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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 Luncheon with with Amb. Michelle Park Steel & Gen. Xavier T. Brunson] 암참 찾은 브런슨 “북러 국방협력 위험…새로운 도전 대응해 한미 훈련할 것”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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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참 찾은 브런슨 “북러 국방협력 위험…새로운 도전 대응해 한미 훈련할 것”

     

     

    매일경제 한수진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21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초청해 한미동맹의 안보·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암참은 이날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세계 정세 속 한미동맹: 안보·번영·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암참 회원사와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 한미 양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안보 환경은 정적이지 않다. 북한은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북러 국방협력은 위험할 정도로 심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 임무는 같다. 대한민국을 지원하고, 연합태세를 유지하며, 우리 양측의 안보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의 훈련 양상도 달라질 것”이라며 “안보 환경이 변화하고 새로운 도전이 등장하는 만큼, 우리는 그러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훈련하고 연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국전쟁 이후 미국의 지원을 받았던 한국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만큼 이제는 역내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 중국에 대해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면서 한미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 정부는 항상 전제조건 없이 북한에 비핵화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으며, 항상 대화가 열려있다는 입장을 견지했다”며 “중요한 건 전쟁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통해 정확도를 높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을 파견해 참전하고 있다”며 “미국과 한국은 함께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협력의 범위도 넓어지고 중요성도 커졌다”며 “스틸 대사와 브런슨 사령관의 리더십이 한미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과 반도체부터 배터리, 항공우주, 방산에 이르기까지 양국은 경제안보와 국가안보의 미래를 좌우할 산업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며 “경제안보와 국가안보는 이제 불가분의 관계이며, 암참은 두 분야의 협력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담에서는 주한미군의 미래와 방위산업 협력 확대 방안 외에도 경제안보 분야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경제안보 분야에서는 디지털 규제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와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출처: https://www.mk.co.kr/news/politics/1218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