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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Article] LG엔솔, GM과 ‘차세대 LMR 배터리’ 만든다…“2028년 상용화”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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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GM차세대 LMR 배터리만든다…“2028 상용화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 오는 2028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를 개발한다.

     

    15 업계에 따르면 GM LG에너지솔루션과 설립한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미국 제조시설에서 LMR 각형 배터리셀의 상업용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LMR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NCM, NCA) 대비 망간(Mn) 함량을 대폭 높이고 니켈(Ni) 코발트(Co) 함량을 낮춘 양극재를 사용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원가 경쟁력 고에너지 밀도 높은 안전성 친환경 다양한 부분에서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할 있어 최근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LMR 배터리는 망간 함량이 60~65%, 니켈이나 코발트 고가 원소의 비중을 줄여 원가를 크게 절감할 있다. 망간은 매장량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공급 안정성도 뛰어나다.

     

    GM 따르면 LMR 셀이 리튬인산철(LFP) 대비 33%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한다고 밝힘.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있다.

     

    친환경성도 주목된다. 삼원계 배터리는 회수가치가 낮은 (Fe)기반의 LFP 비해 경제성 있는 재활용이 가능다. 특히 LMR 리튬 함량은 8% 정도로 LFP 2% 대인 것에 대비해 리사이클링 효율이 높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재활용 수익성이 높은 니켈, 리튬, 망간 희귀 금속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87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