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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전달

▲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814명 학생에게 약 39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 수여장학금 지원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도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EMD] 한국화이자(www.pfizer.co.kr)는 대학생 인재 후원을 위한 ‘2020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6,100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한 한국화이자의 정기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9년간 약 39억 5천여만원(총 39억 5,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전달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마련된 약 6,100만원(총 60,750,000원)은 학기 기준으로 올해 국내 대학생 총 22명의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는 장학 지원 사업 이외에도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한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의학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화이자 의학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2020.03.17

[News Article] 암참 "韓 드라이브스루 굉장히 창의적···美 입국금지 반대"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의 이사회 회장이 지난해 3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중앙일보]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한국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여행 금지 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이사회 회장은 “(한국발 미국 여행자에 대한 체온 검사 조치가) 충분하다”며 “여행금지 조치가 시행되면 양국 국민과 기업,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금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코로나19 기자회견에 참석해서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코로나19에 강력히 대응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전 세계로부터 본보기로 칭송받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프리 존스 회장도 “미국은 맥도날드 등 햄버거 드라이브 스루를 개발했는데 한국은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만들었다”며 “굉장히 창의적인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암참은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건 다른 나라들과 달리 당국이 우수한 보건·의료시스템을 통해 주도적이고 신속하게 검사를 하고 투명하게 공개한 데 있다고 평가했다.   암참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도 이날 내놨다. 암참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2월 28일∼3월 4일)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0%가 코로나19로 업무·행사 진행 차질과 구매·고객 감소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회원사 73%는 1분기 영업실적 전망치를 코로나19 영향으로 낮췄다고 응답했다. 암참 관계자는 “관광·숙박업 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주한유럽상공회의소도 이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회원사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주한유럽상의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월 27일∼3월 4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2%가 코로나19로 '중간∼높음' 수준의 타격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 기업의 55%는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럽 기업들이 호소하는 코로나19 피해는 제품·서비스 수요 감소(65%), 사업·투자 의사결정 불확실성 확대(57%) 순이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주한유럽상의 회장은 “외국 기업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국 당국의 노력과 대응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주한유럽상의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피해 지역인 대구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