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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Article] 김앤장,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업무협약 체결…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 대응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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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앤장,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업무협약 체결…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 대응


     

    조선비즈 이유경 기자 -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손잡고 기업의 해킹·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김앤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기업에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기술적 원인 분석부터 법률 자문까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하면서 기업의 피해가 정보 유출을 넘어 사업 중단과 공급망 장애 등으로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사고 발생 경위와 피해 범위 등을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AI와 글로벌 사이버 위협 정보를 활용하는 보안 플랫폼 '코어텍스(Cortex)' 등을 이용할 예정이다.

     

    김앤장은 기술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관계기관 신고와 조사 대응, 피해자와의 분쟁 등 침해사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김앤장은 현재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규제 대응, 형사·송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CIR)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본부장을 지낸 김주영 고문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 출신 서인숙 전문위원을 영입했다.

     

    정경택 김앤장 대표변호사는 "사이버 침해 사고는 기술과 법률 대응이 초기부터 긴밀하게 연계돼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고객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6/10/27/ZTHW3GG6WFHAFOAEKI4W4PUE6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