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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Article] 애플, 휴스턴에 제조 교육시설 거점… 트럼프 행정부와 '밀착' 부각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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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휴스턴에 제조 교육시설 거점트럼프 행정부와 '밀착' 부각


     

    조선비즈 심민관 기자 - 애플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첨단 제조기술 교육시설을 열고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애플은 13(현지시각) 휴스턴의 폭스콘 공장 단지에서 1860 규모의 첨단제조센터(AMC)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비롯해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 위트마이어 휴스턴 시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이은 애플의 번째 미국 제조교육 시설이다. 중소기업 관계자와 대학생에게 머신러닝을 활용한 품질관리와 생산 자동화 첨단 공정 기술을 교육한다.

     

    센터가 들어선 폭스콘 공장은 9만㎡ 규모로,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지능(AI) 서버를 조립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15800 규모의 생산라인을 추가해 애플의 소형 데스크톱 ' 미니' 생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애플 최고경영자(CEO) "9개월이 되는 기간에 이곳에 수억달러를 투자했다" 미국 노동자와 제조업에 대한 장기 투자를 강조했다. 러트닉 장관도 이번 시설을 애플의 제조업 회귀 약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했다.

     

    애플은 향후 4년간 미국에 60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이어 인텔에 반도체 생산 일부를 맡기고,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웨이퍼를 조달하기로 했다. 같은 대미 투자 행보 속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를 일부 면제받기도 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 애플이 트럼프 대통령의 아이폰 미국 생산 요구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은 인도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휴스턴 공장의 설비 투자도 대부분 폭스콘이 맡고 애플은 생산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날 행사는 다음 퇴임을 앞둔 CEO 마지막 공식 일정 하나로도 관심을 모았다.

     

    출처: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6/08/14/YOCAWVE7FBDZHIMQBNVEIPUC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