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출 기업
입지 선정 돕는다…암참,
CBRE와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오는 25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인
CBRE의
Korea Desk North America(KDNA)와
함께 '미국 내
입지선정 세미나 202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BRE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세미나로 미국 시장 진출 또는 확장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대미(對美) 투자 열기가 높아지면서 입지 선정과 부동산 전략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역별 인센티브 △인력 수급 △프로젝트·시공 관리 △물류·공급망 전략 등 미국 진출 과정에서 반드시 검토해야 할 핵심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CBRE·KDNA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실제 성공 사례를
토대로 중소·중견기업부터 다국적기업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출범 후 빠르게
변화하는 관세·법률·주별 정책
환경 속에서 참가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국 진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세미나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이어 소피
최
CBRE 선임부사장, 스티븐 전 CBRE 경영부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CBRE의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지역별 인센티브, 노동시장 분석, 프로젝트·시공
관리, 물류·공급망 전략, 입지선정 절차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