도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 여성 환경전문가다. 경기여고와 서울대 화학과를 나와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의 지시로 올 초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룹 전반에 ESG 기반 혁신 시동을 건 상태다. ESG위원회는 김 의장을 비롯한 4명의 (주)효성 사외이사와 김규영 대표로 구성됐다. ESG위원장 역시 사외이사인 정상명 이사(전 검찰총장)에게 맡겼다.이번에 김 의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발탁하면서 효성은 그룹 의사결정의 최정점엔 여성 환경전문가를, ESG 경영의 최일선엔 법조인 출신 외부인사를 각각 배치했다. 경영엔 전문성을 더하고 투명경영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ESG경영의 핵심 요소를 충족하는 조치다.특히 우리 재계 특성 상 가장 혁신이 어려운 G(거버넌스·지배구조) 영역에서 먼저 변화를 불러온 셈이어서 의미가 크다. 조 회장은 이미 지난 2018년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던 관행을 깨고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났고, 이후 효성 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가 맡아 왔다.재계 최초로 여성 의장을 선임하면서 효성은 ESG 영역에서 독보적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SG경영은 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아이덴티티"라고 한 조 회장의 발언이 현실화 될 수 있는 포석을 놓은 셈이다.김 의장이 환경전문가라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김 의장 선임으로 효성은 ESG경영의 가장 큰 축인 환경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http://는 구조가 됐다. G와 E(환경)의 영역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효성그룹의 주축은 섬유과 첨단소재다. 여기서 탄소섬유와 수소 등 새로운 에너지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혁신의 가장 큰 성공 조건일 수밖에 없다. 김 의장의 전문성 있는 경영감시가 사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재계 한 관계자는 "조 회장 취임 이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효성의 방향성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이번 ESG 조치를 통해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0808371012138&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2021.06.08

[News Article]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ESG 이슈에 집중”…ESG 경영 비전 로드맵 공개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ESG 이슈에 집중”…ESG 경영 비전 로드맵 공개​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5년까지 비연소 매출 비중 50%, 100개 시장, 신사업 매출 10억 달러”라는 목표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펴냈다. <필립모리스 코리아>    “2025년까지 비연소 매출 비중 50%, 100개 시장, 신사업 매출 10억달러” ESG 통합보고서 발간   인사이트코리아 이기동 기자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미래 비즈니스 로드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를 담은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PMI는 새롭게 설정한 세 가지 비즈니스 목표를 각각 ‘50%, 100개국, 10억달러’라는 키워드로 명시했다.전자담배 등 비연소 제품 매출 비중 50% 이상으로…100개국서 출시 계획7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PMI는 먼저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38~42% 수준으로 설정했던 비연소 제품 순매출 비중을 올해 초 50%로 상향 조정했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더 빠르게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를 위해 전세계 100개 국가에서 비연소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에 담배제품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기반의 신산업 분야에서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생명공학 기술과 기기 테크놀로지 등 PMI의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니코틴 제품 외 신제품 개발을 통해 10억달러 이상 순매출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PMI는 지속 가능성이 기업 혁신과 성장의 핵심이며 이를 위한 전략 수립과 ESG 문제에 집중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통합보고서에 명시했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선언, 환경보전 박차PMI는 생산에서 소비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030년까지 ‘PMI가 직접 소유 운영하는 설비자산의 탄소배출(scope 1)’과 '다른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에너지 발전과정상의 탄소배출(scope 2)‘ 측면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2050년까지는 ‘제품의 최종 사용 등 밸류체인 활동에 따른 간접배출(scope 3)’까지 아우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실제로 2019년과 비교해 지난 한 해 동안 scope 1, 2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26%, scope 3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은 18%가 감소했다. PMI 공장에서 사용되는 전기의 78%는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전기의 에너지원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그간의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은 PMI는 2020년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트리플 A’ 성적표를 받았다. 이와 함께 담배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 중인 ‘우리의 지구는 재떨이가 아니다(Our world is not an ashtray)’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담배꽁초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 PMI는 2025년까지 제품 생산,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50% 수준으로 줄이고 친환경 제품 디자인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예정이다.청소년 흡연 방지 힘쓰고 담배 재배 농가와 상생 도모PMI는 청소년들이 담배 제품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청소년 접근 방지 프로그램(YAP Program, Youth Access Prevention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담배는 물론 비연소 제품을 법정 성인 연령 이하의 소비자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2020년 기준, PMI 제품이 판매되는 시장의 90% 이상에서 YAP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시행되며 청소년 흡연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향후 PMI는 자사 모든 비연소 제품에 연령 검증 기술을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다.   담배농가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사회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담배를 생산하는 농가의 99%가 PMI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담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담배 생산 농가가 소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내부 분석과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20년 기준 PMI와 계약된 담배 농가의 48%가 최소한의 생계 소득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담배 공급 과정에서 아동의 노동력이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조직 다양성과 평등에도 최우선PMI는 모든 미래사업 전략에 지속 가능성을 전제로 이사회와 기업 지배구조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Sustainability team’을 꾸렸다. 해당 팀에서는 PMI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정의하고 전세계 시장과 긴밀하게 협력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조직 혁신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초 ‘2020 빅 이노베이션 어워즈(2020 Big Innovation Awards)’에서 ‘조직’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조직의 다양성과 평등, 포용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 아래 2020년 기준 PMI 조직 내 고위직 여성 비율은 29.4%로 2018년 27.5%, 2019년 29.2%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여성 고위직 비율을 32%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신규 고용 비율도 2023년까지 50%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출처: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165  

2021.06.07

[News Article]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줍고 사회적 가치 창출한다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줍고 사회적 가치 창출한다4일 김준(왼쪽 첫번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3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 플로깅 6월부터 본격 시행김준 총괄사장, 4일 첫 주자로 나서  서울경제 전희윤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의 시즌3 버전이다. 아.그.위.그는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으로, 시즌 1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해 시즌2에서는 ‘음식물 잔반제로’, ‘폐 페트병 뜯버(병뚜껑, 라벨 뜯어 버리기) 캠페인’ 등 주제를 달리해 진행하고 있다.올해 아.그.위.그 시즌3로 시작한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플로킹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의 신조어다.SK이노베이션은 산해진미 플로깅이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개념을 넘어 사회적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후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4인 이하로 진행하며, 6월~7월을 집중 활동 기간으로 삼고 연말까지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산해진미 플로깅을 하고, 모은 폐플라스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난 아.그.위.그 시즌 2에서 홍보대사로 나섰던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솔선수범하면서 전사 구성원들의 참여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우선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4일 산해진미 플로깅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김 사장은 구성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같은 날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김 사장은 “아그위그 산해진미 프로그램이 자원봉사를 넘어 심각한 환경문제인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가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J5M8XAM  

2021.06.07

[News Article] "수소가 미래다" 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환경의 날 맞아 ‘수소 에너지’ 알린다

 "수소가 미래다" 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환경의 날 맞아 ‘수소 에너지’ 알린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머니S 박찬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했다.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사회자로 나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 세대 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수소 에너지’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은 3일 오전 8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현대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본편은 오는 5일 자정 유튜브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 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클린 모빌리티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전달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수소에너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들을 MZ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해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소기술의 글로벌 리더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60308458050128&outlink=1 

2021.06.03

[News Article] [심층 인터뷰] 알몬티대한중석 존 리 사장(하) '알몬티의 100년 기술력과 상동의 텅스텐이 만나야 중국 누른다"

 알몬티대한중석의 텅스텐 제련 기술 수준은 중국기업의 2배/ "상동이 미국 텅스텐 시장 공급 독점할 것"강원도 영월군 상동은 6.25전쟁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세계 최대 텅스텐 생산지로 꼽혀왔다. 하지만 중국의 덤핑공세에 밀려 사실상 생산이 중단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기회가 왔다. 중국 시진핑 주석이 반도체 원료인 희토류처럼 텅스텐도 전략물자로 분류해 수출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덕분에 텅스텐 국제시세가 오르고 있다. 상동의 텅스텐 신화를 다시 써내려갈 시장여건이 조성된 것이다. 미국기업인 알몬틴 대한중석이 그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최고경영자(CEO)는 한국계 미국인인 존 리(59) 사장이다. 존 리 사장은 뉴스투데이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기자와 상동 텅스텐 신화의 부활 그리고 한국경제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편집자주>알몬티대한중석 존리 사장이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보영 기자]​뉴스투데이=인터뷰 이태희 편집인 / 정리 김보영 기자 - 알몬티대한중석 존 리 사장은 왜 알몬티라는 미국기업이 '상동 텅스텐 신화' 부활의 적임자인지에 대해 수차례 강조했다.   존 리 사장은 “알몬티와 대한중석이라는 100년 기술을 가진 기업이 만나 상동지역의 텅스텐을 채굴할 때, 현재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중국기업에 대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상동의 입지조건과 100년 동안 텅스텐 제련기술을 발전시켜온 알몬티의 세계 최고 기술과 상동의 입지조건이 만나야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의 텅스텐 수출제한 조치가 상동이 맞은 절호의 기회" / "3200억원 투자금 확보, 150명 고용해 상동경제 살릴 것"실제로 대한중석은 1916년부터 시작된 텅스텐 전문 기업이다. 상동지역은 텅스텐 입지조건에 힘입어 1950~70년대 국내 텅스텐 총수출의 50% 이상을 담당했으나 중국이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텅스텐 산업에 등장하면서 대한중석은 1993년 생산을 중단했다. 28년만에 상동의 텅스텐 광산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중국의 정책 변화에서 기인한다. 존 리 사장은 “올해 초 중국 정부가 텅스텐 수출을 제한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텅스텐 수급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도체 주원료인 ‘희토류’를 전략물자로 분류해 수출제한을 한 데 따른 것과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알몬티는 독일 국채은행, 캐나다 등에서 1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본격적으로 상동 광산을 재개발할 자금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알몬티는 지난 2016년 상동지역 광업권을 획득하면서 2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마련했다. 독일등의 추가 투자를 받음으로써 총 3200억원 안팎의 실탄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상동은 전성기 때 거주 인구가 4만여명에 달했던 지역이다. 현재 인구는 1000여명에 불과하다. 40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존 리 사장은 "알몬티대한중석은 본격적으로 광산이 재가동되면 15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동지역 경제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알몬티대한중석의 텅스텐 제련도 0.44%로 0.2%에 그치는 중국의 2배 넘어" 그렇다면 매장량이 풍부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상동의 개발이 늦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존 리 사장은 “그동안 텅스텐은 원자재값 폭락 및 2008년 서브프라임(저신용 모기지 사태로 기업들이 사업을 시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동지역에 있는 텅스텐 매장량은 5800만톤이다 이는 전세계 매장량 7~10%차지한다. 기술력또한 세계적 수준이다. 알몬티가 가지고 있는 텅스텐 제련 기술 0.44(텅스텐  원석 톤에서 추출할 수 있는 양인 44kg)로 이 매장량을 제련할 시, 국제 텅스텐 시장에서 중국을 제외한 자유지역 물량의 30% 규모를 상동에서 담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존 리 사장은 “1980~1990년도 기술로는 텅스텐 가공에 들어가는 비용이 커 중국과 가격경쟁력에서 밀렸으나 최근 기술로는 제련 공정에 투입되는 비용이 줄어들어 가격 경쟁력이 올라갔다”며 “게다가 중국산 텅스텐 품질과 비교해 2배 이상 좋은 것도 강점이다. 알몬티는 0.44%, 중국기업들의 공정은 현재 0.2%의 비율로 텅스텐을 제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몬티대한중석이 상동 광산을 재가동하면 중국 기업에 비해 2배의 가성비 및 품질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다른 기업이 상동에 진출한다면 이처럼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 "텅스텐은 무기, 선박에 사용되는 전략물자, 알몬티의 상동 진출은 한미 경제안보동맹의 새 축 될 것"미국 기업이 한국에 들어와서 사업을 벌일만큼 텅스텐 자원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반도체, 무기, 선박, 비행기 등 열과 강도를 견뎌야 하는 분야에 모두 사용되는 전략 자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텅스텐은 중국 및 베트남에서 전 세계 80% 물량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의존도가 높은 자원이다. 게다가 올 1월 시진핑 국가 주석이 국가 주요전략 자원의 수출을 금지하면서 더더욱 텅스텐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했다. 알몬티대한중석이 강력한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존 리 사장은 "상동 텅스텐이 생산될 경우 국내 텅스텐 수요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의 텅스텐 공급도 사실상 독점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중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중국기업을 밀어내고 미국시장을 지배하기 위해서 필요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탄탄하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텅스텐이 생산-제련-유통될 수 있는 산업전반의 유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궁극적으로 중국으로부터 자원 독립, 기술 독립이라는 목표(어젠다)를 제시할 수 있어 상당한 상징성도 갖고있는 사업이 될 전망이다. 존 리 사장은 “지난 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상동지역에 텅스텐 생산공장을 짓고있으며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생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최종적으로는 ATP(순도 99%를 만드는 기술)라는 완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도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알몬티대한중석에 의한 상동 텅스텐 산업 재개는 새로운 한미경제동맹의 출현이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면서 "이 경제동맹은 30년 가까이 죽어있던 한국 광산을 살려서 자원독립을 이룰뿐만 아니라 한미간 안보동맹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8일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서 알몬티대한중석 상동 프로젝트 착공식이 진행됐다. (오른쪽에서 8번째) 존 리 사장 [사진=김보영 기자]출처: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10601500232​  ​ 

2021.06.03

[News Article] 한국GM, 임직원 걷기 챌린지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건강키트’ 전달

한국GM, 임직원 걷기 챌린지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건강키트’ 전달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강화 취약계층 아동 50가구에 건강키트 전달 마스크·영양제·블루투스 이어폰·게임기 등 구성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 한국GM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마련한 건강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50가구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걷기 챌린지 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천 부평 본사에서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에게 전달될 건강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챌린지 기간 5만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한 임직원의 이름으로 건강키트가 꾸려져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건강키트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영양제, 블루투스 이어폰, 가방, 게임기 등 아이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용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 메시지도 포함됐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번 행사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사회 취약 아동 건강과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임직원 기부로 설립된 GM한마음재단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모두 함께(With Plus)’를 주제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02/107239620/2​​ 

2021.06.02

[News Article] [ESG 경영] JTI코리아,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ESG 경영] JTI코리아,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편집자주] 기업의 사회적 요구와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과거 기업들이 재무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젠 사회적 책임과 건강한 지배구조를 함께 지향해야 할 때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앞 다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한국은 ESG 가치창출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행보에 대해 살펴봤다.  사진=JTI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 JTI코리아가 그룹 차원의 ESG경영 전략에 맞춰 국내에서 다양한 ESG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 목표 달성하는 JTI글로벌 담배업체 JTI는 사람과 예술, 환경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지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것 외에 UN이 선정한 ‘2030 지속가능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동참하고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에너지소비 및 탄소 배출 감축 △재생에너지 사용 △물 사용량 및 폐기물 저감 등이다. JTI는 공장과 물류창고에서는 전력공급에 필요한 에너지 양을 줄이고 물류 운영에 차세대 청정 에너지를 도입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일례로 JTI 말라위 공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력 소비를 약 65% 줄이기도 했다. 기후 변화와 관련해 파리협정을 지지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JTI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자체 운영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35%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2016년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1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최근 10년간(2009년~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1% 감축했다. 용수 최소화사업도 JTI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이다. JTI는 정기적으로 배관을 수리하고 누수를 개선해 2015년 이후 자체 운영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9.7% 줄였다.JTI는 또, 농작물 재배와 사업장에서 필요한 물을 가능한 한 재활용하려고 노력중이다. 실제로 JTI는 2017년~2018년 동안 러시아 공장내 응축수 재사용을 개선해 재활용수 사용량을 43% 늘렸다. JTI는 앞으로도 물 사용량 줄이기에 동참해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물사용량을 15% 줄일 계획이다.  ◇그룹 행보에 동참하는 JTI코리아JTI코리아도 그룹의 행보에 맞춰 국내에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방식이 보편화됐지만 디지털 교육기기가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늘자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JTI코리아는 지난 4월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함께일하는재단 본사에서 스마트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JTI 코리아 제공  지난 4월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에서 JTI코리아는 19세 이상 취업·창업 준비생 25명에게 스마트 교육 기기를 지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취약계층 학습 목적으로 사용될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친환경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지난해 7월 환경실천연합회에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JTI코리아가 환실련에 전달한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은 숲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나무심기 활동과 같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환실련은 2000년에 설립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국내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정책 제안, 환경 교육, 지구촌 공동 나눔 사업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JTI코리아는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는 등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JTI코리아는 올해 초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2021’과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직장 2021’에 동시에 선정됐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5개 대륙 120개국, 1700여개 기업을 평가한다. 직원 복지 우수, 직원 역량 개발 지원 등이 검증 항목이다. JTI코리아측은 “앞으로도 직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daily.hankooki.com/lpage/column/202105/dh20210527093024148550.htm?s_ref=nv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