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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Article] 오픈AI, 美 오하이오 10GW 데이터센터 구축…엔비디아 자금 지원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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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AI, 오하이오 10GW 데이터센터 구축엔비디아 자금 지원


     

    지디넷코리아 한정호 기자 - 오픈AI 미국 오하이오주에 10기가와트(GW) 규모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AI·인프라·반도체 기업이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공동으로 확보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17(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픈AI 소프트뱅크 산하 SB에너지와 미국 오하이오주에 10GW 규모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발표된 미국 AI 인프라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가 전망이다. 계약 기간은 20년으로 전해졌다.

     

    오픈AI 확보한 데이터센터는 미국 에너지부가 소유했던 우라늄 농축 시설 부지 일부에 들어선다. 완공될 경우 7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있는 수준의 전력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이번 계약은 오픈AI 최근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AI 인프라 확장 전략으로 풀이된다. AI 모델 성능 경쟁이 심화하면서 안정적인 컴퓨팅 자원 확보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에는 엔비디아가 참여해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우선 5GW 규모 전력을 공급하는 1단계 사업부터 완공된 데이터센터 자산 가치 일부를 보전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의 금융 보증은 최대 1050 달러( 150조원) 달한다.

     

    대가로 오하이오 부지 초기 단계의 독점 공급권과 SB에너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지원 범위를 데이터센터 전체 캠퍼스로 확대할 있는 선택권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구조는 데이터센터 개발사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오픈AI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더라도 SB에너지가 다른 임차인을 확보하거나 자산을 매각하는 절차를 거쳐 데이터센터 가치가 유지될 있는 구조다. 엔비디아의 보증 역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장치로 평가된다.

     

    젠슨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토지와 전력, 시설은 AI 팩토리에 필요한 핵심 자원"이라며 "우리는 AI 시대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있다" 밝혔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6081809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