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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CHAM-KCCI DBUS 2025] "관세 불확실성 해소? 내년 수출 환경도 어려워"…대미 진출 전략 점검해야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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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불확실성 해소? 내년 수출 환경도 어려워"…대미 진출 전략 점검해야

    암참·대한상의 '2025 미국 진출 세미나' 개최

    전문가, 미국 시장 전략 점검·가격 전략 정비 조언


     

    한국일보 이소라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며 통상의 불확실성이 줄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26년에도 우호적 수출 환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들은 우리 기업이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 상황과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가격 전략 등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025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 열고 미국 정책 변화, 관세·무역 환경, 투자 인센티브 핵심 이슈에 대한 대응 방법과 사업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7회를 맞은 행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대하려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시장 정보와 진출 전략을 제공한다.

     

    자리에서 연사로 나선 김종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통상안보실장은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됐지만 미국의 대외경제정책이 제조업 경쟁력 약화, 소득불평등 심화, ()중국 견제와 같은 구조적 문제들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말했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돼도 2026 세계 경제와 수출 환경은 여전히 한국에 부정적이라는 것이다.

     

    실장은 "향후 우리 기업은 미국의 정치 상황 정책 방향, 주요국과 협상 동향 결과, 주요 경제 지표 금융 시장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미국과의 협상 타결을 계기로 대미 시장 진출 전략을 꼼꼼히 점검해야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김선형 딜로이트 이사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환경에서 중견 기업은 관세·이전 가격·규제 대응 풀어야 숙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비용 구조와 가격 경쟁력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는 "중견 기업은 단기적으로 정확한 관세 영향 진단과 이전 가격 전략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생산·조달 구조의 최적화를 이뤄야 "이라고 조언했다.

     

    Source: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2115220005170?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